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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6:38:54

서울 삼성 썬더스/2021-22 시즌/2라운드


파일:서울 삼성 썬더스 엠블럼.svg
2021-22 시즌 진행
컵대회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6라운드

시즌 성적
순위 승률 승차
9 6 12 0.333 7.0
2R 전적 2 7 0.222 승패마진 -5
최다 연승 1
최다 연패 4연패

1. 개요2. @ 대구 한국가스공사: 3. @ 안양 KGC: 4. @ 울산 현대모비스: 5. 서울 SK: 6. 전주 KCC:7. 수원 kt: 8. @ 원주 DB: 9. 고양 오리온: 10. 창원 LG:

1. 개요

서울 삼성 썬더스의 2라운드 경기내용을 다루는 문서이다.

무려 목토일 경기만 2주 연속 있다. 초반부터 4일 3경기가 있는데, 무려 대구-안양-울산이라는 이동거리도 길고, 험난한 원정길이 있다. 그나마, 2주차는 홈 3연전이라 이동거리가 없다는 것이 다행이지만, 월드컵 예선이 뒤로 밀리면서 2경기가 뒤로 밀렸고, 4일 3경기는 2번 치르는 것으로 결정났다.

2. @ 대구 한국가스공사:

11.04(목) 19:00 대구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대구 한국가스공사 24 17 28 17 86
서울 삼성 12 13 12 19 56

3. @ 안양 KGC:

11.06(토) 15:0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 21 15 20 23 79
서울 삼성 23 16 18 18 75

4. @ 울산 현대모비스:

11.07(일) 17:00 울산동천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울산 현대모비스 22 14 25 17 78
서울 삼성 13 21 14 19 67

5. 서울 SK:

11.11(목) 19: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21 21 20 13 75
서울 SK 24 17 17 16 74
그러나, 위의 우려와는 무색하게 삼성은 마침내 기나긴 연패를 끊어내고 팀 정규시즌 통산 600승을 달성하였다.
전반에는 힉스와 김현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김현수가 외곽포를 적재적소에 잘 넣어주면서 SK에게 쉽게 리드를 뺏기지 않고 근소한 우위를 가져갈수 있도록 만들었다. 3쿼터 들어서는 SK에게 초반 분위기를 내주면서 끌려갔다. 최원혁을 중심으로 한 타이트한 수비에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쉽게 공격을 풀어나가기 힘들었던 그때 장민국이 천금같은 외곽포를 터트려주면서 삼성의 분위기를 지탱해주었고 이동엽도 힘을 보태면서 다시 리드를 유지한 채 42-41로 마칠 수 있었다.
4쿼터에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고전했다. SK가 계속해서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하면서 더 달아날 기회가 계속 찾아왔지만 그걸 턴오버등으로 날려버리면서 근소한 시소게임 양상이 계속 펼쳐졌고 결국에는 종료 1분 20여초를 남겨놓고 최준용에게 역전샷을 얻어맞게 되었다. 그래도 힉스가 종료 28초를 남겨놓고 다시 역전 득점을 올려주면서 73-72를 만들면서 쉽게 질수 없다는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고, 곧이어 SK가 작전타임 이후 공격에서 9초를 남겨놓고 공격 리바운드를 통한 재공격 기회에서 허일영이 클러치슛을 성공시키면서 또다시 역전을 허용했다. 작전타임이 한개도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9초동안 공격을 펼쳐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서 다시 삼성은 공격을 전개했고 힉스가 회심의 미들슛을 시도했지만 림 바로 앞을 맞고 나오면서 이렇게 승리의 여신이 삼성을 외면하는듯 했으나 이 과정에서 SK의 파울이 선언되면서 자유투 투샷을 얻으면서 다시 미소를 짓게 되었고 힉스가 단 1개도 흘리지 않고 모두 성공시키면서 종료 2초를 남겨놓고 삼성이 재역전을 이뤄냈다. 이후 최준용이 버저비터 샷을 노렸지만 빗나가면서 이렇게 짜릿한 승리를 얻게 되었다.

6. 전주 KCC:

11.14(일) 15: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16 15 14 19 64
전주 KCC 19 20 15 17 71

7. 수원 kt:

11.21(일) 15: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20 13 17 8 58
수원 kt 20 20 18 7 67
끝내 천적을 넘지 못했다. 그 와중에 두 팀 모두 4쿼터에 느그프를 시전, 막장 농구를 선보이며 졸전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경기에 천기범과 함께 김진영도 직관을 온게 중계화면에 포착이 되었다. 이외에도 장항준이 시투를 했고, 허재 부부와 이관희가 직관을 왔다.

8. @ 원주 DB:

11.27(토) 15:00 원주종합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원주 DB 26 17 18 16 77
서울 삼성 26 9 15 17 67

9. 고양 오리온:

12.04(토) 15: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21 11 14 28 74
고양 오리온 20 19 17 22 78

10. 창원 LG:

12.05(일) 15: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12 18 25 12 67
창원 LG 14 19 14 18 65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연패 탈출과 함께 다시 공동 9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다니엘 오셰푸가 부상을 당해 다음경기 결장이 유력해지면서 이기고도 잃은것도 많은 경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