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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1 15:29:29

산드리아 지방

파일:이스5산드리아.jpg

1. 개요2. 상세

1. 개요

Xandria[1] サンドリア

이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역 중 하나로, 이스 5 전반부의 주요 무대이다.

아프로카 대륙 북부에 위치한 지방으로 모티브는 알렉산드리아. 그리고 길게 이어진 나룸강은 나일강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모티브가 되는 지역의 위치를 생각한다면, 위에 있는 산드리아 지도는 아래쪽이 북쪽이다. 실제로 지도 좌측 상단에 있는 방위 표시도 아래쪽을 북쪽으로 표시하고 있다.

2. 상세

아프로카와 오리에타를 잇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에우로페와는 바다를 사이에 끼고 있지만 이스 세계관의 지도의 국경선을 보면 로문 제국의 지배 범위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역 내에 커다란 나룸강이 흐르고 있으며 거주지 밖의 과거 케핀 왕국이 자리잡고 있던 곳엔 거대한 사막이 펼쳐져 있다. 사막에선 케핀 왕국에게 멸망당한 세베의 유적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나룸강의 가뭄에 의한 토지의 불모화와 사막화, 마물의 출현등으로 고난을 겪고 있다.

500년전 현자의 돌을 손에 넣은 쟈빌[2]이 케핀 왕을 조종해 세계지배의 야욕을 꿈꾸지만 그를 막기 위해 연금술사들이 6개의 결정을 사용하여 왕국을 이공간에 봉인한다. 하지만 500년의 세월이 지나 산드리아의 부호 도만이 결정 벤트를 손에 넣게 되어 고대 연금술이 전해진다는 환상의 도시 케핀의 존재를 확신하게 된다. 이후 도만은 케핀의 고대 연금술을 손에 넣기 위해 모험가를 고용해 결정의 탐색을 시작한다.

해안가인데다 폭포에 커다란 강까지 흐르고 있음에도, 꽤 큰 범위의 사막 지역이 존재한다. 이는 사막화는 케핀 왕국의 연금술의 원천인 현자의 돌의 부작용으로 인해 일어난 것이기 때문이다. 작 중에선 케핀 왕국의 부활과 함께 사막화가 가속되어 마을 하나가 통째로 모래에 파묻히기도 한다.


[1] 초기 설정상 명칭은 지도에 써있는 것처럼 Sandria다. 이후 설정 정리로 영문명은 Xandria로 굳어졌다.[2] SFC판에선 정글에서 얻었다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