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문서 : 사카모토 료마
1. 개요
재능레벨 33/44이며, 기능레벨은 불명. 자신은 검을 사용하지만, 담당하는 부대의 병종이 닌자인걸로 봐서 검술과 닌자기능레벨을 둘다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2. 행적
어릴때 자신의 어머니를 유혹하다가 차인 요괴가 열받아서 어머니에게 걸었던 저주가 당시 뱃속에 있던 그녀(그?)에게 걸리는 바람에 태어나자마자 후타나리가 되어버린다. 결국 이래저래 해코지를 당하다가 버려져서 死國(시고쿠)에 도착하게 되고, 자신을 주워준 곤과 자신을 보살펴주고 돌봐준 카와노에 남매에게 도움받아 시고쿠에서 자리를 잡고 성장하게 된다.그 후 버려져서 시고쿠에 왔던 사람들을 이끌고 시고쿠의 문을 돌파하고서 모리의 영토를 침공하게 되지만, 오히려 모리는 그런 그녀(그)들을 재밌게 보고서 자신의 땅을 하나 떼어서 잘 다스려 보라고 시킨다. 료마는 모리의 그런 태도에 자신이 저주에 걸렸기에 얕보고 있다고 생각하며 나중에 한방 먹일려고 했었는데, 사실 아군으로 들어본 모리 모토나리의 태도에서 보면, 말 그대로 재밌었기 때문인것 같다.
그 후 이래저래 별탈없이 지내면서,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저주를 건 요괴들을 찾아서 해치우고 있다가, 오다와 전쟁을 하게 되지만 끝내 시고쿠까지 후퇴하게 된다. 이때 나캇쿠니에서 지역이벤트가 활성화되는데, 이 이벤트를 실행해서 시고쿠의 문을 닫을 경우 싸움을 끝낼 수 있지만 그녀(그)와 동료들을 포획할 수 없게 된다. [1]
시코쿠까지 쫓아가 타쿠가를 멸망시킬 경우 전투 도중 오니들에게 배후를 습격당해 오니들에게 잡혀서 능욕을 당하게 되며, 이걸 란스가 구해주면서 포로가 된다. 이후 채용을 하면 포로가 된 곤과 카와노에 남매를 풀어달라면서 떼를 쓰는 이벤트가 있다.
3. 엔딩
또한 호감도를 올리면 얼마후 호죠의 영토에 그녀(그)에게 저주를 건 요괴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며, 그 요괴를 해치운 후의 선택지를 통해 완전한 여성 또는 완전한 남성이 된다. 남자 료마 | 여자 료마 |
여성이 되었을 경우 그녀와 란스의 H이벤트가 나오는데, 이후 카와노에 죠의 호감도를 올려서 캐러크리를 내 버리면 료마가 그에게 시집가면서 료마는 그의 부관이 되고, 료마의 부대가 그의 부대에 흡수되어 버린다.
남성으로 했을 경우 란스와의 H는 당연히 못하지만 그 대신 카와노에 미네가 란스에게 대신 안겨준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카와노에 미네의 호감도를 올려서 캐러크리를 내 버리면 이번에는 료마가 이쪽에 장가를 가서 료마가 그녀의 부관이 되고 료마의 부대가 그녀의 부대에 흡수되어 버린다.
이를 이용해 카와노에 죠나 카와노에 미네의 병력을 말도 안되게 늘리는 것이 가능한데, 캐러크리를 하기 전에 료마에게 장군호위대를 장착시킨 후 캐러크리를 하게되면 병력은 병력대로 늘고 장군호위대의 페널티는 적용이 안되는데다 장군호위대를 재사용할 수도 있게 된다. 거기에 애인 스킬이 장착되게 되므로 스킬인 도박공격이 훨씬 무시무시하게 진화하게 된다.
결혼한 사람은 안 건드리는 주의인 란스에게 있어서는 어느쪽이건 손해를 보는 상황. 아예 카와노에 남매를 계속 포로로둬서 이 이벤트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람도 있다.
4. 기타
사족으로 타쿠가의 군세가 남아 있고, 하니신센구미의 이벤트를 본 후라면 신센구미가 료마의 보이쉬에 반해 도와줄려다가 후타나리라는 사실을 알고서 계속 료마의 영토에서 깽판(…이지만 다들 무시한다…)을 치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신센구미가 잡으려고 해도 잡을 수 없는 미묘한 상황이 원역사의 료마 패러디인 것 같다.(…)
전국판에서의 성능은 굉장히 해괴망측하다 싶을 정도. 닌자라고 불리기 민망할 정도의 성능이다. 일단 닌자기 때문에 준비 상태는 해제할 수 있으나 다른 기능이 아예없어 그냥 범용캐 정도의 성능이다. 포로로 사로 잡아도 교섭 요구치가 워낙 높아서 버려진다.
전국판에서는 시코쿠 영토가 적에게 넘어갈 경우 외부로 통하는 문이 닫히면서 게임오버된다.
[1] 다만 문을 닫을 경우 스크립트상으로 란스가 타쿠가에서 넘어온 여자 30명을 첩으로 들였다면서 실제로도 섹스한 인원 수에 추가되기에 300명과 H 도전과제를 좀 더 쉽게 달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