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채업자가 주인공이거나 혹은 사채가 주된 내용인 만화들의 통칭. 이런 만화들의 원조는 청년 잡지에 연재되던 아오키 유지의 나니와 금융도(모닝에서 연재)다. 저자 자신이 각종 힘든 일들을 많이 하면서 자연히 지하세계도 자세히 알게 되어서 그 경험을 바탕으로 그리게 되었다. 만화는 엄청난 인기작이 되었는데 그림체가 이쁘지 않아서 드라마만 제작되었다.(...) 그 뒤로 비슷한 소재의 만화들이 우후죽순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조폭 만화와 기업 만화의 중간 부류.2. 특징
- 시작이 청년잡지에서 연재되었던 것 때문인지 수위가 굉장히 높다. 폭력 과정에서의 상해나 고어적인 표현이 그대로 나오기도 한다.
- 법률 지식이나 경제 지식이 많이 나온다. 그러나 주연 캐릭터들이 하는 행동은 대부분 불법적이다.
- 조폭이 은근히 많이 나온다.
- 감정이입을 위해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나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가 잘 나온다.
3. 목록
- 나니와 금융도 - 원조급인 만화. 아오키 유지가 원작자다. 그림체가 예쁘지 않고 오래된 내용이라서 수입되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인지도가 엄청난데 우시지마나 카이지는 몰라도 이건 안다.
- 은과 금 - 주인공 스승격인 긴지가 사채업자이자 브로커인데 사채 관련 내용은 1권에서만 나온다.
- 사채꾼 우시지마
- 쩐의 전쟁
- 돈의 제왕(원제: 미나미의 제왕)
- 돈의 호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