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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02:35:58

샤인동물메디컬센터


24시 샤인동물메디컬센터
SHINEAMC

24 Shine animal medicalCenter
파일:logo_대지 1.png
<colbgcolor=#000048><colcolor=#ffffff> 분류 동물병원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개원 2018년 11월 11일
전문분야 간담낭췌장,슬개골탈구,전십자인대탈구 중증/고난이도 내외과 치료 등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147 (방이동)
웹사이트 샤인동물메디컬센터 홈페이지
샤인동물메디컬센터 네이버블로그
1. 개요2. 의료 수준3. 고양이 진료4. 대표 의료진5. 마취6. 보유장비7. 진료비8. 주의사항9. 연계교통10. 사회 공헌 활동11. 언론 보도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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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샤인동물메디컬센터외관.jpg


샤인동물메디컬센터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147에 있는 대형 동물병원으로 서울대 수의외과학 윤용석 박사, 건국대 수의내과 전공 김원중 원장, 건국대 수의영상의학 전공 김민주 원장 3인이 모여 2018년 개원한 병원이다. 홈페이지 하단에는 위 3명의 대표자로 구성되어있 것 처럼 보이지만, 의료진 소개에 건국대 수의내과학 송두원 박사 1명의 원장이 더 있고 수의사는 약 20명 정도인듯 하나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되고 있지 않다.
동물병원 치고 상당히 큰 규모로 6층짜리 건물을 통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1층에 진료 접수 및 사료/간식 판매 공간이 구성되어있고, 2층이 강아지 진료실, 5층이 고양이 진료 공간이다.(나머지는 수술/입원 및 처치 공간 등 인듯 하다.) 고양이와 강아지가 진료실 및 대기공간이 완전히 구분되어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실이 있는 병원으로 휴무 없이 365일 운영되며, 모든 요일 공통으로 오후 10시 이후 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에는 응급진료만 가능하다. 주말에도 원장급 진료가 가능하다.
용인에 소재하고 있는 서울샤인동물병원과는 관련이 없다.

2. 의료 수준


단지 규모만 큰 병원이 아니라 의료수준도 수준급으로 평가받는다. 서울 내에서는 서울대학교부속 동물병원, 건국대학교부속 동물병원의 2대 대학동물병원과 의료진, 시설, 진료예후 면에서 견줄 수 있는 병원으로 신촌 소재의 웨스턴동물의료센터와 함께 탑클래스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사립 병원들이 하기 어려운 2차 동물병원 중 흔치 않은 분과별 전공의 진료를 하고(수의학은 학부 졸업 시 전공이 없고 대학원 까지 졸업해야 전공의가 된다), 대학병원 수준 또는 그보다 높거나 사람 병원 수준의 장비를 사용하며, 신규 장비 투자도 지속하고 있는 병원이며 주요 의료진도 서울대와 건국대 석박사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2차 병원 중에 특히 윤용석(외과), 송두원(내과), 노웅빈(내과), 정영석(안과/치과) 등 박사급 의료진이 각별히 많은 병원이다.

석/박사급 의료진의 비중이 상당한 만큼 전공별 분과 진료를 고집하는 병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주요 과목 전공의 보유 수준이 높은 병원 중 하나이며, 이에 따라 각 분과별 중증 진료를 많이 보는 병원이다. 특히, 간/담낭/췌장 종양과 같은 몸속 깊숙한 곳에 위치한 장기에 대한 고난이도 수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슬개골탈구/십자인대/고관절 등 정형외과 분야에서도 수술을 잘하고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이수자가 5명 이내인 인공관절치환술(THR)과 같은 고난이도 수술 이수자가 있다. 최근 동물병원 대형화 추세로 대형 동물병원들에 내과와 외과 전공의 및 영상의학과 전공의가 상주하는 경우는 그럭저럭 있지만 안과 전공의와 정말로 극도로 희귀한 마취과 전공의는 정말로 흔하지 않다. 수술을 잘한다는 외과 전공의도 눈수술은 하기 어려운 점을 생각해 보면, 요즘 같은 노령견 많은 상황에서는 박사급 안과 전공의가 있는 것은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으로 치면 정형외과에 가서 백내장 수술을 해달라는 꼴

반려동물 치료 중 특히 중증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노령일 경우 절대 간과해선 안되는 것이 바로 마취인데, 사설 병원에서는 정말 찾아보기 힘든 마취과 전공의가 있으며, 수혈 가능한 혈액팩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 몇 개 되지 않는 병원중 하나이기도 하다. 동물병원에서 각종 수술 시 여러 위험요소가 있지만 마취 관련 사고가 목숨과 관련된 상당히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마취 전공의가 있다는 점은 노령 또는 기저 질환이 있는 동물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일 수 있다.

국내 커뮤니티 평가를 살펴보면 의료진이 진료나 맡은 분야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이 있고 각 질병에 대해 전문성이 있으며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준다는 이야기가 많다. 일부는 치료비가 비싸다는 평가가 있지만, 치료 예후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는 거의 없는 편이다. 중증 치료를 중심으로 하는 2차 병원인 만큼, 상대적으로 경증이거나 예방의학(백신 등) 부분에 대해서는 현 상황에서는 완화되거나 일시적으로 그럴 수 있으니 조금 더 지켜보자고 하거나 가까운 동네 병원에서 편하게 관리해도 될 것 같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다고 한다. 2022년 이후로는 중증질환 집중을 이유로 질환이 없는 경우에는 백신 등 기본 진료는 하지 않는다고 선언하였다. 집이 가깝더라도 백신 등은 다른 곳을 가야한다(!). 아무래도 2차 병원이다 보니 소규모 병원에서 소개받아 오는 경우가 많아 병원 측에서는 당연히 기존에 다니는 병원이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윤용석 외과 원장이 고난이도 수술로 유명하긴 하지만, 송두원, 노웅빈 원장 역시 노견 및 반려동물 중증 질환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반려동물 심장병 안내서', '반려동물 신장병 안내서'의 저자로 노견 및 지속 관리가 필요한 진료, 카테터 시술 등으로 잘 알려져있다. 가끔 커뮤니티에서 외부 병원에서 상당히 애를 먹었다는 카테터 시술도 이 병원에서 상당히 깔끔하게 단시간 내에 처리했다는 글을 볼 수 있다.

3. 고양이 진료

국제고양이수의학협회(ISFM) 골드레벨 병원으로 진료실과 대기실이 모두 강아지와 분리되어있다. 고양이들이 편안함을 느끼는 페로몬 요법도 설치되어있다(feliway). 일반 고객이 들어갈 수는 없지만 처치실과 수술실, 입원실이 모두 분리되어있으며, 놀랍게도 의료진까지도 분리되어있다. 수술과 영상진료의 경우 외과의/영상전공의/마취의/안과의가 별도로 있어 협진을 하지만 기본 진료는 모두 고양이 핸들링을 정석대로 수행하는 전담 수의사들이 담당하고 있으며 해마루 동물병원 출신이자 고양이 수의학회 이사로 국내 수의학계에 고양이 진료에 대한 각종 강의를 하고 있는 남예림 원장이 고양이 진료를 진두 지휘하고 있다.

고양이 의료진이 왜 별도로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을 수도 있는데, 고양이 진료의 경우 상당히 핸들링 자체가 안되거나 주사 부위 자체도 강아지들과 달리 해야되는데, 국내 고양이의 두수가 강아지에 비해 적으므로 상대적으로 고양이 의료에 대한 이해가 되어있는 의료진의 모수 자체는 많지 않다. 일부 병원에서 주사를 잘못된 부위에 주입하여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남예림 원장이 냥신TV에 나와서 언급한 적이 있다.

2023년 4월 병원을 확장 이전하면서 아예 층이 분리되어 고양이 보호자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했던 소음관련 이슈가 완전 해소되었다.

4. 대표 의료진

5. 마취

사람 의료에서는 전신 마취 시 마취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것이 당연시 여겨지지만, 대학원을 졸업해야만 전공의가 될 수 있는 동물의료계의 현실 상 전공의 자체가 희귀하고 그나마 개업의가 되어 돈을 벌 수 있는 외과의나 내과의 외에 마취과를 전공하는 수의사 자체가 거의 없다. 전국 수의과 대학 10곳 중 마취과 대학원이 있는 곳은 서울대와 경북대 단 두 곳 뿐이며 선택하는 이도 거의 없어 1년에 2-3명의 마취과 전공의가 배출된다. 동물의료계에 유독 마취 사고가 많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고, 의료 보험이 없어 상대적으로 수입이 적은 동물병원 입장에서는 마취과를 별도로 두려면 어느정도의 병원 수익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으로 마취과 전공의를 별도로 두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취직도 잘 안되고 수입도 적고 직접 병원을 운영하기도 어려운 이런 배경에 따라 마취과 전공을 기피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수순이라 할 수 있다. 대학병원이 사설 병원보다 비싸도 찾는 이유가 상대적으로 이런 안전성 때문이고, 사설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마취 전공의는 위와 같은 이유로 매우 희귀한 부분이다.

마취와 진통 관리의 연관성 역시 상당히 높은데, 마취제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기 위해 효과적인 진통관리가 필요하다. 사람도 체중에 따라 상당히 신중하게 조절해야하는 사안인데, 개체별로 드라마틱한 체중의 차이가 있고 연령별 노화의 차이가 극심한 반려동물의 경우 난이도가 높은데 마취/통증의학 전공의가 현실적으로 매우 희소한 것은 참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마취/통증 전공의를 보유하려면 병원측이 어느정도 수익을 포기하거나, 아니면 보호자에게 수가를 높이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두 상황 다 한국의 수의학 계에서는 쉽지 않은 선택이다. 수의사들도 마취에 대해서는 상당히 신중하고 두려워하는 입장인데, 모 동물병원에서 테이블데스를 두려워하여 마취제를 극소량 사용한 나머지 수술 도중에 마취가 깨어난 채로 수술을 하는 일이 잦았다는 테크니션의 폭로가 있어서 세간에 충격을 주었다. 참고기사 또한 반려동물 커뮤니티 등에서 중성화 수술을 했다가 마취 사고로 뇌성마비가 왔다거나 하는 내용을 심심찮게 접할 수 있다.

노령견이나 중증인 반려동물이 큰 수술을 해야하거나 CT나 MRI 등 마취가 필요한 검사를 해야 한다면 샤인이나 여타 마취과 전공의가 상주하는 병원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현재 마취과 전공의가 상주하는 동물병원은 서울대, 경북대, 해마루, 샤인, 예은 정도가 알려져 있으며 다들 이름만 들어도 수술을 많이 하고 중증 환자를 많이 다루는 유명한 병원들이다. 이외에 단과 병원으로는 리덴치과 정도가 있다.


6. 보유장비

7. 진료비


초진 25,000원, 재진 8,000원이다.
대형 병원 특성상 소규모 병원보다 높을 수 밖에 없고, 병원 성향이 마취전 각종 검사를 다 하는 병원으로 검사 비용이 많이 나오는 것 처럼 느껴질 순 있지만 검사 항목별 비용은 다른 병원에 비해 더 높은 편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런 성향 때문인지 비싸다는 평가는 있지만, 수술을 건수가 상당히 많은 병원 치고 마취 사고에 대한 특별한 언급이 없는 병원 중 하나다. 또한 외부 자료를 가져갈 경우 재검사를 하지 않는 병원으로 과대진료에 대한 논란이 거의 없다. 대학병원보다는 높지 않고, 동네 동물병원보다는 높은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필요없는 진료나 검사를 더 많이 붙여서 비용이 많이 나오도록 하는 것이 과잉진료의 핵심이라고 하면 1차 병원보다 가격이 더 비싸고, 본인들 기준으로 필요한 검사를 꼼꼼히 할 뿐 유사규모 타 병원에 비해 수가가 더 비싸지는 않은 듯 하고, 외부 검사 자료를 받아주고, 예방의학 매출을 포기하거나 돈이되는 검진센터를 따로 운영하지는 않는 등 전반적인 태도에서 특별한 장삿속은 느껴지지 않는다. 일부 커뮤니티의 후기를 살펴보면 일부 의료진은 사정이 너무 어려운 보호자를 도와주거나, 약간의 서비스를 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잘 치료해준 것이 고마워서 거리가 멀어도 백신 등을 이 병원에서 맞추고자 하였으나 아프지 않으면 다른 병원을 가라며(...) 거절당했다는 글도 있다. 마취과 전공의 고용 및 저소득층 무료수술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행태를 봐서는 수익에 집작하려는 모습은 크게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광적으로 병원을 추천해주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
응급진료 시간에는 할증 30%가 붙으니 주의하자.

8. 주의사항


특정 수의사에게 진료를 보고 싶더라도 분과가 맞지 않으면 진료를 잡아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반려동물 관련 네이버 네임드 카페에 수술로 유명한 외과원장을 지목하여 예약하고자 하였는데 실패했다는 글이 꽤 있다. 사람 병원도 종양과 같은 경우 내과 원장이 먼저 살펴보고 영상의학과에서 검사 결과를 촬영/판독하고, 내과에서 수술적 치료 방향이 결정되면 외과의가 집도하는 것을 생각하면 자연스러운 일이고 오히려 이렇게 해야 더 전문성이 있을 것이다. 병원 측에서 해당 내용을 설명해주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수술 예후가 유명한 원장에게 진료를 보고 싶은 것은 한마음인 것 같다. 물론 반려견에서 흔한 질환인 슬개골 등 정형외과 진료는 외과의 진료가 바로 가능하다. 단, 상황에 따라 날짜 대기가 대단히 긴 경우도 있으며 생명이 위독한 질환인 경우 병원에 잘 설명하면 당겨주는 경우도 있는듯 하다. 일례로 수술이 급한 간종양 환자를 진료가 없는 야간 시간에 수술을 배정해서 해줬다는 이야기도 있다.
병원이 이전하면서 엘리베이터가 생기고 고양이 층이 완전 분리되었으나, 가끔 고양이랑 같이 타게 될 때가 있다. 고양이는 강아지 소리에 민감하니 아픈냥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따로 타주도록 하자.
영상 전공의가 상주하는 병원으로 다른 병원에서 찍어간 MRI, CT, X-ray, 초음파 자료를 모두 다룰 수 있고 재검사를 하지 않으므로 병원을 옮길 경우 최근에 기존 병원에서 받은 검사자료를 가져가면 검사 비용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9. 연계교통

버스터미널로는 동서울터미널이 가장 가깝고, 기차로는 수서역으로 접근하면 된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송파나루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이다.
잠실광역환승센터 인근으로 직행/광역버스를 이용한 접근성이 좋다. 단,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장에서 반려동물의 얼굴이 나오지 않아야 승차거부를 당하지 않는다.
잠실대교 남단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내려와서 좌회전을 하면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어렵지 않다.
건물 자체에 기계식 주차장이 있고, 발렛 주차가 가능하다.

10. 사회 공헌 활동

2023년 4월, 서울시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중증질환 반려동물에 대한 무료 수술 지원을 시행할 것을 밝혔다. 참고기사
그런데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 리스트에는 샤인동물메디컬센터의 이름이 없다. 다산콜센터에 연락해서 물어보면, '서울시의 지원을 받는' 기본 접종 등을 하는 병원이 아니며 위중증 수술만 시행해주는 재능 기부 형태의 병원인 듯 하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지원 사업은 엄밀히 따지자면 동물병원이 기부하는 것이 아닌 서울시의 예산으로 저소득층에 지원하여 서울시에서 직접 동물병원 측으로 대납해주는 형태이며, 취약계층 중증질환 수술지원 사업의 경우 서울시와 연계 사업이지 서울시에서 예산을 지원해주는 것이 아닌, 병원 자체의 재능 기부형태로 볼 수 있다.

11. 언론 보도

12.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