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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03:37:13

사이죠 카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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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죠 카즈야
강찬
Saijyo Kazuya
파일:10834108156637172350-3ced977a3aeb2c18dc465b65838e17d8.jpg
<colbgcolor=#fff,#163390><colcolor=#163390,#fff> 이름 사이죠 카즈야
학력 테이토 대학 의학부[1]
연령 향년 36세
신체 190cm 이상
75kg[2]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직업 의사
가족 아버지 사이죠 카즈오키
어머니 사이죠 쿄코
아들 쿠로스 카즈나리[3]
여동생 KEI
숙부 스라프 카즈아키 바리시니코프

1. 개요2. 능력
2.1. 지능2.2. 신체2.3. 격투실력
3. 성격4. 최후5. 여담

[clearfix]

1. 개요


2. 능력

2.1. 지능

천재 의사

당대에 존재하는 어지간한 분야의 외과적 수술 및 비외과적 치료 모두 완벽한 수준으로 구사한다. 현실에서 의학의 한 분과에서 실력을 갈고 닦기 위해 전문의 수련 기간이 상당히 요구되는걸 생각하면 가히 초인이란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

어지간한 외국어도 할 줄 아는지 8권에서 독일어 신문을 보고 기사 내용을 이해했다.

2.2. 신체

야수의 육체에 천재의 두뇌를 가진 의사
첫 등장 때 나온 나레이션

190cm가 넘는 매우 큰 신장에 보디빌더 수준의 근육을 가지고 있다. 체중은 자세히 나온 바 없지만 저 정도 키에 저만한 육체라면 100kg는 가볍게 넘을 것이다. 게다가 에피소드에 따라 올림픽 선수도 압도하는등 육체가 매우 강하게 표현되었다.[4] 심지어 대흉근에 총알을 맞았는데도 이게 관통이 되지 않은데다 근육에 박혀있던 총알을 근육만으로 움직여서 별도로 절개해서 최소한의 출혈로 빼냈다. 그래플러 바키에 나와도 될 스펙이다.

면역력 또한 일반인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11권에서 40도 가까이 되는 열이 나는데도 약한 감기 걸린 사람처럼 멀쩡히 생활하고 다녔다. 면역력 뿐만 아니라 약에 대한 내성도 강해서 수술대에 올라도 마취에 깨는게 가능하다. 내장 개복수술을 했음에도 특별히 고통스러워 하지도 않고 의사가 수작을 부리려고 하니까 의사 손목을 잡아버리는 기행까지도 한다.[5] 다만 그도 인간이라 기생충이나 중병 등 치명적인 건강 손실 앞에서는 당연히 보통 사람처럼 약한 모습을 보인다.

결국 작품 종반부에서 암에 걸리고, 수술 후에도 암이 전이되어 사망한다. 하지만 이것도 원자로 누출에 의한 후천적 암이라서 약점이라 할것은 아니다. 약간 설정오류가 있는게 이 원자로 누출을 카즈야의 아버지가 막아서 카즈야와 대피소 안에 있던 인물들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했다. 아무래도 이전에 걸린 췌장암이 재발한것으로 보인다. 근데 이 췌장암마저 카즈야 내부의 배니싱 트윈이 희생함으로서 완치된것으로 보였다. 이 암의 정확한 원인을 알수가 없다.[6]

2.3. 격투실력

작품에 묘사된 바에 따르면 격투 실력, 완력, 체력 모두 어지간한 전문 운동 선수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주먹 한 방에 대다수의 적들이 그로기 상태가 된다.

등장 작품이 의학 만화인만큼 주인공 카즈야의 개인 일상 묘사에 치중되진 않지만 따로 정기적인 운동이나 단련하는 모습[7]이 나오지 않고, 떠돌이 생활을 하느라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하기도 어려운 환경일텐데 어떻게 저런 몸과 실력을 유지하는지 신기할 따름. 카즈야가 스테로이드를 사용할리는 없으니 묘사만 되지 않았을 뿐 꾸준히 트레이닝을 하는 모양이다.

힘도 엘리트 운동선수 수준으로 강한데, 암 수술을 받고 재활 치료를 마친 이후에 벤치프레스를 200kg이상 들어올렸다. 웬만한 세계 탑급 운동선수들도 벤치 200kg를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8]을 감안하면 가히 힘으로도 세계적인 수준.

악당을 때려잡는 것도 모자라서 23권에서는 상어도 잡아냈다. 아가미를 로프로 묶어 제압했다고는 하나 어찌됐건 인간의 몸으로 상어를 잡았다는 것.
투검술도 어디서 따로 배운건지 매스를 들고 잘만 던진다. 물론 던진 매스는 백발백중.[9]

이 정도면 의사가 아니라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격투기 선수+특수부대 군인 수준이다.

3. 성격

기본적으로 무뚝뚝하고 냉철한데다 농담도 잘 하지 않으며 감정도 잘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나 매너도 철저하고 온화한 편이며, 자신이 고쳐야한다고 마음 먹은 환자 앞에서는 매우 단호한 면을 드러낸다.

다만 아주 인간적인 면이 없지는 않아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당황하는 등[10] 가끔씩 개그 포인트가 보인다.

한번 아주 무자비한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는데, 작중 삼전그룹의 진전이 자기 주위의 인물들에게 해를 끼칠 때 폭발하여 복수를 한다.

4. 최후

암에 걸려 사망한다. 이때 암은 고교 시절 방사능에 노출되어 생긴 후천적 암으로, 카즈야가 선천적으로 암에 잘 걸리는 체질을 타고난 것은 아니다.

사망하기 직전까지도 자신이 치료했던 환자 및 환자 가족들을 찾아다니며 치료하고 뒷처리까지 해주었다.

5. 여담



[1] 수석 입학, 수석 졸업. 현실의 도쿄대 의학부에 해당하는 가상의 학교.[2]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는 체중이다. 190 이상의 키에 70키로대는 꽤 마른 축에 속한다. 더군다나 카즈야의 근육질 체격을 감안하면 현실적으로 적합한 체중은 약 100kg 이상으로 봐야한다.[3] 아들이지 동시에 자신의 클론[4] 팔씨름으로 역도 선수를 이긴 장면도 나오는데 이 경우에는 선수의 치아 교합이 안맞아서 힘조절이 힘들었던 경우이다.[5] 이때 의사는 형사의 의뢰를 받고 카즈야의 손목쪽 힘줄을 자르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 에피소드 시작에 카즈야는 갱생한 야쿠자 간부와 친분이 있어서 야쿠자쪽의 주치의로 오인된 상황이었다. 당연하지만 그 의사는 카즈야가 마취에 깬것을 보고 멘붕했다.[6] 어찌보면 암이라는 질병의 본질을 콕 집어낸 설정일수도 있는게, 암은 완치되어도 언제든지 재발할수 있다. 그만큼 무작위성에 기대는게 암의 재발확률이다.[7] 작중 벤치프레스를 하는 모습이 몇번 나오긴 했다.[8] 물론 필요하지 않아서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해당 레벨의 운동선수가 벤치 기록을 올리고자 마음먹고 집중훈련하면 당연히 저 수준까지는 간다.[9] 블랙잭(블랙 잭)과 강렬한 대비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지만 투검술 만큼은 그대로 가져왔다. 블랙잭 역시 메스 던지기의 달인이다.[10] 오오가키 렌지 선배가 여자에게 입맞춤을 받자 매우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놀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