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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2:53:38

사생돌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
사생돌
파일:사생돌2.jpg
<colbgcolor=#310065,#310065><colcolor=#ffffff,#ffffff> 장르 로맨틱 코미디, TS, 연예계
작가 스토리:
작화: 유나나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3. 06. 20. ~ 2024. 05. 28.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역4.2. 블랙베놈4.3. 블랙보이즈4.4. 학교 주변 인물
5. 비판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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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틱 코미디 웹툰. 스토리는 , 작화는 유나나가 담당했다.

2. 줄거리

탑아이돌과 전교 왕따의 몸이 뒤바뀌었다?!
학교에서 매일 같이 괴롭힘을 당하는 전교 왕따, 홍주아.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탑 아이돌, 고요한.
주아는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이돌의 삶을, 요한은 평범하고 자유로운 일반인의 삶을 부러워한다.
서로의 삶을 동경하던 어느 날, 몸이 뒤바뀐다!?
스펙타클 바디체인지 로맨스, 사생돌!

3. 연재 현황

표지
파일:사생돌.jpg
파일:사생돌2.jpg
네이버 웹툰에서 2023년 6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

4.1. 주역

4.2. 블랙베놈

아이돌의 모든 병크를 터트리는 5인조로 연예계에서도 이들의 악명은 유명할 정도다. "덕후가 먼저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홍주아가 이 블랙베놈의 리더인 벤타블랙이다.

4.3. 블랙보이즈

고요한이 속한 5인조 남성 그룹.

4.4. 학교 주변 인물

5. 비판

첫 화부터 반응이 좋지 않다[2]. 스토리가 자극적이기만 하고 부자연스러우며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베댓이 달렸다. 아이돌과 팬의 관계를 연출할 것으로 보였던 작품이었던 만큼 현실적이지 못한 부분이 부각된 것이다.

1화에서 여주인공은 아이돌 멤버가 모델로 등장한 유명 패션잡지사 보구의 화보 사진을 따라 그린 팬아트 때문에 공론화되어 전국민으로부터 욕을 먹었고 뉴스에 미성년자 아이돌을 성적대상화한 알페스물을 제작한 부적절한 인물로 박제되어 논란에 휩싸였으며, 그 아이돌 팬덤을 위시로 한 4896명 이상의 국민들이 청와대에 여주인공을 강력하게 처벌해달라는 청원을 올렸다는 묘사가 등장하였는데, 이는 전혀 현실과 맞지 않는 설정이다.

개연성이 없다는 평을 받는 이유로 첫째는, 여주인공을 강력하게 비판한 쪽이 바로 해당 연예인의 팬클럽이라는 것이며 무려 4896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청와대에 여주인공을 처벌해달라는 청원을 올린 것이다. 먼저 알페스물은 연예인과 그 팬덤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받아들이는 일종의 실존인물을 대상으로 엮는, 분명 법적으로든 윤리적으로든 문제가 있는 2차 창작물이며, 기본적으로 실존인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니 만큼 좋아하는 사람만 많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알페스물 제작은 연예인 팬덤 사이에선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고, 오히려 연예인측 회사에서 알페스물을 장려하거나 연예인이 직접 팬이 제작한 알페스물을 공개하여 실력을 칭찬하는 일도 있다. 대부분의 알페스물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지언정 직접적인 비판의 대상이 되는 일은 거의 없고, 작품처럼 공론화가 될 정도로 비판이 되는 알페스물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수위가 높은 소재로 만든 작품을 아무런 경고문구도 없이 공개적으로 업로드했거나 실제로 큰 논란을 일으킨 실존인물[3]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정도다. 하지만 여주인공의 팬아트는 수위가 높은 편이긴 하나, 본인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강제적으로 공개된 셈이며 해당 작품은 알페스와는 전혀 상관도 없는 일종의 트레이싱작이기 때문에 논란거리도 되지 못할 작품이다.

두 번째로는 여주인공이 보고 따라 그렸다는 잡지인 보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성용 잡지중 하나인 보그를 패러디한 이름이다. 저렇게 유명한 잡지에 모델로 등장한 사진이라면 당연히 매스컴에도 여러번 노출되고 인터넷에 사진이 돌아다닐 것이며, 일명 찐 팬 혹은 코어 팬으로 불릴 정도로 덕질을 하는 팬들은 그 사진을 보고서 대충 따라그린 러프나 사진을 확대한 일부만 봐도 원본이 무엇인지 바로 알아맞추고 그 사진과 관련된 TMI까지 쏟아낸다. 인터넷에 완전히 공개가 되었고 그 팬아트의 모티브가 유명 패션 잡지의 화보인데도, 뉴스에 박제되고 청원까지 올라갈 동안 사실관계 한번 확인해주는 네티즌이 나오지 않을 리가 없다. 라이트하게 파는 한두명의 팬정도야 모를 수도 있겠지만, 팬덤 전체가 자신이 파는 아이돌이 모델로 나온 유명 잡지사의 사진이 어떻게 생겼었는지도 모른다는 묘사는 상당히 작위적이다.

애초에 연예인 팬덤이 전부 알페스물을 혐오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온 화보조차 모른다는 설정부터가 억지지만, 여주인공은 그저 화보를 따라 그렸을 뿐이고 타인에 의해 강제적으로 자신의 팬아트가 공개된 것이니 네티즌들에게 까일 이유가 전혀 없다. 팬아트의 수위나 대상의 연령대가 아직 미성년자임을 문제 삼을려면, 그 미성년자 아이돌 멤버들로 속옷 화보를 촬영한 잡지사부터 공론화가 되어야 하는 것이 옳다.

또한 학교의 일진무리들이 여주인공에게 심한 학교폭력을 가하고 본인들이 하는 행동이 자랑스럽다는 듯 직접 찍어서 라이브로 송출함에도, 학교 일진 무리들의 행각을 비판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현실적으로 보자면, 이 문제는 유명 잡지사진을 보고서 따라 그린 여주인공의 팬아트를 알페스물이라며 멋대로 인터넷에 공개한 학교의 일진무리,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서 무작정 여주인공을 헛저격하고 알페스물을 비난하는 기사를 쓴 기자가 '아무런 문제가 없는 미성년자 팬의 작품을 멋대로 공개한 것도 모자라 악의적으로 왜곡까지 하고 죄없는 미성년자 팬을 향한 사이버불링을 조장하려한 학교폭력 가해자와 기레기'로 낙인찍혀 역으로 조롱과 욕을 먹어야하고, 여주인공은 네티즌들로부터 네티즌들로부터 실력을 칭찬 받음과 동시에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억울하게 기레기와 일진에게 괴롭힘을 당한 불쌍한 팬'이라며 동정을 받아야 한다.

6. 기타



[1] 실제로 정치인은 본인이 아니어도 가족이나 친지가 사고치면 그 붛이익을 받는다. 참교육에서도 다룬 바 있다.[2] 평점이 무려 6.48...다만 다음화부터는 8.22로 소폭 증가했다.[3] 이런 작품은 실제 범죄 미화나 역사 왜곡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