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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0:12:42

섀넌 리치

파일:Shannon_Ritch.jpg
이름 섀넌 그레이 리치
(Shannon Grey Ritch)
출생 1970년 9월 27일 ([age(1970-09-27)]세)
애리조나주 쿨리지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거주지 애리조나주 피닉스
권투 전적 1전 1패
입식 전적 43전 36승 7패
종합격투기 전적 151전 58승 89패 4무효
11KO, 45SUB, 2실격
33KO, 56SUB
체격 175cm / 100kg / 180cm
링네임 The Cannon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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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종합격투기, 입식격투기, 골프선수이자 배우.

2. 전적

3. 커리어

주로 중소단체에서 활동하며 트래비스 풀턴에 이어 MMA 선수 중 2번째로 많은 경기를 뛰었다. 리치 본인은 1990년대 초반에 MMA를 시작했으며 전적이 200경기 이상에 100승 이상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찾을 수 있는 경기 기록이 1998년부터라서 리치의 주장은 인정받지 못했다. 설령 리치의 주장이 인정되더라도 경기수나 승리 기록이나 모두 풀턴 다음이다.

40%대의 승률이 보여주듯이, 무려 13연패를 한 적도 있고[1] 연패를 끊자마자 또 연패에 빠지는 등 그의 커리어를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리는 수준이다.[2] 보통 MMA 선수들이 연패에 빠지면 은퇴를 심각하게 고민하지만, 리치의 경우에는 그러한 패배를 쌓고도 40대 후반에 접어든 2019년 경기에 나설 정도로 멘탈 하나는 끝내주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2017년에 6경기를 뛴 후 2018년에는 1경기도 뛰지 않았고, 2019년 4월에는 MMA 최다 경기 기록을 갖고 있는 트래비스 풀턴을 상대해 졌다. 2020년 1월 패배 이후로는 MMA 출전 기록이 없다.

4. 파이팅 스타일

판정까지 간 경기가 아예 없는데다 경기 승패를 떠나 대부분의 경기가 1라운드에서 끝났을 정도로 경기 스타일이 상당히 공격적이라고 한다. 한창 때는 1주일 사이에 4~5경기를 뛰었던 트래비스 풀턴처럼 리치도 젊을 때에는 짧은 기간 동안 다량의 경기를 뛰었는데, 그렇게 짧은 경기 텀과 수 많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리치가 그토록 많은 경기를 뛸 수 있었던 것도 대부분 경기가 일찍 끝난 탓에 심한 부상을 당하지 않는 한 체력적으로는 부담이 없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5. 여담

1996년 미 육군에 입대하여 4보병연대 소속으로 근무하다가 전역했으며 전역 후 민간군사기업인 블랙워터에 채용되어 쿠웨이트,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에서 활동했다. 그러다가 마차도 주짓수에 입문하면서부터 종합격투기에 발을 들였다.

프로골퍼 라이센스도 갖고 있어 2017년부터 프로골퍼로도 활약해 2승을 거뒀다.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에 단역으로 몇 차례 출연했다.

[1] UFC에서는 어지간히 인기 있는 선수가 아니라면 3연패로도 퇴출 수순이다.[2] 다만 리치보다 더 심한 선수가 있는데, MMA 최다 패배 기록을 갖고 있는 제이 엘리스(Jay Ellis)로 이쪽은 승률이 20%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