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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더케텔라러/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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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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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샤를 더케텔라러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클뤼프 브뤼허 KV

7살의 나이에 클뤼프 브뤼허 유스팀에 입단했으며, 유소년 선수 및 볼보이로 활동하며 프로 선수의 꿈을 키웠다.

1.1.1. 2019-20 시즌

2019년 9월 25일, 프랑크스 보라인스와의 벨기에 컵 경기를 통해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홈에서 치러진 파리 생제르맹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라운드 3차전에서 후반 12분 교체투입되며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결과는 큰 전력차로 인해 0:5으로 대패했다.

22R RSC 안데를레흐트와의 경기에서 우측 미드필더로 교체출전해 도움을 기록했다.

SV 쥘터 바레험과의 벨기에 컵 4강 1차전에서도 우측 미드필더로 교체출전해 도움을 기록했다.

SV 쥘터 바레험과의 벨기에 컵 4강 2차전에서 프로 통산 첫 골을 터뜨렸다.

28R KRC 헹크와의 경기에서 리그 첫 골을 넣었다. 덕분에 팀은 라이벌과의 경기에서 1:2로 승리했다.

1.1.2. 2020-21 시즌

6R SV 쥘터 바레험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넣었다.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원정 경기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골과 더불어 도움까지 기록. 1:2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홈으로 불러들인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의 5차전 때도 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KAS 오이펜, 신트트라위던 VV, K 베이르스홋 VA와의 경기에서 3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28R KAA 헨트 원정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0:4 대승을 이끌었다.

34R 로얄 엑셀 무스크롱과의 경기에서 3호 골을 터뜨렸다.

1.1.3. 2021-22 시즌

1R KAS 오이펜 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4R SV 쥘터 바레험 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팀은 4:0으로 대승.

5R K 베이르스홋 VA 전에서 시즌 3호 골을 넣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파리 생제르맹 FC과의 홈 경기에서 활발한 중원 가담을 바탕으로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특히 한스 파나컨이 골을 넣을 때 프레스넬 킴펨베를 이끌어내 공간을 만들어내는 움직임이 탁월했다는 평을 받았다.

8R 로얄 샤를루아 SC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천금같은 시즌 4호골을 넣었다. 팀은 1:0으로 승리.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RB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도움을 기록해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국가대표까지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경기 출전, 4골과 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2021-22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레스터 시티 FC를 비롯한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시티 등 여러 PL 클럽들과 링크가 나오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도 주시중인 모양.

시즌이 끝나고 2021-22 시즌 벨기에 프로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1.1.3.1. 이적 사가
벨기에 리그에서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세리에 A 우승팀 AC 밀란과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한 리즈 유나이티드 FC레스터 시티 FC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브뤼허는 리즈의 비드를 거절했다고 한다. 결국 리즈는 더케텔라러 영입을 위해,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 최고 이적료 방출 기록을 경신하길 원하는 브뤼허의 니즈에 맞춰서, 기존의 최고 기록이었던 조너선 데이비드의 €31.5M을 넘는 €30M+7M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허나 브뤼허가 원하는 이적료가 €40M인데다 본인이 리즈보다는 밀란을 선호하는지라 리즈 이적 가능성은 낮은 편. 7월 11일 보도에 따르면 밀란이 더케텔라러 영입에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리즈가 브뤼허가 원하는 금액을 맞춰서 비드를 했다고 하지만, 선수가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AC 밀란이 적극적으로 접촉을 했고, 7월 19일자로 개인합의를 마쳤다고 한다. 구단 간 합의만 완료되는 대로 밀란행이 유력한 상황. 다만 브뤼헤가 원하는 이적료가 €35M 이상으로 알려져 연속으로 주전을 프리로 내보내 이적료가 부족한 밀란 입장에서는 협상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케텔라러는 밀란행을 위해 밀란이 제시한 연봉을 스스로 삭감하고, 브뤼허에서 받을 수 있었던 보너스들을 모두 포기하는 조치까지 취했으며, 밀란은 이렇게 깎은 연봉까지 이적료에 포함시키며 밀란의 재정 상황상 최대치인 보너스 포함 €35M 정도를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7월 29일 AC 밀란과 딜이 완료되었음을 알리는 속보가 떴다. 이적료는 €32+3M. 이에 더해 12.5%~15% 정도의 셀온 조항이 있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5년 계약에 연봉은 세후 €2.2M 정도를 수령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밀란이 제시했던 것은 €2.5M이었으나 부족한 이적료를 보태기 위해 더케텔라러 스스로 삭감된 주급을 제시했다고. 이렇게 길고 길었던 더케텔라러의 이적사가가 끝나게 되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띄우면서 사실상 AC 밀란으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1.2. AC 밀란

2022년 8월 2일, AC 밀란으로의 영입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2027년 6월 30일까지 계약이며, 등번호는 이전 클럽에서 쓰던 90번을 선택했다. 이적료는 32M 유로에 3M의 보너스로 알려졌으며, 별도의 셀온 조항 또한 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이적료는 벨기에 주필러 리그에서 세리에 A로 이적한 선수 중 최고 이적료이다.

말디니 단장 체제에서 가장 비싼 영입이 되었다. 밀란은 더 케텔라러가 월드클래스로 발전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그동안 말디니 체제에서 영입 성과가 좋았기에 더 케텔라러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상당하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어로 다양하게 쓰일 가능성이 높다.

1.2.1. 2022-23 시즌

영입이 다소 늦어지면서 팀과 발맞출 시간이 짧아졌다. 그러나 프리시즌에 전 소속 클럽에서 훈련은 계속 해왔기에 폼은 잘 끌어올린 상태이다.

일단은 2선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다. 공미나 오른쪽 윙어로 쓰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스트라이커로도 기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프리시즌 비첸자전에 출전하여 짧은 시간을 뛰며 데뷔했다. 비공개로 치러진 세리에 C팀과의 경기에서는 전반에 페널티킥을 포함하여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리그 1라운드 우디네세전에서 후반에 교체로 출전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했는데, 팀에 적응을 할 시간이 적었는데도 상당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좋은 온더볼과 위치 선정, 정확한 패스를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탈란타전에서도 교체로 출전했는데 초반에 반짝한 이후 경기에서 사라진 듯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아직은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듯하다.

볼로냐전에서는 처음으로 선발출장했고 킬패스를 마구 꽂아주고 전방에서 성실하게 압박과 볼키핑을 성공시키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마치 예전부터 팀에 있던 선수같다는 평과 함께 경기의 MVP로 뽑혔다.

사수올로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되어 원톱을 소화했으나 딱히 장점을 살리지 못하면서 영향력을 보이지 못했다.

인테르와의 더비전에서는 선발로 투입되어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지루, 레앙과 패스를 주며 좋은 기회를 만들기도 했으나 선제골에서 자신이 마크하던 브로조비치를 놓치기도 했다. 그러나 순간적인 드리블로 반칙을 이끌어내는 등 번뜩이는 장면도 있었다.

챔피언스리그 잘츠부르크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으나 거의 영향력이 없었고 공격 전개에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결국 후반에 브라힘 디아즈와 교체되었다.

삼프도리아전에서는 레앙의 크로스를 어깨로 밀어넣으며 골을 넣었지만 앞선 장면에서 지루가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골이 취소되었다. 온더볼 상황에서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었으나 후반 시작하자마자 레앙의 퇴장으로 숫자가 부족한 상황이 되었고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포메이션 변화로 교체되었다.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는 후반에 지루를 대신하여 원톱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영향력이 다소 부족한 모습이었다.

나폴리전에서는 좋은 패스 연결도 있었으나 아주 좋은 활약은 아니었고 후반 늦은 시간 아들리와 교체되었다.

엠폴리전에서도 다소 평범한 폼이었으며 후반에 브라힘과 교체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첼시전에서는 민폐수준의 경기력을 보이다가 후반에 교체되었다. 볼만 잡으면 빼앗기는 수준에 패스미스를 연발하여 주도권을 뺐긴 주요인이 되었다. 게다가 레앙의 엄청난 패스를 받은 뒤 약하게 슛을 날리며 골키퍼에 막혀 천금같은 동점골 기회를 날렸다.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는 후반에 출전하여 밀란에서는 처음으로 오른쪽 윙을 소화했고 괜찮은 폼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후 부상이 발견되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는 듯.

몬차전에서 교체출전하며 복귀경기를 가졌고 공미와 스트라이커 역할을 했으나 복귀전이라 그런지 상당히 부진했고 영향력이 거의 없었다.

챔피언스리그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 선발출전했으나 거의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후반 이른 시각에 빠르게 교체되었다.

토리노전에서도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출전했으나 여전히 최악의 경기력으로 경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고 경기에서도 패배했다. 최근 폼이 너무 좋지 않아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잘츠부르크전에서도 후반에 교체출전했으나 딱히 영향력은 없었다.

스페지아전에서도 후반에 교체로 출전했고 그냥 무난한 경기를 했다.

크레모네세전에서도 후반에 출장했으나 부진했고 딱히 공격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초반 몇경기는 좋았으나 이후 완전히 페이스를 잃은 듯 엉망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볼을 잡은 이후 뭘 해야할지 모르는 것처럼 헤매는 등 답답한 경기력이었다. 팀에 적응을 못한 것같다는 평이 많은데, 밀란으로써는 큰 돈을 써서 영입한 만큼 더케텔라러를 살리는 것이 중요한 작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피올리는 기존보다 더케텔라러를 좀 더 올려쓰는 방법을 연구중이라고 한다. 이에따라 스트라이커에 좀 더 가까운 역할을 맡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월드컵 브레이크 기간 중에 열린 PSV 에인트호번과의 친선 경기에서 공미 선발로 출장했으나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헤매기만 했다. 큰 돈을 쓰고 데려온 선수가 너무 못하고 있어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경기인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전하여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았다가 지루가 빠진 후에는 폴스나인 역할을 했다. 좋은 찬스를 두차례 얻었지만 오초아의 미친 선방에 모두 막히며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이 날 오초아의 선방은 말그대로 미친 수준이었다. 더 케텔라러 입장에서는 너무 아쉬운 경기. 다행히 경기는 승리했다.

로마전에서는 후반 막판 교체로 출장했으나 공격에서 아무런 영향력이 없었다. 오히려 경기 종료를 앞두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지역방어를 하다가 자신쪽으로 오는 공중볼을 그대로 놔둬 상대에게 프리 헤더를 하게 놔두었고 그 볼이 결국 타미 아브라함의 골로 이어지면서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팀에 도움이 아니라 방해가 된 수준.

코파 이탈리아 토리노전에 최전방으로 선발출전하였다. 경기 초반에는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헤더 슛이 골대에 맞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존재감이 점점 사라져버렸다.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인테르와의 결승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전했으나 완전히 자신감을 잃은 모습이었으며 전혀 존재감이 없었다

라치오전에서는 다른 벨기에 선수인 오리기, 살레마커스와 함께 후반 이른 시간에 교체로 출전했다. 그러나 특별한 공격력을 보여주는데 실패했다.

사수올로전에서 정말 오랜만에 리그에서 선발로 출장하였다. 리그 선발출장은 약 4개월만이다.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전반전에 점수차가 크게 밀려 투톱으로 전환하면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되었다.

토리노전에서 후반 막판 교체로 출장했으나 뭘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토트넘전에서도 후반에 교체로 출장했고 나오자마자 지루의 헤딩 패스로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으나 더 케텔라러의 헤더가 빗맞으며 골문을 빗겨나갔다. 아주 완벽에 가까운 찬스였기에 밀란 입장에서는 정말 아쉬운 찬스. 이후 경기에 큰 영향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몬차전에서도 후반에 교체로 출장했으나 충격적인 경기력이었다. 볼을 잡을때마다 빼앗긴데다 골대 바로 앞에서 슛을 했으나 슛이 막히는 등 정말 형편없는 모습이었다. 피올리가 선발로 안쓰는 이유를 알겠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

아탈란타전에서도 후반에 교체로 출장했으나 공격적인 활약이 너무 저조했고 공을 질질 끌다 뺐기고 역습상황에서 잘 뛰지 않는 등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피오렌티나전에서는 브라힘이 부상으로 빠지며 선발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팀이 완전히 무너지며 경기주도권을 내주았다. 초반에는 존재감이 아예 없었으나 이후 조금씩 영향력을 보여주었고 공을 몰고 메시아스에게 크로스를 내준 장면은 좋았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겉돌았고 경기에서도 패배했다.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부진했던 브라힘을 대신해 교체출장했다. 전보다는 나은 모습이었으나 크게 눈에 띌 정도는 아니었고, 회심의 헤더가 골대를 벗어나는 등 역시나 득점에 실패했다.

우디네세전에서도 교체로 출장했으나 공을 전진하는 장면을 약간 보여준 정도말고는 별다르게 한게 없었다.

나폴리전에서도 경기 막판 베나세르와 교체되었으나 시간도 짧았고 특별한 활약은 없었다.

엠폴리전에서도 늦은 시간 우측 윙어로 출장했으나 자신감이 부족했고 시간도 없어서 별 활약이 없었다.

챔스를 앞두고 로테이션을 가동한 볼로냐전에서 공미로 선발로 출전했다. 그러나 공을 잡으면 픽픽 쓰러지는가 하면 공격타이밍에 공을 끌다가 빼앗기는 등 엉망진창인데다 적극적이지도 않고 의욕이 없어보이는 모습만 보였다. 간만에 온 선발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동선도 다른 선수들과 겹치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이었고 활동량도 적고 잘 뛰지도 않으면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다.

팬들 대다수는 CDK를 하루 빨리 처분해야 한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말디니가 큰 돈을 들여 영입한 선수이기에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고 바로 선수를 판매할지에 대해서는 의문 부호가 붙고 있다.

레체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장했으나 특별한 활약은 없었다. 그러나 전보다 공수에서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기는 했다.

AS 로마전에서도 후반 교체 출장했지만 답이 없는 퍼포먼스였다.

크레모네세전에서는 간만에 선발 출장했으나 여전히 뭘 하려는건지 알수없는 플레이를 반복했다. 게다가 전반 메이테의 실수로 잡은 일대일찬스를 슛도 해보지 못하고 망쳐버렸다. 계속되는 CDK의 부진으로 팬들의 비난이 거세다.

스페치아전에서는 교체로 출장했으나 나오자마자 엉망이었고 오히려 스페치아에게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이후엔 경기에서 사라졌다. 결국 18위 스페치아에게 2:0 완패를 당했다.

삼프도리아전에서는 밀란에게 승리가 기운 상황에서 교체로 출전했다. 그러나 20분 정도를 소화하는 동안 거의 존재감이 없었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베로나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장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는 등 꽤 괜찮은 폼을 보여주었다.

CDK는 최근 밀란 영입 역사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실패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물론 아직 어리고 계약기간이 많이 남았기에 언제든 성장을 할 수 있겠으나 이적 자금을 거의 올인해서 데려온 CDK가 망하면서 시즌 자체를 말아먹은 꼴이 되었다. CDK의 큰 실패로 인해 말디니의 영향력도 위태로워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국 시즌 종료 후 파올로 말디니가 경질되면서 디보크 오리기와 함께 경질의 1등공신이 되었다.[1] 그래서인지 방출 가능성도 높다고 한다. 그러나 한시즌을 완전히 실패했기에 밀란이 영입했던 가격을 지불할 클럽이 있을지는 의문이였지만, 이후 애스턴빌라 FC, PSV 에인트호번이 더케텔라러를 영입하려 했지만 본인이 밀란에 남아 증명하길 원해 남을것으로 예상된다. 팬들도 토날리의 사례가 있는만큼 아직까지는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후반에 교체로 출전해 433 포메이션의 메짤라 역할을 맡았다. 자신감이 없고 다소 경직된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무난하게 역할을 해냈다는 반응이었다. 유벤투스전에서도 평범했다.

현재까지의 상황으로 보면 피올리 감독에게 중용받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433에서는 딱히 자리가 없어보이는데다 4231로 돌아간다 해도 공미 자리에는 풀리식이 중용받을 확률이 훨씬 높기때문이다. 선수 본인도 그다지 크게 발전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PSV가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적은 사실상 불가하며 이적 옵션이 달린 임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피올리 눈밖에 난 선수이기에 임대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선수가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8월 3일 로마노에 따르면 아탈란타 BC가 바이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요청했다고 하며 밀란은 이를 수락했고, 선수측은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 피올리가 더케텔라러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것으로 보이기에 팀을 나가는 것이 더케텔라러 입장에서는 더 나을 수 있다. 아탈란타는 임대료 3M에 완전 이적시 23M, 셀온 10%를 제시했고 밀란이 받아들였다고 한다. 아탈란타는 더케텔라러를 설득 중이라고 한다.

8월 8일 로마노에 따르면 더케텔라러와 아탈란타 사이 개인합의가 완료되었고 곧 던딜이라고 한다.

8월 12일 로마노의 Here we go! 가 뜨면서 사실상 임대 이적이 완료되었다. 구매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나 필수는 아니라고 한다.

1.2.2. 아탈란타 BC (임대)

8월 16일 아탈란타로 임대 오피셜이 나왔다. 디마르지오에 의하면 임대료 €3m, 이적시 구매 옵션 €22m+4m, 셀온 10% 라고 한다.

아탈란타로서는 포텐셜이 대단한 유망주를 잘 데려온데다 만에 하나 활약이 좋지 않으면 임대복귀를 시키면 되기 때문에 좋은 영입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가스페리니 감독이 이런 선수를 잘 써먹는데 특화된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훌륭한 영입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피올리는 더케텔라러를 활용할 생각이 그다지 없었다. 그리고 이전까지 쓰던 4231보다 433을 주력 포메이션으로 쓰는데 더케텔라러는 전시즌에 주로 공미로 출전했기에 딱히 자리가 없다. 게다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오더라도 풀리식 등에게 밀릴 것이 자명했기에 자신을 더 잘 활용할 아탈란타에서 활약하는 것이 선수에게도 훨씬 좋을 것으로 보인다.

1R 사수올로 와의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두반 사파타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는데, 후반 38분 회심의 헤딩슛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걸려 라인을 넘기 직전에 걷어낸 줄 알았으나, 골라인 판독 결과 라인을 넘은 것으로 확정되며 밀란에서 1년 내내 한 번도 넣지 못한 골을 투입 38분만에 넣었다.

전반기 세리에에서 16경기 2골 4도움, 유로파리그에서 4경기 2골 도합 20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답이 없던 밀란 시절에 비해 어느 정도 반등에 성공했다.

22R SS라치오전에서 멀티골을 달성하며 리그 5골 6도움을 기록하고있다

이러한 부활로 시즌 종료 이후 아탈란타에서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라고 한다.

허나 밀란의 감독 스테파노 피올리가 그의 진가를 다시 보았으며, 그를 다시 데려 올 수도 있다고 전하였다. 더케텔라러 본인은 밀란의 대한 애정이 아직까지 남아있으나, 현재로썬 아탈란타에서의 삶을 만끽하는 중이며 남은 경기동안 아탈란타에서 집중 하겠다고 전하였다.

24R 제노아 CFC 원정에서 23분 마리오 파샬리치의 패스를 받아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로 띄우고 왼발로 환상적인 하프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득점했다. 셀레브레이션 과정에서 경고를 받은 것은 덤.
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리그 10골을 돌파하며 왜 자신이 제2의 카카라고 불렸는 지 증명했다. 리그 10골 7도움.

지고 있으면 멀티골을 넣으면서 2-1 역전을 만드는 등 아탈란타의 무패행진에 큰 기여를 했다. 그래서 이번 아탈란타 임대는 완벽한 성공이라 평가받고 있다.

6월 중순 보도에 따르면 아탈란타가 더케텔라러를 완전 영입할것이라고 하며, 밀란은 더케텔라러의 이적료를 조슈아 지르크지 영입에 쓸 것이라고 한다.

1.3. 아탈란타 BC

2024년 6월 15일, 아탈란타 BC로 완전 이적을 하였다. 이적료는 €22M이며 옵션은 €2M. 또한 추후에 이적할 시 AC 밀란에게 이적료의 10%를 주는 셀온 조항이 있다고 한다. 계약 기간은 4년.

1.3.1. 2024-25 시즌




[1] 물론 이외에도 플로렌치, 메시아스 영입 실패, 브랑크스, 데스트, 바카요코 등의 임대 실패도 있긴 했으나 CDK의 실패에 비할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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