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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1F2023> | ||
| 이름 | <colbgcolor=#F0F8FF,#1F2023>Sandkit - Sandpaw - Sandstorm (샌드킷 - 샌드포 - 샌드스톰) | |
| 종족 | 천둥족 - 사자족 - 하늘족 - 천둥족 - 별족 | |
| 등급 | 새끼고양이 - 훈련병 - 전사 - 치료사 [1] - 전사 - 고위 전사 - 보육실의 암고양이 - 원로 - 별족 | |
| 성별 | 암 | |
| 나이 | 120달(10년)[사인] | |
| 가족관계 | ||
| 메이트 (약혼자) | 파이어스타 | |
| 부모 | 불명[3] | |
| 자식 | 딸 : 리프풀 , 스쿼럴스타 | |
| 형제자매 | 불명[4] | |
| 기타 | 손자: 라이언블레이즈, 제이페더, 엘더하트, 주니퍼킷 손녀: 홀리리프, 스파클펠트, 단델리온킷 | |
| 사제관계 | ||
| 스승 | 화이트스톰 | |
| 제자 | 소렐테일, 허니펀, 폭스립[임시], 페더테일[임시], 스패로펠트[7], 에코송[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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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린 헌터의 소설 고양이 전사들의 등장인물. 연한 황갈색 털과 초록색 눈, 더 진한 색깔의 털로 이루어진 거의 보이지 않는 줄무늬를 가졌다.샌드스톰은 블루스타, 파이어스타, 브램블스타의 밑에서 섬기던 천둥족의 전사이다. 그녀는 처음에는 애완 고양이라며 파이어스타를 적대했지만 이내 가까워지고 파이어스타의 메이트가 된다. 그녀는 파이어스타의 가장 가까운 조언자중 하나였고 파이어스타가 어둠의 숲고양이 들과의 전투에서 죽자 크게 슬퍼한다. 점차 늙어감을 느끼며 샌드스톰은 그레이스트라이프와 원로로 은퇴하고, 하늘족을 데려오기 위한 엘더포와의 여행에서 감염된 어깨상처로 죽는다.
2. 작중 행적
2.1. 1부: 예언의 시작
1부 1권에서 새로 종족에 들어온 파이어포를 구경하러 나오는게 첫 등장. 파이어포를 애완고양이라고 무시하다가 스승인 화이트스톰에게 꾸중을 듣는다. 이후 더스트포와 합세하여 파이어포를 조롱한다. 중후반부에 좀 나아진 듯하나 마지막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파이어포를 놀린다. 비호감 캐릭터처럼 보이지만 딱히 민폐를 끼치거나 주인공의 행동을 막지는 않고, 무엇보다 파이어포를 놀리던 유일한 여자동기라 메이트가 될 것이라고 짐작한 독자들도 있다.2권에 초반부까지는 1권과 똑같이 파이어하트에게 적대적이다. 자신이 먼저 훈련을 받기 시작했는데 파이어하트가 먼저 전사가 됐기 때문이다.
강족과 전투 중에 파이어하트가 자신을 구해주자 혼자 할 수 있었다면서 화낸다. 하지만 이 때부터 파이어하트에게 호감이 생기고 파이어하트를 부드럽게 대한다.
이후 중반부까지는 파이어하트와 그레이스트라이프와 갈등을 조명하기 위해서 공기화된다. 그러다가 눈오는 날 화이트스톰의 명령으로 파이어하트와 단둘이 순찰을 돌고 서로 친해지게 된다.
이후 친한 친구로서 파이어하트 옆에 자주 등장하는데 샌드스톰이 파이어하트를 좋아한다고 추측할 수 있는 서술은 많이 나왔으나 파이어하트는 여전히 스파티드리프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샌드스톰을 그저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4권에서 파이어하트에게 신더펠트가 종족의 모든 고양이는 샌드스톰이 파이어하트를 아주 많이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시원한 돌직구를 날려준다. 이때부터 파이어하트는 샌드스톰을 의식하게 된다.[10]
5권에서는 파이어하트가 블루스타의 명을 어기고 바람족과의 전투를 피하고 평화를 얻은 일 때문에 파이어하트와 갈등을 겪으며 그와 서먹해진다.[11]
그러다가 갈등이 절정으로 치닫게 된 이유는 훈련병 문제였다. 샌드스톰이 훈련병을 가질 수 있던 때에 파이어하트가 토니킷의 스승으로 브래큰퍼를 추천한다.[12] 이에 샌드스톰은 분노하고 한동안 파이어하트와 멀어진다.
그러나 개 떼들을 몰아내기 위한 파이어하트의 계획에서는 샌드스톰이 필요했기에, 파이어하트와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여기서 자신은 종족에 대한 충절과 파이어하트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파이어하트가 사랑한다고 고백하자 자기도 파이어하트를 사랑한다며 고백하고 화해한다.[13] 그 후 개 떼들을 성공적으로 몰아내지만, 이 과정에서 지도자인 블루스타가 죽는다.
6권에서는 파이어하트가 지도자가 돼서 어색해질 뻔했다. 파이어스타는 지도자로서 별족과 꿈을 공유하고 치료사인 신더펠트와 가깝게 지내지만 본인은 일반 전사였기 때문.
그러나 후에 지도자로서 스트레스를 받는 파이어스타를 잘 내조해준다.
호랑이족과의 결전 전날 밤 파이어스타가 혼자 있고 싶지 않다고 하자 지도자의 동굴에서 파이어스타와 동침한다. 피의 종족과 전투에서는 더스트펠트와 같이 싸웠고, 화이트스톰의 사망으로 부지도자가 된 그레이스트라이프를 축하해주었다. 전투가 끝난 후 블루스타의 말대로 불이 종족을 구했다며 파이어스타를 축하해준다.
'파이어스타의 퀘스트'[14] 편에서 드디어 첫 훈련병을 가르치게 된다[15][16]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하늘족을 구하러 파이어스타와 함께 떠난다. 그런데 스파티드리프 타령만 하는 파이어스타에 화나서 떠나버리나 이후 파이어스타가 다시 사랑을 고백하여 화해하며 하늘족을 재건한 후 천둥족으로 돌아온다. 마지막 장면에 파이어스타와 샌드스톰의 새끼인 스쿼럴킷과 리프킷이 등장한다.
2.2. 2부 이후
2부의 주인공은 브램블클로, 스쿼럴플라이트, 리프풀이기에 파이어스타와 더불어 출연하는 빈도가 적어졌다. 2부에서는 파이어스타와의 사이에서 딸인 리프포와 스쿼럴포를 낳은 상태.1부에서의 활발한 야생소녀 같은 모습에서 자애로운 어머니로 성장했다. 스쿼럴포가 아버지인 파이어스타와 불화가 생겼을 때 스쿼럴포를 그렇게 대하면 안 된다고 파이어스타를 나무라기도 했다. 예언을 오해하고 브램블클로와 스쿼럴포를 심하게 갈구는 파이어스타를 타이르고 리프포와 같이 예언을 다시 해석해주거나, 부지도자
3부에서는 허니포라는 두번째 훈련병을 가르치게 된다. 스쿼럴플라이트가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다음에 파이어스타는 쉬라고 격려해주지만 반대하고 스쿼럴플라이트의 곁에 있는다. 모임에 가는 길에 그녀가 원로 고양이가 되면 가장 꼬장꼬장한 고양이가 될 거라고, 마우스퍼도 자기 옆에서 친절하고 부드러워 보일 거라고 파이어스타에게 농담한다.
4부 마지막권에서 어둠의 숲과 전투에서 메이플셰이드는 샌드스톰에게 너는 자신이 가지고 싶은 것을 다 가지고 있다며[17] ~
나중에 파이어스타가 별족에서 지낼 때 샌드스톰을 그리워한다고 언급되었다.
너의 잘못이 아니었어. 내가 떠나야 할 시간이였단다. 하늘족을 찾으러 너와 같이 간다고 결정했을 때 내가 이 여정에서 살아남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걸 느꼈단다. 알지, 나는 나의 마지막 남은 날들을 진영에서 누워서 원로로서 보내고 싶지 않았단다. 나는 무언가 중요한 일을 달성하고 죽길 원했어...그리고 너의 여정은 나에게 파이어스타와의 특별한 기억을 추억할 기회를 주었어.
그리고 나는 이제 별족에서 많은 삶을 더 살 거란다. 나는 파이어스타와 내가 사랑하고 잃었던 많은 고양이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될거야. 엘더포, 이건 일어났어야 했었던 일이였어. 너는 죄책감을 느끼거나 수치심을 느낄 것이 하나도 없단다. 나를 구하기 위해서 네가 할 수 있었던 일이 하나도 없었어. 단지 내가 죽어야 될 시간이 왔었던 것뿐이야. 아무 고양이도 영생을 살 수는 없어. 이건 네가ㅡ또한 치료사 고양이들이ㅡ 배울 가르침중 가장 중요한 가르침 중에 하나야.
결국 6부에서 하늘족으로 떠나는 여행길에서 상처가 감염되면서 별족으로 간다. 죽기 전에 엘더포한테 살아서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고, 가만히 원로의 동굴에 앉아서 있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3. 파이어스타와의 관계
파이어스타와 커플링은 명백한 아내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는 신더펠트나 스파티드리프 커플링을 지지하는 팬들이 꽤 있어서 서로 충돌이 조금 있다. 그래서인지 꽤 안티가 있는 편, 그래도 가장 인기 있는 커플링으로 top 3 안에는 꼭 들어간다.파이어스타는 샌드스톰과 사랑하면서 스파티드리프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는데, 스파티드리프는 파이어스타에게 샌드스톰을 위한 사랑의 목숨 하나를 주며, 이때 샌드스톰만을 위해 살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나 결혼한 후에도 파이어스타가 끝까지 포기 못한 듯하다. 결국 이때문에 싸운 적도 있었고 파이어스타는 그 과정에서 샌드스톰에 대한 사랑을 다시 깨닫는다.
스파티드리프는 너를 대신할 수 없어.
또한 어둠의 숲과의 싸움에서 스파티드리프가 메이플셰이드로부터 샌드스톰을 구해주면서 한 대사를 보면메이플셰이드 : 어떻게 그녀를 구해줄 수 있지? 그녀는 파이어스타를 뺏어갔어!
스파티드리프 : 빼앗긴 건 아무 것도 없어, 그녀는 파이어스타를 행복하게 해주었어
라며 샌드스톰을 인정한다. 스파티드리프 : 빼앗긴 건 아무 것도 없어, 그녀는 파이어스타를 행복하게 해주었어
사실 파이어스타와 샌드스톰이 죽으면 스파티드리프와 어떻게 될까가 주요한 얘깃거리였는데 스파티드리프가 소멸되면서 그럴 일은 없어졌다. 작가는 확실히 파이어스타의 메이트는 샌드스톰이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인지, 스파티드리프의 소멸은 파이어스타가 고민하지 말도록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한다. 거기다가 아예 스파티드리프의 첫사랑은 시슬클로였다며 여지를 없애버렸다...
4. 기타
천둥족에 먹이를 책임지는 훌륭한 사냥꾼이다. 하지만 파이어스타와 관계를 집중하는 1부 특성 상 그런 묘사는 거의 없다(..)1부 내내 훈련병을 가지지 못했다.신더포와 브래큰포는 먼저 전사가 된 파이어하트와 그레이스트라이트가, 클라우드포 역시 삼촌 격인 파이어하트가, 애쉬포와 펀포는 친 타이거파 회유 정책
팬덤에서 거의 공식 이쁜이로 인정받는 실버스트림, 스파티드리프만큼은 아니어도, 천둥족 최고미인 스파티드리프와 사랑에 빠져있던 파이어스타를 애정공세로 애인으로 만든 것을 보면 상당히 아름다울 것으로 추정된다
설정변경 이전까지 남친 파이어스타의 절친인 그레이스트라이프와는 사촌 사이였다[20]
2부에서는 1부에 주인공들[21] 그렇 듯 어린 전사에서 고참으로써 조언해나가는 포지션이 되었는데 문제는 번역자가 1부를 안 봤는지 파이어스타에게 친구처럼 편하게 얘기했던 샌드스톰의 말투를 남편에 헌신하는 조숙한 부인같은 말투로 만들어버렸다.[22][23]
[1] 파이어스타의 퀘스트 한정[사인] 6부에서 앨더하트와의 하늘족을 찾는 여정 중 어깨 부상 감염[3] 원래 페이스북QnA를 통해 에린 헌터작가진 중 한명인 Vicky가 레드테일이 아버지고 브린들페이스가 어머니라고 얘기했었다. 만약 공식설정이면 애쉬퍼와 이부남매가 되는셈이지만 공식 웹사이트의 가계도나 소설시리즈에서 샌드스톰의 부모에 대해 일절 언급된 적이 없다. 그래서 현재는 비공식설정 취급[4] 상술한 부모설정에서 언급했듯 애쉬퍼와 펀클라우드는 비공식 이부남매이다[임시] [임시] [7] 파이어스타의 임무 한정[8] 파이어스타의 임무 한정[9] 화이트스톰과 샌드스톰은 사제관계라 파이어하트에 향한 샌드스톰의 관심을 눈치채고 이어주려고 일부러 이렇게 순찰조를 짰다고도 충분히 추측해볼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천둥족에서 샌드스톰이 파이어하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몰랐던 고양이는 파이어하트밖에 없었다(...).[10] 참고로, 신더펠트 역시 파이어하트를 짝사랑했다.[11] 종족에 대한 충성을 지키고 싶은 동시에 파이어하트에 대한 사랑도 지키고 싶었기에 스스로 내적 갈등을 겪었다.[12] 타이거스타의 자식의 스승이 된다는 것은 타이거스타의 표적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즉 샌드스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이런 결정을 내린 것.독수리에게 잡혀간 스노킷 대신에 토니킷을 브래큰에게 줬다는 변명을 하기도 한다(...)[13] 1부에서 가장 달달한 장면이다.[14] Firestar's Quest[15] 1부 6권에서 약속했다.[16] 소렐포 (소렐테일)[17] 존경 받는 전사이자, 사랑스러운 남편, 자식, 그리고 종족.[18] 샌드스톰은 매우 늙은 고양이었고 메이플셰이드는 영혼이라 매우 팔팔할 시절의 힘이다. 밀릴 수 밖에 없다.[19] 이쪽 세계관은 별족이 이승에 개입하는 정도를 보면 사는 세계가 다를 뿐 사실상 목숨이 2개나 다름없다고 봐야한다.(지도자는 10개) 샌드스톰은 계속 나올꺼다.[20] 옛 설정상 샌드스톰 아버지가 레드테일이였는데, 레드테일은 그레이스트라이프의 어머니인 윌로펠트와 남매사이이다.[21] 파이어스타뿐만 아니라 같은 세대인 더스트펠트와 클라우드테일 등 포함[22] 파이어스타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굉장히 공손하게 대한다. 근데 샌드스톰이 선배 아닌가...[23] 그건 쫌(...) 다행히 3부부터는 번역가가 바뀌며 말투가 다시 편해졌다. 그나저나 분노조절장애가 된 클라우드테일은 아직도 안 나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