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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4 22:54:15

섀도우 파이트 3/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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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튜토리얼3. 프롤로그4. 1장 : 군단5. 2장 : 왕조6. 3장 : 선자7. 분기점
7.1. 구 파괴하기(군단)7.2. 구 구하기(왕조)7.3. 구 사용하기(선자)
8. 4장 : 후폭풍9. 5장 : 그림자 섬10. 6장 : 군단의 심장11. 7장 제 1부 : 과거는 잊어라12. 7장 제 2부 : 미래를 내다본다13. 변신 : 쥰의 차원14. 변신 : 이투의 차원15. 변신 : 마커스의 차원16. 결말 : 그림자 문
16.1. 에필로그(전편)
16.1.1. 이투16.1.2. 쥰16.1.3. 마커스16.1.4. 키츠네-116.1.5. 아이언클래드16.1.6. 샹쯔
16.2. 에필로그(후편)
17. 결말 이후

1. 개요

스토리는 모두 2022년 11월 업데이트로 완결난 상태이다.
각 장마다 특수한 능력을 가진 3명의 보스가 존재한다. 3전 2선승제인 일반 전투와 다르게 보스 전투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보스 전투에서 승리하면 레벨이 상승한다. 각 장의 보스들은 볼드체 처리했으며, 마지막 상대가 그 장의 최종 보스이다.각 장당 중간보스 2명과 최종보스 1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레벨업은 오직 스토리모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주요 인물들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의 이름이 영어로 되어있는데 번역명으로 수정이 필요함.

아직 섀도우 파이트 3에는 스토리 다시보기가 없기 때문에 이전에 클리어한 스토리에 대한 내용이 오류가 있을 수 있다. 현재 Nekki에 의하면 다가올 1.30.0 버전에서 스토리 다시보기 기능이 생길 것이라고 예고하였기에 부족하거나 잘못된 부분은 1.30.0 버전 이후 수정될 것.

2. 튜토리얼

오프닝 영상이 끝나게 되면 군단의 부대를 배경으로 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부대장인 세르잔이 주인공에게 기본적인 전투 기술을 알려주며 기즈모와 첫 대련을 하게 된다. 초반에는 맨손으로 겨루며 다음에는 각자 무기와 방어구를 갖추고 대련하게 된다. 기즈모는 스토리 전체에서 주인공의 선배이나 주인공에 대해 열등감을 가지고 있어 스토리에서 등장할 때마다 주인공의 반대되는 세력에 등장하게 된다.

기즈모의 대련 후 출정 중에 어떠한 왕조 여인을 만나게되어 싸우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쥰으로 왕조 측의 덩라오가 휴전 협정을 깨고 군단을 공격하려 한다는 얘기를 전한다. 첩보를 전해들은 세르잔은 주인공을 데리고 왕조를 막기위해 출정하게 되면서 군단이 배경이 되는 1장이 시작된다.
파일:기즈모수정.png

3. 프롤로그

군단과 왕조 간의 전쟁과 전작에 나온 그림자의 구의 비밀을 알고 있는 선자에 관한 스토리이다.

주인공은 군단 출신으로 세르잔에게 총의를 받던 병사였다. 왕조의 장군 덩라오의 공격에 고전하던 와중 자신을 구해준 왕조의 소녀 공주 쥰에 의해 그림자 구의 비밀을 알게 된다.

싸우기 위해 출발한 선배 기즈모가 구의 힘에 휘둘리는 것을 막기 위해 주인공은 탈영병이 되었고 나중에 다시 잡혀와 탈영병의 처분을 하려던 군단의 총대장 세르잔을 꺾고 쥰이 속해 있는 왕조 측 진영으로 향한다. 본디 군단과 왕조 간에 굉장한 악연이기에 쥰의 스승인 갈렌 사부의 또 다른 제자인 샹쯔에게 눈초리를 받거나 쥰의 라이벌인 키보에게 무시 당하기도 하며 선자 측 인물인 이투와도 다툼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쥰이 천자의 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실종된 선자의 진상을 알기 위하여 선자들의 땅인 돔으로 향한 주인공 일행은 그곳에서 이상 현상에 갇힌 군단 측 인물인 마커스를 구출하고 그림자 구가 만들어내는 이상 현상을 악용하여 영생을 누리려는 선자들의 우두머리 볼로의 음모를 저지하고 그와 한패가 된 선자들과 그의 정예부대인 스펙터들과 싸우며 갈렌 사부와 재회하고 천자 또한 찾게 된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해 오랫동안 구의 힘과 싸워오던 구의 관리자 천자가 끝내 구의 힘에 사로잡혀 미쳐버리고, 폭주한 천자를 제압한 주인공 앞에 구를 파괴할지, 보호할지, 사용할지의 세 가지 선택이 주어진다.

4. 1장 : 군단

파일:덩라오.png
파일:쥰.png
파일:세르잔.png

5. 2장 : 왕조

파일:갈렌.png
링은 또 오겠지만 저 문파 사람들을 처리만 해준다면 필요한 만큼의 그림자 에너지를 공급해 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일단 저들의 근거지가 어디인지 알아낼 시간이 필요하다며 나중에 다시 오면 어디인지 보여주겠다고 한다.

파일:샹쯔 왕조.png갈렌이 소개시켜 줄 사람이 있다며 자신의 으뜸가는 제자라고 소개할 때 샹쯔가 끼어들며 결투를 하고 싶다며 문파의 챔피언으로 제게는 결투를 신청할 권한이 있으니 진 사람은 문파를 떠나야 한다고 하며 다짜고짜 결투 신청을 한다. 갈렌은 주인공이 군단 출신이라 그런거냐고 하지만 권한을 막을 순 없으니 허락해준다.

맨손이 상당히 빠르긴 하지만 거리만 벌린다면 아무것도 아니니 거리를 두고 싸우자.
주인공에게 패한 이후 도장을 떠나며 후일을 기약하게 되는데...[3]

링은 여기가 강철부리 문파의 본부라며 선자는 배운다고 되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재능을 타고 태어나야 한다고 설명해준다. 그 때 키보가 나타나 자신의 문파가 있으니 이제 왕조는 기존의 선자들에게 도움을 청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쥰은 정말 키보 너냐며 뭘 하는진 모르겠지만 혼자만 이득 보는 상황일거라고 한다.
키보는 원하는 만큼 가지고 꺼지라며 자신의 문파는 얼마 전에 왕조군에 편성되었다고 한다. 링은 이 정도의 에너지라면 여기서 왕궁으로 보내는 데 충분할 거라며 작은 포탈을 통해 갈 수 있다고 한다. 포탈은 준비되었으니 언제든 갈 수 있다고 한다.

포탈을 타고 온 쥰과 주인공에게 이투는 지금 중요한 건 주인공이 아니라며 주인공이 오자마자 구에서 그림자의 정수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쥰은 이투에게 진정하라며 주인공은 내내 자신과 함께 있었다며 이투에게 우리가 오기까지 구를 지키기로 하지 않았냐고 묻는다. 이투는 구는 더 이상 없다며 이것이 주인공 때문이니 갑자기 공격해온다.
파일:이투.png플레이어와 동일한 장비를 사용하며 플레이어가 사용한 동작을 따라한다.



파일:대사 군단.png
파일:샹쯔 선자.png
파일:그레타 군단.png
파일:왕조 의무병.png
파일:키보.png 파일:그림자 키보 수정.png

6. 3장 : 선자

사용 무기는 클로.
사용 무기는 거합도 일본도.
사용 무기는 클로.
볼로가 만든 선자로 이루어진 특수부대이다.
사용 무기는 장창.

파일:볼로.png사용 무기는 양손도끼.
사용 무기는 나기나타.
위의 퓨리스트와 똑같다.
사용 무기는 양손도끼.

파일:오류의 마커스.png사용 무기는 나기나타.
사용 무기는 일본도.
사용 무기는 클로.

파일:왕조 천자.png 파일:그림자 천자.png

7. 분기점

3장 최종 보스전 직전의 진영 선택에 따라 재생되는 동영상과 보스전 보상, 4장의 초반부 스테이지가 달라진다.

동영상의 내용은 플레이어의 선택을 받은 한 명이 구의 그림자 에너지에 지배당하여 나머지 2명을 제압하고 사라지게 된다는 내용으로 정리할 수 있다. [8]

4장 이후에 보조 퀘스트나 상자 개봉, 또는 상점에서 구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은 모두 플레이어가 선택한 진영의 부스터팩의 내용물로 고정되는데(군단을 선택했다면 1장, 왕조를 선택했다면 2장, 선자를 선택했다면 3장의 부스터팩에 있는 아이템만을 얻을 수 있다.), 진영 선택은 이후에도 언제든지 바꿀 수 있으므로 3장에서의 선택에 너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4장 이후의 카드팩들은 진영별로 나오지 않고 3개 진영의 아이템들이 모두 섞여서 들어가있는 아카이브팩으로 출시된다. 아카이브팩의 아이템들은 오직 팩 구매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기존에 부스터팩에 있었던 아이템 중 일부가 아카이브팩으로 들어가면서 얻기가 상당히 까다로워진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아이템으로는 4장의 운명의 창날(에픽 장창), 5장의 수호쌍구(전설 쌍구), 6장의 그림자 슬레이어(전설 일본도)가 있다. 장창, 쌍구, 일본도를 즐겨 쓰는 유저들은 위의 아이템들이 아카이브팩으로 들어가기 전에 상점 등을 이용하여 어떻게든 미리 얻어놓을 것을 추천한다.[9]

3장에서의 선택에 따른 4장 초반부 스테이지의 진행은 하위 문단에서 기술하였다.

7.1. 구 파괴하기(군단)

군단의 부대장인 마커스의 의견에 따르는 것이다. 그는 부하들을 구하려고 그림자의 구를 파괴하고자 했지만, 도리어 자신이 그것을 흡수하고 폭주하게 된다. 이후 그림자의 힘을 흡수한 마커스가 땅에 균열을 일으켜 쥰과 이투를 제압하고는 떠나버린다.

군단을 선택했을 경우 4장의 초반 다섯 스테이지의 상대는 다음과 같다.(볼드체는 보스)
파일:그림자 마커스.png
* 그림자 마커스 (군단)
사용 무기는 대검.
땅에 대검을 꽂아서 플레이어를 스턴시켰다가 대검으로 공격한다.

7.2. 구 구하기(왕조)

왕조에서 온 천자의 딸인 쥰의 의견에 따르는 것이다. 그녀는 그림자의 구를 보호하기 위해 주인공과 함께 한다. 그림자의 구의 힘을 흡수한 쥰은 마커스와 이투를 약한 정신지배 상태에 빠뜨려 쓰러뜨린 후 떠나버린다.

왕조를 선택했을 경우 4장의 초반 다섯 스테이지의 상대는 다음과 같다.(볼드체는 보스)

파일:그림자 쥰.png

7.3. 구 사용하기(선자)

선자인 이투의 의견에 따르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오랫동안 바래왔던 그림자 구의 힘을 이용해 온 인류를 자신의 실험 아래에 놓겠다면서 칼집과 칼을 맞부딪혀 쥰과 마커스를 기절 시키곤 떠나버린다.

선자를 선택했을 경우 4장의 초반 다섯 스테이지의 상대는 다음과 같다.(볼드체는 보스)

파일:그림자 이투.png

8. 4장 : 후폭풍

사용 무기는 사슬검.
사용 무기는 관도.

파일:유카 왕조.png
파일:왕조 링.png 파일:링 전투.png

9. 5장 : 그림자 섬

10. 6장 : 군단의 심장


참고로 왕조의 대도를 쓴다면 분노 상태가 되기 직전 하단 공격을 이어서 4번(8번 콤보)를 할 수 있다. 분노 상태가 될 때 시작 프레임이 있는데, 그 시작 프레임이 대도의 하단공격보다 느리기 때문이다. 4 번 하단공격을 하거나 벽에 붙으면 끊기긴 하지만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샹쯔가 플레이어를 지팡이로 가격후 바닥에 눕힌 뒤 올라타서 사이로 찌르는 패턴이 있는데, 피격시 체력이 크게 깎이며 일어설때 무방비 상태로 추가 1타를 맞기 쉽다. 가장 위협적인 패턴이니 지팡이를 쓰기 어렵도록 압박 플레이를 하거나 지팡이를 꺼내는 모습이 보이면 방어하는 것이 좋다.

11. 7장 제 1부 : 과거는 잊어라

마침내 그림자 정신과 함께 미래로 향하는 포탈로 뛰어들어간 주인공. 그리고 그곳에는 무려 10년의 시간이 흐른 후였다.
마지막까지 주인공과 그림자 정신은 본래 하나였다라는 떡밥을 남기며, 주인공과 완전히 융합하므로서 자의식이 소멸하게 된 그림자 정신은 작별인사를 건네며 사라진다. [20] [21]

여담으로, 전작과 같이 7장의 배경이 오버 테크놀러지의 세계이며, 각 소(小) 챕터별로 나뉘어져 있다는 점을 보면 제작사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미래에 도착한 주인공이 처음 마주하는 인물. 지금은 군단에 집어삼켜져 버린 왕조의 후손, 유목민의 일원이다.
그러나 여태껏 살아남았던 이투와 주인공의 소유권(...)을 두고 갈등을 빚으며, 비협조하는 주인공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특수기술이 없다.
물론 싸움 중간중간에도 주인공의 실력이 뛰어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이후로도 적대적이지는 않다.
3장 당시 인성개차반으로 욕을 먹었던 선자들의 수장. 그러나 더 늙어서 수염 덥수룩한 할아버지가 된 지금은 오히려 인격적으로 더욱 나아진 모습을 보인다.[22]
개량 외장도를 들고있던 3장과 다르게 이번엔 노다치를 들고있다.[23]
특수기술은 두개인데, 검이 푸른색으로 빛날 때 기본적으로 들어오는 공격을 모두 막은 후 반격한다. 때문에 구석으로 유인한 후, 후딜레이가 긴 공격을 날리며 볼로가 주춤하는 사이 강력한 공격을 먹여 제압하는 방식, 구석으로 몰아버린 후 그림자 스킬을 난사하는 것, 볼로에게 의도적으로 공격을 하게 하고 방어후 공격하거나 지뢰같은 설치형 무기로 틈을 만들고 공격하는 방법이 있다.
반드시 구석으로 몰아야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두번째 특수기 때문이다.
기술 이름은 시공간 조작 역대 보스들 중 가장 간지나다고 평가받는 기술이다.
볼로가 공중으로 떠오르며 검은 큐브를 생성하기 시작한다. [24] 큐브가 완성되는 순간, 주인공이 그대로 멈춰버리며 볼로가 천천히 다가와 칼로 두번 베어버린후 다시 원래자리로 돌아간다. 게다가 이 기술이 발동조건이 '일정 체력이 깎임'이며, 큐브를 생성하는 동시에 체력을 모두 회복하여 상당히 골치아픈 기술이다.

외국인 유저들이 이것저것 시도해 본 결과, 큐브 완성 전에 큐브에 그림자 스킬 두 개 정도를 맞추면 볼로가 큐브 생성 유지를 하지 못하고 돌아와서 쓰러지는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큐브 생성 전에 그림자 에너지를 허투로 쓰지 않는 것이 관건이겠다.
다만 이 방법은 그림자 스킬이 분출과 같이 적 개인을 대상으로 발동시키는 스킬은 볼로에게 향하며 볼로는 이를 맞기 않기 때문에 큐브를 때릴 수 있도록 일직선 상으로 날리는 스킬 사용이 필요하다.

또한 큐브 생성 후 큐브를 일정 횟수 이상 타격 시 볼로가 큐브를 완성치 못하고 그간 회복중이던 체력이 회복전으로 되돌아가고 쓰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대략 6회 이상의 타격치가 필요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위의 그림자 스킬 경우를 생각하면 큐브가 일정량의 데미지를 입거나 일정 타격 횟수를 입으면 생성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무기로 타격시 공격이 방어에 의해 막히는 효과음이 나는데 발차기는 그러지 않는 것으로 보아, 볼로의 막기 패턴이 큐브에도 적용되거나 마지막에 완성되는 큐브 정중앙 부분만 피격 판정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실험된 바로는 발차기 5번[25]에 아슬아슬하게 큐브가 깨진다.

볼로의 반격 때문에 대처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시도해볼 방법이 하나 있다면 "잡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볼로는 잡기에는 면역이 아닌이유로 타이밍 봐서 볼로에게 돌진하고 잡기를 먹인 뒤 하단 공격을 몇 번 시도하면 자유자재로 잡기를 하는 사람에게 한해서는 난이도가 극도로 낮아진다.

-여담으로 류마티스 증후군이 있다고한다.-
볼로가 주인공이 그림자의 아들임을 마지못해 인정하지만 본인이 그간 시공간 이동을 통해 과거를 바꿔왔음에도
왜 그림자를 막을 수 없었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시공간 이동을 통해 주인공에게 직접 체험시키려 한다.
이를 위해 첫 번째로 이투가 후회하는 과거. 프로토타입을 그림자에게 건네주기 전으로 돌아 가
이투가 프로토타입을 건네주지 못하도록 가로막는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은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 선자 복장으로 변장을 한 채 상대를 해야한다.

2장에서 만났던 이투를 상대하면 된다. 이투의 패턴은 2장때와 동일하다.[26]
문제는 플레이어가 변장이라는 패널티를 안게되며 투구와 방어구의 스킬이 변장 복장의 스킬로 고정이 되는데 좋은 스킬이 하나도 없다.
즉, 방어구 강제 선자, 장비점수와 무기, 원거리무기에 의존해서 플레이해야한다.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특성을 제대로 셋팅하면 된다. 변장을 하면 1.18.0 버전 기준으로 기본적으로 보조 퀘스트의 변장 패널티도 마찬가지로 동일한 장비를 쓰는데. 투구인 뉴로바이저와 갑옷인 도약의 제복의 특성을 확인하고 셋팅하면 된다. 그러면 그 특성이 적용되어 좀 더 유리하게 전장에서 싸울 수 있게 된다. 만약에 상기한 방어구 중 하나라도 없거나 쓸만한 특성이 제대로 없으면 이 악물고 깨야 할 수도 있다.

이투를 막았음에도 미래는 달라진 것이 없었다. 다시 돌아오자 이투는 의문의 사람에게 당하여 정신을 잃었고 그 틈을 타 프로토타입키보가 가로채 그림자에게 건냈다는 것이 돌아온 미래의 설정. 따라서 볼로는 이번엔 키보를 막을 것을 지시한다.

키보 역시 2장과 동일하며 변장이라는 패널티 또한 동일하다.
이쯤되면 향후 보스가 예상되는 상황..
키보를 막았지만 역시 미래는 달라진 것이 없었다. 이번엔 프로토타입욜란다가 사바타에게서 훔쳐 그림자에게 건냈다는 것이 바뀐 미래의 설정. 볼로는 향후 자신의 뒤를 이을 적임자로 생각했던 그녀가 변질되었다는 것에 놀래며 욜란다를 막을 것을 지시한다.

욜란다 또한 6장과 동일하며 변장이라는 패널티 또한 동일하다. 새로운 전투중 대사가 추가된다.
앞서 상대한 2명은 2장 보스라 한결 수월하지만 욜란다의 체력 회복 패시브 때문에 앞서 6장에서 욜란다를 처치할 시 만큼의 데미지가 나오지 않는다면 무기 업그레이드가 필요로 하다.
3번의 시공간 이동을 통해 볼로가 행하였던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단 것을 깨닫고 새로운 해법을 찾고자 한다.[27] 그 열쇠는 바로 모이라. 또한 미래에서 언급되지 않던 이 드디어 언급되며 정황상 모이라와 함께 군단에 붙잡혀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모이라와 준을 구출하러 갔지만 그들을 가로 막는 것은 게임 초반 참교육을 시켜주던 기즈모.
본인왈 그림자 에너지에 노출되어 죽을뻔한 위기를 넘기고 그림자 에너지와 융합된 육체로 나타나 본인이 진정한 그림자의 후예라며 주인공을 상대한다.[28]

첫 등장부터 특이한 고유 패턴을 보이던 기즈모답게 이번에도 잡기 패턴과 특이 패턴을 보인다. 일단 맵자체가 바닥에 그림자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영역이 있다. 보조퀘스트와는 달리 이 영역은 플레이어 자신도 회복이 되는데 사실 이것은 함정에 가깝다. 왜냐하면 그림자 모드로 전환해버리면 기즈모가 쓰러져 있지 않은 이상 그림자를 뺏어오는 그림자 스킬을 발동시키며 플레이어에게 강력한 데미지와 함께 그림자 에너지를 뺏어가버리고 본인이 그림자 모드가 되기 때문.

기본적으로 한손검 + 잡기 패턴[29]으로 되어있으며 그림자 모드 시 한손검을 넣고 흡사 카타르와 비슷한 모드로 전환하는데 이때 생기는 특수 잡기가 강력하며 매우 굴욕적이다.[30] 이 특수 잡기는 버그가 한 가지 있는데 특수 잡기를 시전하기 위해 돌진할 때 플레이어 바로 앞에서 덫을 밟을 경우, 플레이어는 피폭당한 모션이 나오지만 실제로 데미지나 기즈모는 공격하고 있지 않다. 이때 기즈모는 누워서 피폭당하는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며 이 특수 잡기는 매우 긴 시전 시간 때문에 사실상 모션이 끝나고 일어나면 기즈모의 그림자 모드가 끝난다. 어느 게임에서나 보이는 AI의 헛점이라고 보면 되겠다.

기즈모를 상대하는 팁으론 그림자 에너지가 회복되는 맵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비록 기즈모가 그림자 모드를 뺏어가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기즈모가 아이들 상태일때일 경우의 이야기다. 즉 곧바로 그림자 스킬을 사용해서 기즈모를 마무리할 수 있거나, 그림자 스킬 콤보를 통해 본인이 그림자 모드가 끝날때까지 기즈모를 아이들 상태로만 두지 않는다면 그림자 뺏기 공격을 맞지 않을 수 있다. 물론 기즈모를 상대할때 플레이어의 그림자 공격이 약하다면 여전히 패널티로만 작용하겠지만 말이다.

여담으로 섀도우 파이트 3만의 전통으로 얼빠진 행동이 있는데 처음엔 양손검 기즈모가 굳이 칼을 버리고 맨주먹으로 상대하는 것과 샹쯔가 장창을 가지고 삼단밀기를 시도하다 마지막에 꼬여서 자기 창에 맞는다던가하는 행동이 있다. [31] 7장의 기즈모 같은 경우 그림자 흡수를 할 때 폭주 패시브로 일정 체력이 깎인다. 물론 이런 폭주로도 자멸이 가능하다. 특히나 주인공이 군단 갑옷에다가 피해반사 퍽이라도 있는 경우라면......[32]

12. 7장 제 2부 : 미래를 내다본다

주인공 일행은 왕조 궁전 페허로 급히 달려가게 되는데... 그들이 마주한 것은 군단 병사(말살자등)와 엄청난 최신식 왕조 궁전이었다.이를 보고 제트를 비롯한 주인공 일행은 충격에 빠진다.
전에 나왔던 군단의 전설 도리께&방패에 전설 투구와 방어구를 갖추고 있다. 세트 효과로 말살자가 방어 성공시 20%의 그림자 에너지를 얻게 된다.
어쩌다가 만난 수염달린(...) 마커스가 주인공 일행을 보더니 갑자기 발악한다. 이유인즉슨 자신이 예전처럼 시간 속에 갇혀있었는데 이게 볼로 탓이라고 갑자기 덤벼드는 것. 전투하게 되면 얼굴은 수염이 나 있지만 다른 건 똑같다. 전에 보스로 나왔을 때의 시간 워프 이펙트가 있는 스킬을 사용한다. 전투가 끝나자 그제서야 볼로 옆에 있던 주인공과 이투를 보고 반가워한다. 그리고 자신이 말하기를 자신은 모이라와 준에게 군단이 왕조로 쳐들어온다고 경고하러 왕조로 달려가는 중이었다고 한다. 마커스는 또 이 사이의 시간에 갇혀 버렸고, 이미 왕조가 수년 전에 개박살났다고 주인공 일행이 말하자 마커스는 절망한다. 그러나 자신들 앞에 있는 왕조 궁전은 어떻게...
그 이유인즉슨 준이 모이라를 데리고 있었는데, 모이라의 특수한 능력으로 외부 세계와 왕조 궁전 사이에 결계가 쳐진 것이었다. 나이가 든 준이곧 자신의 대관식이 시작된다면서 주인공 일행을 반기는데... 이때 제트가 자기들은 고통받는 사이에 왕족들은 풍족하게 살고 있었냐면서 분노한다.
전과 달리 이제는 스킬을 쓴다. 무기가 분리형 쌍발창으로,콤보 수가 왕조답게 매우 많기에 한번 맞으면 골로 갈 수도 있다. 그것보다는 보스 스킬이 꽤나 까다롭다. 처음 볼 수 있는 스킬은 투명한 상태가 되면서 플레이어 위를 날아가는 것이다. 이것까진 괜찮다. 그 다음부터는 일정 시간 공격을 하지않으면 제트의 몸이 투명해지며, 수시로 자신의 무기나 벽 등을 이용하여 간지나는 파워풀 발차기를 시전한다. 이걸 잘 피해야 한다.
제트를 이기고 나면 제트가 준에게 사과하게 된다. 그러나 곧 그들은 모이라가 사라짐을 알게 된다.
생존한 제트의 동료 중 한 명이 모이라가 갔던 정원에 있는 것을 주인공 일행이 목격하게 된다. 이 사람을 이기면 주인공 일행은 그림자가 제트의 동료들을 보고 모이라를 내놓으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고 했고, 모이라를 내놓자 방금 전 상대한 동료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사이 모이라가 없어져 약해진 결계로 군단 병사들(이들의 수장은 당연하겠지만 기즈모이다)이 들어오게 되었고, 주인공과 볼로를 제외한 나머지 등장인물들은 왕조 궁전을 마지막까지 지켜내겠다고 하면서도, 주인공을 보고 이 세계를 지켜달라고 한다.
전에도 봤던 가속기로 가던 도중 보이드 감시관를 만나게 되는데, 새로운 선자의 전설 "보이드 감시관" 세트를 풀세팅하고 나온다. 앞서 싸운 제트처럼 일정시간 안 때리면 몸이 투명하게 변하며 보이드 감시관의 공격에 맞을 시 플레이어의 그림자 에너지가 오염되며 이는 그림자 모드 시전 이후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니 이점에 대해 주의해서 싸워야 한다.
가속기로 가서 볼로와 주인공이 본 것은 그림자와 그 옆에 설득같은 협박을 당하고 있던 모이라였다. 볼로와 모이라 그리고 그림자가 잠시 말싸움을 벌이다가 전투를 시작한다.
그림자가 갑자기 주인공에게 죽을 준비 하라고 하면서 자신의 뒤에 있던 거대 로봇(!)에 휙 탑승한다.
이 전투는 섀도우 파이트 시리즈에 유례없는 유일한 7판 4선승제이다! 또한 각 스테이지마다 그림자의 공격 유형이 많이 달라진다.
1라운드에서는 그냥 로봇 공격을 한다. 이때 모든 공격들은 방어가 불가능하니 그냥 뒤에 짜져 있어야 한다. 이때는 로봇이 공격을 한 후 오는 약간의 후딜레이시간에 깨줘야한다. 핵심은 그림자 상태로 돌입했을땐데, 상태가 바뀌자마자 무조건 주인공의 몸속에 있던 그림자 정신이 강력한 빔을 발사한다. 이때 로봇은 한 4초 정도 쓰러지게 된다. 이를 잘 활용해야 잘 깰 수 있다. 그러니 왕조의 분출 같은 스킬로 빨리 섀도우 상태에 돌입해야 한다.
2라운드에서는 첫판과 다른 점이 로봇이 미사일을 발사한다는 것이다. 칼을 휘두른 후 플레이어의 뒤쪽으로 미사일이 날아온다. 이걸 맞으면 골로 간다.(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쉬움 상태에서 싸워도 미사일을 맞으면 반피 이상이 날아간다.) 그러니 로봇의 공격 시간과 미사일 발사 시간 사이의 간격을 잘 고려해서 와리가리해 줘야 한다. 이때도 그림자 정신의 강력한 빔이 유용하다. 이기게 되면 로봇의 역공을 피해 로봇의 팔을 타고 로봇의 머리 위로 플레이어가 올라가서 그림자 정신의 빔을 날림으로써 로봇을 다 부숴 버리면서 지하로 들어가는 연출이 나온다.
3라운드에서는 그림자가 드디어 로봇 문을 박차고 나와 맨몸으로 싸운다. 주의해야 할 점 첫번째는 그림자의 공격이다. 샹쯔의 트리플 스타일처럼 세 진영의 무술을 섞은듯한 공격(섀도우 파이트 2까지는 진영이라는 개념이 없었고 3에서 분리된걸 생각해보면 그림자가 세 진영의 공격을 모두 사용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을 선보이는데 웬만한 왕조의 콤보보다도 더 많은 맨주먹 콤보를 시전한다. 한번 맞으면 한 10대 이상 때리므로 한번 걸리면 그냥 죽는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두번째는 실드이다. 그림자는 일정 시간마다 무적 실드(샹쯔처럼 넉백을 당하지 않는건 아니고 생성된 동안엔 체력바가 좀 더 화려해지며 맞을때마다 체력바가 깨지는듯한 이펙트가 나온다)를 생성한다. 이 실드를 깨려면 일정 데미지 이상을 때리거나 안 그럼 그림자 정신의 공격으로 한방에(!)깨는 방법이 있다. 깼다 해서 주춤하다간 다시 씌워질 수 있으니 깨고 나서 압박 플레이를 보여야 한다(참고로 깨진 여부와 상관없이 어느정도 시간동안 데미지를 받지 않으면 방어막이 100퍼센트로 재생한다).
주인공이 드디어 그림자를 끝장내려고 하는 순간, 두 사람 사이로 갑자기 끼어든 모이라가 폭주한다. 그 여파로 주인공의 몸에서 튀어나온 그림자 정신은 들어갈 신체를 찾다가 모이라에게 돌진하는데...이때 그림자가 이를 막으려다 자신의 몸에 흡수되게 되고, (마치 섀도우 파이트 2의 자신의 전성기같은 모습과 같이) 변신한다[33].
4라운드에서는 항상 주인공에게 유용했던 그림자 정신의 빔이 이젠 엄청난 위협이다. 스킬을 시전하기 전 때리는 방법으로 이 빔을 믹을 수 없기에 피하는 방법은 섀도우가 스킬을 쓸려고 떠오를 때 아래 반대쪽으로 굴러가는 것이다. 이러면 빔의 범위 밖으로 벗어날 수도 있으며 내려오는 타이밍에 맞춰 그림자에게 유효타를 내기도 쉬워진다. 3라운드에서의 강력한 맨주먹 콤보에다가 이젠 수시로 들어오는 그림자 스킬까지 막아야 한다. 4가지(혹은 그 이상)를 쓰는데, 왕조의 지팡이와 선자의 사이,쇄겸 그리고 군단의 대검(그림자 스킬은 군단의 대검이 맞지만 대검의 모양은 타이탄의 검과 많이 유사하다)의 그림자 스킬을(그 무기의 기본 공격을 쓰고 그림자 스킬을 사용한다) 맘대로 난사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압박하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물론 이러다가 맨주먹 콤보 걸리면 끝장이다.
이기게 되면 폭주한 모이라가 공중으로 날아오르며 주인공을 저만치 날려버리고 그림자의 몸에 있던 그림자 정신을 빼내 가속기로 집어넣으면서, 그림자의 바람대로 이 세계가 소멸해 버린다.
가속기 안으로 들어간 그림자 정신은 자신은 그림자의 후손이 없으면 완전하지 않다며 시간을 되돌리려 하나, 옆에서 (시간이동 이벤트에 나왔던 그 과학자) 한 사람이 어차피 그래봤자 결말은 똑같다며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것은 어떻냐고 묻지만, 그림자 정신은 계속 그림자의 후손만 고집한다. 결국 옆에 있던 사람은 마지막 해결책으로 예전에 주인공이 3번의 시간 여행[34]을 했고, 이가 3개의 평행세계를 만들었다면서 여기로 들어가서 잘하면 다시 되돌릴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림자 정신 옆에는 3개의 평행세계로 들어갈 후 있는 관문이 나오고, 각 세계마다 왕조, 군단, 선자의 마크가 새겨진다. 그리고 그림자 정신은 먼저 왕조 평행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13. 변신 : 쥰의 차원


이쪽 평행세계는 오리지널 세계와는 다른 현실이 펼쳐진 곳이다. 이방인이 말했던 그대로, 주인공부터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이다.
우선 군단과 왕조는 기존의 군단의 이념이었던 '그림자 구를 파괴한다' 라는 목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선자는 아예 그림자 에너지를 숭배하는 광신도 집단으로 변모해 종종 왕조를 습격한다. 파격적이게도 주인공은 '쥰의 차원' 이라는 챕터명에 걸맞게 쥰의 자리를 대체한, 즉 천자의 자식이다.


쥰의 차원의 스토리가 시작하자마자 그림자 정신의 쥰의 형상을 갖춘 채로 나타나 '쥰의 자리를 차지했구나!" "참 좋겠어, 살인자!" 라며 온갖 독설을 내뱉다가, 이내 자신의 말에 따르면 모두를 구할 수 있다며 밑밥을 깔기 시작한다. [35] 그리고 전에 그림자 정신에게 조언을 해주던 이방인이 다시금 등장해 쥰의 차원에 적응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해준다.

* 이방인(선자) (지속적인 출혈)
가장 먼저 쥰의 차원에 대한 이론을 설명하기 위해 직접 나셨다. 첫 판에는 체력이 줄줄 닳아 당연히 이길 수 없다시피 하고[36], 쥰의 차원에서 난 아이템을 맞추어 적응을 마친 다음에는 충분히 이길 수 있다. [37][업데이트]

* 세르잔(군단) (피격당할 때마다 회복)
오리지널 세계에서는 한때 주인공의 상관이었던 자가, 이제는 친선 무술 대회의 결승전 상대로 등장한다. 먼저 대사[39]를 보내 왕자님의 무운을 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고, 실제로도 한 방 맞을 때마다 체력이 팍팍 올라가 속전속결로 싸워줘야 한다. 첫판에는 양측 모두 그림자 에너지 없이, 두번째 판에서는 상시 그림자 상태로 싸우며, 이후 언급을 보아 반칙은 아닌 듯 하다. 승리하면 명승부였다며 천자와 구의 처리 방안을 논하는데, 여기서 군단과 왕조가 같은 목적[40]으로 단합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선자(선자) (지속적인 체력 회복)
구를 차지하기 위해서 선자 한 명이 왕궁에 침입한다.
이를 막고 나면 팽 경비대장과 시장으로 향하게 된다.

대장장이(왕조) (특정 장소에서 그림자 에너지 회복)
그림자 에너지에게 정신을 지배당한 대장장이다.

이교도(선자)
오리지널 세계에서 2장의 보스였던 키보다. 이름도 밝히지 않고 그냥 "이교도"라고 나온다. 여기선 그림자 에너지를 빨리 회복한다는 것 말고 특별한 건 없다. 키보를 처리하고 나면 펭과 이것저것 물어보다 어느 순간 키보를 놓치게 된다. 참 잘하는 짓이라는 덩라오의 대사가 압권이다..

천자
천자가 구에 휘둘려 3장의 보스였을때의 괴물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때와는 다르게 이번엔 처음부터 그림자 괴물의 모습으로 나온다. 특수 규칙은 악순환. 천자는 공격을 받으면 공격력이 강해진다. 이투도 여기서 쥰의 차원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주인공 일행이 저게 무엇이냐고 하자 천자라고 답하며 쓰러뜨리라고 한다.

14. 변신 : 이투의 차원


주인공은 이투의 자리를 대체한 마스터 오카다의 로봇인 프록시무스이다.

쥰의 차원에서는 세트를 모아야 안정도 획득이 가능했지만, 이 차원부터는 새로운 아이템 1개마다 안정도가 올라간다.[41]

이투의 차원에 오면 이방인이 나타나 안정도 시스템의 변화에 대해 설명해준다.

이투의 차원에서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 나오는데 그동안 그림자 에너지에게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것을 알려주던 이방인이 사실 진정한 그림자의 후예였고 그 후예가 엄청나게 복사가 되어서 매우 많은 후예의 복사체가 존재하며 이 이방인은 전작 주인공이었던 그림자보다 강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메이에게 들은 그림자는 메이를 구하기 위해선 그림자의 후예가 사라져야 하기 때문에 그림자의 후예를 없앨 수 있는 인물. 그림자의 후예보다 강할 수 있는 그림자의 후예를 찾고 도와주려고 한다는 것이다.

15. 변신 : 마커스의 차원

주인공은 마커스의 자리를 대체한 군단의 장군이다.

마커스의 차원 3

1 페이즈는 부활을 하지 않은 상태. 특별한 것은 없고 그냥 평범한 양손검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단, 그림자 스킬은 주의해야 한다.

2 페이즈에 진입하면 악몽이 활성화된. 검이 빛나게 되며 무기가 추가 그림자 피해를 주게 된다.

3 페이즈에 진입하면 무자비한 통치가 활성화된다. 등에 달린 장식이 빛나게 되며 검으로 공격을 할 때 왕이 크게 전진하는 그림자 맹공격을 사용한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있어도 순식간에 붙기 때문에 막고 있어도 계속해서 벽으로 몰리게 된다.

4 페이즈에 진입하면 약속된 힘이 활성화된. 가면을 벗으며 왕관이 빛나게 된다. 이 때 왕은 모든 그림자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승리하게되면 모이라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안정도가 충족되지 않는 이상 지속적으로 체력을 감소시키고 3번이나 부활하기 때문에 체력이 매우 부족하다. 때문에 군단의 흡혈, 왕조의 휴식, 선자의 수혈과 그림자 회복을 적극 사용해야한다. 또는 세트효과로 흡혈이 있는 불멸의 군주를 이용해서 흡혈하면서 싸우는 것 또한 좋다.

이후 스테이지는 2개로 나뉘어진다.

클리어하면 그림자 정신이 차원이동을 하던 공간. 세계를 잇는 다리에서 깨어난다. 그러면서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드디어 여기까지 왔다며 대화하는데 이 대상이 무려 메이다. 메이는 이 세상을 처음부터 만들어야 한다며 그림자 정신만이 해낼 수 있다며 운이 좋다고 생각하라고 말한다. 그림자 정신은 자신은 이방인의 의지를 무너뜨릴 수 없다며 그가 원하는 대로 뭐든지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대답한다. 메이는 아직 정신을 잃지 않았냐고 물으며 정신을 잃는 것은 낭비라며 고통스러운 변화를 겪었고 평화와 지성과 믿음을 가져다줬다고 말한다. 세 계의 차원이 모두 빛나며 그 가운데 통로가 열린 문 앞에서 메이는 그림자 정신에게 이방인에게 순종할 수 있지만 이제는 스스로의 의지가 생겼다며 그리고 이곳 세계를 잇는 다리에서는 그림자 정신의 의지가 특히 강하다고 얘기한다. 그러면서 무엇을 원하냐며 어떤 생각을 만들고 싶냐며 자신의 소원도 이룰 수 있고 이방인은 그림자 정신이 그렇게 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림자 정신은 자신이 바라는 것은 메이가 살아있는 것이라고 얘기하며 세상이 만들어진다.이로써 거지같은 안정도와는 작별이다.

16. 결말 : 그림자 문

섀도우 파이트 3의 최종장. 차원에서 돌아온 그림자 정신이 만든 세상이다.

16.1. 에필로그(전편)

링스가 오래간만이라며 열두 번째에게 겁먹지 말라며 계속해서 협조적이지 못한 쓰레기 짓을 했던 건 거의 까먹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앙심을 품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얘기한다. 열두 번째는 아무도 너 때문에 겁을 먹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링스는 계속 그렇게 군다면 감방문을 열어주지 않겠다고 협박한다. 그러자 열두 번째는 열게 될거라며 마스터께서 자신을 필요로 하시니 온 거라고 반박한다. 그러면서 어서 열고 자신을 방해하지 말라고 말한다.

샹쯔가 나타나 멈추고 크게 말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갈가리 부숴서 예비 부품으로 만들겠다고 협박한다. 키츠네는 말할 게 없고 자신은 바쁘다며 빨리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샹쯔는 꿈 깨라며 그림자의 후예에게 달려가서 자신들의 정착지에 대해 일러바치게 놔두는 것은 안된다고 말한다. 키츠네는 고집부리지 말라며 후예에게 볼일은 없다고 말한다. 샹쯔는 자신을 머리가 텅 빈 근육 덩어리라고 생각하냐며 모든 로봇들은 그에게 복종한다며 키츠네와 비슷한 자들이 여기서 얼마나 끝을 마주했는지 아냐며 떠나지 못한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아이언클래드가 나타나 왜 그렇게 소란피우냐며 여자들 기분을 상하게 하는 건 좋지 않다며 이리 와서 얘기하자며 최소한 자기들은 같은 체급이라며 싸움을 신청한다.
격분한 왕조인으로부터 귀여운 여우를 지키기

규칙 : 고집불통 말썽꾼[44]

샹쯔 (한손검, 지팡이, 사이)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며 아이언클래드는 군단 맨손과 너클의 혼합, 샹쯔는 6장에서 나온 것처럼 군단, 왕조, 선자의 모든 타입을 전부 사용한다. 샹쯔의 사거리가 훨씬 길기 때문에 붙어서 싸워야 한다. 샹쯔는 분노 게이지가 있는데 맞으면 채워지며 맞지 않으면 점점 감소한다. 전부 채워지면 분노 상태에 진입한다. 분노 상태에 진입하면 상시 슈퍼아머 상태가 되며 주는 피해가 엄청나게 증가하기 때문에 절대 들어가게 해서는 안된다. 분노 게이지 충전이 상당히 빨라서 몇번 연속으로 때리다보면 전부 채워지게 된다. 여기서 허점이 하나 있는데 분노 게이지가 전부 채워지면 무조건 분노 상태에 진입하려고 하며 분노 상태에 진입하는 동안에는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끊어주면 아무것도 못하게 할 수 있다. 맨손 일반 공격이 선딜과 후딜이 짧기 때문에 분노 상태에 진입하려하면 일반 공격만 주구장창 날려주자.

샹쯔는 실력 좋다고 얘기하고 아이언클래드는 너도라며 은근 훈훈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러다가 샹쯔는 그 여우는 도망쳤다며 이게 다 아이언클래드가 자신을 방해했기 때문이라며 화낸다. 하지만 키츠네는 옆에 있었고 아이언클래드는 키츠네에게 감상하려고 여기 남은 거냐며 그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키츠네는 둘 다 훌륭한 전사고 둘 다 그림자의 후예에게 굴복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 같다며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주인님께 쓸모가 있을 거라고 말한다.

메이가 자주 들르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어디에 있든 당신을 기억한다는 것만 알아달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당신은 죽었지만 사명은 이어질 거라며 약속하겠다고 말한다. 그림자의 후예는 그런 메이에게 언제까지 저 바윗덩어리와 얘기할 거냐며 그림자는 사라졌고 아무 데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메이는 후예에게 넌 아버지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며 여긴 왜 왔냐며 자신을 내버려 두라고 한다. 후예는 생각할 시간은 충분히 드렸고 답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메이에게 함께 하실 가냐며, 자신의 군단을 이끌어 주실 거냐고 묻는다. 메이는 자신을 죽이는 게 더 빠를 거라며 거절한다.
그림자의 후예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규칙 : 그림자 철장[45]

이방인 (일본도) 메이의 무기는 사이. 하지만 이방인의 공격이 정말로 강하기 때문에 이기라고 만든 스테이지가 아니다. 실제로 패배하면 스토리가 그대로 이어진다.

패배하면 후예가 최선을 다해 싸우지 않으셨다고 말하자 메이는 날 끝장낼 배짱이 없는 건 너라며 넌 항상 그림자를 싫어했지만 자신은 싫어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후예는 조용히 하라며 당신의 공상은 듣고 싶지 않다며 자신이 누구인지 메이는 모른다고 말한다. 메이는 자신이 과연 모르겠냐며 넌 내 아들이고 자신은 후예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있다며 넌 곧 정말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될 거라며 게이트가 널 죽일 거라고 말한다. 그림자는 조용히 하라고 화를 낸다.

키츠네가 나타나 메이에게 괜찮냐며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다. 메이는 괜찮다면서 좋은 소식을 가져왔다고 전하라고 말한다. 키츠네는 병든 곳을 치료해 드리겠다며 메이가 옳았고 네모스가 가속기에 잡혀있다며 그를 보지는 못했지만 경비병들이 이야기하는 걸 들었다며 확실히 그가 맞다고 말한다. 메이는 그건 좋은 소식이기도 나쁜 소식이기도 하다며 아직 그가 살아있을 때 서둘러야겠다고 말한다.

며칠 후. 링스가 어떻게 들어온 거냐며 경비병을 부른다. 메이는 링스에게 네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며 어서 네모스를 풀어주고 사라지라고 말한다. 링스는 이상하게 마음에 든다며 옛날 같다고 말한다. 메이는 옛날엔 그림자가 널 산산조각 내곤 했다고 얘기한다. 링스는 그림자는 죽었다며 그리고 메이는 자신에게 자비를 구걸하게 될 거라며 아직 혀가 붙어있는 지금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링스를 물리치고 네모스를 풀어주기

규칙 : 그림자 철장

링스 (클로)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며 시작하면 링스는 투명화 상태가 된다. 한 번 공격하면[46] 투명화 상태가 풀리기 때문에 빨리 공격해서 투명화를 풀어버려야 한다. 투명화 상태일 동안에는 무조건 치명타가 터지기 때문에 주의. 링스는 자동으로 그림자 에너지가 채워지고 그림자 형상에 진입할 때마다 영구적인 버프가 걸린다. 이 버프는 라운드가 지나도 계속된다. 링스가 그림자 형상에 진입했을 때 링스가 공격에 성공하면 흡혈하지만 성공하지 못했다면 체력이 감소되기 때문에 그림자 형상에 진입하면 공격하지 못하게 계속해서 방해하거나 평타를 막아서 체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사이의 사거리가 더 길기 때문에 맞지 않고 계속 때릴 수 있다.

링스는 메이에게 나이가 그렇게 많지도 않냐면서 그래도 악마의 힘을 필멸자의 목숨과 바꿨다면서 바보라고 조롱하자 메이는 나가라며 주인에게 가속기는 저항군의 수중에 있다고 전하라며 장난감을 잃어버린 걸 슬퍼하며 질질 짜라고 말한다.

네모스가 당신은 누구냐며 어딘가 익숙해 보인다고 말하자 메이는 나를 잊지 않았다며 당신을 구하러 왔고 자신은 메이라며 과거에 만난 적이 있고 네모스가 그림자를 한 번 도와준 적이 있다며 이제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네모스는 메이를 기억한다며 그림자의 후예를 막고 싶다는 말에 게이트는 벌써 이 세계에 나타났다며 혼자서는 해낼 수 없을 거라고 말한다. 메이는 자신은 혼자가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한다.

쥰이 키보에게 살아있었냐며 정말 다행이라고 하자 키보는 때를 잘 맞췄다며 그림자의 후예가 자기 개들을 풀어줬지만 우린 해냈다고 말한다. 마커스는 제대로 된 상황을 보고하라며 선자들이 제대로 가르치기는 하냐고 묻자 이투는 마커스에게 진정하라며 이야기 하게 두라고 말한다. 키보는 메이가 이미 가속기에 들어갔고 주변은 거의 정리가 완료되었으며 키츠네가 데려온 자들이 정리하고 있다고 말한다.
가속기를 지켜내기

규칙 : 대규모 모임[47]

1차전 : 그림자 스톰트루퍼 (도리깨 및 방패) 아즈마로 플레이한다. 무기는 나기나타. 상대방은 상시 그림자 상태이다. 그림자 에너지를 더 빨리 얻을 수 있으니 그림자 에너지를 빠르게 모아서 싸우자
2차전 : 그림자 대장장이 (삼절곤) 아이언클래드로 플레이한다. 무기는 군단 맨손과 너클의 혼합. 역시나 상대방은 상시 그림자 상태이다. 샹쯔와 싸웠을 때와 마찬가지의 규칙이 적용된다. 삼절곤의 사거리가 훨씬 길기 때문에 붙어서 상대방에게 틈을 줘서는 안된다.
3차전 : 그림자 암살자 (채찍 카타르) 샹쯔로 플레이한다. 무기는 한손검, 지팡이, 사이. 상대방은 상시 그림자 상태이다. 샹쯔의 공격은 다음과 같다. 일반 공격(사이, 지팡이가 번갈아 나감), 상단 공격(한손검, 지팡이가 번갈아 나감), 하단 공격(한손검), 회전 공격(지팡이), 강한 공격(한손검), 특수 공격(사이). 또한 분노 게이지가 있는데 역시나 맞으면 분노 게이지가 채워지며 스킬 버튼을 눌러 분노 상태에 진입할 수 있다. 분노 상태일 땐 데미지가 증가하면 공격에 성공하면 체력이 회복된다.

시바타는 드디어 왔냐며 좋은 소식이 있다며 결국 도움은 필요하지 않았다고 한다. 키츠네는 이 둘이 아주 훌륭한 전사라고 했다고 말한다. 쥰은 키츠네에게 그쪽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냐며 메이는 어디 있냐고 묻는다. 키츠네는 메이에겐 시간이 충분했고 네모스를 구했다며 메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 모두에게 가자고 말한다. 그러자 아이언클래드가 자신도 가냐고 물을 때 열두 번째가 나타나 아무도 빠져나갈 수 없다고 말한다.

마커스가 잡힌 쥰을 부르자 열두 번째는 한 걸음만 더 움직이면 쥰은 목숨을 잃을 것이라며 협박한다. 키보는 한 마디만 더 하면 니가 목숨을 잃을 거라며 이제 쥰을 놔달라고 말한다. 이투는 키보에게 기다리라며 더 다가가지 말라고 하며 저건 후예의 자살 공격 요원 중 하나라고 한다. 열두 번째는 네놈은 똑똑하다며 이투의 말을 듣고 모두 물러서라며 자신은 죽음을 불러오니 한 번만 잘못 건드리면 전부를 사후 세계로 데려가 주겠다고 협박한다.
자살 공격 요원을 무력화하기

규칙 : 돔의 요원[48]

이투가 저 몸 안에는 오염된 그림자 에너지가 가득하다며 여긴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한다.

열두 번째 (사이)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열두 번째는 공격을 받으면 텔레포트를 해댄다. 텔레포트를 하면 뒤로 이동하며 받은 공격을 무시하기 때문에 주의. 때문에 텔레포트 쿨타임이 도는 동안 공격해야 한다. 거합도가 사이보다 선딜이 더 짧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싸우자. 이투는 명상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 사용하는 동안 체력을 회복하며 피해를 입지 않으면 명상이 끝나고 공격력이 증가한다. 명상을 사용하는 동안 앉기 때문에 열두 번째의 원거리 공격에는 맞지 않으며 앞으로 오는 공격은 튕겨낸다. 명상이 방해받을려면 뒤로 이동해서 공격해야 하기 때문에 아예 벽에 딱 붙어서 사용하면 방해받지 않을 수 있다.

열두 번째가 어떻게 한 거냐고 묻자 이투는 너의 몸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네 삶이 얼마나 끔찍한지 안다며 이름을 묻는다. 열두 번째가 모른다며 그런거 없다고 하자 이투는 잘 들으라며 후예에게 복종하는 걸 그만둔다고 해도 넌 죽지 않는다며 놈이 거짓말을 한 거라며 자신이 도와줄 수 있다며 너의 몸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과정은 되돌릴 수 있다고 말한다. 열두 번째는 너도 거짓말을 한다며 다들 거짓말을 하고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다고 말하자 이투는 알겠다며 그럼 다시 보게 되면 죽여주겠다며 자신은 방법을 알고 내가 움직이는 모습을 봤을 거라며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다. 그러자 열두 번째는 자신의 이름은 미드나잇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이투는 아즈마에게 미드나잇의 상처를 치료해 주고 마실 걸 주라며 우리는 어서 메이에게 가야 한다고 말한다.

메이가 모두에게 고맙다며 이제 시작이고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네모스는 후예를 물리칠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네모스는 쉬운 방법은 아니라며 상상력이 아주 많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마커스는 됐으니까 얘기나 시작하고 상상력 부분은 우리에게 맡기라고 말한다. 네모스는 다른 세계에 그림자의 후예를 물리칠 수 있는 영웅이 있다고 상상해 보라며 이 세계에는 그 영웅이 존재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영웅을 소환할 수 있고 그럼 그 사람이 후예를 영원히 물리칠 거라며 자신이 도와줄테니 그러려면 여섯 명 모두 여기서 함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구역을 떠날 수 없고 아주 힘든 여정이 될 것이며 가속기의 보호는 친구들에게 맡겨둬야 할 거라며 준비가 되어 있냐며 묻는다.

여기서 6명의 캐릭터의 순서를 정할 수 있다. 모든 캐릭터를 전부 사용할 수 있으며 순서만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캐릭터를 정해도 상관없다. 서술은 선택창에 있는 이투, 쥰, 마커스, 키츠네, 아이언클래드, 샹쯔 순으로 간다.

문의 차원에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4시간을 기다려야 하며 기다리지 않고 계속 하려면 유니크 칼인 시간의 가장자리를 5천원에 구입해야 한다.

16.1.1. 이투

전용 규칙 : 돔의 요원

이투의 무기는 거합도 일본도이다. 스킬인 명상은 앉아서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인데 이 때 정면으로 들어오는 모든 공격은 무시한다. 단, 후방을 공격당하거나 그림자 스킬에 맞으면 명상이 강제로 취소된다. 명상 동안 방해받지 않으면 잠시동안 데미지가 오르게 된다.

이투는 이건 차원의 직사각형이냐며 사람들의 기억을 이렇게 가져가서 돌려주는 거냐며 묻는다. 네모스는 직사각형 어쩌고라니 대체 그게 뭐냐며 싱크로나이저라고 부르라고 한다. 이투가 부끄러워하자 네모스는 진정하라며 뭔가를 모른다는 건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라며 알아내려 하지 않는 게 부끄러운 거라며 본론으로 들어가겠다며 싱크로나이저 안을 들여다보라고 한다.

네모스는 다른 세계에서 넌 이 영웅을 만났다며 그와 친구였다고 말한다. 이투는 메이가 말해 줬지만 그런 기억은 나지 않는다고 한다. 네모스는 여유를 가지라며 꿈에서 그 사람을 만났을지도 모른다며 때때로 그런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고 한다. 이투는 꿈에서 그랬다는 말에 최근 과거에 대한 꿈을 꾸고 있긴 하다며 링에 대해서 얘기하려 한다.
링 물리치기

링의 환영이 나타나 건방진 애송이라며 단 한 사람만이 그림자의 후예를 물리칠 수 있고 그건 네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투는 이를 생각하며 그래서 도움을 구하기 위해 그에게 간 거라며 그는 언제나 아무도, 볼로마저도 모르는 비밀을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링은 그저 자신을 비웃기만 했다며 그게 화가 났다고 한다.

(일본도)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링이 뒤로 빠지며 검 위에 올라가서 검을 날리는 패턴이 있으며 호리병을 마시고 뱉으며 피해를 주고 그림자 에너지를 채우는 패턴도 있다. 호리병을 마시는 패턴의 경우 그냥 마시는 패턴과 위로 뿌리는 패턴, 아래로 뿌리는 패턴이 있다. 호리병을 뱉는 패턴은 꽤나 주의해야 하는데 뱉는 것이 그림자 스킬 판정이라 명상이 끊긴다. 데미지 또한 상당하기 때문에 잘 피해야 한다. 검을 날리는 패턴이나 호리병을 뱉는 패턴이나 앞으로 점프하면 쉽게 피할 수 있고 원거리 공격으로 끊을 수 있다.

링의 환영은 늙은이를 쓰러뜨리는 건 쉬운 일이지만 네가 얼마나 열심히 하든 후예는 쓰러뜨릴 수 없다고 말한다.

이투는 자신이 한 일을 후회한다며 링이 그런 말을 하는 데는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뭐가 씌었던 건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네모스는 그건 질투라며 최고 다음이라고 느끼는 게 어떤지 기억났던 거라고 한다.

이투는 구의 사원을 보며 자신이 정말 여기 온 적이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네모스는 셀 수 없이 많은 사원이 있다는 걸 기억하라며 그중 몇 군데에선 짧지만 후예의 그림자 힘이 너에게 속한 적도 있다고 말한다. 이투는 그쪽에 속한 건 오히려 자신이라고 답한다. 네모스가 그게 기억나냐고 묻자 이투는 다른 세계의 구의 사원 위치를 파악했고 자신은 그곳으로 갔으며 숲 때문에 어지러움을 겪었고 무언가가 자신을 노예로 삼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구의 유혹을 이겨내기

1차전 : 그림자 쥰 (사슬검) 그림자 정신이 빙의한 상태이기 때문에 상시 그림자 상태이다. 행동불능으로 만드는 전용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붙어서 공격을 못하게 만들어주면 쉽게 넘길 수 있다.
2차전 : 그림자 마커스 (대검) 역시나 상시 그림자 상태이다. 대검의 경우 사거리도 길고 데미지도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모든 공격에 슈퍼아머가 있지만 활성화되기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에 역시나 붙어서 때려주자.
3차전 : 그림자 이투 (거합도 일본도) 역시나 상시 그림자 상태이며 무기는 같기 때문에 오로지 실력으로 상대해야한다. 그림자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게 지속적으로 공격해주면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다.

네모스는 그림자라도 이 힘을 다룰 수는 없었을 거라며 그 힘은 역사상 단 두 명, 후예와 영웅에게만 복종했다며 원래 그들의 것이라고 한다. 이투는 그들의 것이라는 말에 무슨 뜻이냐며 영웅은 그 후예인 이방인의 복제품 아니냐고 묻자 네모스는 그것보다 조금 더 복잡한 것이라고 대답한다.

네모스가 이투에게 후예가 태어나기 전에 너의 세계에는 문도 그림자 에너지도 없었다고 하자 이투는 아주 좋을 것 같다며 그럼 자기는 이때쯤 평범한 과학자였을 거라며 물이 흐르는 걸 쳐다보며 평화와 영원 등을 연구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며 그림자 에너지는 많은 목숨을 빼앗았으며 누군가는 죽었고 다른 이들은 미치거나 전장으로 보내졌으며 한 번에 이 모든 걸 하기도 했다고 한다. 네모스는 자신이 정말 선자와 대화하고 있는 것이 맞냐며 그 덕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구했는지 생각해보라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음식, 쉴 곳, 보호를 받을 수 있었는지 기억해 보라고 하자 이투는 제트를 생각했다. 제트의 환영은 이투에게 또 저녁을 거르고 잤다며 차가 벌써 식었다며 오늘치 자신의 훈련을 끝낼 때까진 그것도 받지 못할 거라고 말한다.
제트와 대련하기

제트 (분리형 쌍발창)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이전에 제트가 사용하던 무적이 되어 날아가는 패턴을 사용하며 한 라운드를 이긴 이후부터는 그림자 막대에 매달려서 공격하는 패턴들도 사용하며 두 라운드를 이기면 투명 상태에 진입하는 것도 그대로기 때문에 꽤나 어렵다. 체력이 상당히 높고 특수기의 경우 맞으면 1/4 정도가 달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나 특수기는 평타판정이라 막을 수 있다. 투명화의 경우 피격되면 풀리며 명상 도중 튕겨내기에 당해도 투명화가 풀린다. 무기인 쌍발창의 경우 콤보를 전부 맞으면 상당히 아프며 사정거리가 길지만 선딜이 상당하다는 점을 이용해 먼저 공격하면서 끊어줄 수 있다.

네모스는 제트 또한 다른 유목민들처럼 굶으며 살았다며 그녀에게 정말 차가 있었냐고 묻는다. 이투는 그림자 차였다며 유목민들은 황무지의 특별한 풀로 그걸 우려냈다며 원기를 회복시키며 희망을 주고 부상의 고통도 없애줬다고 한다. 네모스는 사악한 건 그림자 에너지가 아니라 인간이었다며 그녀의 선물을 제대로 사용하는데 실패했다고 한다. 이에 이투는 어떤 선물이냐고 묻는다.

네모스가 이 비밀은 무덤까지 지키라며 알려준다. 그림자를 만나기 전까지 메이는 악마였다며 그림자 세계 출신이었고 그곳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존재라고 한다. 악마들만이 이 사실을 알며 후예 또한 안다고 한다. 후예는 자신이 티탄의 계승자라고 생각하고 고향을 파괴한 것으로 그림자를 증오하며 여기서 자기 고향을 되살리기 위해 문을 열고 싶어한다고 말한다. 이투가 그가 누구길래 그러냐고 묻자 네모스는 그는 그림자 세계 그 자체라며 영웅은 메이가 뱃속에 낳은 아이이고 하지만 그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그림자 세계는 아이의 정신세계를 장악했다고 한다. 이투가 영웅에 대해 의문을 가지자 네모스는 그림자와 메이의 아이라며 이방인이라 불린 후예는 영웅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며 그림자의 죄책감과 메이의 미스터리, 속죄하지 않은 죄악들이라고 한다.
진짜 이투 물리치기

이투가 그럼 이 후예는 자신처럼 그저 복제품일 뿐이냐고 묻는다. 네모스는 공허는 복제라는 단어를 모른다며 누가 진짜며 누가 복제인지 그건 누가 판단하냐고 묻는다. 이투는 잘 모르겠다며 하지만 이제 영웅이 기억나며 그 사람은 자신을 믿었고 자신이 돔을 구할 수 있을 거라 믿었고 진짜라고도 믿었다고 한다.

진짜 이투 (노다치) 결말 이투 스토리의 최종보스.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7장 1부에서 만났던 볼로를 그대로 들고왔다. 반격기를 그대로 가지고 왔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보고 공격을 해야한다. 한 라운드를 이긴 이후부터는 큐브를 생성하는 특수기인 시공간 조작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반격기에 대응하는 방법은 7장때와 동일하나 해당 스테이지는 무조건 이투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위의 방법들이 대부분 안먹힌다. 여기서 괜찮은 방법은 본인이 직접 벽으로 몰리고서 볼로를 일부러 공격해 반격하도록 만들며 볼로의 후딜동안 공격하는 것이다. 벽에 완전히 붙지 않으면 반격기에 맞고 주춤하는동안 다시 반격기 쿨이 돌기 때문에 완전히 벽에 붙어서 주춤하는 시간을 거의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투의 경우 반격기에 맞고도 버틸 만 하고 회복기도 있으므로 충분히 이 방법이 가능하다. 볼로의 반격기 쿨이 돌기 전에 공격할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대미지 효율이 좋은 것은 특수 동작이므로 위의 방법대로 후딜동안 특수 동작을 사용하는 것을 반복해준다면 반격기에 대해선 쉽게 대응이 가능하다. 특수기인 시공간 조작은 그림자 스킬 2번을 전부 맞춰도 풀리지 않으므로 공격을 추가로 더 해야한다. 그림자 스킬이 없을 경우 선자 일반 발차기 기준 7타를 맞추면 해제된다. 그림자 스킬을 사용하든 사용하지 않든 시간은 충분하니 어렵지는 않다.

네모스는 이투의 영혼에 영웅의 한 조각이 있고 그건 너의 영혼의 모습을 완전히 바꿔놓았다며 그 이름이 무엇인지 묻는다. 이투는 동지, 제자, 멘토, 자아 개선이라고 말하다가 그냥 한 단어가 떠올린다고 한다. 그것은 겸손이라며 자신은 언제나 스스로가 최고라는 소리를 들어왔고 이 세상 그 무엇도 자신을 놀라게 할 수 없는 것처럼 절망과 지루함을 느꼈다고 한다. 하지만 영웅은 자신을 쓰러뜨렸고 본인은 다쳤다며 어디든 그 사람을 따라가고 싶었다고 한다. 이투는 영웅이 자신의 친구라고 말했으나 하지만 영웅은 자신에게 전에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는 선생님이었다고 말한다.

이후 이투 스토리는 마무리되며 하늘색의 조각을 수집하게 된다.

16.1.2.

전용 규칙 : 왕조의 공주[49]

쥰의 무기는 사슬검이다. 스킬인 기절은 모험 때와 조금 다른데 모험에선 상대에게 스킬을 사용하면 기절이 걸렸지만 스토리에선 기절 스택을 쌓아야하며 기절 스택을 쌓으려면 일정 콤보 이상을 달성해야한다. 3콤보를 넣으면 기절 스택이 쌓이기 시작하며 이후 2콤보마다 기절 스택이 쌓인다. 기절 스택은 최대 3스택까지 쌓이며 1스택일땐 기절만 걸리고 2스택은 기절의 지속시간이 증가하며 3스택은 상대방에게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까지 건다. 1스택 기절시간이 상당히 짧기 때문에 못해도 2스택은 쌓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험 때와 동일하게 선딜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특히 선딜 도중 끊기면 기절 스택이 전부 날아갈 수도 있기에 더더욱.

쥰이 말하길 후예는 천자를 노예로 만들었고 왕조 사람들 모두를,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걸 빼앗아갔다며 자신은 후예를 멈추기 위해 뭐든 할 거라고 한다. 네모스는 이 장치가 보이냐며 그걸로 모든 시간대와 모든 세계의 너의 기억을 수집할거라며 쥰은 한때 영웅과 알던 사이였고 자신의 친구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쥰이 자신을 다른 세계로 보낼 거냐며 네모스에게 당신은 강력한 마법사였다며 누구냐고 묻자 네모스는 진짜 마법사는 쥰이라며 쥰의 영혼에 영웅의 조각이 들어있고 영웅을 되살릴 수 있다며 싱크로나이저를 들여다보라고 한다.

쥰은 이게 뭐냐며 정말 예쁘다며 이 호화로운 도시에 행복이 가득한데 어째서 자신은 이렇게 슬픈 거냐고 묻는다. 네모스는 여긴 왕조의 도성이라며 그곳이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 수많은 세계가 있지만 그림자의 후예가 있는 세상에선 그곳은 약탈당했고 그의 변덕을 감당하고 있다고 대답한다. 그때 덩라오의 환영이 나타나 쥰에게 살아 계셨냐며 다행이라며 여기서 뵙게 될 줄을 몰랐다고 말한다. 네모스는 경비대장이 정말 공손하게 쳐다본다고 말하며 그런 공손함에는 뭔가 이상한 점이 있다고 말한다. 이에 쥰은 자신을 죽이고 싶어 한다고 답한다.
덩라오 물리치기

덩라오 (관도, 가디언 드래곤)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며 가디언 드래곤 세트효과가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그림자 상태 진입이 빠르다. 사슬검과 관도 모두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각을 잘 재야한다. 쥰의 스킬은 상대방에게 콤보를 넣어 기절 스택을 쌓고 쌓은 기절 스택으로 상대에게 기절과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거는 것이기 때문에 콤보가 끊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50] 다행히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의 효과가 괜찮기 때문에 스택을 쌓고서 스킬을 발동시키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네모스는 덩라오가 뭘 원했냐며 거짓말의 악취가 풍긴다고 한다. 쥰은 자신의 죽음의 책임을 군단의 군인들에게 묻고 싶어했다며 자신이 그를 막으려고 했을 때 휴전을 깼고 전쟁이 일어났다고 대답한다. 쥰은 자신이 그림자 부대 캠프에서 어떻게 빠져나왔냐며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하는 것 같다고 한다.

네모스는 쥰에게 이 섬은 너에게 특별한 것 같다며 어째서인지 물어본다. 쥰은 이상하다며 여기 와 본 적은 없는데 여기 구석구석을 아는 것 같은 느낌이라며 위험을 피해 여기 숨어있었다고 한다.
타를란 물리치기

규칙 : 충직한 오로라

쥰은 타를란을 보고서 이상하다며 타를란은 죽었고 어릴 때 장례식에도 갔었다면서 어떻게 살아있냐고 묻는다. 네모스는 지금 그가 살아있는 유일한 세계를 회상하고 있다면서 그림자 재앙이 그의 죽음을 막은 곳이라고 한다. 회상 속에서 쥰은 타를란에게 여러 번 섬을 떠나고 싶었다며 자신은 백성들의 공주로서 죽고 싶지 외딴섬의 나이 든 죄수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타를란은 쥰에게 중요한 문제라며 자신의 아버지에게 불멸자들이 쥰의 존재를 모르게 하겠다고 맹세했다며 그런 결정을 내리기엔 쥰은 경험이 부족하다며 보내줄 수 없다고 말한다.

타를란 (쌍군도) 마커스의 차원에서와 동일하게 나왔다. 하늘에 오로라가 돌아다니는데 오로라가 잠깐동안 정지하며 곧 강하하여 쥰을 공격한다. 오로라의 공격은 가드 불가이고 맞으면 그림자 에너지를 타를란에게 빼앗기기 때문에 상당히 골치아파진다. 중단과 하단으로 공격이 들어오는데 중단은 숙이기와 구르기로 하단은 점프로 피할 수는 있으나 타를란의 공격을 피하기도 바쁜데 날아오는 오로라까지 신경 쓸 여유가 없어서 실제로 날아오는 오로라를 피하는 건 힘들다. 1라운드 기준 오로라의 공격력이 그렇게 강하지 않으니 오로라의 공격에 신경쓰지 말고 타를란에게 집중하는 것이 좋다. 한 라운드를 승리한 이후부턴 오로라에게 물리면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이게 된다. 게다가 물리는 동안 그림자 에너지를 계속 뺏기는 것 또한 문제. 두 라운드를 이기면 오로라는 달라지는 것이 없으나 문제는 타를란의 그림자 스킬이 강화된다. 정확힌 원거리 무기의 그림자 스킬이 변화하는데 거대한 매의 형상이 되어서 화면 밖에서 날아온다. 범위가 상당히 넓고 무적기이기 때문에 꽤나 까다로운 스킬이다. 화면 중앙에서 날아오지만 스킬을 사용한 위치에 고정되기 때문에 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한다면 피할 수 있다.

이처럼 상당히 위협적이지만 공략만 알면 의외로 간파하기 쉽다. 우선 오로라는 공격하기 전에 제자리에 멈추기 때문에 멈춰있는 동안 오로라가 바라보는 방향의 반대 방향이나 오로라의 바로 아래로 가면 공격을 피할 수 있다. 의외로 선딜이 길기 때문에 어느정도 신경써주기만 해도 피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첫 라운드 이후 오로라가 지속적으로 무는 패턴의 경우도 맞으면 무조건 무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땅에 서있어야지만 물기 때문에 공중에서 맞거나 왕조 하단이나 회전 발차기 등 피격 시 자세를 잡지 못하는 상태에서 맞으면 오로라에게 맞고 그냥 끝난다. 때문에 피하지 못할 것 같을때는 아예 자세를 잡지 못하는 공격을 해서 넘기는 방법도 있다. 물론 자세가 무너져서 넘어지면 후속타를 맞을 수도 있으나 지속적으로 그림자 에너지를 빼앗기는 것이 더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잘 판단해서 사용하자.

쥰은 아무도 자신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것 같지 않았다며 다른 사람들의 손에 쥐어진 체스 말에 지나지 않았고 싸구려 장신구같았다며 영웅은 자신을 다르게 대해 준 유일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네모스는 영웅을 기억하냐고 묻고 쥰은 기억은 하지만 마치 꿈 같다며 자신은 처형되기를 기다리면서 군단원 캠프에 있었지만 영웅이 자신을 풀어줬다며 그 사람은 이방인인 자신을 믿어줬다고 한다. 그러면서 과연 영웅이 존재하기는 했을지 의문을 가지며 아니면 자신이 어릴 때 그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바랐던 것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네모스는 쥰에게 친구가 전혀 없었냐고 질문한다.

쥰은 자매도 친구로 치냐며 키보와 자신은 자매처럼 자랐다며 자신이 들은 걸로는 키보의 부모님은 그림자 질병으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키보는 모든 면에서 자신보다 뛰어났다며 점프도 멀리 뛰고 셈도 빠르고 조준도 정확했고 주기적으로 왕궁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하루는 두 달이나 사라졌다가 선자의 일본도를 들고 왔다며 새로운 기술은 정말 놀라웠고 그때는 키보를 이기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고 한다.
키보 물리치기

규칙 : 그림자 달인

키보의 환영이 쥰에게 자신이 뭘 할 수 있는지 보라고 말한다.

키보 (일본도) 일본도보다 사거리가 더 길다는 점을 이용해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다만, 키보의 그림자 에너지 충전 속도가 빠른데다 소리가 나며 키보가 대시상태에 들어가는데 이 대시의 거리가 끝에서 사용해도 바로 앞까지 올 정도이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게다가 대시 상태에 진입하는 소리가 크지 않은데다 시각적으로 표시되는 것도 없다보니 공격하다가 갑자기 대시하는 키보에게 얻어맞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쥰은 키보와 비교하면 영웅은 정말 서툴렀다며 걷는 법을 배우는 아이같았다고 한다. 영웅은 어쨌거나 군단원이었으니 훈련하고 있을 때 웃음을 참으려고 노력해야 했다고 한다. 자신은 영웅에게 석궁을 쓰는 방법을 가르쳐줬고 솜씨가 좋아졌을 땐 기뻤다며 그렇게 현명하고 어른이 된 것처럼 느꼈던 적은 없었다고 한다. 네모스는 쥰의 아버지가 누구였는지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생각했냐며 묻는다.

쥰은 천자를 생각하며 그 분은 어떤 특정한 지점에서 보살핌을 필요로 했다고 한다. 네모스는 말하고 싶지 않다면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쥰은 아주 오랫동안 이 문제를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자신은 아버지가 구 때문에 변해가는 모습을 아주 오래 전부터 봤다고 한다. 천자의 환영이 그림자 에너지에 미쳐서 욕을 하고 있다.
천자 물리치기

천자 (클로) 결말 쥰 스토리의 최종보스. 처음부터 그림자 괴물 상태로 등장한다. 대부분의 경우 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클로의 그림자 스킬인 덮치기를 사용하는데 이를 끊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100개의 버프가 쌓여있는 상태인데 한 라운드를 승리하면 버프가 50개로 줄고 두 라운드를 승리하면 디버프 5개로 변한다. 버프는 전투에 영향을 주진 않으며 천자의 그림자 괴물 상태를 의미한다. 때문에 버프가 디버프로 변하면 그림자 괴물 상태도 풀린다. 클로의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사슬검을 들고 있어서 유리하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그림자 괴물의 능력으로 인해 원거리를 견제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선딜 긴 사슬검으로는 상당히 어렵다. 그림자 괴물 능력은 가불기이기 때문에 더더욱. 두 라운드를 승리하면 괴물 상태가 풀리며 양쪽 다 맨손으로 싸우게 된다. 하지만 천자에게 데미지가 절대 들어가지 않는데 걸려있는 디버프 5개를 전부 풀어야한다. 디버프를 푸는 방법은 기절 스택을 쌓는 것으로 스택을 쌓고 스킬을 사용하면 디버프가 스택 개수만큼 사라진다. 디버프가 5개 있으므로 기절 스택을 5번 쌓아야 한다. 기절 스택을 3스택까지 쌓이니 못해도 두 번에 걸쳐서 써야한다. 단, 기절을 걸리지 않으니 주의. 디버프를 전부 없애면 자동으로 승리하게 된다.

네모스는 쥰의 영혼에 영웅의 한 조각이 있고 그건 너의 영혼의 모습을 영원히 바꿔놓았다며 그 이름이 무엇인지 묻는다. 쥰은 용기라면서 영웅은 자신을 동등한 상대로 봐줬다며 영웅은 자신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자신 또한 영웅이 해낼 수 있다는 걸 알았으며 영웅이 함께 있으면 자신이 용감해질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쥰의 스토리는 마무리되며 연두색의 조각을 수집하게 된다.

16.1.3. 마커스

전용 규칙 : 진홍 부대의 장군[51]

마커스의 무기는 대검이다. 스킬인 글리치는 사용하면 적이 그 자리에서 멈춰버리고 마커스는 글리치 모드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회전 공격과 특수 공격이 변화한다. 특수 공격은 파워 스윙이 되고 회전 공격은 후속작인 4에서 마커스의 특수 공격으로 나왔던 그 공격으로 변한다. 두 공격을 사용할 땐 글리치 상태가 되며 글리치 상태일 땐 슈퍼아머가 사라지나 공격의 사정거리가 길어지며 사라지는 동안 적의 공격을 맞지 않게 된다.

마커스는 네모스에게 영웅이라는 자가 고향의 미친 장군들을 정신차리게 해 줄 수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다고 하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어본다. 네모스는 유감이지만 지휘관들은 돌아오지 않는다며 그들의 영혼은 후예에게 속해있다고 한다. 하지만 영웅은 후예를 물리칠 수 있으며 아주 뛰어난 전사라고 한다. 다른 세계에서 영웅은 마커스의 동료였고 그 중 한 세계에서는 영웅이 마커스를 대신해서 진홍 부대를 이끌었다고 한다. 마커스는 그런 일은 기억나지 않는다면서 언젠가 이투가 다른 세계에 대해 말해준 적이 있었다며 또 다른 자신이 있지 않았는지 물어본다. 네모스는 수많은 마커스가 있지만 마커스의 영혼은 단 하나라며 마치 달이 여러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과 같다고 한다. 그러면서 마커스의 영혼은 영웅의 기억을 담고 있다며 살펴보라고 한다.

마커스는 이 유물은 뭐고 에너지는 뭐냐며 알아볼 수 없다고 한다. 네모스는 공허의 에너지라며 마커스가 있는 세계 그림자가 무너뜨린 그림자 세계 그 외에 수많은 세계가 공허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물건은 유물이 아니라 고대 공허의 기술 중 하나라며 사람의 기억을 들여다보고 제어할 수 있게 한다고 알려준다. 그러면서 빼앗아가진 않으니 두려워하지 말라며 그저 우리가 이 안에서 뭔가 중요한 것을, 영웅과 마커스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길 바랄 뿐이라고 한다. 마커스는 왜 계속 그런 말을 하냐며 자신은 영웅과 만난 적이 없다고 물어본다. 네모스는 다른 방법으로 물어보겠다며 어쩌다가 타임 루프에 갇힌 건지 기억하냐고 묻는다.
볼로 물리치기

볼로의 환영이 마커스에게 부하들을 물리라며 자신은 위협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모두에게 좋을 것이라고 말한다. 네모스가 그 다음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냐고 묻자 마커스는 기억난다며 자신이 볼로를 공격했다고 한다.

볼로 (나기나타) 3장에서 만났던 그대로 나온다. 3장에서 쓰던 함정을 설치에 빠트리는 기술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스토리 보정으로 인해 어느정도 나아지긴 했으나 그래도 들어가면 체력이 1/3 가까이 빠질 정도로 위협적이다. 문제는 양쪽 다 무기의 사정거리가 길어서 어느정도 거리를 벌리고 싸워야 하는데 볼로의 함정이 떨어지는 위치와 겹치기 때문에 함정에 빠지기 쉽다.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아예 함정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공격해야한다. 스킬인 글리치가 상당히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잘 사용해주자.

이후 볼로의 환영은 좋은 방법으로는 이해를 하지 못한다며 마커스를 타임 루프 안에 가둬버리고 잘 지내다 가라고 하며 떠난다. 마커스는 시간 감각을 완전히 잃어버렸다며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르겠고 매번 뒤로 돌아가게 되었고 돔에 대한 끝나지 않는 공격이 있었지만 시작된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건 아주 오래 이어졌을 때 영웅이 나타났고 친구들도 데리고 왔는데 왕조인과 선자라는 걸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다 한다.

네모스는 영웅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냐며 묻고 마커스는 맞다며 영웅에 대해 기억난다고 한다. 자신은 바보처럼 영웅을 공격했다가 패배했다며 자신의 스테미나를 과대평가했다고 한다. 그리고 숲속에서 눈을 뜬 순간 포로로서의 나날을 끝나 있었다고 한다. 개울을 하나 찾고서 그 옆에서 시체처럼 잠들었다가 괴물의 꿈을 꿨다고 한다. 그것은 마치 역병이 인간이었던 모든 것을 집어삼킨 것 같았다며 괴물은 자신의 머릿속에 박혀 어떤 말을 했다고 한다.
야수 물리치기

규칙 : 그림자 청산자

지크프리트 중위 (쌍검) 상대는 상시 그림자 상태이나 자동으로 그림자 게이지가 빠르게 채워지는데 이 그림자 게이지는 폭발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채우는 것이다. 때문에 처음부터 그림자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쌍검보다 대검의 사거리가 훨씬 길긴 하지만 그림자 스킬을 사용해 붙어버리면 선딜이 긴 대검이 불리해지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무기는 쌍검이지만 강공격은 클로의 날아오르기인데 이게 오히려 선딜이 길어서 원거리 공격이나 상단 공격으로 격추가 쉽다. 그림자 청산자들이 사용하는 상대 그림자 게이지 파괴의 경우 마커스는 애초에 그림자 게이지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위협적이지는 않다. 가장 조심해야 할 패턴은 폭발 패턴인데 동작을 끊을 수 없기 때문에 근처에 있다가 발동되면 꽤나 위험해진다. 데미지도 상당하기 때문에 항상 거리를 벌리도록 해야한다. 그림자 청산자들이 그렇듯 처음에 돌진 스킬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글리치를 써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글리치를 시작과 동시에 써버리면 반피 가까이 깎고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다. 체력이 다하면 잠시동안 무적이 돼서 다가와 폭발을 시전하니 최대한 멀리 떨어져있자.

지크프리트 중위의 환영이 "군단은 없다. 한번도!"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마커스는 꿈에서 깨어나 사람들을 찾으러 갔으며 그 다음엔 구를 찾으러 가는데 지크프리트 중위가 한 말이 계속 귓속에서 맴돌고 있었다고 한다.

마커스는 영웅과 함께 수많은 시험을 겪었다며 자신이 고향으로 돌아갔을 때 영웅은 거기에 있었으나 그림자는 이미 그곳에 뿌리를 내렸고 자신은 비통에 잠겼다고 한다. 그때 갑자기 영웅이 사라졌다며 오랫동안 영웅의 소식을 듣지 못했는데 그 대신 그림자가 돌아왔다고 한다. 그림자는 영광을 불러왔지만 죽음도 함께 불러왔다고 한다. 마커스는 스스로를 알아볼 수 없었다며 승리에 기뻐 날뛰지 않았다며 자신이 원했던 건 그런게 아니었다고 한다. 괴물이 한 말은 진실이었다며 군단이란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때뿐만 아니라 단 한번도 없었다고. 욜란다는 선자들에게로 달아났다며 여왕이 선자들에게 간 것을 보았고 자신에겐 그걸 막으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한다.
욜란다 물리치기

욜란다 (쌍낫) 6장에서 나왔을 때와 동일한 사양으로 나왔다. 역시나 체력이 나뉘어져 있으며 체력을 일정 수준까지 떨어뜨리지 못하면 다시 회복되는 것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체력을 날리는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데 글리치 이후 특수 공격 한 번 할 때마다 1칸씩 날릴 수 있고, 스토리 보정으로 인해 체력이 그렇게 높지 않아 글리치 상태가 아닐때에도 공격 두 번만 해주면 1칸을 날릴 수 있기 때문. 한 라운드에서 승리하면 6장에서 그랬던 것처럼 넓은 범위에 가드 불가 판정인 공격을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범위가 상당히 넓고 데미지도 꽤나 들어오기 때문. 글리치로 멈추고서 콤보를 넣어주면 어렵지 않다. 2승 이후에는 평타 자체가 상당한 범위의 가불기로 변해버린다. 범위가 대검의 최대사거리보다 길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공격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멀리서 글리치 쓰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그림자 스킬 판정이라 슈퍼아머도 무시하고 버티면서 각을 보고 공격하기에는 데미지가 엄청나기 때문.

욜란다의 환영은 우리 왕들에 대해서 너는 아무것도 모르고 안 적이 없었다며 자신이 괴물로 보이냐며 멍청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묘지로 가라고 하며 왕들의 무덤에서 전사의 충성 맹세를 읊으면 너의 눈으로 전부 보게 될 거라고 한다. 네모스가 그곳으로 갔냐고 묻는다. 마커스는 당연히 갔다며 자신은 진실을 알아야 했다면서 마지막 희망에 매달렸지만 그건 이미 사라지고 있었다고 한다.

네모스가 묘지에서 무엇을 보게 될 거라 예상했냐고 묻자 마커스는 몰랐지만 실제로 본 것에 크게 충격을 받았다며 맹세를 읊자마자 땅이 흔들렸고 그가 나타났다고 한다. 마커스가 본 것은 바로 군단의 왕으로 왕의 환영이 마커스에게 머리를 숙이라며 너의 부름은 들었다고 말하며 죽고 다시 일어나 그림자 마스터에게 복종하라고 명령한다.
왕 물리치기

군단의 왕 (양손검) 결말 마커스 스토리의 최종보스. 단판으로 진행되며, 제한시간이 없다. 그림자 스킬을 상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전에 싸운 대로 3번을 부활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다. 마커스의 차원에서 상대할 땐 회복 특성을 사용해서 체력을 채울 수 있지만 여기선 체력을 채울 방법이 없기에 정말 맞아선 안된다. 멀리 떨어져서 간을 보다가 글리치 활성화하고 때리고 빠지는 전략이 상당히 좋다. 글리치 한 번 쓸때마다 반피 넘게 깎을 수 있기 때문. 단, 두 번째 부활 이후부턴 무기에 대시가 붙기 때문에 갑자기 들어오는 대시를 주의해야한다. 침착하게 기다리면서 싸운다면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마커스는 왕은 외부인이었다며 군단의 왕이 외부인에다 인간도 아니었다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네모스는 왕은 자신처럼 우리 공허의 아이들 중 하나였다며 그는 티탄에게서 달아나 이 세계로 와서 당신들 가운데에서 고향을 찾고 인간 여성과 사랑에 빠진 것이라고 한다. 네모스는 마커스가 실망한 것은 이해하지만 왕은 할 수 있는 한 오래 정말로 군단에게 충실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림자의 후예가 그를 데려가 바뀌었다고 설명한다.

네모스는 마커스의 영혼에 영웅의 한 조각이 있고 그건 너의 영혼의 모습을 완전히 바꿔놓았다며 그 이름이 무엇인지 묻는다. 마커스는 자신이 말솜씨가 그렇게 뛰어나지 못하지만 영웅은 그 누구와도 잘 지냈다고 한다. 자신은 외국인들은 전부 쫓아내야 하고 말소리부터 역겹다고 배웠으나 영웅은 도울 수 있는 건 누구든 무례하지 않게 도왔다며 군단원, 왕조인, 선자, 샤먼, 유목인, 북방인 등 누가 그에게 도움을 청했을지는 신들이 알 것이라고 한다. 영웅은 부름에 답했으며 도움받은 이들은 답례로 가르침을 줬다며 영웅에게 음식과 몸을 누울 곳과 물건과 기술과 이야기를 나눠줬고 그렇게 그림자를 물리친 것이라고 한다.

이후 마커스의 스토리는 마무리되며 붉은색의 조각을 수집하게 된다.

16.1.4. 키츠네-1

전용 규칙 : 로봇 사냥꾼

키츠네의 무기는 닌자검이다. 키츠네는 스킬로 원거리 무기 그림자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52] 충전이 매우 빠르며 적에게 명중하면 노란색 게이지가 충전된다. 노란색 게이지가 충전되면 적에게 한 번 그림자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네모스가 어떻게 하는 건지 메이가 말해줬을 거라고 하자 키츠네는 맞다면서 네모스가 자신을 싱크로나이저에 연결하고 자신의 기억 속에서 프록시무스의 매트릭스 일부를 찾을 거라고 했다고 한다. 네모스는 싫다면 거절해도 된다면서 그건 네 권리라고 말한다. 키츠네는 상관없다며 그 사람을 기억하는 것이 메이와 자신 뿐이라는 것이 너무 불공평하다며 그 사람은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다며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메이가 네모스는 그 일을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면서 당신 손에서만 기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한다.

네모스가 그리워하고 있다고 말하자 키츠네는 아주 많이라며 아무 때나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그렇다고 말한다. 네모스는 무슨 뜻인지 안다며 공허의 감시관들만이 이 봉인된 세계를 떠날 수 있다며 자신도 이곳의 프로라고 말한다. 키츠네는 이를 듣고 영웅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기권자를 제거하기

규칙 : 그림자 마스터

모이라 (양손검) 체력이 그다지 높지 않으며 기권자 세트를 장착하고 있으나 기권자 효과는 없다. 한 라운드를 승리하면 아래의 모습으로 변화한다.

모이라 여왕 (양손검) 체력이 증가했으며 이때부터 그림자 마스터 규칙이 적용되어 상시 그림자 상태가 된다. 대미지도 상당히 아픈데다 사거리도 양손검이 더 길기 때문에 각을 잘 보고 싸워야한다. 어째서인지 인공지능이 상대가 멀리 떨어져있다면 붙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원거리 무기만 사용하려 하기 때문에 이쪽도 스킬을 사용하기 편하고 전진 범위가 매우 긴 회전 공격으로 붙기도 쉽다. 단, 이렇게 근접했을 때 나오는 공격들이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주의하면서 싸우자.

네모스가 이게 너의 첫 임무였냐고 묻자 키츠네는 창조자가 자신의 복종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고 깊어 했다며 사람을 해치라는 명령을 받지 않는 이상 사람을 공격해선 안 되기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것은 정말로 아무런 의미도 없는 실험이었다며 모이라는 아무도 위협하지 않았으나 그들은 그것과는 상관없이 그녀를 두려워했다고 한다. 네모스가 그것으로 인해 자신을 책망하고 있냐고 묻자 키츠네는 자신의 죄책감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데다 모이라를 되돌려 놓지도 못하지만 자신이 한 일이니 선택의 자유가 있었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거라고 한다.

네모스가 너의 자매가 너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려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키츠네는 당연히 그랬다며 지금 나나미에 대해 말하는 것이라며 나나미의 말을 빌리자면 나나미는 자신을 자유롭게 하겠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네모스는 이에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는다.
나나미 물리치기

규칙 : 현실 조작자

나나미 (장창) 체력이 4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가끔 주위에 그림자 에너지가 흘러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때 범위 내로 들어가게 되면 나나미가 강제적으로 잠들게 한 뒤 바로 전투 규칙을 적용시킨다. 범위는 그렇게 넓지 않으나 들어가기만 하면 무조건 걸리게 되는데다 닌자검의 사거리가 짧다보니 공격하다가 범위에 들어가져서 적용되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장창이 닌자검보다 훨씬 사거리가 길기에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걸리는 규칙들도 하나같이 상대하기 어려운 것들이라 더더욱. 가장 중요한 것은 벽에 몰리지 않는 것으로 벽에 몰리게 되면 지속적으로 규칙을 적용당하는데다 장창은 선딜도 짧다보니 정말 빠져나오기가 힘들다. 다행인 점은 공체 자체는 높지 않다. 적용되는 규칙들은 다음과 같다. 악순환, 일식, 독기의 손길, 그림자 달인, 히드라, 부상 상태.

나나미는 많이 배웠다며 결국 키츠네가 이겼다고 인정한다. 그러면서 내일 연습할거 아니냐고 물어보며 사전 제작된 시나리오 목록을 기억하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프록시무스란 이름의 시나리오를 찾아보라며 그냥 버그이긴 하지만 정말 웃기다며 나중에 그 이야기를 해 달라고 부탁한다. 키츠네는 다음날 위원회에서 나나미를 발견하면 무조건 가둬야 한다고 공지했다며 그리고 자신은 언제나처럼 연습을 하러 갔다고 한다.

네모스가 프록시무스는 키츠네의 파트너가 아니었냐고 묻자 키츠네는 최소한 싱크로에서 둘이 보고 있는 지금, 현실에선 아니었다며 자신은 그렇게 들었지만 믿을 수 없었다고 한다. 자신은 그냥 나나미가 이야기한 프로그램을 닫아버렸다며 농담으로 치부했고 다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려고 했다고 한다. 자신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나나미가 보낸 메시지 같은 것이고 나나미가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한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으나 그런 적은 없었다며 나나미는 그럴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 다음에 자신이 알아차린 것은 그 사람이었다며 처음엔 시뮬레이터의 일부인 것 같았지만 그 다음에는 저것은 프록시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그 사람을 가르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새로운 파트너와 대련하기

새로운 파트너 영웅 본인. 그렇기 때문에 이 적은 플레이어가 현재 장착하고 있는 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플레이어의 장비의 세트 효과와 장비에 붙어있는 특성 및 특수 동작에 스킨까지 전부 그대로 들고온다. 때문에 쉽게 클리어하고 싶다면 아예 모든 장비를 다 해제한 상태로 싸워보자. 아무런 특성도 없고 그림자 스킬 또한 없기 때문에 쉽게 넘길 수 있다.

네모스가 나나미가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키츠네가 하도록 키츠네를 해킹할 또 다른 방법을 사용한 것 같다고 말하자 키츠네는 그렇지는 않다며 자신의 자유 의지 설계는 온전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금은 파트너가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 사람은 창조자나 위원회보다 더 중요하다고 하다가 그 사람 자체보단 우리가 팀이라는 그런 비슷한 것이라고 말한다.

네모스는 그래서 나나미는 키츠네가 자기 이익을 추구하도록 하는 방법을 찾아냈다며 프록시무스와의 관계를 다른 알고리즘보다 우선으로 취급하게 된 거라고 한다. 키츠네는 정말로 그런 것으로 드러났다고 답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항상 프록시를 기억할거라며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 틀림없다고 알았지만 그림자의 후예는 어떻게든 프록시를 제거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자신은 창조자에게 가서 프록시를 내놓으라고 요구했고 그건 후예가 창조자를 데려가기 전이었다고 한다.
창조자 물리치기

창조자 (나기나타) 결말 키츠네 스토리의 최종보스. 의외로 기술자 세트가 아니라 나기나타를 들고왔다. 하지만 나기나타의 사거리가 닌자검보다 훨씬 길기 때문에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특정 공격[53]은 모션 도중에 그림자 로봇이 나오는데 그림자 로봇은 가드를 뚫고 공격하는데다 후속타도 대미지가 엄청나기 때문에 가드를 해도 얻어맞는 어이없는 상황이 나온다. 공중스크류는 공격을 전부 맞게되면 체력이 반피가 빠지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고 다른 공격은 대미지는 낮지만 그림자 로봇이 키츠네 바로 뒤에 소환되기 때문에 거리를 벌려도 강제로 얻어맞게된다. 이 공격들을 막는 방법은 미리 지뢰를 깔아놓거나 키츠네의 스킬로 모션을 끊는 것이다. 이 공격들은 전부 전진하면서 공격하니 지뢰를 깔아놓으면 오다가 지뢰에 감전돼서 동작이 끊긴다. 다만, 보폭이 커서 지뢰를 밟지 않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키츠네의 스킬은 가장 확실한 방법인데 쿨타임도 짧은데다 오카다가 그림자 로봇을 소환하기까지 어느정도의 시간이 있다는 것을 이용해 그 사이에 공격을 끊어놓으면 된다. 그림자 형상에 들어서면 본인은 포탈을 타고 숨으며 위, 대각선 위, 앞, 뒤에서 그림자 로봇이 날아오는데 당연히 가불기인데다 대미지도 상당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그림자 형상이 끝나면서 오카다 본인도 날아와 가불기를 날리므로 주의해야한다.[54]

네모스가 키츠네에게 오카다가 뭐라고 했냐고 묻자 어떻게 하는지 모르니 프록시를 되살릴 수 없다고 했고 그래서 메이에게 온 것이라고 한다.

네모스가 키츠네에게 그녀의 기억이 프록시무스에 대한 중요한 부분을 담고 있다며 그 사람은 어떤 의미냐고 묻자 키츠네는 거기에 대해선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다. 네모스는 대답하지 않으면 그를 돌려받지 못할 거라며 자신은 텔레파시 능력자가 아니라서 키츠네의 마음을 읽을 수 없다고 한다. 키츠네가 싱크로나이저가 있어도 그렇지 못하냐고 묻자. 네모스는 당연히 그럴 수 없다며 기억을 볼 수는 있고 빼앗거나 돌려줄 수는 있어도 키츠네가 생각하는 것, 느끼는 것은 자신에게 있어선 미스테리라고 대답한다. 키츠네는 귀에 대고 말해 드리겠다며 그 사람에겐 절대로 말해선 안 된다고 한다. 네모스가 알겠다고 하며 스토리는 끝난다.

이후 키츠네의 스토리는 마무리되며 노란색의 조각을 수집하게 된다.

16.1.5. 아이언클래드

특수 규칙 : 고집불통 말썽꾼

아이언클래드의 무기는 군단 평타+너클로 강한 공격을 제외하고는 군단의 방어구 공격과 동일하나 특정 동작에는 슈퍼아머가 달려있다. 아이언클래드는 따로 스킬이 없으나 상대방의 체력이 25%씩 감소할 때마다 자신이 주는 피해가 증가하고 자신의 체력이 25%씩 감소할 때마다 자신이 받는 피해가 감소한다. 원거리 공격은 사용할 수 없으나 자신 또한 원거리 공격을 무시한다.

아이언클래드는 후예를 뛰어넘을 수 있는게 영웅뿐일 수는 없다며 자신도 문에 다가가려고 해봤지만 너무 어려웠고 그림자가 이상한 소리를 속삭였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영웅이 후예에게 다가가게 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돕겠다며 뭘 해야 하는지 물어본다. 네모스는 물어봐 줘서 기쁘다며 이 기계에 너의 과거를 보여줄 것이고 다른 세계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도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아이언클래드는 혹시 경비병들 편에서 일하냐며 자신의 평판은 흠잡을 데가 없다고 말한다. 네모스는 어디 보자며 싱크로나이저를 들여다보라고 말한다.

아이언클래드가 이 웃긴 건 뭐냐며 하나 같고 싶다고 말하자 네모스는 다 너의 손아귀에 있지만 먼저 아이언클래드의 기억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하자 아이언클래드는 이상한 소리라며 웬 노인이 자신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건 원치 않는다고 한다. 네모스는 자신은 노인이 아니라고 하자 아이언클래드는 몇 살이냐고 묻고 네모스는 잘 모르겠다며 만 천 살쯤 되는 것 같다고 말한다. 아이언클래드는 멋지다며 그만하면 됐으니 빨리 시작해보자며 이 탑 밖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일을 다 놓치게 되겠다고 말한다.
세르잔 하임에게 한 수 가르쳐주기

아이언클래드가 세르잔에게 인사하나 네모스는 기억 속이기 때문에 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자 아이언클래드는 사람 말을 안 듣는 건 무례하다면서 예의를 기억하게 해주겠다고 한다.

세르잔 (쌍망치) 1장 때와 동일한 사양으로 나왔다. 1라운드는 양쪽 다 그림자 스킬 없이 싸우기 때문에 쉽게 넘길 수 있으나 첫 승리 이후로는 세르잔이 상시 그림자 상태가 되며 cc기 면역 상태로 걸어오는 그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아이언클래드의 특성 상 맞으면서 공격하는 것이 편하다. cc기 면역 상태로 걸어오는 스킬에 맞았을 경우 넘어진 이후에 세르잔이 뒤로 걸어가는데 이 때 강한 공격을 사용하면 타이밍이 딱 맞아서 세르잔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참고.

네모스는 세르잔을 어떻게 만난 것이냐며 기억이 오염된 것 같다며 싱크로나이저가 이상하게 동작한다고 말한다. 아이언클래드는 그거 쓰레기라며 어떻게 만났는지 직접 말해주겠다며 세르잔은 막 강등당했고 펍에서 슬픔에 잠겨 있었다고 한다. 그러고서 휘스트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는데 아침까지 놀면서 세르잔이 가진 걸 전부 잃었는데도 돈을 내놓지 않았다며 다음 날 세르잔을 따라잡아 훌륭하게 붙었다고 한다.

아이언클래드는 다음 날 세르잔과 패배자 부대가 왕조로 떠났다며 결국 돈을 받아내지 못했다고 짜증낸다. 네모스는 이 이야기과 영웅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다른 기억으로 바꿔 보겠다고 말한다.

아이언클래드는 대체 누굴 찾고 있는 거냐고 묻고 네모스는 너와 고난과 역경을 함께 지나온 영웅이라고 답한다. 그러자 아이언클래드가 그 사람은 기억한다고 말한다.
오만한 북부인 물리치기

규칙 : 북방 우두머리

스벤 (쌍망치) 마커스의 차원때와 동일하게 등장한다. 그림자 게이지는 없지만 상시로 불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원거리 공격에 면역을 가지고 있지만 어차피 아이언클래드는 원거리 무기가 없기 때문에 의미는 없다. 가장 주의해야 할 패턴은 돌진으로 스벤의 몸이 주황색으로 빛나며 자세를 잡고 돌진하는데 대미지가 상당한데다 크리티컬과 그림자 스킬마저 무시하고 그대로 갖다 박아버린다. 맞으면 그대로 넘어지므로 추가타까지 맞을 수 있다. 게다가 아이언클래드는 군단 출신이기 때문에 해당 공격을 점프해서 넘어갈 수 없으므로 더더욱. 돌진의 거리는 맵의 70% 정도 되기 때문에 웬만해선 돌진에 맞는다고 보면 된다. 단, 돌진을 제외한 다른 불 스킬에는 슈퍼아머가 없기 때문에 공격을 해서 끊을 수 있다. 또한, 스벤은 잡기에 면역을 가지고 있다. 잡기를 하려고 시도하면 스벤이 손을 풀어버리며 오히려 박치기를 시전하기 때문에 잡기는 사용하지 말자.

네모스가 저건 영웅이 아니라고 말하자 아이언클래드는 확실하냐며 다시 물어보고 네모스는 전적으로라고 답한다. 그러자 아이언클래드는 스벤과 자신은 네모스가 상상도 못 할 문제에 휘말렸다며 스벤을 데려가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네모스는 스벤은 우리에게 필요한 자가 아니라며 이제 자신에게 협조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답한다. 그러자 아이언클래드는 누굴 원하는 건지 마음을 정하라며 그냥 불평만 하고 있다며 영웅의 이름이 뭔지 물어본다. 그러자 네모스는 여러 이름을 가졌다며 모두 그 사람을 다른 이름으로 불렀다고 한다. 그러자 아이언클래드는 지금 자신이 뭘 원하는지도 모른다며 자신이 어떻게 네모스를 이해하겠냐고 답한다.

아이언클래드는 네모스가 경비병들 편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고 하며 당신은 지금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라며 자신의 평판에는 흠집 하나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언젠가 북부로 온 불멸의 우르서스도 이긴 적이 있다며 그는 장로 중의 장로라고 말한다. 그리고 심판자도 자신이 괜찮다고 말했다며 그렇지 않았다면 불멸자 좀비가 정말 군단을 전부 태웠을 거라고 말한다.
불멸의 우르서스 물리치기

규칙 : 실력 있는 전사

불멸의 우르서스 (쌍망치) 마커스의 차원때와 동일하게 등장한다. 자동으로 채워지는 게이지가 있으며 약 5초마다 완충된다. 게이지가 전부 채워지면 3가지의 스킬 중 하나를 사용하는데 각각 점프, 숙이기/구르기, 범위에서 벗어나기로 피할 수 있다. 맞으면 그대로 넘어지기 때문에 후속타를 맞기 쉽고 무엇보다 스킬 사용하는 동안에는 절대 끊을 수 없기 때문에 잘 피해야 한다.

네모스는 또 누가 우르서스를 이겼는지 알고 있냐며 아이언클래드 말고도 그렇게 한 사람이 한 명 더 있을 거라고 묻자 아이언클래드는 영웅이 우르서스를 이겼다는 것을 믿지 못한다는 듯이 말한다. 그러면서 뭔가 기억이 나기 시작했다며 누군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

아이언클래드는 누구를 찾는지 알겠다며 자신이 어떻게 아는지 아냐고 물으며 세르잔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걸 보라고 말한다. 세르잔의 환영이 아이언클래드에게 새로운 투기장의 챔피언이 되었다는 것을 들었다며 빚을 갚겠다면서 자신을 이기면 아이언클래드를 내보내 주고 감옥에서 나가는 비밀 통로를 알려주겠다고 한다.
간수 하임 물리치기

규칙 : 군단의 힘

세르잔 (칼) 결말 아이언클래드 스토리의 최종보스. 간수 시절이기 때문에 쌍망치가 아닌 칼을 들고 있으며 전쟁광 세트 효과도 없다. 대신 원거리 공격에 맞으면 속박이 걸리는데 이게 그림자 스킬 취급이다 보니 아이언클래드의 원거리 공격 무시를 무시하고 들어오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이 날아올 때 안심하고 있다간 속박당하고 추가타까지 맞을 수 있다. 또한, 원거리 공격의 대미지도 상당하기 때문에 무조건 피해야 한다. A.I 특성상 근접에서는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지 않으니 붙어서 싸우면 된다. 칼의 선딜도 꽤나 짧은 편이라 근접에서 싸울 때 주의하면서 싸우자. 무기 공격에 출혈이 붙어있기 때문에 잘못 맞으면 피가 빠르게 까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언클래드는 나가면서 어떻게 그렇게 하찮은 직업을 갖게 되었는지 물어봤을 때 세르잔이 영웅에 대해 말해줬다고 한다. 전에 만난 적도 있었다며 아주 뛰어난 전사고 함께 말썽에 휘말리기도 했었다며 자신은 보통 말썽을 좋아하고 그래서 세르잔에 따르면 이 영웅이 세르잔의 커리어를 전부 망쳐버린 거라며 자신은 그냥 성공담이라고 하기엔 세르잔의 머릿속이 엉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네모스는 아이언클래드의 영혼에 영웅의 한 조각이 있고 그건 너의 영혼의 모습을 완전히 바꿔놓았다며 그 이름이 무엇인지 묻는다. 아이언클래드는 자신의 영혼은 변한 적 없지만 조각은 가지고 있다며 자신은 많은 걸 모은다고 답한다. 네모스는 아이언클래드를 보고 잠시 당황하지만 이내 알겠다고 답한다. 아이언클래드는 영웅에 대해 말하자면 이 사람은 싸우는 걸 좋아한다며 자신은 그런 점을 존중한다며 상대가 거지든 왕이든 전투를 만나자마자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하고 선택의 여지도 없는 것 같다며 승리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거라며 그건 자신도 마찬가지라며 우리는 둘 다 챔피언이라고 말한다.

이후 아이언클래드의 스토리는 마무리되며 하늘색의 조각을 수집하게 된다.[55]

16.1.6. 샹쯔

특수 규칙 : 세 가지 스타일의 대가

샹쯔의 무기는 맨손(왕조)→장창→쌍절곤→한손검, 사이, 지팡이 순으로 변하며 두 번째 스테이지까진 분노를 사용할 수 없다. 세 번째 스테이지부턴 분노를 사용할 수 있으나 완벽하지 않으며 최종 스테이지에서 드디어 세 가지 스타일을 사용하는 그 모습이 된다. 샹쯔의 스킬은 자신을 공격해서 분노를 채우는 스킬인데 사용 중에는 슈퍼아머 상태가 되지만 최종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상당해서 사용할 각이 잘 나오지 않는다.

샹쯔는 이 영웅이란 자는 누구냐며 자신은 사람들이 그 말을 아무렇게나 쓰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영웅이 어떤 대회에서 승리했고 훈련은 얼마나 했고 전설은 영웅에 대해 뭐라 말하고 있으며 뛰어난 능력으로 어떤 자들을 패배시켰냐고 묻는다. 그러자 네모스는 너를 패배시켰다고 답하고 샹쯔는 자신을 패배시켰다는 것에 놀란다. 그러자 네모스는 한 세계에서만 세 번이나 그랬다고 답한다.

네모스는 여긴 네가 자란 마을이라며 전쟁은 멈추지 않았고 조용한 기간에는 군단원들이 거리에 나타났다고 말한다. 샹쯔는 어떻게 기억났는지도 모르지만 그 더러운 놈들이 기억난다고 말한다. 놈들 중 하나는 정말 형편없는 얼굴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자신이 마음대로 더 예쁘게 다듬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외부인 물리치기

기즈모 (양손검) 샹쯔가 말한 그 형편없는 얼굴을 한 사람은 바로 기즈모였다... 이 때 샹쯔는 아직 영웅을 만나지 못했을 때이기 때문에 아무런 무기도 없으며 그림자 스킬 또한 없다. 때문에 사거리로는 양손검에게 지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기즈모는 1장 때의 그 모습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중간에 검을 버리고서 공격해온다. 이 때 강제로 기절이 걸리며 기즈모의 화려한 콤보를 맞고서 시작하니 주의. 샹쯔가 왕조 맨손이기 때문에 맨손 싸움에선 그나마 유리하긴 하지만 기즈모의 콤보는 주의해야한다. 서로 맨손이라서 기즈모의 콤보에 대부분 걸리는데다가 맞으면 피도 상당히 깎이므로 하단 공격을 애용해주자. 한 라운드를 이긴 이후로는 검을 아예 내려놓고 싸우며 원거리 무기도 없어져서 그림자 스킬도 3개에서 1개로 줄어든다.[56] 하지만 이때부터는 돌진기까지 사용하며 걸리면 그대로 땅에 쳐박히기 때문에 방심해선 안된다.

네모스는 샹쯔에게 왜 그를 공격했는지 묻고 샹쯔는 다른 군단원 때문에 그날은 기분이 나빴다고 한다. 네모스가 다른 군단원이라는 것에 질문하자 샹쯔는 쥰이 도장에 웬 부랑자를 데려왔는데 마스터 갈렌은 그 사람을 난생처음 보셨는데 그 난봉꾼이 본인의 최고 제자라고 선언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은 그 사람에게 졌다며 이제 기억이 난다고 한다.

키보의 환영이 샹쯔에 대해 항상 우리의 일을 방해했다며 이제는 그자를 처리할 때라고 말한다. 쥰의 환영은 샹쯔에 대한 불평은 마스터께 하는 편이 낫겠다며 그러면 온종일 마당만 쓸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샹쯔는 스승님이 언제나 도장에서 가장 지저분한 일거리를 자신에게 주셨다며 모두 자신을 비웃었고 특히 여자들이 그랬다고 말한다. 네모스는 그날 네가 그렇게 상상한 것이 아니냐며 묻고 샹쯔는 그들 중 한 명을 따라갔는데 키보는 자기 도장을 가지고 있었지만 불법 도장이었고 자기 생각엔 그게 꽤 멋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선자에 관련된 모든 것을 가르쳐주지 않는다면 갈렌에게 말하겠다고 했더니 그녀는 자신에게 장창을 줬다고 한다.
공붓벌레 의무병을 물리치기

아즈마의 환영이 이 건물은 전부 그림자 오염으로 더럽혀져 있다며 시장님의 명령을 가지고 왔으니 즉시 부지를 비우라고 말한다. 샹쯔는 절대 안 되니 당장 꺼지라며 우리 도장에 대해 상관에게 입도 뻥긋한다면 죽은 다음에도 괴롭혀주겠다며 협박한다.

아즈마 (나기나타) 샹쯔의 무기는 장창이다. 2장때의 그 모습인데 공격을 할 때 평소의 장창과는 다른 공격이 나가는데 이 때 마지막 4타째는 보스로 나왔을 때처럼 지 혼자 쳐맞으면서 넘어지는 공격이 나간다. 때문에 이 공격을 잘못 쓰면 자기 혼자만 체력이 까이며 넘어져서 추가타까지 얻어맞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나기나타의 사거리가 장창보다 미묘하게 길긴 하지만 그래도 장창의 우월한 성능으로 2라운드까진 쉽게 넘길 수 있다. 문제는 3라운드째인데 아즈마가 상시 그림자 상태가 되는데다 고슴도치로 거리를 벌리고 다가가려 하면 평타로 넘어뜨리기를 반복해대서 상당히 까다로워진다. 최대한 고슴도치를 구르기로 피하고 들어가서 공격하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네모스는 키보가 네 노력을 알아주었냐고 묻고 샹쯔는 아니라면서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선 도장에서 꺼지라고 했다며 키보는 항상 배신자였다고 말한다. 자신은 우리가 친구라고 생각했으나 그녀는 쥰과 이방인의 친구였다고 한다. 그 이후에는 백문파대회가 열렸고 거기서 또 영웅에게 졌다고 한다.

네모스는 영웅이 샹쯔를 매번 이기다니 신기하다며 하지만 너는 그 전투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샹쯔는 그게 뭔가 이상하다며 화가 나면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고 머릿속에 붉은 안개가 끼는 것 같다고 말한다. 영웅은 자신을 열받게 하는 재주가 있었다며 항상 입을 꾹 다물고 있어서 벽에 대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영웅이 자신의 삶을 모두 무너뜨렸다며 자신은 신경질적으로 변했고 온갖 문제에 휘말렸으며 결국 군단의 감옥에 갇히고 말았다고 한다. 그 후에는 투기장에서 싸우기 시작했고 그게 무슨 상관이겠냐며 자신을 화나게 만든 투기장 싸움꾼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혹시 그게 누군지에 대해 의심을 가진다.
투기장의 챔피언 물리치기

규칙 : 실력 있는 전사

아이언클래드 (너클) 샹쯔의 무기는 쌍절곤. 아이언클래드는 맞을 때마다 스택이 쌓이며 총 10스택이 쌓이면 모든 공격이 치명타가 터지고 샹쯔는 자동으로 분노 게이지가 쌓이며 전부 쌓이면 분노 상태에 진입해 공격력이 크게 강화된다. 하지만 양쪽 다 높은 회복이 걸려있어서 단 한 방으로 체력이 고갈되지 않는 이상 절대 패배할 수 없도록 되어있으며 실제로 제한시간을 넘기면 그대로 클리어처리가 된다.

천 년 늑대의 환영이 샹쯔보고 이 땅의 이방인이지만 북부에 어울리는 비타협성을 보여주었다며 불의 선물로 축복을 빌어 준다고 한다. 네모스가 그건 누구였냐며 북부의 족장 중 하나였냐고 묻자 샹쯔는 자신이 어떻게 알겠냐며 불타는 손을 가진 웬 노인이었다며 자신을 제외하면 아무도 그를 보지 못한 것 같다고 한다. 그때부터 전투에서 자신이 자신 같지가 않다며 스스로 이길 때까지 자신을 둘러싼 불은 견딜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네모스가 샹쯔가 아주 짧은 기간에 아주 많이 변했다고 말하자 샹쯔는 그 사람을 다시 만날 때 자신은 준비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네모스가 영웅을 말하는 것이냐고 묻자 샹쯔는 그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방금 기억이 났다며 밤 시간의 절반은 프라이팬 위의 새우처럼 벌벌 떨면서 잠들지도 못했다며 자신은 군단을 증오한다고 답한다. 그러면서 그놈들 모두에게 대가를 치르게 했다며 오 년인가 칠 년 후에 그를 다시 만났다며 그늘에 전부 뒤덮여 있어서 거의 알아보지도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 영웅은 자기의 말살자를 자신의 은신처까지 가지고 와서 모두를 죽였고 그러다가 어느 날 자신이 그를 찾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외부인 한 번 더 물리치기

기즈모 (한손검) 결말 샹쯔 스토리의 최종보스. 7장에서 시공간 이동 이후 만났던 그 융합된 상태로 나온다. 이때의 샹쯔는 천 년 늑대에게 힘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드디어 분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세 가지 진영을 혼합한 상태로서 싸운다. 샹쯔는 스킬을 사용해 자신에게 피해를 주고 분노 게이지를 채울 수 있는데 분노 상태가 되면 치명타와 그림자 스킬의 경직도 무시하고 공격할 때마다 흡혈하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나 기즈모 또한 바닥에 있는 그림자 액체를 밟고 그림자 에너지를 채우며 그림자 상태에서 전용 공격을 사용하면 체력을 흡혈해대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다. 기즈모가 그림자 에너지를 채우지 못하도록 바닥을 잘 보면서 분노 상태에 진입해서 기즈모를 빠르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기즈모는 상시로 돌진기를 사용하며 그림자 상태에서 강화된 전용 콤보를 사용하는데 이 콤보가 한 번 걸리면 체력이 순식간에 닳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시전 도중 슈퍼아머 상태가 되므로 무조건 피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림자 상태가 되었다면 하단 공격을 사용해 시간을 최대한 끌어보자.

네모스가 기분이 아주 좋았겠다고 말하자 샹쯔는 그냥 지루했다며 이 쓰레기 자식은 자신의 시간을 들일 가치도 없었다고 한다.

네모스는 샹쯔의 영혼에 영웅의 한 조각이 있고 그건 너의 영혼의 모습을 완전히 바꿔놓았다며 그 이름이 무엇인지 묻는다. 샹쯔가 잰더라고 말하자 네모스가 잰더가 뭐냐고 묻고 샹쯔는 이 멍청한 군단원 놈들은 자신의 이름도 제대로 발음하지 못했다며 자신을 잰더라고 불렀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은 놈들을 다 합친 것보다 더 뛰어나다며 자신이 놈들을 전부 이겼다고 한다. 하지만 영웅은 아니었다며 자신은 한층 더 훌륭해질 거라며 세상의 모든 스타일을 마스터할거니 영웅을 다시 데려와 달라며 자신에겐 걸맞은 상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후 샹쯔의 스토리는 마무리되며 주황색의 조각을 수집하게 된다.

16.2. 에필로그(후편)

영웅을 소환한 것을 보고 메이는 해낸 것을 믿을 수 없다며 드디어 영웅을 만나게 되겠다며 시간이 얼마나 필요한지 묻는다. 네모스가 걸리는 만큼이라고 대답할 때 키보가 나타나 후예의 장군들이 막 경계를 풀었다며 달려온다. 네모스가 자신이 이 일을 끝낼 때까지 놈들이 예의 바르게 기다려주지 않을 거라며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있냐고 묻자 메이는 우리 목숨을 바치는 한이 있더라도 그럴 거라며 우리는 준비됐다고 말한다.

공허의 목소리가 곧 그들이 도착할 거라며 자신의 부대가 문 앞에서 그들을 막고 있지만 수적으로 열세라고 말한다. 메이는 이슈타르에게 통신 본부의 방어 수단을 활성화하고 사람들을 데리고 나가라 하며 제트에게 그녀를 도와달라고 말한다. 이후 아즈마는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자 키보가 피를 많이 흘려서 치료소로 데려다줬다며 시바타가 도와줄 거라고 말한다. 메이는 키보에게 너도 제대로 서 있지 못하고 있다며 연구소에 숨어 있으라 말하고 나머지는 네모스를 지킬 준비를 하라며 후퇴는 없다고 말한다.
네모스가 영웅을 소환하는 동안 그를 보호하기

앞서 사용한 6명을 전부 사용하는 스테이지로 적은 모두 상시 그림자 상태이다. 6판을 연속으로 싸워야 하고 한 판이라도 지면 다시해야하기 때문에 집중해야한다.

갈렌 (지팡이) 사용하는 캐릭터는 쥰. 다가오지 못하게 견제하면서 원거리에서 공격하면 쉽게 넘길 수 있다.
천자 (지팡이) 사용하는 캐릭터는 마커스. 대검의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오지 못하게 막으며 스킬을 사용하면 쉽게 넘길 수 있다.
타를란 (쌍군도) 사용하는 캐릭터는 이투. 오로라가 계속해서 떠있는데다가 죄다 그림자 스킬 판정이라 스킬은 봉인해야하며 붙어서 공격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사용하는 그림자 스킬들이 죄다 회피하기 까다로우니 주의.
링스 (클로) 사용하는 캐릭터는 샹쯔. 시작하자마자 사용하는 은신은 빠르게 공격해서 풀어버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악마 왕자 세트효과가 발동하는데 상시 그림자 상태이다 보니 공격할 때마다 체력을 회복하므로 주의해야한다.
세르잔 (쌍망치) 사용하는 캐릭터는 키츠네. 걸어오는 그 스킬은 회전 공격으로 붙었다가 바로 구르면 피할 수 있으므로 빠르게 피하고 스킬을 사용해 에너지를 채우고서 그림자 스킬을 사용하자. 단, 그림자 스킬로 묶어놓고 들어오면 확정적으로 맞게 되므로 주의.
욜란다 (쌍낫) 사용하는 캐릭터는 아이언클래드. 체력이 4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빠르게 공격을 해서 리미트에 도달하지 않으면 체력을 회복해대는 것 또한 그대로이다. 아이언클래드의 능력으로 리미트가 빠질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하니 그림자 스킬만 조심해주면 된다.

클리어하면 유니크 칼인 시간의 가장자리를 획득할 수 있다.

쥰이 머리가 아프다며 네모스는 어디있냐고 묻고 아이언클래드와 메이가 무언가를 보고 당황한다. 키츠네는 프록시가 돌아왔다고 말한다.

메이는 네모스에게 왜 여기 있냐며 이투와 마커스는 어디갔냐고 묻는다. 네모스는 주변을 정리하고 있다며 또다시 너희 둘을 부른 이유가 있다며 시간이 많지 않으니 잘 들으라고 말한다.[57] 프록시무스. 영웅에게 부르는 그 이름에는 이유가 있다며 그 이름은 공허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한다. 그건 고대인의 상태에 다가간 사람을 지칭하는 이름이라며 넌 고대인으로 태어난 것이 아닌 고대인이 된 것이라고 말한다. 모이라의 경우처럼 고대의 힘을 부분적으로만 물려받을 수 있지만 자신을 극복한 사람들은 언젠가 무한의 영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하며 네가 맞다는 것을 증명해 보라며 자신을 이기라고 한다.
네모스 물리치기

규칙 : 영웅이 살아있다!, 공허에서 태어남

네모스 (분리형 검)[58] 섀도우 파이트 2의 그 고대인. 전작에서 사용하던 조립식 검을 그대로 들고왔다. 기본적으로 주는 피해가 낮아서 시간제한 걸리기 쉬우니 주의해야한다. 체력을 거의 다 깎으면 시간이 멈추며 네모스와 영웅이 어딘가로 텔레포트된다. 이 이후로는 고대인에게 보라색의 게이지가 자동으로 채워지는데 전부 채워지면 대도 강한 공격의 준비자세를 하며 공격을 한다. 1타의 사거리는 그리 길지 않고 대미지도 낮지만 2타는 전작의 조립식 검처럼 늘어나서 화면 끝까지 공격해대는데다가 맞으면 체력이 1/4 가까이 닳아버린다. 이 패턴을 넘기기 위해선 스킬 모이라의 아뮬렛을 사용해야한다. 모이라의 아뮬렛은 단 한 번만 공격을 막아주므로 근접했을 때 1타에서 써버리면 2타는 그대로 얻어맞게 되니 주의해야한다.

네모스는 너희 둘만 내가 하려는 말을 이해할 수 있거나 아니면 프록시무스만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이 세계는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어떤 군대도, 어떤 에너지도, 어떤 기술도 그걸 막을 수 없다며 이 세계는 죽을 것이고, 그 반향들도 전부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메이는 자신의 아들이 세계를 파괴할 거라 그런 거냐고 묻고 네모스는 아니라며 그냥 때가 다 됐기 때문이라며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고 말한다. 메이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냐고 묻고 네모스는 왜 그래야 하냐며 낡은 세계에 작별을 고하고 새 세계를 환영하라며 그곳은 다를 거라고 말한다. 공허의 목소리는 여기 있었냐며 네모스에게 준비가 다 되었고 외골격 아머가 최대로 충전되었다고 말한다. 네모스는 하지만 악이 그 어떤 곳에서도 승리하게 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메이는 편안하냐며 이슈타르(공허의 목소리)에게 이 배터리는 얼마나 지속되냐고 묻고 마커스는 기분이 이상하다며 그림자도 이것과 똑같은 모습이었다고 말한다. 키츠네는 어쨌거나 그의 외골격 아머라 그렇다고 말하고 아이언클래드는 저 기계 없이는 해낼 수 없는 거냐며 영웅은 저 자식을 맨손으로도 때려눕힐 수 있다고 말한다. 메이는 문의 방사능은 치명적인 수준이라며 그게 우리가 한 번도 직접적으로 공격할 수 없던 이유라고 말한다. 그러자 아이언클래드는 자신도 이걸 타고 날게 해 달라고 말하고 메이는 외골격 아머는 생물학적 수준에서 파일럿과 동화된다며 그림자나 그림자의 자손이 아니면 한 걸음도 떼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아이언클래드에게 걱정 말라며 영웅은 잘 해낼 거라고 말한다.
노예화된 공허의 감시관 30명 파괴하기

규칙 : 유산

7장 최종전에서 그림자가 탔던 그 거대한 로봇을 조종한다. 주먹을 3번 휘두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스킬, 검을 계속해서 돌리는 스킬, 검을 앞으로 휘두르는 스킬, 날아서 반대로 날아가는 스킬, 후방을 공격하는 미사일이 있다. 공격들의 후딜이 하나같이 엄청나기 때문에 한 번 삑사리가 나면 계속해서 얻어맞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검을 돌리는 스킬을 사용하면 적이 뒤로 후퇴하고 그러면 다음 공격을 할 틈이 생기기 때문에 애용해주자. 검을 돌리는 스킬과 주먹을 휘두르는 스킬만 사용해도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이투는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말하고 키츠네는 다음 정거장은 문이라며 신나한다. 네모스는 기쁨이라는게 어떤 모습인지 거의 잊어버렸었다며 보기 좋다고 말한다. 메이가 네모스에게 세계의 끝에 관해 이야기한 건 정말 비정하게 들렸다고 말하자 네모스는 자신이 이미 그에 대해 슬퍼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냐며 자신도 이 세계와 사랑에 빠졌다며 최대한 구해 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때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림자의 후예가 저건 누구냐며 당황하고 있고 메이는 네가 생각하고 있는 그 사람이라고 말하며 후예는 여기 있을 리가 없다며 자연의 법칙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한다. 메이는 기적은 자연의 법칙을 따르지 않는다고 말하고 후예는 상관없다며 어차피 늦었으니 문은 곧 열릴 거라고 말한다.
그림자의 후예 물리치기
섀도우 파이트 3의 최종 보스. 처음 들어가면 2번 싸워서 승리하면 된다고 나와있지만 페이크고 후예가 죽기 직전 체력을 전부 채우기 때문에 실제로는 4 페이즈로 나뉘어져있다. 1 페이즈는 한 번 싸우면 넘어가지지만 2 페이즈 이후로는 패배하면 다시 2 페이즈에서 싸워야 하기 때문에 최종보스 다운 엄청난 난이도를 경험할 수 있다. 똑같이 4 페이즈로 나누어져 있던 그림자전에 비해 한 라운드라도 패배해선 안되기 때문에 더더욱.

(1 페이즈) 이방인은 공중에 떠있으며 공허의 감시관을 보내 자폭하여 외골격 아머를 쓰러뜨리고 그림자 벽을 세워 다가오지 못하게 하며 7장에서 그림자 정신이 사용한 빔을 쏘고 본인이 직접 돌진해서 공격한다. 공허의 감시관은 다가오기 전에 때리면 사라지고 그림자 벽을 세우는 스킬은 주먹 휘두르기를 사용하면 깔끔하게 사라진다. 근처에 붙으면 이방인을 직접적으로 공격할 수 있으며 주먹이나 검을 돌리는 스킬을 쓴다고 여러 번 맞는 것은 아니므로 대미지가 더 높은 검을 앞으로 휘두르는 스킬을 사용하자.

첫 라운드를 이기면 후예는 자신을 방해하고 있다며 목숨이 붙어있는 지금 떠나라고 말하고 그에 말해 아니/꿈 께시지라고 말할 수 있으며 후예는 원하는 대로라며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게 된다.[59]

그의 몸에서 그림자 정신이 나오며 빠져나가려 할 때 후예가 그림자 정신을 막으며 흡수해 그의 검으로 만들어서 싸운다.

(2 페이즈) 후예의 무기는 일본도. 후예는 가끔 블링크를 사용해 영웅의 앞으로 오는데 이 때 후예의 모습이 빛나게 되고 그림자 스킬과 치명타의 경직도 죄다 무시하며 다음 공격이 강화되며 무조건 영웅을 넘어뜨린다. 거리를 벌리고서 어느정도 기다리면 자동으로 강화가 풀린다. 또한, 자동으로 그림자 게이지가 충전되는데 전부 충전되면 자세를 잡고 빠르게 돌진한다. 역시나 자세를 잡고 있는 동안에는 그림자 스킬과 치명타도 죄다 무시하며 맞으면 체력이 거의 다 깎이므로 무조건 피해야 한다. 아뮬렛을 사용하면 공격을 막을 수 있지만 아뮬렛의 충전 속도가 후예의 그림자 에너지 충전보다 느리기 때문에 이 때는 점프를 해서 피해야 한다. 점프를 할 때 주의할 점은 후예에게서 멀리 떨어지면 안된다는 것이다. 특히나 군단이 그러한데 군단은 기본적으로 점프력이 낮기 때문에 후예에게 붙어서 점프하지 않는 이상 피할 수 없을 뿐더러[60] 빠르게 내려와져서 얻어맞을 수 있다. 강화된 공격들이 엄청나게 아픈데다 한 번이라도 실수하면 안 되는 퍼펙트 플레이에 가까운 싸움을 해야 한다. 아뮬렛은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웬만하면 그림자 돌진은 점프로 피하는 것이 좋다. 가끔 후예가 블링크를 사용한 강화 공격으로 넘어뜨린 상태에서 그림자 스킬을 사용하는데 이 때 아뮬렛이 충전되어 있지 않으면 그대로 쳐맞고 패배할 수 있으므로 피할 수 있다면 아뮬렛을 아껴주자.

스킬이 따로 있는 초원의 왕자 세트를 사용할 때에는 오로라 소환과 아뮬렛이 중첩이 되는 웃기는 버그가 있다. 이럴 경우 쿨타임은 아뮬렛을 따라간다. 참고로 초원의 왕자 세트의 특수 그림자 스킬을 사용하면 무적 상태가 되므로 그림자 돌진을 이 스킬로도 피할 수 있다.

후예의 체력이 거의 다했을 때 후예가 검을 사용해 화면을 크게 베며 그림자 정신이 차원을 이동했던 다리로 강제로 이동된다.

(3 페이즈) 후예가 체력을 전부 채우고 다시 싸운다. 이 때 영웅도 체력이 채워지긴 하나 완전히 채워지진 않으니 주의해야한다.[61] 그림자 게이지가 전부 채워지면 후예는 공중으로 날아가 공격하는데 한 방향에서 후예 바로 아래까지 날아오는 레이저, 하늘에서 떨어지는 유성우, 바닥에서 솟아나는 충격파의 세 패턴이 있다. 레이저는 후예 근처에 있다가 날아오는 방향을 보고 반대로 피하면 되고 유성우와 충격파는 바닥을 보고서 떨어지는 위치에서 벗어나면 된다. 체력이 절반까지 떨어지게 되면 그림자 정신이 빠져나와 공중에서 공격하는데 6장의 패턴을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해당 패턴은 영웅뿐만 아니라 후예도 피해를 입게 된다. 하지만 영웅은 한 번 맞으면 억 소리 날 정도로 아픈 반면 후예에게는 그다지 큰 대미지가 없으니 주의.[62] 검으로 사용하던 그림자 정신이 빠져나왔기 때문에 이후로 후예는 선자 맨손 공격으로 싸운다.

후예의 체력이 거의 다했을 때 다시 그림자 문 앞으로 강제로 이동되고 또 체력을 회복한다.

(4 페이즈) 다시 후예가 체력을 채우고 싸운다. 그림자 정신이 빠졌기 때문에 맨손을 사용하나 땅에서 그림자 에너지를 흡수하는데 이 때 맨손 공격이 엄청나게 강화돼서 일반 공격 2방에 바로 실피가 될 정도로 아프다. 그리고 그림자 블래스트 준비자세를 시전하는데 맞으면 2 페이즈의 그림자 돌진처럼 피가 엄청나게 깎이니 주의해야한다. 아뮬렛을 이용해서 넘기는 것이 편하나 문제는 그림자 돌진의 경우 후예를 넘어가면 후예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으나 그림자 블래스트는 후예가 공격을 하기 전에 넘어가면 바로 뒤를 돌아봐서 뒤에다가 공격을 쏘므로 타이밍을 잘 맞춰서 넘어가야 한다. 다른 방법은 왕조 하단 발차기를 타이밍 맞게 사용하면 된다. 단, 조금이라도 타이밍을 잘못 재면 그대로 얻어맞으니 주의.

후예의 체력을 거의 다 깎으면 후예가 체력을 소량 회복하고 영웅의 체력이 다시 절반 회복되나 영웅의 무기가 강제로 해제되며 서로 맨손으로 싸우게 된다.

이후 후예를 완전히 쓰러뜨리게 되면 후예의 가면이 부서져서 반만 남을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63] 후예는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그림자 에너지를 흡수해 그림자 문을 열려고 하고 그림자 문에 금이 간다. 하지만 후예는 이내 힘이 없는 듯 주저앉고 그 모습을 보고 영웅이 후예를 완전히 끝내려고 할 때 메이가 영웅을 말리며 후예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후예는 일어서서 메이를 뿌리치고 공격하려 하고 메이가 공격을 막으려고 하나 후예는 힘이 완전히 빠진 듯 주저앉고 메이에게 안긴 상태에서 완전히 소멸하게 된다. 하지만 잠시 후 그림자 문이 완전히 열리려고 하자 영웅은 메이를 데리고 그곳에서 도망치고 그림자 문이 열려 세계는 완전히 멸망하게 된다.

이후 엔딩 크레딧과 함께 Shadow Fight Universe Theme Song이 재생된다.

17. 결말 이후

세계는 완전히 멸망해 다시 태어날 거라는 문구와 함께 그곳에는 영웅이 필요하다는 문구가 나온다.

네모스가 영웅에게 이제 우리의 일원이라며 우리와 마찬가지로 영웅에게도 세계들과 시간대들이 열려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며 무한이 기다리고 있고 우리는 다시 만날 거라며 계속 싸우라고 말한다.
[1] 정작 크리티컬은 왕조의 무기라서 확률이 낮다. 3%[2] 이 상태에선 몸이 푸른색으로 빛나며 눈 치켜뜨고 걸어온다[3] 이후 무려 4 번이나 더 등장하여 주인공을 끈질기게(...) 괴롭힌다. 왕조의 기즈모 같은 존재[4] 전투력이 낮으면 안 되는 이유, 기껏 겨우 체력을 떨어뜨려 놓으면 회복한다.[5] 이 이동법은 섀도우 파이트 3 에서 유일한 무적기이다.[6] 웃긴 것은 변신 후 1라운드에서 지면 다시 천자의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 와서 대결한다.[7] 그리고 나중에 한번 더 만나게 된다...[8] 트레일러 영상과 이어진다. 구를 두고 싸우는 3명을 그림자가 뒤덮는데, 거기서 구의 힘을 흡수하는 영상으로 이어진다고 보면 될듯.[9] 미리 얻어놓고 나서 그림자 에너지를 통해 강화하여 사용할 수 있다.[10] 이 특수기 때문에 게임 내 보스 중 제일 최악인 보스. 가드 불능 반격기를 넣으면 게임이 얼마나 최악으로 떨어지는 지 보여주는 보스이다.[11] 의외로 군단의 창도 이 보스에선 매우 쓸만한 무기이다. 이유를 말하자면, 이 무기의 홀드 공격이 상체를 숙이면서 돌진하면서 찌르기인데 이 숙이는 자세 덕분에 고양이의 반격을 피하면서 공격한다! 게다가 이 공격에는 슈퍼 아머도 칠해져 있기 때문에 공격도중 치명타가 아닌 공격을 맞아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 유카의 고양이가 등장할 때마다 이 공격을 쓴다면 잘하면 고양이에게 한대도 맞지 않고 유카를 잡을 수 있다.[12] 소량의 그림자 에너지를 담아둔 물건이다.[13] 1장의 첫 번째 보스인 덩라오와 싸운 곳의 배경인 매의 협곡의 얼굴 조각상도 전작의 애니와 비교해보았을 때 섀도우의 얼굴과 일치하며, 보조 퀘스트에서 간간히 라고 언급되었다. 갑작스러운 등장이 아닌 그 전에도 떡밥을 뿌려놓았다는 것.[14] 그리고 나중에 모이라가....... 자세한 내용은 후술할 스토리 참고[15] 그러나 원통 파괴 기준이 모호하여 업그레이드를 충분히 한 무기로 체력의 2/4 이상 깎아도 다시 회복되는 경우가 있다.[16] 그림자 에너지를 사용한 기술이기 때문에 당연히 방어무시.[17] 또한 6장부터 추가된 원거리 무기인 덫을 사용하면 마지막 라운드가 되기 전까지는 니가와 플레이가 수월하게 가능하지만 마지막 라운드는 '특수기술 2회 사용, 본인의 덫 사용' 패턴을 반복하며 역으로 니가와 플레이를 시전하기 때문에 반드시 특수 기술 타이밍을 재고 안으로 들어가야지만 클리어가 가능하다.[18] 메이를 죽인 것은 다름아닌 그림자 자신이며, 그림자가 이를 그림자 정신의 탓으로 돌리고 그림자 정신을 견제하기 위해 끌어들인 인물들이 세 개의 화살로 불리는 천자, 갈렌, 볼로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한다.[19]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고, 가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히는 특성(시한폭탄, 독 등)에는 피해를 입는다.[20] 그리고 중반부에 가서야 밝혀지는 진실, 주인공은 그림자와 메이 사이에서 난 아이였으며, 그림자가 한때 그림자의 문에서 나온 힘을 지녔였던 것의 여파로 그 아이 또한 그림자의 힘을 타고났다. 그러나 그림자와는 달리 아이의 그림자 에너지는 불안정 했고, 그 때문에 그림자 에너지가 폭주하면서 메이가 사망했다. 이에 그림자는 강제로 아이와 그림자 정신을 분리시킨 후 그림자 정신을 구 안에 가둬버렸으며, 이 세계의 그림자 에너지 자체를 없애버리려 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그림자 에너지라는 자원에 의존하고 있던 세계는, 그림자 없이는 멸망하는 처지였다.[21] 동시에 극초반부 보조 퀘스트에서 간간히 언급되던 "가 이제 당신이 어딨는지 안다" 라는 말 또한, 사실상 메이를 죽게 만든 장본인인 주인공을 그림자가 추적하며, 죽여버리려는 것을 암시하는 복선이었다.[22] 루트를 거슬러가 이런 저런 노력을 해도 미래가 바뀌지 않아서 절망해 포기한 순간이었다. 주인공이 상대한 볼로는 클론이지만 미래를 바꾸려했던 볼로의 노력인 셈[23] 정작 모션은 일본도와 같다.[24] 참고로, 아무리 큐브 옆으로 넘어가려고 해도 볼로가 먼저 그 반대편으로 넘어가버리니 아무 소용이 없다.[25] 7장 1부에서 카드를 1번 획득한 에픽 갑옷 기준. 이보다 장비 점수가 높으면 더 적은 타격 횟수로도 깨질 수 있다.[26] 만약 원거리 무기가 나오기전에 플레이했던 유저라면 원거리 공격이 추가된 정도가 다르다.[27] 그 이유인즉슨 이젠 과거의 자기 자신이 섀도우한테 가속기를 줘서(...)라고 한다.[28] 괴상하던 머리도 밀어버렸고 얼굴이 그림자에 잠식당한 흔적이 있다.[29] 원거리 무기는 투창[30] 마운트해서 펀치질을 하고 나서 일어나면서 얼굴을 밟고 돌아설 뿐만 아니라 체력도 회복해대기 때문이다.[31] 전자는 어려움 이상이면 돌진 특수기 때문에 욕이 나오지만 후자의 경우 샹쯔가 자멸을 할 가능성이 있다. 자기 창에 맞으면 피격하는 데미지가 약간이라도 있기 때문.[32] 근데 이 자멸딜도 꽤 세서 이걸로 깨는 사람도 존재한다.[33] 그림자는 예전에 그림자의 문에서 한번 그림자의 힘을 얻은적이 있어서 그런지 주인공의 동료들이 그림자 정신과 결합했을때 그림자 정신에게 지배당하는듯한 느낌이였다면 이쪽은 역으로 그림자 정신을 지배한듯한 느낌이다[34] 6장에서 1번, 7-1장에서 한 시간여행 2번으로 추정[35] 아예 다른 세계다 보니 그쪽 주인공 입장에서는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나서 요상한 소리를 해대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36] 현질을 들이부은 결과물인 미칠듯한 공격력으로 찍어누를수도 있지만, 승리 판정이 날 뿐 스토리는 변함없다.[37] 문제는, 쥰의 차원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기존의 아이템을 또다시 얻어야 한다. 랜덤 파밍을 한 번 더 해야만 하는 것만으로도 번거로운데, 이투의 차원과 마커스의 차원까지 남았으니... 죽여줘...![업데이트] 현재는 모든 차원이 업데이트 되었다(마커스의 차원 파트 2 제외)[39] 2장에서 잠시 마주쳤던 그 아저씨 맞다.[40] 구의 파괴, 그림자 정신은 후예를 구하기 위해 자기 목숨을 건 셈이다.[41] 세트를 모으면 보너스 안정도 획득[42] 그림자 스킬과는 다르게 붉은 색이지만 나오는 모습을 보면 그림자 스킬과 동일하며 나약한 후예로 인해 피해가 안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 또한 같다.[43] 1라운드의 경우에는 가능은 하다. 무기의 강화가 권장 강화량을 웃도는 상태에서 한번에 폭딜을 넣을 수 있게 군단 세트인 챔피언 세트를 끼고 스킬을 킨 상태에서 주먹을 강화시키고서 폭주와 그림자 그을림 특성이 동시에 터진다면 1라운드는 넘길 수 있다. 물론 두 특성이 동시에 터지려면 낮은 확률을 뚫어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1라운드를 넘기더라도 2라운드의 부상 상태는 안정도가 낮은 경우 1초만에 체력을 다 깎아버리기 때문에 의미는 없다.[44] 이 전투에서는 아이언클래드의 역할을 맡습니다. 체력이 약할수록 피해를 덜 받고, 상대의 체력이 적을수록, 더 큰 피해를 줍니다. 원거리 무기를 무시합니다.[45] 이 전투에서는 메이의 역할을 맡습니다. 그림자 무기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46] 공격에 성공하지 않고 링스가 공격을 막아도 풀린다.[47] 이 전투에서는 여러 캐릭터의 역할을 맡습니다.[48] 이 전투에서는 이투의 역할을 맡습니다. 명상을 통해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명상이 방해받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더 큰 피해를 줍니다.[49] 이 전투에서는 쥰의 역할을 맡습니다. 상대를 기절시키거나 상대가 받는 피해를 전부 늘릴 수 있습니다.[50] 쥰의 모험에서 나오는 것과는 달리 따로 스택을 쌓아야 하며 스택은 무조건 3콤보 이상부터만 쌓이게 된다. 3콤보부터는 콤보가 올라갈때마다 스택이 쌓이나 콤보가 끊겼을 경우엔 다시 3콤보를 쌓을 때까지 기절 스택이 쌓이지 않는다. 기절 스택이 하나만 있다면 기절하기만 하고 2개 이상부턴 받는 피해 증가도 같이 걸린다.[51] 이 전투에서는 마커스의 역할을 맡습니다. 글리치 모드를 활성화해 대부분의 공격을 회피하고 특수 동작으로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52] 수리검과 쿠나이의 그림자 스킬인 유유자적과 도약 찌르기가 나간다.[53] 하나는 공중스크류의 강화 버전이라 전조증상이 확실해 알기 쉬우나 다른 하나는 회전 공격과 비슷해 단순한 회전 공격인줄 알고 막으려다가 얻어맞는 경우가 있다. 회전 공격은 상단에서 오고 해당 공격은 중단에서 공격이 들어오므로 잘 봐야한다. 다른 하나는 하단 공격과 비슷하나 세 공격 중에선 사정거리가 가장 짧고 그림자 로봇도 오카다의 앞에 소환되기 때문에 피하기는 제일 쉬운 편.[54] 키츠네의 바로 앞에서 나타나는데다 나타남과 동시에 공격을 하기 때문에 공격을 끊기도 애매하기 때문에 타이밍 맞춰서 점프하는 것으로 피할 수밖에 없다.[55] 이투의 조각에 비해 더 빛이 나는 하늘색이다.[56] 이전 라운드에서 기즈모가 검을 내려놓지 않았어도 여기선 무조건 검을 버린다.[57] 이 때 네모스의 가면이 벗겨지는데 그 얼굴은 전작 섀도우 파이트 2에서 그림자 문 안에서 싸웠던 고대인의 모습이다.[58] 모션 자체는 대도와 일본도를 사용했으나 이후 분리형 검이 출시돼서 모션도 분리형 검으로 교체되었다.[59] 만약 다음 라운드에서 패배해도 외골격 아머 조종하는 스테이지는 자동으로 넘어가진다.[60] 다행히 후예가 그림자 스킬을 쓸 때 자세를 낮추기에 넘어갈 수는 있다.[61] 정확히는 반만 채워진다.[62] 그래도 맞으면 플레이어가 넣는 딜보다 확실히 강한 대미지가 들어가기에 중요하다.[63] 후예의 얼굴은 영웅, 즉 플레이어와 동일하다. 둘이 동일한 존재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