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0년 10월경 조직폭력배 수노아파 조직원들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사건.2. 상세
2020년 10월경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수노아파 조직원 12명이 호텔로 들어와 호텔 운영사 회장과 면담을 요구하고 호텔 직원들을 위협하였으며 호텔 밴드 공연을 강제로 중단시키고 공연단과 관람객들에게 욕설을 하고 문신을 드러낸 채 호텔 내부를 활보하기도 했다.2022년 2월 경찰 수사를 넘겨받은 검찰이 수노아파가 운영하는 유흥주점과 숙소 2곳을 압수수색하였고 이 사건의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하였다.
검찰 수사 결과, 범인들은 조직의 부두목급 인사가 호텔 운영사의 회장 배상윤 회장이 운영하는 사모펀드에 투자했다가 60억 원 가량의 손실을 보자 이들의 사주를 받아 호텔에서 난동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2024년 9월 범인들은 실형과 집행유예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