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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핀 달 | |
장르 | 시대극, 무협 |
작가 | 선지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1. 04. 04. ~ 2023. 04. 02. |
연재 주기 | 월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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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시대극·무협 웹툰. 작가는 선지.2. 줄거리
사막의 전사 나디아. 신녀를 찾아 사막에 온 신관 이세리온은 나디아에게 신녀가 되어달라고 말한다.
나디아는 부족을 지키기 위해 신녀가 되기로 결심하지만,
야만인이라고 무시받는 상황에서 나디아는 과연 진짜 신녀가 될 수 있을까?
신녀로 선택받은 나디아와 신관 이세리온의 이야기.
나디아는 부족을 지키기 위해 신녀가 되기로 결심하지만,
야만인이라고 무시받는 상황에서 나디아는 과연 진짜 신녀가 될 수 있을까?
신녀로 선택받은 나디아와 신관 이세리온의 이야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1년 4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됐다.2023년 3월 26일에 104화를 끝으로 완결됐으며 일주일 후인 4월 2일에 후기가 연재됐다.
4. 등장인물
- 게르카
아게하 사막 카타 쿤 부족의 여전사. 곤충들을 수족처럼 부릴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다. 나디아를 따라서 같이 호아센에 온 후 그녀와 부족 사이의 연락책으로 활약 중이며, 얀테인의 죽음(?)후 그의 뒤를 이어 신임 7사도로 선출된다.
- 궤탈 괴르메
호아센의 신관이자 제6사도. 황토색 곱슬머리에 쾌활한 인상의 청년이다. 집안 내력 덕인지 마력 및 연금술에 관심이 많았고, 덕분에 처음 만났을 때 나디아와 게르카에게 큰 관심을 보이는 등 처음부터 나디아를 지지하고 나선다. 후에 자신의 가문이 사막 사람들의 힘을 알겠답시고 그들을 이용해 인체 실험을 했던 과거를 알고 그 자료들을 파괴한다.[1] 괴르메 가문 가주인 형이 있다.
- 기디언 이시콤브
호아센의 신관이자 제5사도. 외가가 칼마리의 방계인 터라 이데니아를 지지하고 나선다.
- 나디아
본 웹툰의 주인공. 아게하 사막 카타 쿤 부족의 전사. 갈색 피부에 긴머리, 금안의 여성이다. 신녀를 찾아 사막에 온 신관 이세리온과 만나고 이세리온을 따라 호아센으로 왔다. 어린 시절에 어머니 유타니가 데려온 노예 실비언에게서 호아센어를 배워서 호아센인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모든 것을 부숴서 모래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상당히 칙칙한 검은 기운으로 묘사되며 호아센에 갔을 때는 한동안 이 능력을 컨트롤할 수 없게 돼서 이세리온이 신성한 힘으로 보호막을 쳐줘야 했다. 자신이 현재 처한 상황에서 최대한 정보를 모으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는 등 야무진 성격.
- 뤼디거 안스카르만
호아센의 전 신관이자 전 사도. 지금은 형 다린이 대신관과 신녀를 살해한 사건을 일으켜 가문이 멸문하고 본인은 이단자로 낙인이 찍혀 있다.
- 얀테인 듀락
호아센의 신관이자 제7사도. 본래 북쪽에서 굴을 통해 호아센으로 밀입국한 북부인으로, 그가 이세리온을 보좌해 주길 원한 칼리도의 후원으로 사도가 됐다. 나디아가 호아센에 신녀 후보로 들어온 후 교육 담당을 맡으면서 매일같이 투닥대면서 악우 같은 분위기가 연출했지만...
- 이데니아 칼마리
전 신녀 갈리아테 칼마리와 대신관 타라스만 데 오르하의 딸.[2] 나디아와 경쟁 관계에 있다. 이세리온의 사촌이자 소꿉친구지만 그를 적대한다. 이모와의 사이도 좋지 않다. 주위에는 자신을 방임하고 학대하는 사람들 뿐이었던지라 혼자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밖에 없었다고 암시된다. 목적은 신녀 자체를 없애고 왕이 되는 것. 호아센 신전의 불합리한 제도를 알고 있어 이를 부수고자 한다.
- 로잘린테 칼마리
이데니아의 이모로 카라센의 영주이자 칼마리 가의 가주. 딸 안리체가 있다. 이 딸을 과보호해대고 조카 이데니아에게는 강하다 혹은 독하다 같은 말로 상처주고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경향이 있다.
- 안리체 칼마리
이데니아 칼마리의 이종사촌이며 로잘린테 칼마리의 딸. 칼마리 가문에서 이 사람을 실비언 이스트란트 왕자와 결혼시킬 생각인 듯하다. 이데니아의 평으로는 로잘린테의 과보호 속에서 자라 가문에서의 자기 역할을 이해하지 못해 가문에 대한 의무나 책임도 모른다고 한다. 초반에는 이스트란트에 가지 않겠다고 저항하여 이데니아에게 험한 소리만 듣는다. 뤼디거에게 자신을 데리고 도망쳐주면 안되냐고까지 하지만 거절당한다. 이후 뤼디거의 조언으로 이데니아가 현실을 알려주자 나름 수긍하고 스스로 이스트란트로 간다. 이스트란트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려 애쓰지만 실비언의 실체를 목격한 데다가 그가 데리고 있던 사막 출신자들에 의해 독을 먹게 된다.
- 갈리아테 칼마리
이데니아 칼마리의 친모이며 현재 고인인 전 신녀. 전 대신관 타라스만 데 오르하와의 사이에서 이데니아를 낳았다. 이데니아의 회상에 의하면 원치않게 신녀가 된 상황에 절망해 주위의 모든 것을 원망하였으며 또한 딸도 사랑할 수 없고 사랑하지도 못해 화풀이 대상으로 삼았다. 타라스만과 함께 다린 안스카르만에게 살해당했다고 알려졌지만…[사실]
- 타라스만 데 오르하
이데니아 칼마리의 친부이며 현재 고인인 전 대신관.
- 이세리온 데 오르하
호아센의 신녀를 찾아 아게하 사막에 와서 나디아를 만난 호아센의 신관. 백발에 흰 피부, 긴 머리의 미남이다. 나디아를 호아센의 신녀로 선택하여 나디아와 같이 호아센에 왔다. 칼리도의 양자이다. 신성한 힘과 물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나디아의 능력과 반대되는 하얀 기운으로 묘사되며 물을 다루는 능력은 상대의 수분을 모조리 빼앗아 미라로 만드는 수준의 컨트롤이 가능하다. 사스휘나 데 오르하와 에르테인 키엔저의 아들. 상당히 냉철하고 계산적인 성격이라고 하며 어딘가 메마르고 달관한 듯한 면모도 있다.
- 주타크
아게하 사막 카타 람 부족의 전사.
- 칼리도 데 오르하
오르하 가문의 가주이며 오르세인의 영주이고 이세리온의 큰외삼촌이자 양부이다. 아내 에일라 리델이 있었고 아내가 그의 아이도 임신했었지만 둘 다 사망.
- 에일라 리델
오르하 가문의 가주 칼리도 데 오르하의 아내. 칼리도의 아이도 임신했었지만 사스휘나의 음모로 인해 아이를 임신한 채로 뱃 속의 아이와 함께 사망했다.
- 사스휘나 데 오르하
오르하 가문의 가주 칼리도 데 오르하의 여동생이며 이세리온의 친모이다. 본인의 음모로 새언니 에일라 리델과 뱃속의 아이(조카)를 죽였고 칼리도의 복수로 인해 사고로 위장하여 남편 에르테인 키엔저와[4] 함께 사망했다. 과거회상을 보면 갈리아테나 타라스만에 대해 비아냥대거나 이데니아를 경멸하는 등 좋은 성격은 아니고 욕심이 많아 보인다.
- 에르테인 키엔저
사스휘나 데 오르하의 남편이며 칼리도의 제부. 키엔저 가문의 차남으로 원래 신관이 됐어야 했던 인물이라고 한다. 칼리도의 복수로 인해 사고로 위장하여 아내 사스휘나와[5] 함께 사망했다. 조카인 하이낙스에 의하면 계산적이고 차가운 사람으로 사스휘나와 결혼한 건 키엔저 가문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 칼비
아게하 사막 카타 쿤 부족의 연금술사.
- 퀘사
아게하 사막 카타 쿤 부족의 전사.
- 하리
아게하 사막 카타 쿤 부족의 전사.
- 하이낙스 키엔저
호아센의 신관이자 제4사도.
- 위온 란텔
호아센의 신관이자 제2사도.
- 아슬란테 비올
세포린의 견습신관.
- 실비언 이스트란트
동부연합의 섬왕국인 이스트란트 왕국의 3왕자이며 형제들을 몰아내고 권력을 잡았다고 한다. 어두운 색 머리에 장발에 금안인 미남이다. 사막에 있었을 때 나디아의 어머니 유타니의 굴람이었고 과거에 사망했었지만 어째서인지 이스트란트 왕국에서 멀쩡히 살아있는 모습으로 재등장했고 나디아와 눈동자 색깔이 같다.[스포일러] 피가 이어지지 않은 나디아에게 어느 정도 아버지 역할을 해준 듯.
- 유타니
나디아의 어머니.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 한 신령[7]과 관계를 맺어 나디아를 낳았다고 한다. 나디아가 어느 정도 자란 이후 그 신령을 닮은 실비언을 보고 굴람으로 삼았다.
5. 설정
5.1. 세력
- 괴르메 가문
- 오르하 가문
- 동부연합
- 카타 쿤 부족
- 카타 람 부족
- 카타 흰 부족
- 카타 첸 부족
- 칼마리 가문
- 필그림 가문
5.2. 지역
- 굴
북쪽에서 호아센으로 이어진 채로 발견되고 있는 지하통로. 지옥 같은 삶을 피해 북쪽 사람들이 호아센으로 밀입국하는 사례가 적지 않으며, 이러한 밀입국자나 괴물들의 유입을 억제하기 위해 호아센에서는 굴이 발견되는 족족 입구를 막아 왔다. 특이하게도 굴 안에서는 같은 거리라도 지상보다 훨씬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궤탈은 굴의 정체를 '먼 옛날 마법사들이 만들어 사용하던 마법통로'로 추정하고 있다.
- 아게하 사막
호아센과 북쪽 사이를 가로막는 거대한 사막이자 몬스터들의 천국으로, 나디아를 비롯한 사막 민족들의 고향.
- 북쪽
혹한이 지배하는 대륙 북방의 산악지대이자, 얀테인의 고향. '눈괴물'이라 불리는 몬스터들이 토착민들 위에 군림하고 있다. 혹한과 눈괴물들의 압제 탓에 토착민들의 삶은 극히 열악하며, 목숨을 걸고 굴을 통해 호아센으로 밀입국하는 이들이 끊이지 않는다.
- 호아센
대륙 남부에 자리한 대륙 굴지의 강대국. 전설에 따르면 마법왕국 카르타의 멸망 이후, 지상에 강림한 물의 신 호아센과 세포린 여신의 아들인 성자 '오르세인'과, 그에게서 물의 신의 권능을 나눠받은 여섯 영주들에 의해 건국되었다고 한다.
- 이스트란트 왕국
동부연합을 이루는 왕국들 중 하나로, 대륙 동부의 바다에 위치한 섬나라. 최근 3왕자가 실권을 장악하면서 동부연합 내에서 영향력을 늘려 가고 있으며, '신녀 사칭죄(?)'를 범한 칼마리 가문과도 손잡고 호아센에 괴물을 동원한 테러를 벌이기 시작한다.
[1] 작중에서는 조상들이 더러운 짓을 해서 얻은 부정한 자료라며 조상들이 한 짓에 분노한 걸로 묘사된다. 하지만 여기에 대해 자료를 증거로 남겨 현대의 사막과 호아센 사람들과 후대의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 심판을 받고 경계하는 용도로 쓸 수 있지 않았냐는 일부 독자들의 지적도 있었다. 이 행동이 어떤 의미로는 결국 호아센 사람인 궤탈의 한계를 보여준다는 평가도 있다.[2] 사실 타라스만이 갈리아테를 겁탈해 억지로 신녀로 만들었다.[사실]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고 원망해오던 타라스만을 칼로 찔러 죽이고 어떤 이유로 자신에게 협력했던 다린도 죽였다. 이 상황을 목격한 이세리온도 죽이려 했으나 이세리온이 자기 방어를 위해 발동시킨 힘으로 죽었다.[4] 이세리온의 과거 회상에서 임신하고 있던 둘째도 있었다고 밝혀졌다. 이 아이를 오르하 가문의 가주로 만들려는 야심이 있었다.[5] 아내의 뱃속에 있던 둘째 아이.[스포일러] 사실 진짜 실비언은 사망한 게 맞으며 어떤 괴물같은 존재가 실비언의 시체를 먹고 그의 외양 등을 얻은 것.[7] 실비언을 닮은 외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