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 두 사람의 엘더의 히로인. 성우는 사카키바라 유이(게임판)/타츠미 유이코(OVA판).
생일은 9월 28일,혈액형은 A형.키는 158cm.
2학년으로, 화도부 부장이다.
대단한 거유의 소유자. 비슷한 2학년생들의 교복과 비교해 보면 심하게 많이 튀어나와 있다(‥).
아와유키하고는 정반대의 성격이나 좋은 콤비이다.
주인공 치하야하고는,놀랍게도 그녀의 자위 장면을 목격함으로써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화도부를 지나가다가 웬 소리가 나서 살짝 소리를 들어보니 우타노가 자위를 하고 있었던 것.(‥)이 장면을 본 치하야는 아예 그녀가 제대로 가버리게 함으로써 그녀를 돕게 된다.
작중 나오는 거의 제대로 된 히메컷의 소유자로,이 때문에 주변으로부터는 고젠(御前:어전(귀한 사람))이라고 불린다.히메컷의 유래를 생각하면 센스있는 별명인 셈이다.
차분하고 똑똑한 성격,정숙하고 늠름한 모습 때문에 주변 2학년생들로부터는 일종의 상담원 역할도 하고 있다. 그런데 위 자위 이벤트(‥) 후 치하야가 우타노더러 자신한테는 응석부려도 된다고 하자[1] 플래그가 제대로 꽂혀서 이후 치하야 앞에선 걸핏하면 얼굴을 붉힌다. 거유와 합해진 결과 작중의 색기담당이 되었다.[2]
루트로 들어가게 되면 치하야의 그곳(!!)을 만지게 되는 사고가 일어나 치하야가 남자라는것을 알게된다. 레이제이 아와유키와 같이 당주 시험을 보게 되어있지만 아와유키에게 이를 비밀로 하던것이 발각되어 싸우게 되나 화해한다.(우타노의 화도 실력은 아와유키보다 좋지만 자신은 당주가 될 마음이 없음,그도 그럴것이 자신은 어렸을때부터 당주가 되기 위해 화도를 강요 받으며 자라와 어쩔수 없이 실력이 좋은것이고 아와유키는 명예를 위해 하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타노는 남들에게 적극적이지 못해 종종 할말을 못하기도 했지만 휴일에 치하야가 감기에 걸린 상태로 자신이 건 전화를 받자 걱정되 집에서 하던 화도수업도 팽개치고 치하야를 간병하러 온것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바뀌게 된다.(예전의 자기였으면 집에서 걱정만 하고있지 문병오진 않았을거라고 한다.)
엔딩에서는 당주시험자격을 포기하고 집안에서 나와 치하야와 함께 화도관련직을 하게된다.(비록 화도는 어렸을때 강제로 배운것이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된것이라 화도는 계속 하게된다.)
PSP판에서는 처음 만날 때 이벤트 장면 문제 때문인지 히로인에서 잘려나갔다. 덕분에 전연령판에서 다루기에는 힘든 무거운 가정사정을 가진 카오리까지 잘려나가면서 결국 거유 히로인은 모두 잘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