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ラマンダー・コーラル / Amarant Coral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IX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쿠야 슌스케.파티 주인공 8명중 유일하게 일어판과 영어판 명칭이 다르다.
2. 행적과 성능
첫 등장은 브라네 여왕의 의뢰로 가넷이 갖고 간 국보 펜던트를 갖고 오라고 할 때다.붉은 레게 머리에 구부정한 자세 때문에[1] 얼핏 알아보긴 힘든 외모이지만, 설정화를 보면 턱수염을 기른 인간 사내. 평타 대미지가 강하고, 갈고리 형태의 무기를 사용한다. 그리고 던지기를 쓸 수 있는 걸로 봐서는 닌자+몽크 정도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트레노 최고의 부자인 킹의 저택을 털었던 전적이 있어 현상금이 걸려있다. 트레노 여관에서 샐러맨더의 수배서를 볼수 있다. 하지만 아무도 무서워서 샐러맨더를 잡으려고 하지 않는다.
실은 샐러맨더가 턴 것이 아니고 방범을 위한 보디 가드로 고용되어 있었는데 털고 도망치던 지탄이 죄를 뒤집어 씌우고 도망가는 바람에 오해를 풀 생각도 없이 지탄을 쫒아갔던 샐러맨더가 수배범이 되었다. 이때의 만남으로 지탄과 안면이 있지만 정작 지탄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첫 등장때부터 지탄과의 승부에 집착을 하고, 승부에 패배하자 자신을 죽이라고 하는 등, 성격이 극단적이다.
이후 지탄의 설득으로 아군으로 합류하고, 프라이야와의 대화에서 현상금이 걸린 것은 지탄의 죄를 뒤집어쓴 것이란 게 밝혀진다. 이유는 변명하는 게 귀찮아서 그렇다고(...)
혼자 있기 좋아하고 말이 없는 편이지만 묘하게 에코와는 자주 엮이는 편이다. 본의 아니게 에코를 구해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
지탄의 일행이긴 하지만 입센 고성에 가기 전까지 동료라고 생각하지 않고, 입센 고성에 오면 승부라면서 혼자 뛰쳐 나간다. 그래서 이 인물도 스토리상 비중이 그리 크진 않다. 결국 샐러맨더가 입센 고성의 봉인의 거울에 먼저 도착하는데 성공하면서 같이 다니는 것이 비효율적이고 혼자 다니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자신의 생각이 맞았다며 헤어지겠다고 말하고 사라진다.
그러나 입센 고성 입구에 되돌아 오면 동료들에게서 샐러맨더를 보지 못했다는 얘기를 듣고 지탄 혼자 샐러맨더를 구출하러 간다. 샐러맨더는 함정에 빠져 다친 상태였으며 둘이 같이 입센 고성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그때부터 지탄을 인정하고 동료 의식이 생긴다. 참고로 이때부터 전투에서 승리하면 승리 포즈도 취한다.
키우면 생각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생김새와 다르게 공격과 보조가 모두 가능한 기술 구성에 유일하게 기술로 MP를 채울 수 있으며 공방의 핵심 스킬을 다른 형태로 습득하기에 어빌리티 습득과 활용에 따라서 상당한 활약도 가능하다. 다만 등장 시기가 너무 늦고, 성격도 호감형이 아닌지라 대부분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