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01:03:32

사살



1. 개요2. 관련 문서

1. 개요

/ kill by shooting
이나 같은 도구로 대상을 향해 쏘아 죽이는 것. 무기가 고도화된 오늘날에는 폭탄이나 미사일, 드론 등으로 원거리에서 목표를 죽이는 것도 사살로 보기도 한다.

직업 중 사람을 합법적으로 사살할 수 있는 직종은 경찰, 군인, 경호업체 정도이다.[1] 물론 당연히 이러한 직종 역시 특수한 상황에서만 가능하다.

경찰은 1차로 테이저 건이나 경찰봉, 그도 아니면 여럿이서 달려들어 포박 등 제압을 먼저한다. 범인이 격렬히 저항하는 등 제압에 실패 할 시 2차로 현장사살을 하는데, 이 때 총기가 동원된다. 원칙적으로 제압과 체포가 먼저고 사살은 차선책으로 두는 경우가 많다. 제압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나 불가피하게 사살할 정도.

군인은 전시 상황에서 적군에 대한 사살 권한이 주어진다. 죽이지 않고 무력화 할 수도 있으나 현실은 그런 거 없이 자기 목숨에 경각이 달린 상황에 남 목숨 챙기기 어렵다. 당장 전투 상황에서는 날아오는 총폭탄에 동료가 죽어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고 또 보고, 매 초마다 목숨의 경각이 달린다.운 좋게 살아남더라도 그게 자신의 미래가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경호원 역시 요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대상을 사살 할 수 있도록 상시 총기를 휴대하고 다닌다.

총이 일반적인 무기가 된 현대 사회에서는 사람을 죽이는 상황에 사살하란 말이 너무 많이 쓰이다 보니 '사살'이란 말을 '살해'와 동의어로 오해하는 사람도 많다. 도검류 등 다른 수단으로 죽이는 것까지 사살이라고 잘못 표현하는 경우도 흔히 발견할 수 있다.

사람이 아닌 동물의 경우, 주로 맹수에게 적용되며, 사람을 공격하려고 시도하거나 이미 공격을 당한 피해자가 있는 경우에는 사살하기도 한다.[2] 맹수를 사살할 때에는 명중률과 신속성을 위해 주로 총살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맹수가 공격성을 드러내고 있을 때에는 더욱 그렇다. 활은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총보다 안전성이 떨어지기 때문.

2. 관련 문서


[1] 사형 집행인도 가능하지만, 실질적인 사형 폐지국이라 의미가 없다. 또한 일반인은 교수형이므로 사살의 정의에 맞지 않고 군인(총살형)만 해당된다.[2]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는 상황일지라도, 맹수로 인해 사망하거나 크게 다친 피해자가 옆에 있는 등 맹수로 인한 공격으로 발생한 피해라는 것이 명백하다고 판단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