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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2:55:46

서쪽 국가(마법사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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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국가 북쪽 국가 동쪽 국가 서쪽 국가 남쪽 국가

1. 개요2. 출신 인물3. 지역
3.1. 미개 천문대3.2. 거품의 거리3.3. 베넷의 주점3.4. 풍요의 거리 (★)3.5. 보르다 섬3.6. 아담스 섬
4. 기타

1. 개요

마법 과학이 발달되어 있지만 빈부격차가 심한 국가. 이 국가의 마법사는 사람을 위협하거나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자가 많다.
서쪽의 마법사는 기분파에 제멋대로다. 말이 통하지를 않아. 마이페이스. 축제를 좋아한다. 이상한 녀석이 많다.
무르: 미아가 될 정도로 무성한 것은 욕망! 서쪽의 나라는 욕망의 거리야!

게임 마법사의 약속의 국가 중 하나. 국가의 모티브는 서유럽으로 추정. [1] 메인 스토리 2부의 주요 배경이다. 대륙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학 기술이 발달했는데, 그중 서쪽의 마법사 무르가 개발한 마법 과학이라는 것이 발달해 평범한 인간도 하늘을 날거나 손가락에서 불이나 빛이 나오게 하는 장치도 있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이 모여 있어 매우 화려한 나라. 카지노 같은 도박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빈부격차가 매우 심한 나라이며 귀족과 왕가 언급이 많이 나온다. 서쪽의 사람들은 음악, 매력적인 것, 자극적인 것을 추구하며 화려한 특징이 있기에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동쪽의 마법사들과는 궁합이 좋지 않다.

서쪽의 마법사들에게는 특징이 있는데, 어딘가 뒤틀린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 무르는 세계관에서 위험한 존재로 여겨지는 달을 사랑하고 있고, 라스티카 또한 신부에 대해 심상치 않은 떡밥이 있으며 그 외에도 북쪽 나라의 탑을 사랑하다 죽어버린 마법사, 바다의 경치를 사랑해 경치와 하나가 되고자 스스로 죽은 마법사, 평범한 개구리를 한 마리를 사랑해 정원을 만들고 그 개구리를 찾으러 계속 여행을 떠난 마법사 등이 있다. 또한 서쪽 나라의 마법사들은 변신 마법이 특기이며 전투 도중 적을 혼란스럽게 하기에 다른 나라의 마법사들은 서쪽 나라의 마법사들과의 싸움을 좋아하지 않으며 서쪽 나라의 마법사들의 강함을 순수하게 잴 수 없다고 한다.

북쪽의 마법사와 특히나 상성이 좋지 않은데, 북쪽의 마법사는 타인에게 겁을 주면서 살아가지만 서쪽의 마법사는 겁을 먹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오웬은 서쪽의 마법사와 대화하면 뇌가 썩는다거나 서쪽의 마법사는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대대로 마스탄드레아 가문이 통치를 맡고 있었으나, 메인 스토리 2부 기점으로 코르테제 가의 릴리아나가 즉위하였다.

현재 현자의 마법사로 활동 중인 서쪽의 마법사는 무르, 샤일록, 클로에, 라스티카다.

2. 출신 인물


* 질 버넷
눈에는 보이지 않는 지혜와 경험과 카리스마에 압도된다. 장군의 뒤를 따르는 사람들도 분명 그럴 것이다.

3. 지역

3.1. 미개 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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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시대의 서쪽 마법사 무르 '거대한 재앙'을 보기 위해 만든 연구에 몰두하며 머물렀던 천문대. 시설 내에는 여러 학술서나 수식이 써있는 종이가 흩어져 있다. 마을에서 떨어진 낭떠러지를 개척한 땅에 건설되었기에 인공적인 빛은 거의 닿지 않는다. 건설초기부터 있던 커다란 망원경으로 만천의 밤하늘을 즐길 수 있다.

영혼이 깨지기 전의 천재 학자였던 무르가 만든 천문대. 무르 혼자서 만든 것이 아닌 여성 천문학자 파티아와 함께 만들었으며, 공식적인 소장 자리는 무르가 아닌 파티아다. [5] 영혼이 깨진 무르는 지금 천문대에 대해 잘 기억하지 못한다. 달을 관찰하려고 만든 천문대이기 때문에, 무르의 허락 없이 천문대 근처에 밝은 건물을 짓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고.[6] 그렇기에 과학이 발달한 서쪽 나라에서 그나마 자연이 풍부한 지역. 천문대가 만들어지고 가장 처음 온 손님은 의외로 스노우 화이트라고 한다.

3.2. 거품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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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의 마법사 클로에가 자란 거리. 치안이 좋다고 말하기 어려워 밤에 혼자 걷는 것이 위험하다는 빈민가. 여기서 자란 아이들은 영리하고 신중하다. 어른을 신용하지 않고 방심하면 금품을 도둑맞는 일도 있다. 클로에에게 있어서 별로 좋은 기억은 없는 곳이지만 라스티카와의 만남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클로에의 고향. 거품의 거리에서 의뢰가 왔을 때 그냥 마법관에 있는 것이 좋지 않겠냐며 가는 것을 만류할 정도로 클로에에게 있어서 좋은 추억은 없으며 소매치기가 일상일 정도로 치안이 매우 좋지 않다.[7] 이곳의 아이들은 대부분 학교도 가지 못했으며 매일매일을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는 어른들보다 똑똑하다는 소리까지 듣는다. 보통 돈을 벌기 위해서 여행자를 속이거나[8] 노래나 춤 등의 특기를 살린다고 한다.

3.3. 베넷의 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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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의 마법사 샤일록이 영업하는 마법사의 주점. 서쪽 국가의 고급 리조트 외에 신주의 환락가에서 예부터 영업을 해오고 있다. 서쪽 국가뿐아니라 각국의 마법사들이 모이는 사교의 장으로서 사랑 받고 있어 스노우와 화이트, 피가로, 레녹스, 미스라, 대마녀 치렛타 등등 마법관과 관련이 있는 마법사들도 방문한다고 한다. 무르는 옛날부터 단골.

샤일록이 운영하고 있는 마법사의 주점이자 샤일록과 무르의 인연이 시작된 장소. 기본적으로 인간은 출입금지이며, 마법사들이 정보를 교환하거나 만남을 가지는 장소이다. 본래 귀족 가문이었던 샤일록의 집안이 몰락하면서 지방으로 와 주점을 차린 것. 스노우 화이트, 피가로 등 나이가 조금 있는 마법사들은 한 번 씩 들른 적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3.4. 풍요의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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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의 마법사 라스티카의 연고지이자 서쪽의 수도. 라스티카가 여행 중에 자주 들렀던 거리로, 클로에 역시 몇 번인가 방문한 적이 있는 것 같다. 왕족이나 귀족이 많아 귀족 문화가 발달하였고, 서쪽 나라 문화의 발신지이다. 풍요의 광장에 있는 여신상에는, 『여신상의 발을 만지고 소원을 떠올리면 이루어진다』라는 전설이 있다.

서쪽 나라의 수도이자 라스티카가 여행 도중 자주 들렀던 거리. 귀족 문화가 발달하여 우아하고 세련된 거리로, 서쪽 나라의 연극이나 음악은 이 거리에서 발달했다고 한다. 수도인 만큼 엄청난 대도시이며, 마차나 조각배가 하늘을 날고 인간도 신기한 힘을 쓸 수 있는 마법 가게 등이 있다. 마법사를 위한 가게나 마법사가 운영하는 가게도 있기에 인간과 마법사의 관계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어보이지만, 서로 싫어하며 믿을 수는 없지만 이용해먹는 관계라고 한다. 떠들썩하고 고급진 거리지만 부를 너무 많이 차지하는 바람에 귀족들이 거만해지고 말았기 때문에 샤일록 히스클리프는 이런 체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3.5. 보르다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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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나라에 관광지로 유명한 섬. 맑고 푸른 바다에 눈부신 하얀 백사장이 아름답다. 예쁜 조개 껍질을 모래사장에서 발견하여 친밀한 상대에게 주는 풍습이 있으며, 평소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개 껍질로 액세서리나 작은 상자를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기념일에 여행을 오는 사람도 많다.

이벤트 여름 바캉스의 선물의 배경으로, 그저 다른 이벤트들처럼 이벤트성 일회용 장소로 끝날 줄 알았으나 맺어진 인연은 마법처럼에서 재언급되며 상당히 비중 있는 섬이 되었다. 현재 성주는 디안 슈논으로, 맺어진 인연은 마법처럼에서 현자의 마법사들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급한 일이 생겨서 결국 만나지 못하게 되었지만[9] 4주년 이벤트 스토리 '분명 너와 기적을' 에서 다시 초대받게 된다.

3.6. 아담스 섬

무르: 이제 없어! 가라앉았거든!
현자: 가라앉았다고요? 어째서......
무르: 나쁜 남자에게 푹 빠졌으니까!

보르다 섬 근처에 있는 섬. 맺어진 인연은 마법처럼에서 북쪽의 마법사가 샤일록에게 현혹되어 사망하고 해저에 가라앉았다며 짤막하게 언급되다가 메인 스토리 2부에서도 언급되며, 4주년 이벤트 스토리 '분명 너와 기적을'의 중요 배경이 된다.

4. 기타


[1] 샤일록은 프랑스(미에 대한 집착, 주문이 고대 불어라는 점), 무르는 스페인(무르의 고향 음식은 파에리아), 라스티카는 오스트리아(클래식 강국), 클로에는 이탈리아(여러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성지)[2] 동료이자 동쪽 나라의 마녀 시안과 동일 성우다.[3] 참고로 이 테이블웨어는 카나리아가 성에다가 가져다 놓은 것이다[4] 서쪽 나라의 왕의 사촌 동생이다.[5] 본인에게 정직한 정치는 무리라고 한 무르가 파티아에게 소장 자리를 넘겨줬다.[6] 왕가 쪽 사람과의 게임에서 이겨서 권한을 받았다고 한다.[7] 심지어 밤에는 혼자 돌아다니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 그 정도로 치안이 안 좋다는 뜻.[8] 심지어 라스티카에게도 돈을 요구했다. (...) 라스티카는 속임수인지도 모르고 그냥 돈을 내려고 했으나 클로에가 막아줬다.[9] 상황을 보아 서쪽 나라의 왕가들이 줄줄이 사망하는 일 때문에 바빠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