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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07-16 05:53:13

서울 유나이티드 FC/유니폼


1. 소개2. 역대 스폰서 ?3. 역대 유니폼
3.1. 2007 : 나이키3.2. 2008 : 나이키
3.2.1. 전반기3.2.2. 후반기
3.3. 2009 : 나이키3.4. 2010 : 디아도라3.5. 2011 : 호마3.6. 2012 : 자체제작
3.6.1. 전반기3.6.2. 후반기
3.7. 2013 : 아스토레3.8. 2014 : 아디다스3.9. 2015 : 페널티

1. 소개

오해로 인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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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은 잘 알다시피 1925~1935년의 조선축구단의 사진이다. 그러나 서울 유나이티드에서는 이 유니폼을 경성축구단의 것으로 잘못 생각하여 흑백줄무늬를 유니폼과 팀의 아이덴티티로 삼기에 이르렀다[1]. 게다가 실제로는 흑백이 아니라 카탈루냐 마냥 적색과 노란색의 줄무늬였으니 제대로 오해한 셈. 그러나 덕분에 멋진 유니폼이 생긴것으로 팬들은 만족하는 편.

원정 유니폼은 대개 한강을 상징하는 아리수타투의 파란색계통을 쓰거나, 가끔 하얀색을 쓰기도 한다.
골키퍼 유니폼은 대개 장식색으로 쓰는 노란색을 주로 사용한다.

2. 역대 스폰서 ?

이 목차에 ?가 붙은 이유는 사실 뒤로 가면 갈수록 스폰서라고 하기보다 유니폼을 떼온 것에 가깝기 때문이다.[2]
심지어 자체제작품 유니폼도 있었으니...무튼 역대 유니폼의 서플라이어들은 대략 이렇다.

* 나이키 : 2007 ~ 2009
* 디아도라 : 2010
* 호마 : 2011
* 자체제작 : 2012
* 아스토레 : 2013
* 아디다스 : 2014
* 페널티 : 2015

2012년을 기점으로 딱히 스폰서라고 하기도 참 애매해지고 있다.
.... 였으나 2015시즌, 페널티가 정식유니폼 스폰서가 되었다.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
.... 이었는데 최악의 배송지연 트러블이 발생하는 바람에 또 다시 다음시즌 유니폼 킷 스폰서는 다시 오리무중에 빠지게 생겼다. 영원히 고통받는 서유빠

3. 역대 유니폼

3.1. 2007 :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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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팬들이라면 너무나도 아련한, 영광의 시절을 상징하는 유니폼이다. 원년리그 우승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팀은 정말 손에 꼽기 때문에 참으로 귀한 유니폼. 다만 현재는 처참하... 팬들 입장에서 아쉬웠던 점은 백넘버가 금으로 된 것까지는 좋았는데, 세탁시 쉽게 색이 바래버렸다는 점. 그리고 잠실의 시야 탓도 있지만 경기장에서는 정작 백넘버와 선수이름이 잘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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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출정식 때 제작된 서포터티.

3.2. 2008 : 나이키

3.2.1. 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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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는 07년의 유니폼과 대동소이. 다만 백넘버는 골드컬러에서 노란색으로 바뀌었다.
뭔가 순서가 바뀐거 같지만 맞다

3.2.2.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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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에 바뀐 유니폼. 등쪽이 검은면으로 채워지고 하얀색으로 백넘버 폰트가 바뀌면서 가독성이 좋아졌다.

3.3. 2009 :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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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시즌 후반기와 거의 동일

3.4. 2010 : 디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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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에서 디아도라로 바뀌었다.
큰 변화는 없고 등은 2009시즌과 마찬가지로 가독성을 위해 검은 바탕에 하얀색 백넘버.
백넘버의 폰트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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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색은 하얀색에 파란색 무늬. 제법 깔끔하게 뽑힌 유니폼.

3.5. 2011 : 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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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로부터 가장 호평 받는 유니폼. 등은 하얀색에 백넘버는 검은색이고, 폰트는 올레체.
폰트부터 목의 깃이라든가 여러가지로 상당히 예쁜 유니폼이다.
다만 흠이라면 해치서울의 위치가 애매한점. 그리고 정작 유니폼 스폰서인 호마가 검은색으로 자수가 들어가면서 자체클로킹...이 된점. 하지만 그런 단점이 상쇄될 정도로 잘 뽑힌 유니폼이다.
이게 챌린저스리그 팀의 유니폼이냐
가운데의 올레스폰싱은 배경이 투명인 버전과 하얀색스티커인 버전 두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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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해 존재감이 생각보다 미약한 원정 유니폼. 하얀바탕에 팀의 상징인 백호를 워터마크로 박아놨다.....
미약한 존재감 만큼이나 자주 입지 않았던 유니폼. 사실 디자인은 나름 강렬하긴 하지만, 입은적이 없어서 존재감이 약해진 건지도...
아니, 그보다도 하의 색상이 미스매치였다. 하얀하의에 노란색이 섞여 들어가면서 원정복이 썩 좋게 평가되지 않는데 한 원인을 제공.

3.6. 2012 : 자체제작

3.6.1. 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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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시즌은 유니폼 스폰서를 구하지 못하면서 급하게 자체제작 체제로 들어갔다.안습
그나마 기본컬러가 흑백으로 예쁘게 뽑...힌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백넘버 폰트가 전반기에는 파란색인데다가 줄무늬가 백넘버 폰트를 침범하면서 가독성에 문제가 생겼다. 거기에 메인스폰서가 없으니 휑해보인건 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건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가 되었으니...

3.6.2.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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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울시장기 경기에서 우승한 후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이남용.

희망서울 마크를 가슴에 떡하니 달고 진일보해서 돌아왔다!! 전반기 스폰서를 비운것은 희망서울을 달기 위해서였다!! 거의 신의 한수
2011시즌의 호마에 비해 좀 더 심플해지고, 희망서울 로고가 깔끔하게 자리잡으면서 2011시즌과 더불어 역대 가장 예쁜 유니폼 투탑으로 들어갔다. 다만 착용한 시기가 짧았던 것이 아쉽다면 아쉬운점. 한가지 더 아쉬운점은 폰트가 조금 딱딱한 편이란 점이 있다. 그래도 이쁘게 뽑힌게 어디야...

2011시즌 폰트 디자인에 희망서울 마크 달고 2011시즌 깃을 세우면 완전체라 카더라

원정 유니폼은 다시 파란색으로 돌아갔다.

3.7. 2013 : 아스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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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외부 킷서플라이어로 돌아왔다...지만 사실 스폰서라기보다는, 떼온것에 가깝다.
2013 시즌 유니폼이 다른 시즌과 다른점은 몸에 짝 달라붙는 느낌이라는 점.
그러니까 한 치수 작다 이 말입니다
덕분에 살이 붙어계신 서유빠들은 구매를 고민했다 카더라는 이야기가...
게다가 지난시즌 신의 한수 취급이었던 희망서울은 백넘버 아래로 가고 앞면은 휑해졌다...
강원 FC 홈 유니폼에서 메인 색깔만 흰색으로 바뀐거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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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유니폼은 전에없던 형광색을 채택했는데........
하의가 하필이면 하얀색이라 망해버렸다.
그래도 유스들은 검은하의를 쓰면서 그나마 이쁘게 봐줄만 했다.
유니폼은 형보다 아우가 나았다

3.8. 2014 :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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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갑자기 아디다스?! 하고 놀랄 수도 있는데 놀라지 마시라 스폰서는 아니다..
그냥 떼온 유니폼이다...

디자인은 약간 기존과는 다른 느낌. 그동안 하얀색이 바탕에 검은색이 줄무늬인 모양이었다면.
2014 시즌은 검은색이 바탕이되고 하얀색이 줄무늬가 된 느낌이다.그게 그거 아냐?
그리고 등은 올블랙. 폰트는 지난시즌과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희망서울은 어디로가고 뜬금없이재인스 건설이 메인스폰 자리에 올라갔으며[3],
대신 해치서울이 등뒤 백넘버 아래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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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유니폼은 다시 파란색으로 돌아왔다. 심플하게 잘 뽑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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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피커 유니폼이다. 위가 홈, 아래가 원정.

3.9. 2015 : 페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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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나이티드 2015년의 유니폼은 페널티와 함께 했다.
윗쪽사진은 2015시즌 서유의 득점을 책임진 박주호.독일에서 뛰는 박주호 아닙니다
오랫만에 제대로 유니폼 스폰서가 붙은 만큼 많은 기대가 있었고 디자인도 제법 나쁘지 않게 나왔다.
검은 바탕이 그대로 유지가 되었으며, 사선으로 줄무늬가 이어져있어 독톡하면서 폰트도 깔끔하게 뽑혔다.
흠이라면 역시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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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2015 원정킷. 사진모델은 서유의 첫번쨰 로컬보이. 김한주.
원정킷은 역대 원정킷중에서는 가장 깔끔한듯. 색조합도 전통의 홈유니폼 배합인 흑백조합이라 마치 홈유니폼인듯 아닌듯한 원정킷.
다만 아쉽게도(?) 홈킷을 검은색이나 어두운 색 계열을 채택한 팀이 많지 않은 K3리그 인지라 거의 연습복처럼 쓰이고 말았다...
예쁘게 뽑아놓으면 뭐하니 입지 못하는데 ㅜㅜ

그러나 디자인과는 별개로 이 유니폼의 평가를 떨어뜨린것은 다름아닌 배송문제....
스폰을 구하지 못해 자체제작에 들어가느라 인터리그에서 겨우 받아볼 수 있었던 12시즌 유니폼보다도 더 늦게 팬들의 품으로 들어간것.
사실상 팬들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야 2015시즌 유니폼을 입고 응원을 할 수 있었다.

그나마 늦어진 배송을 나름의 마케팅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일환으로 서유프런트에서는 '배달의 서유'라는 이벤트로
프런트가 직접 유니폼을 배송하는 과정을 페이스북으로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아무래도 다음시즌부터는 전통처럼 굳어질지도....
[1] 경성축구단을 정신적으로 계승하겠다는 의미였으나... 지금은 특별히 경성축구단을 언급하는 일은 없다.[2] 2011년 호마까지는 그래도 스폰이라고 할 만 했다. 당시 호마사이트를 들어가보면 스폰서 해주는 팀의 로고와 해당국의 지도가 표시되어 있었는데, 하부리그인 챌린저스리그의 팀임에도 불구하고 광주FC, 발렌시아 CF 같은 팀과 이름을 나란히 하고 있었다....[3] 팀 관계자와 연관있는 기업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