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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1 19:01:10

사이다무비툰



파일:사이다무비툰.jpg


채널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사이다무비툰
개설 날짜 2021. 11. 21(한국어)
구독자 수 4.32만명[A](한국어)

1. 개요2. 특징
2.1. 장점2.2. 단점
3. 기타

1. 개요

한글판 채널
안녕하세요 여러분!
'사이다무비툰'에서는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썰을 만화로 만들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영상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댓글까지 달아주시면 더욱 감사합니다 😍😍😍

일본의 영상툰의 한국어 채널로 추정되며[2], 우와사이다, 톡톡버스터즈, 모니로봇과 동일한 그림체[3]의 유형의
영상툰 채널이며, 인트로와 아웃트로가 처음 영상을 업로드할때부터 지금까지 바뀌지 않았다.

2. 특징


파일:사이다무비툰 2.jpg

* 현재 업로드된 동영상은 모음집 포함 1,159개로, 같은 번역 일본 영상툰인 우와사이다, 톡톡버스터즈, 모니로봇보다
최소 3배, 최대 11배 정도의 압도적인 업로드를 자랑(?)한다.

* 다만, 그렇게 많은 투고량을 가지고 있는 만큼, 대다수의 업로드된 영상 중 비슷하거나 중복된 내용도 많다.
'불륜이나 이혼, 시어머니'가 대부분의 동영상의 주된 주제이며, 래퍼토리 역시 세부 사항만 바뀌고 큰 틀은
바뀌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다.

* 대부분 업로드된 시나리오의 큰 틀은 아래와 같다.

- 주인공 남/녀의 기본적인 상황을 1분 정도 보여준다.
- 주인공의 남편/아내가 불륜을 저질러서 이혼을 하거나, 주인공을 괴롭혀 이혼을 결정하게 된다.
- 가해자(주인공의 배우자)는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며, 종종 시부모 측에서도 똑같이 무개념으로 주인공을 괴롭힌다.
- 주인공이 지쳐갈 때, 주인공의 지인이 주인공의 상황을 듣고 어딘가에 전화 또는 행동한다.
- 며칠 뒤 가해자(주인공의 배우자)가 시부모 또는 불륜남과 함께 찾아와서 사정하거나 적반하장을 시전한다.
- 주인공은 봐주지 않고 이혼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어떻게 가해자 측이 나락으로 빠졌는지를 보여주고 끝난다.

* 대부분의 주인공 이름이 고정되어 있는 모니로봇, 우와사이다와는 달리 주인공들 이름이 고정되어 있지 않은 편이며
한국식으로 적절하게 번역되거나 "한진상" 같은 한 눈에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임을 알 수 있는 이름을 사용한다.

* 에니메이션이 다른 일본어 번역 영상툰보다 바리에이션이 다양한 편이다. 장소 배경이나 캐릭터들이 매번 바뀌고,
여러가지 이펙트를 보여주는 효과 역시 많이 넣는 편.

* 원래는 썸네일을 에니메이션 툴을 사용해서 만들었으나, 715번쨰 업로드를 기점으로[4], 썸네일러를 고용한 건지
2컷 만화 일러스트 형식의 썸네일이 추가되었다.

2.1. 장점

아래는 사이다무비툰의 장점을 대략적으로 나열해본 것이다.

* 주기적인 업로드 : 모니로봇과 사이다톡톡, 우와사이다와의 차별점. 거의 매일 1편씩은 업로드된다.
토/일요일에는 추가적으로 4~5편이 합쳐진 통합본이 추가로 올라온다. 다만 통합본에서는
새로운 썸네일을 그려서 업로드하진 않는다.

* 바리에이션의 다양성 : 대부분 업로드된것의 주된 내용이 불륜이 많긴 하지만, 워낙 업로드수가 많아 다른 여러가지
내용들이 업로드되는 편. 캐릭터들도 고정이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이 구성되어 있는 것도 차별점.

* 권선징악의 깔끔함 : 위에 설명한 영상툰과 다르게 가해자가 어떻게 처벌받는지, 피해자가 어떻게 상처를 극복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해서 보여준다. 다른 영상툰들은 간단하게 '그리고 가해자는 해고가 되었습니다.' 같은 1분은 커녕 몇 문장만으로
끝내버리기에 고구마만 먹다가 끝나는 걸 생각해보면 이것 역시 차별점이다.

* 유치한 스토리, 설정 놀음이 없음 : 모니로봇, 우와사이다, 사이다톡톡에서는 "악을 용서하지 않는 야쿠자 조직,
그냥 똑똑해서 뭐든 문제를 해결하는 유치원생" 같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존재들이 전개를 이끄는 경우도 있다.
이들이 나서면 자세한 설명이 없이 해결된다는 문제와, 이것과 별개로 유치한 대사들을 나열하거나 인용구를 말하곤 한다.

이런 내용들은 스토리 몰입에 방해도 되고, '기승전결이 깔끔한 참교육툰'을 본다기보다는,
'먼치킨 주인공이 나서면 바로 끝나는 사건을 질질 끄는 에피소드툰' 을 보는 느낌에 가까워진다.
(주로 전개에 필요 없는 러브라인이라던가, 메인 전개와 상관없는 부가적인 전개와 설정 놀음들이 이에 해당한다)

2.2. 단점

아래는 사이다무비툰의 단점을 대략적으로 나열해본 것이다.

* 내용의 획일화, 스토리 돌려막기 : 업로드된 영상의 열에 아홉은 불륜 관련 스토리이다.
대부분 주인공의 배우자의 불륜 - 적반하장 - 이혼 - 후회 - 권선징악 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한 1~2년 전, 심하면 몇 달, 또는 한 달 전에 올렸던 영상의 몇 군데만 수정한 듯한 스토리로 영상을 만들어 업로드한다.
그래서 처음 보는 스토리라도 예전걸 봤다면 결말을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을 정도.

* 종종 영상 자체에 발생하는 오류 : 간혹 제목을 잘못 업로드하거나[5],영상에 음성이 올라가지 않거나[6], 화면 크기가 맞지 않는 등[7]
자잘한 오류가 있다.

3. 기타

* 매일 업로드되는 영상의 썸네일러가 1명이 아닌지, 그림체가 자주 바뀌는 편이다.
대략 2컷 만화로 원인과 결과를 보여주는 썸네일을 사용한다.

* 맨션의 오너를 사는 주민이 알아보지 못하고 깔보거나, 자기 남편의 회사 사장이 누군지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이
갑질을 한다는 등 가해자들의 지능이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현실에서는 이보다 더한 경우도 많기도 하고
다른 일본 영상툰에 비하면 그래도 나은 편.

* 일본 영상툰을 한국 현지화(?)로 번역하면서 생기는 부가적인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 한국 지역을 말하면서 일본 지도를 예시로 보여주는 경우
- 일본 문화권의 내용을 그대로 한국 문화권인것처럼 말하는 경우

* 초기에는 영상 길이가 들쑥날쑥했다. 4분짜리도 있고, 6분짜리도 있고, 24분짜리도 있는 등, 영상 길이가
제각각이었으나, 이후 9~10분대로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A] 2025년 02월 20일 기준[2] 원본 일본 사이트를 현재 찾지 못했기에 이렇게 작성했다. 나중에 찾게 되면 게시할 예정.[3]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제작하고 있다.[4] 2024.01.30일 업로드. '무개념 대학생이 벌인 끔찍한 사건 -> 반성도 없이 합의만 강요하더니 결국.. 편부터.[5] 딸이 엄마를 위해 모은 자금을 아빠가 가져가서 엄마가 죽는 내용의 영상이 있는데, 막상 제목은 '장모님을 위해 모은 돈을 남편이 가져갔다' 라고 적혀있다.[6] 편의점에서 다량의 동전을 바꿔달라는 여자 이야기.
사이다무비툰과 어울리지 않는 오싹한 내용이며, 통합본에서도 수정되지 않았다.
근데 소리가 없는 영상은 이것밖에 없어 의도한 사항일지도 모른다.
[7] 시어머니를 집으로 부르고 서로 오해를 만든 남편 영상에서. 통합본에서도 수정은 안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