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8-20 23:43:00

사피엘라

사피엘라 수이브렛에서 넘어옴
1. 프로필2. 작중 행적

1. 프로필

이름사피엘라 수이브렛(Sapiella Suivret)
생몰년도파모로아력 639년 8월 7일 ~ 657년
출신지위다, 수이브렛 마을
나이향년18세
키, 몸무게164cm, 비공개
가족에라브레 수이브렛(동생), 칼슨 에티콘(양부), 엘라 에티콘(양모), 시나 크리미아(의붓 동생)[스포일러]
기술아리시아, 프리시아계 마법

이상혁의 판타지 소설데로드 앤드 데블랑의 등장인물. 가족들과 란테르트에게 불리는 애칭은 '피엘'이다.
판타지특급에서의 성우는 정미숙.

다갈색 머리를 허리까지 기른 아가씨. 흔히 '아름답고 순수하며, 천사같은 마음씨를 지닌 여인'으로 묘사된다. 라브에와 함께 '여신처럼 아름답다'라는 묘사가 있다.

치유 마법에 능하다. 아리시아 계열의 치유마법으로 술법사까지 올랐다.[2] 마법사로서의 수준은 굉장히 높은 편이지만 본인이 익힌 가장 상위 주문은 아리시아계 치유마법이며, 보다 낮은 정념계에서도 공격주문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이것은 그녀의 성격과도 관련이 있다.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을 싫어하며[3], 타인을 믿고 도우려 하는 성품은 그야말로 천사 그 자체. 믿었던 사람에게 수없이 배신당해 왔던 란테르트에게 있어서 사피엘라는 말 그대로 구원이었다. 그런 사피엘라를 지키기 위해 에라브레는 공격마법을 배웠고[4] 란테르트 역시도 그런 피엘을 지키기 위해 애를 썼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상냥하고 아름다운 소녀 이곳에 묻히다.

첫 수행을 빙자한 유람길의 시작에서 길가에 쓰러져 있던 란테르트를 돕게 되고, 눈이 먼 그를 치료하기 위해 함께 여행하게 된다.

여행 도중 위다 왕실 마법 학교 교장과 란테르트 사이에 있었던 일로 그를 오해해 배신할 뻔했지만 가까스로 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란테르트의 어머니가 물려준 반지를 받고 그와 장래를 약속한다. 하지만 란테르트가 현존하는 마법서중 가장 오래된 마법서, 비브크라니아를 훔쳐갔다고 생각한 무리들이 고용한 암살집단 '다크 미스트'에게 사망하고 말았다.

자매의 친부모가 물려준 가르트의 목걸이[5]와 란테르트의 반지는 에라브레가 가져간다. 그리고 훗날, 에라브레 사후 두 개의 목걸이는 함께 란테르트의 목에 걸리고, 반지는 그녀와 함께 묻혔다.

이후 작중에서는 지나가는 말로 종종 언급되며, 사후에도 란테르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다.[6] 그것이 결국 또 하나의 불행을 잉태하게 되지만…

사피엘라가 위다에서 란테르트에게 사준 100하르짜리 검은 피엘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사피엘라가 사준 검이기에, 그녀를 잃은 란테르트가 피엘을 추억할 유일한 물건으로 생각했기 때문. 그러나 결국 이 '피엘'은 에라브레를 죽이고 말았다.[7]

그녀의 죽음은 란테르트의 이후 인생에 큰 영향을 준 시련 중 하나이다.(다섯 번째 시련.) 또한 동생인 에라브레 역시 사피엘라가 죽은 지 몇 년이 지나도록 그녀를 잊지 못했고, 란테르트와 에라브레가 각각 폭주하기 시작한 단초가 되고 말았다. 훗날 에라브레에게서 사피엘라의 이야기를 들은 이카르트는 '대체 어떤 사람이기에 두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까지 사로잡을 수 있었나'라며 탄식하기도 했다.


[스포일러] 수이브렛 자매가 모두 세상을 떠난 뒤, 적적함을 이기지 못한 에티콘 부부가 새로 들인 양녀.[2] 술법사(아크 메이지)는 정념계까지의 모든 마법과 한 계열 이상의 정신계 마법을 마스터했을 때의 직위다. 20대 이전에 정령계 마법을 익히는건 치트 캐릭터 수준.[3] 필요한 경우 사용하는건 수압으로 타격을 주는 프리시아계 수속성 마법.[4] 피엘은 '방어마법을 익히지 그러니?'라고 했지만 라브에는 '익히긴 어렵고 깨지긴 쉬운 그따위 마법을 왜 배우냐'며 공격마법을 익혔다.[5] 자매가 각각 하나씩 가지고 있다. 마음을 준 사람에게 거넨는 정표이며, 란테르트는 두 자매가 세상을 떠난 뒤 직접 두 자매의 어린시절 모습을 초상화로 그려 펜던트 안에 넣어두었다.[6] 작중에서 말하길, '생사를 초월한 연인'.[7] 나크젤리온의 공격을 막기위해 이 하르검에 데스틴 더 비를 걸었고, 그대로 받아치려 했으나 밀려버려 검이 박살, 일곱조각으로 조각나 라브에에게 날아갔다. 참고로 저 장면이 작중 유일하게 데스틴 더 비가 밀려나는 장면. 딱 한번 더 기회는 있었지만, 용신후 키티나가 수룡왕 아그라를 설득하는 덕에 일어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