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흔의 퀘이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츠미 유이코.
역시 2기에서부터 등장한 인물로 스이레 학원 소속이며, 아마노 츠바사와 세타 미유키를 동경하는 위치에 있는 소녀.
다른 캐릭터들보다는 몸집이 작은 편에 속하지만 슴가의 크기는 보기보다 상당하다.
사샤가 세타 미유키를 첫 화에서 검열 삭제한 이후 사샤에게 일방적으로 적의를 가지고 습격을 하기 위한 시도를 하지만 능력의 차이로 인해 일방적으로 당하는 플래그에 서 있는 상태.
엔딩에서 나온 그대로 카챠와 만나게 되면서 카챠의 새로운 마리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나와 마찬가지로 노예를 다짐 받게 되는 위치에 섰다.
최근 방영분에서는 검열삭제를 하기도 했다.
정보 처리 능력에는 뛰어나다. 카챠가 사람 보는 눈이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하는 이유가 될지도.
하나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지만 좋은 의미로서의 라이벌 관계는 절대 아님.
같은 학교의 두 명은 어느 시점에서부터 출현이 없어졌으나 이 캐릭터만은
카챠와의 접점을 가졌다는 이유로 계속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