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제 무령왕 시대의 인물
沙烏생몰년도 미상
백제 무령왕 시대의 귀족. 대성8족 중에 하나인 사씨(혹은 사택씨) 가문의 일원으로 기록에 등장할 때에 그의 관등은 달솔(達率)이다.
二十三年 春二月 王幸漢城 命佐平因友 達率沙烏等 徵漢北州郡民年十五歲已上 築雙峴城。
23년 봄 2월, 임금이 한성(漢城)으로 행차하여 좌평 인우(因友)와 달솔 사오(沙烏) 등을 시켜 한수 이북 주와 군에서 15세 이상 된 백성들을 징발하여 쌍현성(雙峴城)을 쌓도록 하였다.
23년 봄 2월, 임금이 한성(漢城)으로 행차하여 좌평 인우(因友)와 달솔 사오(沙烏) 등을 시켜 한수 이북 주와 군에서 15세 이상 된 백성들을 징발하여 쌍현성(雙峴城)을 쌓도록 하였다.
무령왕 재위 23년째인 523년 2월에 한성[1]으로 행차해 한수[2]이북 지역에 성을 쌓도록 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 많은 학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전대 왕인 개로왕 시절에 한강 유역을 상실했는데, 성을 쌓게한 기록은 의아하다는 주장과, 혹은 무령왕 때 이미 한강 일대에 대한 일시적인 수복이 이루어졌다는 주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