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한유현3. 한성 그룹
3.1. 한성 전자
4. 일성 전자3.1.1. 모바일 그룹
3.2. 인사팀3.3. 윤리 위원회3.4. 미술 동호회3.5. 한성 미술관3.6. 미국지사3.7. 로열 패밀리3.8. 한경회3.9. 울산 2공장3.10. 울산 4공장3.11. 거제3.12. 한성 56기3.13. 기타3.1.1.1. 모바일영업 마케팅 담당
3.1.2. 핸드폰 사업부3.1.1.1.1. 영업팀3.1.1.1.2. 마케팅3.1.1.1.3. 상품기획팀3.1.1.1.4. 상품기획팀 1파트3.1.1.1.5. 상품기획팀 2파트3.1.1.1.6. 상품기획팀 3파트
3.1.1.2. 제품 3담당3.1.1.3. 제품 4담당3.1.2.1. 상품기획팀
3.1.3. 디자인 사업부3.1.4. 차세대 제품 개발팀3.1.5. 가전 사업부3.1.6. 홍보실4.1. LCD 사업부
5. 세미 전자6. 현일 자동차7. 네비 타임8. 채널9. 앱플10. 에어비앤밀11. 미라클 인 배스트12. 민국일보13. 금육일보14. 가족15. 대망고등학교16. 청송체육관17. 패거리18. 기타1. 개요
웹소설 《상남자》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한유현
자세한 내용은 한유현(상남자) 문서 참고하십시오.본작의 주인공.
3. 한성 그룹
- 신현호
한유현이 과거로 돌아간 후 신문에 이름이 나온 한성그룹의 회장. 현재는 의식불명 상태로 오늘내일하고 있다. - 홍진희 여사
신현호 회장의 부인으로 후처이다. 작중 최대 라인인 한경회의 실질적 수장. 자신의 아들인 신경수를 총수로 만들기 위해 전처 사람들인 신경욱과 장혜민을 견제하고 있다. - 신경수 이사
본작의 메인빌런. 한성그룹의 차남. 신경욱의 라이벌로, 회귀 후 한유현 본인이 최대의 적수로 생각하고 있는 인물이다. 회귀 전엔 형의 죽음으로 회장직에 올랐으며, 회귀 후 현 시점에서는 해외에 있다.
형 신경욱이 인재와 가치가 인정받는 회사를 만들고자 지향한다면 신경수는 반대로 회사에서 사람은 갈아끼우는 부품과도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며 부린다. 그래서 절대 직접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상대에게 손을 내밀며 화합을 강조하지만 뒤에 칼을 항상 숨겨두며, 반란이나 배반의 싹이 보이면 그 즉시 가차없이 잘라내 문제를 해결하고, 대규모 해고, 무차별 임금 삭감, 분식회계, 기술유출 등 사회 근간을 뒤흔드는 비이상적인 짓을 서슴치 않는다. - 이준일 실장
신경수의 심복으로, 빅데이터 전문가. 회귀 전엔 한유현이 사장 자리에 오르기 전 바로 전임이었던 인물이었다. PDA의 실패를 유도한 인물로, 이 실패를 바탕으로 신경수를 한국으로 복귀시킬 계락을 짠 장본인이다. 허나 컬러폰이 흥해 계략이 어그러지자 컬러폰을 주도한 3파트팀에 대한 감시에 들어갔다.
원작에서는 신경수의 숨겨진 칼날 같은 존재여서 한유현이 이 인물을 확실하게 특정해서 찾아내느라 제법 고생하나, 웹툰에서는 처음부터 이준일 실장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기에 그가 독일 전시회에서 모습을 발견하자마자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리 숨겨진 칼날이라고 해도 신경수에게 오른팔로 인정받아 사장까지 오른 한유현이 이준일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고 하면 이상하다고 본 건지 아니면 책사끼리의 신경전을 통한 작품의 재미를 높이기 위한 효과를 노린 건지 결과적으로 좋은 각색이었단 반응이 주를 잇고 있다.
3.1. 한성 전자
- 신명호 부회장
한성그룹 회장의 친동생이자, 한유현이 아직 신입이던 시절의 한성전자 사장. 회장인 형과 마찬가지로 평생 경쟁하며 부딪친 경쟁사인 일성에 지는 걸 죽기보다 싫어하는 기질이 강하다.한유현 "1위와 2위의 기나긴 역사의 초딩싸움!!"
이경훈 부장의 수작으로 그대로 빛 한 번 보지 못하고 묻힐 뻔했던 박승우 대리의 컬러폰을 "일성이 가능한 걸 왜 한성이 못한다는 거지?" 한 마디로 기사회생에다가 날개까지 달아준 장본인이다.
- 현기중 부사장
3.1.1. 모바일 그룹
- 한준홍 전무(이전)
- 여태식 전무
3.1.1.1. 모바일영업 마케팅 담당
- 조찬영 상무
모바일 영업 마게팅을 총괄하는 상무. 회귀 전에는 이경훈 부장의 수작과 방해로 모든 책임을 떠맡고 자리를 지키지 못하는 신세였으나, 회귀한 한유현이 상품기획 3팀을 살리기 위해서 벌인 나비효과로 인해서 낭떠러지 진적까지 갔다가 박승우 대리의 컬러폰이라는 9회말 2아웃 역전 홈런이 터져서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된다.
딱히 학벌이나 라인보다는 현장에서 실적을 내서 그 자리까지 오른 걸로 보이며 그만큼 현장 돌아가는 흐름을 잘 읽어내는 능력도 지닌 편이다. 다만 워낙 의심이 많고 쉽게 곁을 내주는 타입이 아니다 보니 사사건건 부하들 찾아가서 한 소리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부하들로서는 힘겨운 타입의 상사. 그래도 이경훈 부장 분류들과는 완전히 다른 타입으로, 자기 부하의 실적을 빼앗거나 하지 않고 자기 사람은 확실히 지켜주려고 하는 괜찮은 면을 지녔기에 한유현도 좋게 보는 편이다.
- 이애린 비서
3.1.1.1.1. 영업팀
- 이경훈 부장(이전)
- 오재환 부장
- 송호찬 차장
- 민정혁
- 변진우 과장
- 대용
3.1.1.1.2. 마케팅
- 권세중
한유현과 같은 회사 동기. 첫 화에서 유현이 CEO가 된 걸 뉴스로 보고 옥상에서 술을 마시고 자살했다. 이후 유현의 차 앞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유현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갔을 땐 한성전자에 합격해서 갓 입사하고 유현과 악수도 한 20대 청년이다.
3.1.1.1.3. 상품기획팀
- 오재환 부장(이전)
- 김현민 차장→부장(웹툰 135)
- 고재윤 차장
3.1.1.1.4. 상품기획팀 1파트
3.1.1.1.5. 상품기획팀 2파트
- 최경현 차장
- 신찬용 과장
한유현 회귀 전에는 박승우 대리가 죽어라 고생해서 호흡기 겨우 붙여놓던 PDA폰이 제법 맛있게 되자 홀라당 스틸하고 이때 무너지던 상품기획 3팀에서 불안해 하던 유현을 현혹해서 그대로 자신의 밑에 둔다. 그리고 자기는 PDA의 맛있는 부분만 먹고 맛없는 부분은 죄다 박승우 대리에게 떠넘겨 결국 퇴사당하는 신세로 만든다.
자가발전[1]이 특기이며 주변에서 조금만 실적을 낼 것 같으면 그대로 스틸하는 것 또한 특기다. 결국 실적만 보면 굉장한 능력자로 보이며 아첨딸랑딸랑도 잘하기에 윗분들 사이에서는 인정을 받고 있다.
한유현이 회사에 도움이 안 된다고 찍은 인물 중의 하나이나 다른 이들과 달리 쫓겨나는 신세는 면했는데, 이유는 회귀 전과는 반대로 박승우 대리가 책임지던 PDA폰의 맛없는 부분을 끝까지 들고서 책임지는 역할이 필요했고 그렇기에 신찬용 과장이 친하게 지내던 이들사내정치하느라 회사 이익 날려버리는 작자들은 죄다 날아간 반면에 여전히 사원증이 목에 걸려있다.
웹툰에서는 PDA폰이라는 황금빛 독 사과를 흔들며 낚으려는 한유현과 욕망에 눈이 돌아가서 결국 낚이고 마는 신찬용 과장의 원작초월급 소름 돋는 연출에 감탄의 호평이 쏟아졌다.
3.1.1.1.6. 상품기획팀 3파트
- 김현민 차장
3파트의 파트장. 회귀 전부터 유현의 평으론 '회사에 놀러온 사람'처럼 굴던 인물이다. 하지만 진실은 과거 그도 유현처럼 일에 미쳐산 적이 있었고, 이 때문에 아내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게 되자 자책감을 느껴 회사에서 이루고자 하는 바를 잃은 인물이다. 유현과의 술자리에서 이 사실을 비롯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 되고, 이후엔 제대로 된 파트장으로서 활동하는 인물이다.
사실 주인공 한유현이 사장 시절까지의 기억을 가진 베테랑 사원이라는 요소가 있어서 그렇지, 파트원들의 고충이 될만한 요소들은 제때 차단하고, 자신의 지위를 살려 다른 부서나 회사에 대한 협살도 유리하게 이끌어 갈줄도 알며, 무엇보다 한유현을 비롯한 모든 이들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내릴 수 있는 통찰력까지 지니고 있어, 현실적인 면에서 보자면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컬러폰 에피소드 이후에는 오재환 부장 뒤를 이어서 상품기획팀 팀장으로 승진한다. 이후 울산지부 편에서도 등장하는데 그 곳 사람들은 한유현을 갈궈달라고 부른거였지만, 오히려 유현을 두둔하며 역효과만 내게 됐다. - 박승우 대리
신입시절 한유현의 사수. 회귀 전엔 한유현이 팀을 옮긴 다음 날 PDA건의 책임을 지고 퇴사했다. 착한 마음씨의 소유자이며, 곰같은 덩치지만 일은 개미처럼 한다고 해서 별명은 곰개미이다.
유현의 첫 번째 삶에서 팀을 갈아타고서 살아남은 유현에게 좋은 말만 하며 너는 나처럼 되지 말라며 끝까지 좋은 사수의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이번 삶에서는 그때와 같은 모습으로 떠나지 않게 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유현이 가장 공을 들여서 인생 역전시키려고 하는 사람이다. 작중 중요 프로젝트인 '컬러폰'의 핵심 담당자로서, 이를 성공시키며 인생이 달라지게 된다. - 김영길 대리
한유현이 한성전자 CEO로 취임한 후 구조조정을 하고 회사로 가는 길에 유현에게 권세중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려준 중년 남성. 유현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왔을 때는 유현처럼 젊은 청년이었다. 담당 분야 중 앱플폰이 있어서, 이후의 계획을 준비하는 유현이 박승우 대리 다음으로 주목하는 인원이다. - 이찬호 사원
같은 팀원이었지만 유현은 그에 대해 잘 기억하고 있지 못했는데, 회귀 전 유현이 신입이었던 시절 회식 자리에서 타 부서의 고재윤 차장에게 술병으로 폭행당하고 얼마 안있어 퇴사했기 때문. 회귀 후에는 유현이 고재윤의 어그로를 끌어 해당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았고 좀 더 오랫동안 같이 지내게 된다. - 최민희 과장
3파트의 홍일점이며 유부녀. 한유현이 첫 출근했을 때는 육아 휴가로 인해 부재중이었다. 회귀 전에는 직장 내 열악한 상황에 고통받다가 팀이 공중분해된 것을 계기로 아예 가정을 택하고 퇴사해버렸다. 나름 완벽주의자 성향을 지녀 그녀가 떠나면서 넘긴 자료들은 회귀 전 유현의 출세에 큰 공헌을 했었다. 담당 분야는 네비게이션으로 작중 한일자동차와의 협상과 이를 둘러싼 음모에 휩싸이기도 했다. 모든 일이 무사히 마무리된 이후엔 팀장으로 영전한 김현민의 뒤를 이어 파트장으로 승진한다. - 한유현
- 황동식 대리
한유현이 울산으로 파견간 동안, 그를 대신해서 온 인물.
3.1.1.2. 제품 3담당
- 고준호 상무(이전)
- 이태룡 상무
3.1.1.3. 제품 4담당
- 송문준 상무(이전)
- 고준호 상무
3.1.2. 핸드폰 사업부
- 남 차장
- 장서운
- 김현철
- 유현철
- 하영수
- 고건일
- 김가현
- 최하진
- 엄지훈
- 서희령
- 이준혁
- 이서한
- 박서진
- 김지민
- 이혁
3.1.2.1. 상품기획팀
- 김성득 과장
- 정은희 대리
3.1.3. 디자인 사업부
- 장혜민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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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차세대 제품 개발팀
- 고준길 팀장 수석 연구원
3.1.5. 가전 사업부
- 조재빈 팀장
3.1.6. 홍보실
- 임설희
3.2. 인사팀
- 박두식 과장
3.2.1. R&D 부서
- 이찬원(이전)
3.2.2. LCD 사업부 TV 그룹의 마케팅 담당
- 최강원 부장
3.3. 윤리 위원회
- 안민석 차장
3.4. 미술 동호회
- 장혜민 동호회 회장 휴대폰 사업부 소속 선임연구원
3.5. 한성 미술관
- 홍진희 관장
3.6. 미국지사
- 신경욱(리처드) 상무
한성그룹의 장남으로 신현욱 회장과 전처 소생이다. 황태자라고도 불리는 존재지만 후처인 홍진희와 한경회 라인의 견제로 미국지사로 사실 상 좌천된 상태이다. 과거 한유현과 잘 이끌어 갈 수 있었으나 사고로 목숨을 잃은 비운의 인물. 회귀 후, 신경욱의 사촌에게 소개받아 미국에서 한유현과 김영길과의 첫만남이 성사되었으며, 그의 진의를 확인한 유현은 그를 본격적으로 밀어주기로 결심하고 울산지부로 내려가게 된 계기가 된다.
3.7. 로열 패밀리
- 신경욱 상무
- 장혜민 한성그룹 신현호 회장과 사별한 전처의 처조카.
3.8. 한경회
- 홍진희 여사
- 이태룡 상무
3.9. 울산 2공장
- 이정회 회로팀 책임 연구원
- 정현우
3.10. 울산 4공장
- 고준호 상무
- 주윤하 비서
3.10.1. 선행 제품팀
- 김호걸 팀장, 전자공학 박사이자 재료공학 박사학위 소유자 전생에서만난 한성 최고의 인재중한명. 선행제품팀 팀장. 수석 연구원
- 손문준 상무 주임
- 진 선임
3.10.1.1. 선행1파트
- 정인욱 책임 파트리더
- 김선동 주임 초고해상도 아이디어 최초 제안자 선행1파트
- 맹기용 선임 선행1파트
- 민수진 선임
- 이진목 주임
- 고성철 선임
- 손무길 주임
- 정아름 주임
3.10.1.2. 선행2파트
- 홍혁수 책임 2파트리더
- 윤기춘 선임
3.10.2. 회로 4팀
- 강인환 수석 회로 4팀장
- 유승호 책임 회로 4팀 1파트리더
3.10.3. 모듈 작업실
- 혜정
3.11. 거제
- 최슬기
- 정다빈
거제에서 근무하는 한성 직원으로, 정다혜와 사촌지간이다.
3.12. 한성 56기
- 한유천
- 권세중
- 민정혁
- 최슬기
- 정다빈
- 강창석
3.13. 기타
4. 일성 전자
- 최진철 회장
- 최민용 상무 경영기획실 실장
- 윤두준 부사장 무선사업부
- 남윤진 책임 미래의 일성전자 사장
- 서 과장
- 오 과장
4.1. LCD 사업부
- 윤재일 상무
- 성득수 부장
5. 세미 전자
- 임한섭 대리 영업팀
- 강준기
한유현의 고등학교 동창. 같은 동창인 이소현을 좋아하며, 이용오에게 학폭을 당한 적이 있다. - 윤민한 상무
6. 현일 자동차
6.1. 내장 제품 기획팀
- 권승범 대리
- 한승욱 책임
6.2. 영업팀
- 조치훈 대리
최민희 과장과 네비게이션 건을 협상하던 담당자로, 원래는 한골모 라인의 사주를 받은 윗선의 지시로 해당 건을 파토내려고 했다. 허나 개인적으로 한성 직원인 최슬기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고, 이를 눈치 챈 한유현에게 이용당해 네비게이션 협상을 타결하게 된다.
이는 물론 윗선의 지시를 어긴 것이라 회사 내 공격에 시달리게 되고, 본인도 사실은 한성이 최적이라고 생각한 것이 겹쳐 한성 내 누군가가 네비게이션 건을 엎으려한다는 폭로를 한다.
7. 네비 타임
- 정연식 대표 네비타임 사장
- 조한진 대리 영업팀
- 이종훈 차장
- 대모
이름은 공개되지 않은 인물로, 네비 타임의 실질적 소유자. 과거 지하철에서 공갈단에게 잘못 걸렸을 때, 첫 출근을 하던 한유현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원래 네비 타임 측은 한성의 제안을 거절하려고 했지만, 이 때의 인연으로 인해 한성과 계약을 성립시킨다.
8. 채널
- 로라 파커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출신 기업가. 회귀 전의 한유현과 절친한 친구 사이다.
회귀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히려 로라 파커가 뭘 원하는지, 뭘 목표로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는 만큼 한유현 쪽에서 그녀가 바라는 걸 알아서 딱딱 준비해주고 로라는 자신이 가진 권위를 지원해주는 걸로 적절한 win-win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9. 앱플
- 대니얼
10. 에어비앤밀
- 존 마틴
- 데이비드
11. 미라클 인 배스트
- 한만호 대표
12. 민국일보
- 오은비 기자
- 김 기자
- 박 기자
13. 금육일보
- 박완용 기자
14. 가족
- 한규식
한유현이 젊은 시절, 운영하던 공장이 위험해지자 처분하고 직원들부터 챙겼다. 회귀 전의 한유현은 왜 가족 먼저 안 챙기냐며 원망했고 그런 아들에게 한규식은 우리는 그래도 버틸 수 있지만 그 사람들은 죽는다며 그렇게 버리기만 하는 삶은 안 되는 거라고 말했다. 그래도 어떻게든 가족을 위해서 벽돌 사업 일을 하며 계속 노력했으나 건설사의 부도 사태에 휩쓸려 또 고생하게 된다. 결국 회귀 전 아들하고는 최악의 관계로 끝나게 된다.
회귀 후 한유현은 아버지가 말한 버리기만 하는 삶을 살아봤기에 아버지가 얼마나 대단한 삶을 살았는지 깨닫고 노력해서 관계를 회복한다. 그리고 문제의 건설사 부도 사태에게 휩쓸리지 않게 설득했고 회귀 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다. - 김연희
집안이 힘들어지자 시장에서 반찬 일로 집안을 지키신 어머니. 어머니답게 잔소리가 많지만 거기에는 항상 애정이 담겨졌다고 회귀한 한유현은 느끼고 있다.
회귀한 한유현이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며 인간관계가 늘어나고 그들이 맛있다며 어머니의 반찬 가게를 찾게 되며 작품이 진행될수록 직원도 두고 가게 규모도 키우게 된다. - 한재희
한유현의 여동생. 회귀 전에는 양종철이라는 스토커에 의해 인생이 파탄나버리지만, 회귀 후엔 오빠 덕에 스토커에게서 벗어난다. 디자인 쪽에 재능이 있으며, 후에 장혜민의 눈에 띄어 나름 괜찮은 조건으로 해외 유학 대학 생활을 하는 중이다. 문제는 한유현과 장혜민의 추진력이 너무 심하게 좋은 편이여서 휩쓸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거다. 차라리 재능이나 근성이 부족했으면 실패라도 할 텐데 매번 결과를 내는 바람에 두 사람에게 계속 붙잡혀 고생하는 중이다.
한유현의 동생답게 멘탈이 엄청나다. 원래는 어릴 때부터 뛰어난 오빠와 비교당한 것도 있고 스스로 자격지심이나 열등감을 품고 있어서 그 강점이 완전히 꺾였으나, 회귀한 한유현이 그녀의 재능을 믿어주고 지원해주자 최강의 멘탈력을 뽐내게 됐다.그래서 한유현과 장혜민에게 열렬히 휩쓸리게 된다(...) - 정다혜
한유현의 회귀 전 아내. 회귀 전, 사장 자리에 오른 한유현에게 이혼통보를 하고 떠났었다. 한유현은 이 사실을 후회하며 그녀에게 잘 못해주고 이해해주지 못한 점에 대해 죄책감을 품고 있었다. 회귀 후에도 여럿 여자들에게 동료로서는 잘해주지만 연인 관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선을 긋는 이유가 되는 인물. 회귀 전 첫 만남은 G20 유치전 전시일정 회의에서였지만 이를 인식한 건 회귀 후의 일이었다. - 양종철
회귀 전 매부. 전형적인 인격파탄자로서, 가스라이팅과 스토커짓을 통해 여동생 재희의 인생을 파탄낸 장본인이었다. 회귀 전에는 여동생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며 남일처럼 대했던 유현이었지만, 회귀 후엔 적극적으로 종철이 재희에게 집적대지 못하게 차단해버린다.
15. 대망고등학교
- 김현수 친구 3인방 중 한명. 카센타에서 일한다.
- 강준기 친구 3인방 중 한명. 세미 전자에서 일한다.
- 하준석 친구 3인방 중 한명. 울산 건설사에서 일한다.
- 이용호
- 이소현
- 현주
- 이용오
16. 청송체육관
- 관장
- 한유현
- 오정욱
- 김태수 프로
- 강동식
17. 패거리
- 강동식 하나의 세포
- 세미
- 민지
- 찬영
18. 기타
- 조은아 같은 과 후배
- 남종부 친일파 후손
집안이 친일파 행위로 재산을 쌓았고 그걸 기반으로 대에 걸쳐서 땅 잔뜩 구매해서 오늘날에도 떵떵거리며 살고 있다. 회귀 전에도 남종부 집안이 가진 땅 때문에 공장 부지가 필요했던 한성 측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서 간 한유현이 온갖 갑질을 당하며 고생했다.
회귀 후에는 한유현이 벌인 나비효과로 인해서 더 빠르게 한성 공장 부지 관련 일로 등장하게 되었으며, 남종부를 이대로 두면 좋을 게 없을 거라는 생각에 유현은 강동식 패거리와 함께 남종부 갱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 쉽게 말해서 자기가 평가하는 쪽에다가 "이거 괜찮죠?" 물어놓고 괜찮다는 식이 답변이 돌아오면 기승전결에서 기승전은 속 빼고 "평가하는 쪽에서 굉장히 좋다고 하더라고요"라는 결만 부풀려서 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