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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6 15:22:05

사리아 디 살룸


파일:사리아 디 살룸.png
TVA
サイア=ディ=サルーム / Saria de Saloum

1. 개요2. 특징
2.1. 악성2.2. 여자 로이드
3. 작중행적
3.1. 대성탄제편3.2. 스탬피드 편

1. 개요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의 등장인물. 로이드의 7살 연상의 누나이자 알리제의 언니인 4왕녀. 성우는 츠다 미나미.

2. 특징

2.1. 악성

로이드의 형제들은 어느 한 분야에 특화되어 있는데, 그중 사리아는 음악에 심취해 있다. 이전부터 이샤와 연을 맺으면서 음악에 열중이었고, 광무 자체도 커다란 그랜드 피아노다. 그만큼 음악 실력이 뛰어나서 천사인 자리엘마저 반하게 만들 수 있다.[1] 이런 그녀의 음악적 재능 속애는 그녀 특유의 투쟁심이 자리잡혀 있는데, 이로인해 이샤의 노래에 자극받아 더 실력을 쌓을 수 있었다고 한다.

사실 사리아가 음악에 꽂힌 데엔 로이드가 관련되어 있다. 로이드가 태어나던 날 형제들과 같이 몰래 아기 로이드를 보러 가던 중, 로이드가 쏜 화염구의 폭발음에 감명받아 음악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2.2. 여자 로이드

로이드 이상으로 음악에 중증이어서[2] 음악을 하는 사람이 아니면 이름도 기억을 못할 정도에,[3] 한 가지 분야에 크게 몰두한데다 팬케이크를 정말 좋아한다는 점에서 로이드의 형제 중에 가장 로이드를 많이 닮았다고 볼 수 있는 인물이다. 거기에 외모도 로이드를 TS 시킨 수준으로 비슷하다.[4]

로이드가 대성탄제 때 뭘 했는지 짐작하고 있기에 로이드의 천적 3호 확정. 다만 로이드와 자신이 동류인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단자들의 비밀로 간직하기로 한다.

3. 작중행적

3.1. 대성탄제편

로이드가 교회에 방문할 때 마침 성찬식이 열리던 때라 성찬식의 연주에 참가하기 위해 등장. 잠시 로도스트령의 불량배들에게 시비가 걸렸지만, 로이드가 어떻게든 처리해낸 뒤 본격적으로 성찬식 연주를 시작한다. 이후 교회 내에 테러리스트가 있어 대성탄제때 무슨 일이 생길 것이라 판단한 로이드가 사리아에게 어떤 부탁을 하는데...

코믹스 81화에서는 이샤와 함께 광무를 발동해 시민들의 마음을 지탱한다. 그리고 83화에서는 광무를 방해할까봐 이를 악물고 비명마저 참아내는 시로에게 '네 목소리는 예쁘니 마음껏 소리내도 돼. 그 정도는 누나들이 맞춰줄게. 시로.'[5] 라며 응원을 건네고, 시로의 포효마저 광무의 화음으로 녹여낸다.

87화에서는 기탄 문제가 해결되고 나서 자기는 아무 것도 안 하고 숨어 있었다는 로이드 앞에서 고속 다중영창 주문다발을 피아노로 재현해 보이면서[6], 로이드가 뭘 했는지 알고 있지만 오직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만 몰두하고자 하는 이단자끼리의 비밀로 해 주겠다는 뜻을 넌지시 보였다.

3.2. 스탬피드 편

스탬피드를 맞아 교회에서도 인원을 파견나오기로 결정하면서 오랜만에 등장. 알베르트의 부관으로 로이드와 사이어스가 경쟁하게 되자 로이드가 부관이 되는 것은 반대한다고 말한다. 부관 같은 조연이 아니라 모든 군대를 후퇴시킨 뒤 무리의 정중앙에 투하시켜야된다고(...).[7] 물론 비밀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한 것과 로이드가 이를 바라지 않을 것을 고려해서 이를 말하진 않았다.

스탬피드가 본격적으로 격화될 때 이샤와 함께 대륙문 위에서 연주하며 후방에서 병사들을 지원했다.


[1] 온갖 악기의 극에 달해있지만 특히 피아노 연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2] 이샤가 불량배에게 잡혀서 가슴이 만져지자 비명을 질렀는데 좋은 음색의 고음이 나왔다면서 더 만지라고 부추겼다(...) 나중엔 자기가 직접 피아노 연주하듯 이샤의 가슴을 친다.(...)[3] 그나마 로이드는 기억했는데, 로이드가 노래를 잘 불렀기 때문이며 이마저도 어느 정도 기억을 더듬어서 겨우 기억해냈다(...)[4] 특히 실망해서 대충 그린듯한 SD 그림체가 되었을땐 딱 로이드 특유의 실망했을 때의 그림체와 똑같다.[5] 상술했듯 사리아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 아니면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자신들을 위해 애쓰는 시로의 울음소리를 '노랫소리처럼 아름답다'고 인정한 것.[6] 충분한 마력만 있다면 로이드의 다중영창 마술을 피아노로 따라 할 수 있으며, 하늘 위에 있던 로이드와 기탄의 전투도 전부 파악하고 있었다는 듯. 작중에서 로이드가 처음으로 '흥미'가 아니라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 준 장면.[7] 이후 군사마술서를 통해 마력안정화에 성공한 로이드가 베이터 돈의 수하 SS급 마물을 전부 박살내고, 소탕전에서 허공을 수십발 날려 잔여 마물을 지워버리면서 어느 정도 들어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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