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로포세이돈 Sauroposeidon | |
학명 | Sauroposeidon proteles Wedel, Cifelli & Sanders, 2000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용반목Saurischia |
아목 | †용각아목Sauropodomorpha |
하목 | †용각하목Sauropoda |
계통군 | †대비류Macronaria |
계통군 | †다공추룡류Somphospondyli |
속 | †사우로포세이돈속Sauroposeidon |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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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도 |
인간과의 크기 비교도 |
"이 녀석은 정말 놀랍다. 어쩌면 지구 역사상 가장 키가 큰 생명체일지도 모른다."
-발견자 리처드 시펠리
-발견자 리처드 시펠리
1. 개요
백악기 전기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용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도마뱀 포세이돈.[1]2. 특징
사우로포세이돈, 기라파티탄[2]와 현생 기린[3]의 크기 비교도 |
사우로포세이돈은 현재까지 발견된 공룡 중에서 키가 가장 큰 공룡이다. 사우로포세이돈의 목길이는 11~12m로 추정되는데, 이는 목길이 9m인 기라파티탄보다 훨씬 길고 마멘키사우루스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전체 몸길이는 약 27m, 몸높이는 약 17m, 몸무게는 약 45t 정도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우로포세이돈의 복원도는 보통 브라키오사우루스를 바탕으로 그려진 것이 많은데, 과거에는 브라키오사우루스류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현재 사우로포세이돈은 브라키오사우루스와 그렇게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룡이 아니란 게 밝혀졌다.
사우로포세이돈 경추에는 빈 공간이 있어서 위의 복원도처럼 목주머니가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도 있다. |
공존한 공룡들로는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아스트로돈, 데이노니쿠스, 테논토사우루스, 사우로펠타 등이 있다.
3. 등장 매체
- 디스커버리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인 Clash of the Dinosaurs에서 등장. 당대의 내로라하는 포식자들을 압도하는 어마어마한 덩치와, 이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섭취하는 식물을 소화기관이 계속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의 악취로 천적을 방어하는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아성체가 데이노니쿠스 한 쌍에게 사냥당한다.[4]
- Monsters Resurrected에서는 동물이명인 팔룩시사우루스(Paluxysaurus)라는 이름으로 나왔는데, 아크로칸토사우루스에게 사냥당하는 역할로 나왔다.
- 화석 파이터에서는 리바이버 하고 길라이버로 등장하며 리바이버는 AR마커 인식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일반 사우로포세이돈과 발굴로 얻을 수 있는 포세이돈이 있다.
[1] 세이스모사우루스의 경우처럼 이동할 때마다 엄청난 땅울림을 일으켰을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덩치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의 이름을 따온 것은 고대 그리스 사람들의 세계관에 따르면 육지는 바다 위에 떠 있는 것이었기 때문에 지진 같은 현상 또한 포세이돈의 권능으로 여겼기 때문이다.[2] 사진을 보면 Brachiosaurus brancai라 쓰여 있는데, 현재 브라키오사우루스 브란카이 종은 지금의 기라파티탄으로 재분류 되었다.[3] 다만 이미지에 나오는 기린의 키는 6m로 나오는데, 기린의 평균 키는 5m 정도로 약간 작다. 아마 최대로 측정된 개체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추정.[4] 이 아성체도 10톤을 넘는 크기인데, 실제라면 2v1은 커녕 10v1이라도 늑대 정도 크기인 데이노니쿠스에게는 지나치게 큰 사냥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