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보상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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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
1. 원문
그 저긔 彌勒 菩薩 摩訶薩이 부텨ᄭᅴ ᄉᆞᆯᄫᆞ샤ᄃᆡ 世尊하 善男子 善女人이 이 法華經 듣고 隨喜ᄒᆞᆫ 사ᄅᆞᄆᆞᆫ 福ᄋᆞᆯ 언매나 得ᄒᆞ리ᅌᅵᆺ고.(석보 19: 1)부톄 니ᄅᆞ샤ᄃᆡ 阿逸多아 如來 滅度ᄒᆞᆫ 後에 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와 녀나ᄆᆞᆫ 智慧ᄅᆞᄫᆡᆫ 사ᄅᆞ미 얼우니며 져므니 「優婆塞ᄂᆞᆫ 淸淨ᄒᆞᆫ 남지니오 優婆夷ᄂᆞᆫ 淸淨ᄒᆞᆫ 겨지비라」 이 經 듣고 隨喜ᄒᆞ야 法會로셔 나아 녀느 고대 가 쥬ᅌᅴ 坊이어나 뷘 겨르ᄅᆞᄫᆡᆫ ᄯᅡ히어나 자시어나 ᄀᆞ올히어나 巷陌이어나 ᄆᆞᅀᆞᆯ히어나 「巷ᄋᆞᆫ ᄀᆞ올 ᄋ\ᅡᇇ길히오 陌ᄋᆞᆫ 져잿 가온ᄃᆡᆺ 거리라」 제 드론 야ᅌᆞ로 어버ᅀᅵ며 아ᅀᆞ미며 이든 법ᄃᆞ려 ᄒ\ᅵᇝᄀᆞᄌ\ᅡᇰ 불어 닐어든 이 사ᄅᆞᆷᄃᆞᆯ히 듣고 隨喜ᄒᆞ야 ᄯᅩ 옮겨 ᄀᆞᄅᆞ쳐든 녀나ᄆᆞᆫ 사ᄅᆞ미 듣고 ᄯᅩ 隨喜ᄒᆞ야 옮겨 ᄀᆞᄅᆞ쳐 이러히 올마 쉰 차히 가면 阿逸多아 그 쉰 차힛 善男子善女人의 隨喜 功德을 내 닐오리니 네 이대 드르라.(석보 19: 1-2)
四百萬億 阿僧祇 世界예 六趣衆生이 卵生과 胎生과 濕生과 化生「卵生ᄋᆞᆫ 알 ᄢᅡ 날씨오 胎生ᄋᆞᆫ ᄇᆡ야 날씨오 濕生ᄋᆞᆫ 축축ᄒᆞᆫ ᄃᆡ셔 날씨오 化生ᄋᆞᆫ 翻生ᄒᆞ야 날씨라」 얼굴 잇ᄂᆞᆫ 것과 얼굴 업슨 것과 有想과 無想과 非有想과 발 업슨 것과 두발 ᄐᆞᆫ 것과 네발 ᄐᆞᆫ 것과 발 한 것과 이러틋ᄒᆞᆫ 衆生ᄃᆞᆯᄒᆞᆯ 사ᄅᆞ미 福 求ᄒᆞ노라 ᄒᆞ야 제 맛 드논 거슬 다 주ᄃᆡ 衆生마다 閻浮提예 ᄀᆞᄃᆞᆨᄒᆞᆫ 金銀 琉璃 硨磲 瑪瑙 珊瑚 琥珀과 象과 ᄆᆞᆯ와 술위와 七寶 宮殿 樓閣ᄃᆞᆯᄒᆞᆯ 주어 이 大施主ㅣ 여든 ᄒᆡᄅᆞᆯ 이 야ᅌᆞ로 布施ᄒᆞ고 너교ᄃᆡ (석보 19: 2-3)
大施主ᄂᆞᆫ 큰 布施ᄒᆞᄂᆞᆫ 님자히라 ᄒᆞ논 마리라.(석보 19: 3)
내 ᄒᆞ마 衆生ᄋᆡ 그ᅌᅦ 즐거ᄫᅳᆫ 거슬 布施호ᄃᆡ 제 ᄠᅳ데 맛드논 야ᅌᆞᆯ 조차 호니 이 衆生이 다 늘거 ᄒᆞ마 주그리니 내 佛法으로 ᄀᆞᄅᆞ쳐 引導호리라 ᄒᆞ고 이 衆生ᄋᆞᆯ 모도아 法化ᄅᆞᆯ 펴아 ᄀᆞᄅᆞ쳐 利益ᄃᆞ외여 깃부믈 뵈야 ᄒᆞᆫ ᄢᅴ 다 湏陁洹道 斯陁含道 阿那含道 阿羅漢道ᄅᆞᆯ 得긔ᄒᆞ면 네 ᄠᅳ데 엇더뇨.(석보 19: 3-4)
이 大施主의 功德이 하녀 져그녀.(석보 19: 4)
彌勒이 ᄉᆞᆯᄫᆞ샤ᄃᆡ 이 사ᄅᆞᄆᆡ 功德이 그지 업스며 ᄀᆞᆺ 업스니 이 施主ㅣ 衆生ᄋᆡ 그ᅌᅦ 一切 즐거ᄫᅳᆫ 것 布施ᄒᆞᆯ 만ᄒᆞ야도 功德이 그지 업스니 ᄒᆞᄆᆞᆯ며 阿羅漢果ᄅᆞᆯ 得긔 호미ᄯᆞ니ᅌᅵᆺ가.(석보 19:4)
부톄 니ᄅᆞ샤ᄃᆡ 내 이제 分明히 너ᄃᆞ려 닐오리라.(석보 19: 4)
이 사ᄅᆞ미 一切 즐거ᄫᅳᆫ 거스로 四百萬億 阿僧祇 世界예 六趣 衆生ᄋᆡ 그ᅌᅦ 布施ᄒᆞ고 ᄯᅩ 阿羅漢果ᄅᆞᆯ 得게 ᄒᆞ욘 功德이 쉰 찻 사ᄅᆞᄆᆡ 法華經 ᄒᆞᆫ 偈 듣고 隨喜ᄒᆞᆫ 功德에 ᄀᆞᆮ디 몯ᄒᆞ야 百分 千分 百千萬億分에 ᄒᆞ나토 몯 미츠리니 筭數譬喩로 몯 아ᄅ\ᅩᇙ 배라.(석보 19: 4-5)
阿逸多아 쉰 찻 사ᄅᆞᄆᆡ 功德도 오히려 無量無邊 阿僧祇어니 ᄒᆞᄆᆞᆯ며 처ᅀᅥᆷ 會中에셔 듣고 隨喜ᄒᆞᄂᆞ니ᄯᆞ녀.(석보 19:5)
그 福이 ᄯᅩ 더우미 無量無邊 阿僧祇라 가ᄌᆞᆯ비디 몯ᄒᆞ리라.(석보 19: 5)
ᄯᅩ 阿逸多아 아뫼나 사ᄅᆞ미 이 經 위ᄒᆞ야 쥬ᅌᅴ 坊의 가 안ᄭᅥ나 셔거나 아니 한 ᄉᆞᅀᅵᄅᆞᆯ 드러도 이 功德으로 後生애 됴ᄒᆞᆫ 象이며 ᄆᆞ리며 술위며 보ᄇᆡ옛 더ᅌᅳᆯ 어드며 天宮도 ᄐᆞ리라.(석보 19: 5)
ᄯᅩ 사ᄅᆞ미 講法ᄒᆞᄂᆞᆫ ᄯᅡ해 안자이셔 다ᄅᆞᆫ 사ᄅᆞ미 오나ᄃᆞᆫ 勸ᄒᆞ야 안자 듣긔커나 제 座ᄅᆞᆯ ᄂᆞᆫ호아 안치면 이 사ᄅᆞᄆᆡ 功德이 後生애 帝釋 앗ᄂᆞᆫ ᄯᅡ히어나 梵王 앗ᄂᆞᆫ ᄯᅡ히어나 轉輪聖王 앗ᄂᆞᆫ ᄯᅡᄒᆞᆯ 得ᄒᆞ리라.(석보 19: 6)
阿逸多아 ᄯᅩ 사ᄅᆞ미 ᄂᆞᆷᄃᆞ려 닐오ᄃᆡ 經이 이쇼ᄃᆡ 일후미 法華ㅣ니 ᄒᆞᆫᄃᆡ 가 듣고져 ᄒᆞ야ᄃᆞᆫ 그 말 듣고 아니 한 ᄉᆞᅀᅵᄅᆞᆯ 드러도 이 사ᄅᆞᄆᆡ 功德이 厚生애 陁羅尼 菩薩와 ᄒᆞᆫ 고대 나리니 根源이 ᄂᆞᆯ카ᄫᅡ 智慧ᄒᆞ야 百千萬世예 버워리 아니ᄃᆞ외며 입내 업스며 혓 病 업스며 입病 업스며 니 검디 아니ᄒᆞ며 누르며 성긔디 아니ᄒᆞ며 이 저디며 ᄲᅩᆸ듣디 아니ᄒᆞ며 그르나며 굽디 아니ᄒᆞ며 입시우리 드리디 아니ᄒᆞ며 ᄋ\ᅩᇝ디 아니ᄒᆞ며 드디 아니ᄒᆞ며 얼믓디 아니ᄒᆞ며 어저디디 아니ᄒᆞ며 기우디 아니ᄒᆞ며 두텁디 아니ᄒᆞ며 크디 아니ᄒᆞ며 검디 아니ᄒᆞ야 믈읫 아치 얻븐 야ᅌᅵ 업스며 고히 平코 엷디 아니ᄒᆞ며 뷔트디 아니ᄒᆞ며 ᄂᆞᆺ비치 검디 아니ᄒᆞ며 좁고 기디 아니ᄒᆞ며 ᄭᅥ디여 굽디 아니ᄒᆞ야 一切 믜ᄫᅳᆫ 相이 업서 입시울와 혀와 엄과 니왜 다 됴ᄒᆞ며 고히 길오 놉고 고ᄃᆞ며 ᄂᆞ치 두렵고 ᄎᆞ며 눈서비 놉고 길며 니마히 넙고 平正ᄒᆞ야 사ᄅᆞᄆᆡ 相이 ᄀᆞᆺ고 世世예 나ᄃᆡ 부텨를 보아 法 듣고 ᄀᆞᄅᆞ치논 마ᄅᆞᆯ 信ᄒᆞ야 바ᄃᆞ리라.(석보 19: 6-7)
阿逸多아 ᄒᆞᆫ 사ᄅᆞᄆᆞᆯ 勸ᄒᆞ야 가 法을 듣긔ᄒᆞ야도 功德이 이러커니 ᄒᆞᄆᆞᆯ며 一心ᄋᆞ로 드러 닐그며 외와 大衆의 거긔 ᄂᆞᆷ 위ᄒᆞ야 ᄀᆞᆯᄒᆡ 내 니르며 말다히 修行ᄒᆞᄂᆞ니ᄯᆞ녀.(석보 19: 8)
잇ᄀᆞ자ᅌᆞᆫ 隨喜功德品이니 이 品과 法師 功德品과 常不輕 菩薩品ㅅ ᄀᆞ자ᅌᆞᆫ 正宗ᄋᆞᆯ 드러디닌 功德을 너비 나토샤 功ᄋᆡ 녀트며 기푸믈 조차 暫持ᄒᆞ며 圓持ᄒᆞ며 精持ᄒᆞ논 次第 잇ᄂᆞ니라. 正宗ᄋᆞᆫ 正ᄒᆞᆫ ᄆᆞᆯ리니 法華經을 니르니라. 暫持ᄂᆞᆫ ᄌ\ᅡᇝ간 디닐씨라. 圓持ᄂᆞᆫ 가초디닐씨라. 精持ᄂᆞᆫ 精微히 디닐씨라. 隨喜라 혼 ᄠᅳ든 一心ᄋᆞ로 드러 닐그며 말다히 修行 몯ᄒᆞ야도 드룬 야ᅌᆞ로 ᄂᆞᆷ 위ᄒᆞ야 닐오ᄆᆞᆯ 즐기며 ᄀᆞᄅᆞ쵸ᄆᆞᆯ 조차 아니한 ᄉᆞᅀᅵ나 드루믈 깃거ᄒᆞ야도 ᄯᅩ 勝福ᄋᆞᆯ 得ᄒᆞᆯᄊᆡ 暫持 功德이 ᄃᆞ외ᄂᆞ니라.(석보 19: 8)
그 저긔 부톄 常精進 菩薩 摩訶薩ᄃᆞ려 니ᄅᆞ샤ᄃᆡ 善男子 善女人이 이 法華經을 바다 디녀 닑거나 외오거나 사겨 니르서나 쓰거나 ᄒᆞ면 이 사ᄅᆞ미 ᄃ\ᅡᇰ다ᅌᅵ 八百 眼 功德과 「眼ᄋᆞᆫ 누니라」 千 二百 耳 功德과 「耳ᄂᆞᆫ 귀라」 八百 鼻 功德과 「鼻ᄂᆞᆫ 코히라」 千 二百 舌 功德과 「舌은 혜라」 八百 身 功德과 「身ᄋᆞᆫ 모미라」 千 二百 意 功德을 得ᄒᆞ야 「意ᄂᆞᆫ ᄠᅳ디라」 이 功德으로 六根ᄋᆞᆯ 莊嚴ᄒᆞ야 다 淸淨케 ᄒᆞ리라. (석보 19: 8-9)
法華經 디ᄂ\ᅵᇙ 사ᄅᆞ미 부텻 知見을 열면 보며 드르며 아로미 다 眞覺이며 實相ᄋᆞᆯ 證ᄒᆞ면 色香 味觸이 다 眞法이라. 眞覺ᄋᆞ로 眞法을 對ᄒᆞ면 萬象ᄋᆞᆯ ᄉᆞᄆᆞᆺ 비취며 大千을 ᄒᆞᆫ가지로 볼ᄊᆡ 圓持功이 이러 六根 淸淨 功德을 得ᄒᆞ리라.(석보 19: 9)
數ㅣ 一千二百이며 八百 ᄃᆞ외논 주른 衆生ᄋᆡ 世界ᄂᆞᆫ 器 世界ᄅᆞᆯ 브터 잇ᄂᆞ니 거즛일로 일워 界 ᄃᆞ욀ᄊᆡ 四方이 잇고 모미 遷流ᄒᆞ야 갈ᄊᆡ 三世 잇ᄂᆞ니 世界와 두가짓 거시 서르 涉ᄒᆞ야 三世 四方이 열 둘히 ᄃᆞ외오 열둘히 流變ᄒᆞ야 三疊이면 一千二百이 ᄃᆞ외리라.(석보 19: 9-10)
圓持 ᄒᆞᆫ 功이 일면 根마다 各各 ᄡᅮ믈 오ᄋᆞᆯ올ᄊᆡ 一千 二百 功德이 이시려니와 그 中에 ᄯᅩ 느룸과 사오나ᄫᅩᆷ과ᄅᆞᆯ 一定ᄒ\ᅩᇙ딘댄 누는 앏과 겯과ᄅᆞᆯ 보고 뒤흘 몯 보며 고ᄒᆞᆫ 수미 나며 드로매 맏고 ᄉᆞᅀᅵᄅᆞᆯ 몯 마ᄐᆞ며 모ᄆᆞᆫ 서르 어울면 알오 닫나면 모ᄅᆞᄂᆞ니 이 다 세 分으로 ᄒᆞ나히 업슬ᄊᆡ 八百 功德 ᄲᅮ니라.(석보 19: 10) *-ᄲᅮᆫ/ 고ᄒᆞᆫ(코는) /-려니와
이ᄂᆞᆫ 權으로 世間앳 數를 브터 어둘니ᄅᆞᆯ ᄯᆞᄅᆞ미니 ᄉ\ᅣᇰ녯 누느로 色ᄋᆞᆯ 對호ᄃᆡ 부텻 知見을 열며 ᄉ\ᅣᇰ녯 귀로 소리ᄅᆞᆯ 드로ᄃᆡ 實相ᄋᆞᆯ 得하면 한 드트리 ᄀᆞ리디 아니ᄒᆞ며 十方이 훤ᄒᆞ야 萬象이 逃亡티 몯ᄒᆞ며 大千 世界ᄅᆞᆯ ᄀᆞ초 비취리니 千 二百 八百 功德이ᅀᅡ 議論ᄒ\ᅩᇙ 줄 업스리라.(석보 19: 11)
經에 니르샤ᄃᆡ 父母 나ᄒᆞ샨 누니 三千界ᄅᆞᆯ 다 보리라 ᄒᆞ시니 어듸ᄯᅥᆫ 三分이 몯 ᄀᆞ자 八百 사오나ᄫᆞᆫ 이리 이시리오.(석보 19: 11)
그럴ᄊᆡ 이 體는 本來 數 업슨 ᄃᆞᆯ 아ᄅ\ᅩᇙ디니라.(석보 19: 11)
象ᄋᆞᆫ ᄋ\ᅣᇰᄌᆡ니 萬象ᄋᆞᆫ 一切 일구를 다 니ᄅᆞ니라. (석보 19: 11)
衆生ᄋᆡ 世ᄂᆞᆫ 生老病死ㅣ오 衆生ᄋᆡ 界ᄂᆞᆫ 前後左右ㅣ오 器世ᄂᆞᆫ 成住壞空이오 器界ᄂᆞᆫ 東西南北이라 거즛 일로 일워 界 ᄃᆞ욀ᄊᆡ 四方이 잇다 호ᄆᆞᆫ 妄量ᄋᆞ로 얼수리 일오 얼굴옷 일면 左右前後ㅣ 모로매 이실ᄊᆡ 四方이 잇다ᄒᆞ니라.(석보 19: 11)
모미 遷流ᄒᆞ아갈ᄊᆡ 三世 잇다호ᄆᆞᆫ 아니한 ᄉᆞᅀᅵ도 머므러 잇디 몯ᄒᆞ야 時節이 올마 흘러가면 모로매 디나건 時節와 이젯 時節와 아니왯ᄂᆞᆫ 時節이 이실ᄊᆡ 三世 잇다 ᄒᆞ니라.(석보 19: 11)
遷은 올ᄆᆞᆯ씨오 流는 흐를씨니 時節이 올마 흘러갈ᄊᆡ 遷流ㅣ라 ᄒᆞ니라.(석보 19: 11)
變은 고텨 ᄃᆞ욀씨니 얼굴 잇ᄂᆞᆫ 거슨 長常 ᄒᆞᆫ가지라 잇디 몯ᄒᆞ야 고텨 ᄃᆞ외ᄂᆞ니 流는 世예 브튼 마리오 變은 界예 브튼 마리라. 疊은 ᄀᆞᆯ포 싸ᄒᆞᆯ씨니 충이라 ᄒᆞ듯ᄒᆞᆫ 마리라.(석보 19: 11)
이 體라 호ᄆᆞᆫ 六根ᄋᆡ 體니 ᄆᆞᅀᆞᄆᆞᆯ 니ᄅᆞ니라. 三世 四方이 열둘 ᄃᆡ외요ᄆᆞᆫ 四方애 各各 三世옴 혜욘 數ㅣ라.(석보 19: 11)
ᄒᆞᆫ 氣韻으로셔 十二世 ᄃᆞ외요미 一疊이오 十二世로셔 一百 二十世 ᄃᆞ외요미 二疊이오 一百 二十世로셔 一千 二百世 ᄃᆞ외요미 三疊이라.(석보 19: 11)
世로 界ᄅᆞᆯ 涉ᄒᆞ야 혜여도 ᄒᆞᆫ 가지며 界로 世ᄅᆞᆯ 涉ᄒᆞ야 혜여도 ᄒᆞᆫ가지니 世로 界ᄅᆞᆯ 涉ᄒᆞ게 닐ᄋ\ᅩᇙ딘댄 ᄒᆞᆫ 氣韻이 流ᄒᆞ야 三世 일오 三世 各各 流ᄒᆞ야 十世옴 ᄃᆞ외면 三十世 일오 三十世 各各 流ᄒᆞ야 十世옴 ᄃᆞ외면 三百世 일리니 三世예 各各 四方ᄋᆞᆯ 가초 혜여 十二界 일면 一疊이오 三十世예 各各 四方ᄋᆞᆯ ᄀᆞ초 혜여 一百 二十界 일면 二疊이오 三百世예 各各 四方ᄋᆞᆯ ᄀᆞ초 혜여 一千 二百界 일면 三疊이라. 界ᄅᆞᆯ 涉ᄒᆞ게 닐ᄋ\ᅩᇙ딘댄 二儀位ᄒᆞ야 四方이 셔고 四方이 各各 變ᄒᆞ야 十方곰 ᄃᆞ외면 四十方이 일오 四十方이 各各 變ᄒᆞ야 十方곰 ᄃᆞ외면 四百方이 일리니 四方애 各各 三世ᄅᆞᆯ ᄀᆞ초 혜여 十二世 일면 一疊이오 四十方애 各各 三世ᄅᆞᆯ ᄀᆞ초 혜여 一百 二十世ᄅᆞᆯ 혜면 二疊이오 四百方애 各各 三世ᄅᆞᆯ ᄀᆞ초 혜여 一千 二百世 일면 三疊이라.(석보 19: 12)
一世流ᄒᆞ야 十世 ᄃᆞ외논 고ᄃᆞᆫ 三世 절로 三世 ᄃᆞ외디 몯ᄒᆞ야 一氣로셔 流ᄒᆞ야 三世 ᄃᆞ외면 그 三世도 各各 三世 ᄀᆞᄌᆞᆯᄊᆡ 九世 일리니 처ᅀᅥᆷ브터 난 一氣ᄅᆞᆯ 몯 ᄇᆞ릴ᄊᆡ 十世 ᄃᆞ외ᄂᆞ니라.(석보 19: 13)
一方이 變ᄒᆞ야 十方 ᄃᆞ외논 고ᄃᆞᆫ 四方이 절로 四方이 ᄃᆞ외디 몯ᄒᆞ야 二儀ᄅᆞᆯ 브터 니ᄂᆞ니 二儀 위ᄒᆞ야 四方이 셔면 그 四方애 네모히 조ᄎᆞᆯᄊᆡ 八方이 일리니 처ᅀᅥᆷ브터 난 二儀ᄅᆞᆯ 몯 ᄇᆞ릴ᄊᆡ 十方이 ᄃᆞ외ᄂᆞ니라.(석보 19: 13)
二儀ᄂᆞᆫ 두 ᄋ\ᅣᇰᄌᆡ니 하ᄂᆞᆯ콰 ᄯᅡ콰ᄅᆞᆯ 니르니라.(석보 19: 13)
位ᄂᆞᆫ 一定ᄒᆞᆫ 고대셔 다ᄒᆞᄃᆞᆺ ᄒᆞᆫ ᄠᅳ디라. 疊을 엇뎨 세 ᄲᅮᆫ 닐어뇨 ᄒᆞ란ᄃᆡ ᄒᆞᆫ 氣韻으로 三世 ᄃᆞ욀ᄊᆡ 三疊 ᄲᅮᆫ 니르니라.(석보 19: 13)
이 善男子善女人이 父母 나ᄒᆞ샨 淸淨ᄒᆞᆫ 肉眼ᄋᆞ로 三千大千 世界 안팟긔 잇ᄂᆞᆫ 뫼히며 수프리며 ᄀᆞᄅᆞ미며 바ᄅᆞ리며 아래로 阿鼻地獄애 니르며 우흐로 有頂에 니르리 보며 ᄯᅩ 그 가온ᄃᆡᆺ 一切 衆生과 業의 因緣果報로 나ᄂᆞᆫᄃᆡᄅᆞᆯ 다 보아 알리라.(석보 19: 13)
비록 天眼ᄋᆞᆯ 得디 몯ᄒᆞ야도 肉眼ㅅ 히미 이러ᄒᆞ니라.(석보 19: 14)
ᄯᅩ 常精進아 善男子善女人이 이 經을 바다 디녀 닑거나 외오거나 사겨 니르거나 쓰거나 ᄒᆞ면 千二百 耳 功德을 得ᄒᆞ리니 이 淸淨ᄒᆞᆫ 귀로 三千大千 世界예 아래로 阿鼻地獄애 니르며 우흐로 有頂에 니르리.(석보 19: 14)
그 가온ᄃᆡᆺ 안팟긧 種種 말ᄊᆞᆷ과 소리ᄅᆞᆯ 드르리니 象ᄋᆡ 소리 ᄆᆞᆯ쏘리 ᄉᆈ소리 술윗소리 우는 소리 시름ᄒᆞ야 한숨디ᄔ(ᄂᆞᆫ) 소리 골와랏 소리 갓붑 소리 쇠붑 소리 바ᅌᅩᆳ 소리 우ᅀᅮᆷ소리 말ᄊᆞᇝ 소리 ᄑ\ᅮᇰ륫 소리 남지늬 소리 겨지븨 소리 ᄯᅡᄒᆡ 소리 갓나ᄒᆡ 소리 法 소리 法 아닌 소리 셜ᄫᅳᆫ 소리 즐거ᄫᅳᆫ 소리 凡夫ㅅ 소리 聖人ㅅ 소리 깃븐 소리 아니 깃븐 소리 하ᄂᆞᆳ 소리 龍ㅅ 소리 夜叉ㅅ 소리 乾闥婆ㅅ 소리 阿修羅ㅅ 소리 迦樓ㅅ 소리 摩睺羅迦ㅅ 소리 븘소리 믌소리 ᄇᆞᄅᆞᇝ소리 地獄소리 畜生ㅅ 소리 餓鬼ㅅ 소리 比丘ㅅ 소리 比丘尼ㅅ 소리 聲聞ㅅ 소리 辟支佛ㅅ 소리 菩薩ㅅ 소리 부텻소리 조ᅀᆞᄅᆞᄫᆡᆫ 고ᄃᆞ로 니르건댄 三千大千 世界中에 一切 안팟긔 잇ᄂᆞᆫ 소리ᄃᆞᆯᄒᆞᆯ 비록 天耳ᄅᆞᆯ 몯 得ᄒᆞ야도 父母 나ᄒᆞ샨 淸淨ᄒᆞᆫ ᄉ\ᅣᇰ녯 귀로 다 드러 아라 이러트시 種種 音聲을 ᄀᆞᆯᄒᆡ요ᄃᆡ 耳根ᄋᆞᆫ 허디 아니ᄒᆞ리라.(석보 19: 14-16)
耳根이 허디 아니ᄒᆞ리라 ᄒᆞ샤ᄆᆞᆫ 비록 種種ᄋᆞᆯ ᄀᆞᆯᄒᆞ야 드러도 耳根이 그ᅌᅥ긔 本來ㅅ 相이 ᄒᆞᆫ가질ᄊᆡ 허루미 업스며 섯근 거시 업스니 긔 귀옛 實相이라(석보 19: 16)
ᄯᅩ 常精進아 善男子善女人이 이 經을 바다 디녀 닑거나 외오거나 사겨 니르거나 쓰거나 ᄒᆞ면 八百鼻 功德을 일우리니 이 淸淨ᄒᆞᆫ 鼻根ᄋᆞ로 三千大千 世界옛 우콰 아래와 안팟긧 種種香ᄋᆞᆯ 마ᄐᆞ리니 須曼那華香「須曼那ᄂᆞᆫ ᄠᅳ데 이대 맛다ᄒᆞ논 마리라」 闍提華香「闍提ᄂᆞᆫ 金錢華ㅣ라」 末利華香瞻葍(+)華香「瞻葍ᄋᆞᆫ 누른 고지라 혼 마리라」 波羅羅華香「波羅羅ᄂᆞᆫ 배 됴ᄒᆞᆫ 고지라 ᄒᆞ논 마리라」 赤蓮華香 靑蓮華香 白蓮華香 華樹香 果樹香 栴檀香 沈水香 多摩羅跋香 「多摩羅跋ᄋᆞᆫ 됴하 ᄠᆡ 업슨 香이라 ᄒᆞ논 마리라」 多伽羅香과 「多伽羅ᄂᆞᆫ 木香이라」 千萬가짓 어울운 香抹香丸香 「丸ᄋᆞᆫ 무저기라」 塗香ᄋᆞᆯ 이 經 디닐 싸ᄅᆞ미 ᅌᅵᅌᅥ긔 이셔도 다 能히 ᄀᆞᆯᄒᆡ며 (석보 19: 16-17)
ᄯᅩ 衆生ᄋᆡ 香ᄋᆞᆯ ᄀᆞᆯᄒᆞ야 아라 象ᄋᆡ 香 ᄆᆞᄅᆡ 香ᄉᆈ(쇼+ㅣ) 香羊ᄋᆡ 香 남지늬 香 겨지븨 香 ᄮᅡᄒᆡ 香 갓나ᄒᆡ 香과 草木 叢林香ᄋᆞᆯ 「叢林ᄋᆞᆫ 얼근 수프리라」 갓갑거나 멀어나 믈읫 잇ᄂᆞᆫ 香ᄃᆞᆯᄒᆞᆯ 다 마타 ᄀᆞᆯᄒᆞ야 그릇디 아니ᄒᆞ며 이 經 디ᄂ\ᅵᇙ 사ᄅᆞ미 비록예 이셔도 ᄯᅩ 하ᄂᆞᆯ 우흿 諸天香ᄋᆞᆯ 마타 波利質多羅拘鞞陁羅樹香과 (석보 19: 17-18)
波利質多羅ᄂᆞᆫ 忉利天圓生樹ㅣ니 불휘 ᄯᅡ해 드로미 다ᄉᆞᆺ 由旬이오 노ᄑᆡ 一百 由旬이오 가지와 닙괘 四方애 펴듀미 쉰 由旬이니 그 고지 프면 香내 쉰 由旬을 펴디ᄂᆞ니 여러 가짓 비쳇 고지 둘어 莊嚴ᄒᆞ얫ᄂᆞ니라.(석보 19:18)
拘鞞陁羅ᄂᆞᆫ ᄀᆞᄌ\ᅡᇰ 노니ᄂᆞ다 ᄒᆞ논 마리니 地樹香이라.(석보 19:18)
曼陁羅 華香 摩訶曼陁羅華香 曼殊沙華香 摩訶曼殊沙 華香 栴檀沈水 種種末香 여러가짓 雜花香 이러틋ᄒᆞᆫ 天香 어울운 香ᄋᆞᆯ 다 마타 알며 ᄯᅩ 諸天 모맷 香ᄋᆞᆯ 마토ᄃᆡ 釋帝 桓因이 勝殿 우희 이셔 五欲 즐겨 노ᄅᆞᆺᄒᆞᆯ 時節ㅅ 香과 妙法堂 우희 이셔 忉利天 위ᄒᆞ야 說法ᄒᆞᆯ 時節ㅅ 香과 여러 東山애 노ᄂ\ᅵᇙ 時節ㅅ 香과 녀나ᄆᆞᆫ 하ᄂᆞᆯᄐᆞᆯᄒᆡ 남진 겨집 모맷 香ᄋᆞᆯ 다 머리셔 마타 이야ᅌᆞ로 有頂에 니르리.(석보 19: 19)
諸天 모맷 香ᄋᆞᆯ ᄯᅩ 다 마ᄐᆞ며 諸天 퓌으ᄂᆞᆫ 香도 조쳐 마ᄐᆞ며 聲聞ㅅ 香 辟支佛ㅅ 香 菩薩ㅅ 香 諸佛 모맷 香ᄋᆞᆯ ᄯᅩ 다 머리셔 마타 잇ᄂᆞᆫᄃᆡᄅᆞᆯ 알리니.(석보 19: 19)
비록 菩薩ㅅ 無漏 法生鼻ᄅᆞᆯ 몯 得ᄒᆞ야도 이 經 디니ᄂᆞᆫ 사ᄅᆞᄆᆞᆫ 몬져 이런 鼻相ᄋᆞᆯ 得ᄒᆞ리라.(석보 19: 19)
菩薩이 分段身ᄋᆞᆯ 여희샤 六根이 漏 업슨 法을 브티나실ᄊᆡ 漏法生鼻라 ᄒᆞ시니라.(석보 19: 20)
ᄯᅩ 常 精進아. 善男子善女人이 이 經을 바다 디녀 닑거나 외오거나 사겨 니르거나 쓰거나 ᄒᆞ면 千 二百 舌 功德을 得ᄒᆞ리니 됴커나 굿거나 아ᄅᆞᆷ답거나 아ᄅᆞᆷ답디 아니커나 여러 가짓 ᄡᅳ며 ᄠᅥᆯᄫᅳᆫ 거시 舌根애 이셔 다 變ᄒᆞ야 됴ᄒᆞᆫ 마시 ᄃᆞ외야 하ᄂᆞᆳ 甘露ㅣ ᄀᆞᆮᄒᆞ야 아ᄅᆞᆷ답디 아니ᄒᆞᆫ 거시 업스며 舌根ᄋᆞ로 大衆中에 불어 닐어 깁고 貴ᄒᆞᆫ 소리ᄅᆞᆯ 내면 能히 그 ᄆᆞᄆᆞ매 드러 다 깃거 즐기긔 ᄒᆞ며 ᄯᅩ 여러 天子와 天女와 釋梵 諸天이 다 와 드르며 ᄯᅩ 여러 龍과 龍女와 夜叉와 夜叉女와 乾闥婆와 乾闥婆女와 阿修羅와 阿修羅女와 迦樓羅와 迦樓羅女와 緊那羅와 緊那羅女와 摩睺羅迦와 摩睺羅迦女ㅣ 法 드로ᄆᆞᆯ 위ᄒᆞ야 다 와 親近히 恭敬ᄒᆞ야 供養ᄒᆞ며 ᄯᅩ 比丘 比丘尼 優婆塞優婆夷와 國王과 王子와 한 臣下 眷屬과 小轉輪王이 七寶千子 內外 眷屬ᄃᆞ리고 다 와 法 드르리니 이 菩薩이 說法을 잘ᄒᆞᆯᄊᆡ 婆羅門과 居士와 나랏 百姓ᄃᆞᆯ히 죽ᄃᆞ로개 조차 ᄃᆞᆮ녀 供養ᄒᆞ며 ᄯᅩ 諸聲聞과 辟支佛이 ᄉ\ᅣᇰ녜 즐겨 보며 이 사ᄅᆞᄆᆡ 잇ᄂᆞᆫ 方面을 諸佛이 다 그녀글 向ᄒᆞ야 說法ᄒᆞ거시든 「方面은 녀기라 ᄒᆞᄃᆞᆺᄒᆞᆫ 마리라」 一切 佛法을 다 能히 바다 디니며 ᄯᅩ 能히 깁고 貴ᄒᆞᆫ 法音을 내리라.(석보 19: 20-22)
常精進아 善男子善女人이 이 經을 바다 디녀 닑거나 외오거나 사겨 니르거나 쓰거나 ᄒᆞ면 八百身功德을 得ᄒᆞ야 조ᄒᆞᆫ 모미 淨琉璃 ᄀᆞᆮᄒᆞ야 衆生이 즐겨 보리니 그 모미 조ᄒᆞᆫ 젼ᄎᆞ로 三千大千 世界옛 衆生ᄋᆡ ᄂ\ᅡᇙ 時節와 주ᄀ\ᅳᇙ 時節와 우콰 아래와 됴ᄒᆞ며 구즌ᄃᆡ와 됴ᄒᆞᆫ ᄯᅡ 머즌 ᄯᅡ해 나미 다 가온ᄃᆡ 現ᄒᆞ며 ᄯᅩ 鐵圍山과 大鐵圍山과 彌樓山과 (석보 19: 22-23)
彌樓는 光明이라 ᄒᆞ논 마리니 金色 光明이라 (석보 19: 22)
摩訶彌樓山等 여러 山과 그 中엣 衆生이 다 가온ᄃᆡ 現ᄒᆞ며 아래로 阿鼻地獄애 니르며 우흐로 有頂에 니르리 잇ᄂᆞᆫ 것과 衆生이 다 가온ᄃᆡ 現ᄒᆞ며 聲聞과 辟支佛와 菩薩와 諸佛ㅅ 說法이 다 ᄆ\ᅩᇝ 가온ᄃᆡ 色像이 現ᄒᆞ리니 비록 無漏 ᄒᆞᆫ 法性엣 妙身알 得디 몯ᄒᆞ야도 淸淨ᄒᆞᆫ ᄉ\ᅣᇰ녯 모매 다 가온ᄃᆡ 現ᄒᆞ리라.(석보 19:23)
ᄯᅩ 常精進아 善男子善女人이 如來滅度ᄒᆞᆫ 後에 이 經을 바다 디녀 닐거나 외오거나 사겨 니르거나 쓰거나 ᄒᆞ면 千二百意功德을 得ᄒᆞ리니 이 淸淨ᄒᆞᆫ 意根ᄋᆞ로 ᄒᆞᆫ 偈 ᄒᆞᆫ 句를 드러도 그지 업스며 ᄀᆞᆺ 업슨 ᄠᅳ들 ᄉᆞᄆᆞᆺ 알리니 이 ᄠᅳ들 알오 능히 ᄒᆞᆫ 句 ᄒᆞᆫ 偈ᄅᆞᆯ 불어 닐어 ᄒᆞᆫ ᄃᆞᆯ ᄒᆞᆫ ᄒᆡ예 니르리.(석보 19: 24)
믈읫 니르논 法이 이 意趣를 조차 다 實相애 그릇디 아니ᄒᆞ며 世俗經書ㅣ며 世間 다ᄉᆞ룔 마리며 ᄉᆡᇰ계사롤 일ᄃᆞᆯᄒᆞᆯ 닐어도 다 正ᄒᆞᆫ 法에 順ᄒᆞ며 三千大千 世界옛 六趣衆生ᄋᆡ ᄆᆞᅀᆞ맷 行ᄒᆞ욤과 ᄆᆞᅀᆞ맷 動作ᄒᆞ욤과 ᄆᆞᅀᆞ맷 戱論ᄋᆞᆯ 다 알리니.(석보 19: 24-25)
行ᄒᆞ요ᄆᆞᆫ ᄉ\ᅣᇰ녯 이ᄅᆞᆯ 조차 ᄒᆞᄂᆞᆫ ᄆᆞᅀᆞ미로 動作ᄋᆞᆫ 感動ᄒᆞ야 고텨 ᄃᆞ외ᄂᆞᆫ ᄆᆞᅀᆞ미오 戱論ᄋᆞᆫ 노ᄅᆞᆺᄒᆞ야 議論ᄒᆞᆯ씨니 ᄀᆞᆯᄒᆞ야 혜아리ᄂᆞᆫ 正티 몯ᄒᆞᆫ ᄆᆞᅀᆞ미라.(석보 19: 25)
비록 無漏智慧ᄅᆞᆯ 得디 몯ᄒᆞ야도 意根ᄋᆡ 淸淨호미 이러ᄒᆞᆯᄊᆡ 이 사ᄅᆞᄆᆡ ᄉᆞᄅ\ᅡᇰᄒᆞ며 혜아리며 니르논 마리 다 부텻 法이라. 아니 眞實ᄒᆞ니 업스며 ᄯᅩ 先佛ㅅ經 中에 니ᄅᆞ샨 배리라.(석보 19: 25)
先佛은 몬졋 부톄라. 잇ᄀᆞ자ᅌᆞᆫ 法師 功德品이니 몬졋 隨喜 功德品은 다ᄉᆞᆺ 가짓 法師애 ᄒᆞ나ᄒᆞᆯ 得ᄒᆞ고 一心ᄋᆞ로 드러 닐그며 말다히 修行호ᄆᆞᆯ 몯ᄒᆞ니 功이 圓티 몯ᄒᆞ고 비록 根과 智왜 ᄀᆞ조ᄆᆞᆯ 得ᄒᆞ야도 六千報애 몯 마츠니 德이 圓티 몯ᄒᆞ니라.(석보 19:25)
이 品 싸ᄅᆞᄆᆞᆫ 다ᄉᆞᆺ 가짓 功이 ᄀᆞᄌᆞ며 六千德이 圓ᄒᆞ야 法 바담직ᄒᆞᆯᄊᆡ 法師ㅣ라 ᄒᆞ야 圓持 功德이 ᄃᆞ외니라. 몬졋 法師品은 經 디니ᄂᆞᆫ 사ᄅᆞᄆᆞᆯ 브터 圓記ᄅᆞᆯ 나토시고 이 法師品은 경...(석보 19: 25 : 이 부분은 26쪽 일부와 함께 인쇄되지 않아서 입력을 몯했습니다. 자료를 활용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그 ᄢᅴ 부톄 得 大勢 菩薩 摩訶薩ᄭᅴ 니ᄅᆞ샤ᄃᆡ 네 아라라. 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 法華經 디ᄂ\ᅵᇙ 사ᄅᆞᄆᆞᆯ 아뫼나 모딘 이브로 구지저 비우ᅀᅳ면 큰 罪報 어두미 몬져 니르ᄃᆞᆺᄒᆞ며 得혼 功德도앳 가 니르ᄃᆞᆺᄒᆞ야 眼耳鼻舌身意 淸淨ᄒᆞ리니 得 大勢여. 녜 無量 無邊 不可思議 阿僧祇劫 디내야 부톄 겨샤ᄃᆡ 일후미 威音王 如來 應 供正遍知明行足 善逝 世間 解 無上士調御 丈夫 天人士佛 世尊이러시니 劫 일후믄 離衰오. 나랏 일후믄 大成이러라.(석보 19: 26-27)
그 威音王佛이 뎌 뉘예셔 天人 阿修羅 위ᄒᆞ야 說法ᄒᆞ샤ᄃᆡ 聲聞 求ᄒᆞ리 위ᄒᆞ샨 四諦法을 니ᄅᆞ샤 生死 病死ᄅᆞᆯ 걷나아 究竟 涅槃케 ᄒᆞ시고 辟支佛 求ᄒᆞ리 위ᄒᆞ샨 十二 因緣을 니르시며 菩薩ᄃᆞᆯ 위ᄒᆞ샨 阿耨多羅三藐 菩提ᄅᆞᆯ 因ᄒᆞ샤 六波羅密法을 니ᄅᆞ샤 究竟 佛慧케 ᄒᆞ더시니 得大勢여! 이 威音王佛이 목수미 四十萬億那由他恒河沙劫이시고 正法이 世間애 이쇼ᄆᆞᆫ 劫 數ㅣ ᄒᆞᆫ 閻浮提 微塵 만ᄒᆞ고 像法이 世間애 이쇼ᄆᆞᆫ 劫數ㅣ 四天下微塵 만ᄒᆞ더니 그 부톄 滅度ᄒᆞ시고 正法 像法이 다 업슨 후에 이 國土애 ᄯᅩ 부톄 나샤ᄃᆡ ᄯᅩ 號(+)ᄅᆞᆯ 威音王 如來 應 供正遍知明 行足善逝 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 世尊이러시니 이 야ᅌᆞ로 次弟로 二萬億 부톄 겨샤ᄃᆡ 다 ᄒᆞᆫ 가짓 號(+)ㅣ러시(석보 19: 27-29)
다ᄆᆞᆺ 첫 威音王 如來 滅度ᄒᆞ샤 正法업슨 後 像法中에 增上慢 比丘ㅣ 큰 勢力이 잇더니 그 ᄢᅴ ᄒᆞᆫ 菩薩 比丘ㅣ 일후미 常不輕이러라.(석보 19: 29)
得 大勢여 엇던 因緣으로 일후믈 常不輕이라 ᄒᆞ야뇨.(석보 19: 29)
比丘ㅣ 「이 比丘는 常不輕 比丘ㅣ라」 比丘ㅣ나 比丘尼나 優婆塞優婆夷나 보니마다 다 절ᄒᆞ고 讚嘆ᄒᆞ야 닐오ᄃᆡ 내 너희ᄃᆞᆯᄒᆞᆯ ᄀᆞᄌ\ᅡᇰ 恭敬ᄒᆞ야 업시오ᄃᆞᆯ 아니ᄒᆞ노니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너희ᄃᆞᆯ히 다 菩薩ㅅ 道理行ᄒᆞ야 ᄃ\ᅡᇰ다ᅌᅵ 부텨 ᄃᆞ외릴ᄊᆡ니라.(석보 19: 29) *-ㄹᄊᆡ니라
이 比丘ㅣ 經典 닐거 외오ᄆᆞᆯ 專主ᄒᆞ야 아니ᄒᆞ고 「專主는 오ᄋᆞ로 爲主ᄒᆞᆯ씨라」 오직 절ᄒᆞ기ᄅᆞᆯ ᄒᆞ야 四衆을 머리셔 보고 ᄯᅩ 부러 가 절ᄒᆞ고 讚嘆ᄒᆞ야 닐오ᄃᆡ 내 너희ᄃᆞᆯᄒᆞᆯ 업시우디 아니ᄒᆞ노니 너희ᄃᆞᆯ히 다 ᄃ\ᅡᇰ다ᅌᅵ 부톄 ᄃᆞ외리라 ᄒᆞ더니 四衆ㅅ 中에 怒ᄒᆞᆫ ᄆᆞᄆᆞᆷ 낸 사ᄅᆞ미 모딘 이브로 구지저 닐오ᄃᆡ 이 智慧 업슨 比丘ㅣ 어드러셔 오뇨.(석보 19: 30)
(앞말에 이어짐) 우리ᄃᆞᆯᄒᆞᆯ 授記호ᄃᆡ ᄃ\ᅡᇰ다ᅌᅵ 부톄 ᄃᆞ외리라 ᄒᆞᄂᆞ니 우리ᄃᆞᆯ히 이러틋ᄒᆞᆫ 妄量앳 授記ᅀᅡ ᄡᅳ디 아니호리라 ᄒᆞ더니 이 ᄋ\ᅣᇰᄋᆞ로 여러 ᄒᆡᄅᆞᆯ ᄉ\ᅣᇰ녜 구지럼 드로ᄃᆡ 怒ᄒᆞᆫ ᄠᅳ들 아니 내야 ᄉ\ᅣᇰ녜 닐오ᄃᆡ 네 ᄃ\ᅡᇰ다ᅌᅵ 부톄 ᄃᆞ외리라 ᄒᆞ거든 이 말 니ᄅ\ᅳᇙ 時節에 모ᄃᆞᆫ 사ᄅᆞ미 막다히며 디새며 돌ᄒᆞ로 텨든 조치여 ᄃᆞ라 머리 가셔 아셔ᄉᆞᆫᄌᆡ 高聲으로 닐오ᄃᆡ 내 너희ᄅᆞᆯ 업시오ᄃᆞᆯ 아니ᄒᆞ노니 너희ᄃᆞᆯ히 다 ᄃ\ᅡᇰ다ᅌᅵ 부톄 ᄃᆞ외리라 ᄒᆞ더라.(석보 19: 30-31)
ᄉ\ᅣᇰ녜 이 말ᄒᆞ논 젼ᄎᆞ로 增上慢 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號(+)ᄅᆞᆯ 지호ᄃᆡ 常不輕이라 ᄒᆞ니라.(석보 19: 31)
이 比丘ㅣ 주ᄀ\ᅳᇙ 時節에 虛空中에 威音王佛이 아래 니르시던 法華經엣 二十千萬億偈ᄅᆞᆯ 다 듣ᄌᆞᆸ고 다 能히 바다 디녀 즉자히 우희 닐온 ᄋ\ᅣᇰᄀᆞ티 眼根이 淸淨ᄒᆞ며 耳鼻舌身意根이 淸淨ᄒᆞ야 六根淸淨을 得ᄒᆞ고 다시 목수미 二百萬億 那由他ᄒᆡᄅᆞᆯ 더 사라 너비 사ᄅᆞᆷ 위ᄒᆞ야 이 法華經을 니르더니 그 저긔 增上慢 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이 사ᄅᆞᆷ 므더니 너겨 不輕이라 일훔지ᄒᆞ니ᄃᆞᆯ히 큰 神通力과 藥說辯力과 大善寂力을 得ᄒᆞ얫논 고ᄃᆞᆯ 보며 니르논 마ᄅᆞᆯ 듣고 다 信伏ᄒᆞ야 조ᄎᆞ니라.(석보 19: 31-32)
伏ᄋᆞᆫ 降伏ᄒᆞᆯ 씨라.(석보 19: 32)
이 菩薩이 「 이 菩薩ᄋᆞᆫ 常不輕 菩薩ᄋᆞᆯ 니르니라」 ᄯᅩ 千萬億 사ᄅᆞᄆᆞᆯ 化ᄒᆞ야 阿耨多羅三藐 菩提예 住케 ᄒᆞ고 命終ᄒᆞᆫ 後에 二千億 부텨를 맛나ᅀᆞᄫᆞ니 다 號(+)ㅣ 日月 燈明이러시니 그 法中에 이 法華經을 닐온 젼ᄎᆞ로 ᄯᅩ 二千億 부텨를 맛나ᅀᆞᄫᆞ니 ᄒᆞᆫ가지로 號(+)ㅣ 雲自在燈王이러시니 이 諸佛ㅅ 法中에 바다 디녀 닐그며 외와 四衆 위ᄒᆞ야 이 經典 니르던 젼ᄎᆞ로 常眼이 淸淨ᄒᆞ며 耳鼻舌身意諸根이 淸淨ᄒᆞ야 四衆中에 說法호ᄃᆡ ᄆᆞᅀᆞ매 저픈 고디 업스니 得 大勢여 이 常不輕 菩薩 摩訶薩이 이러틋 ᄒᆞᆫ 諸佛을 供養ᄒᆞᅀᆞᄫᅡ 恭敬尊重讚嘆ᄒᆞᅀᆞᄫᅡ 여러 가짓 됴ᄒᆞᆫ 根源을 시므고 後에 ᄯᅩ 千萬億佛을 맛나ᅀᆞᄫᅡ ᄯᅩ 諸佛法中에 이 經典을 닐어 功德이 이러 ᄃ\ᅡᇰ다ᅌᅵ 부톄 ᄃᆞ외리러라.(석보 19: 32-34)
得大勢여. 네 이 ᄠᅳ덴 엇뎨 너기ᄂᆞᆫ다.(석보 19:34) -ᄂᆞᆫ다(의문씨끝)
그 ᄢᅴᆺ 常不輕 菩薩ᄋᆞᆫ 다ᄅᆞᆫ 사ᄅᆞ미리여. 내 모미 긔라. (석보 19: 34)
내 아랫 뉘예 이 經을 바다 디녀 닐그며 외오며 ᄂᆞᆷᄃᆞ려 니르디 아니ᄒᆞ더든 阿耨多羅三藐三菩提ᄅᆞᆯ ᄲᆞᆯ리 得디 몯ᄒᆞ리러니라.(석보 19: 34)
得大勢여. 뎌 時節ㅅ 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 怒ᄒᆞᆫ ᄠᅳ드로 날 므더니 너기던 젼ᄎᆞ로 二百億劫을 ᄉ\ᅣᇰ녜 부텨를 몯 맛나며 法을 몯 드르며 쥬ᅌᅳᆯ 몯 보아 즈믄 劫을 阿鼻地獄애 ᄀᆞᄌ\ᅡᇰ 受苦ᄒᆞ다가 이 罪 ᄆᆞᆺ고 ᄯᅩ 常不輕 菩薩ᄋᆡ 阿耨多羅三藐三菩提 敎化ᄅᆞᆯ 맛나니라.(석보 19: 34-35)
得大勢여. 네 ᄠᅳ덴 엇뎨 너기ᄂᆞᆫ다.(석보 19: 35)
그 ᄢᅴᆺ 이 菩薩 므더니 너기던 四衆은 다ᄅᆞᆫ 사ᄅᆞ미리여.(석보 19: 35)
이 會옛 跋陁婆羅等 五百 菩薩와 師子月等 五百 比丘比丘尼와 思佛等 五百 優婆塞優婆夷 다 阿耨多羅三藐 三菩提예 므르디 아니ᄒᆞᄂᆞᆫ 사ᄅᆞ미 긔라.(석보 19: 35)
得大勢여. 아라라. 이 法華經이 菩薩 摩訶薩ᄃᆞᆯᄒᆞᆯ ᄀᆞᄌ\ᅡᇰ 饒益ᄒᆞ야 能히 阿耨多羅三藐 三菩提예 니를의 ᄒᆞᆯᄊᆡ 菩薩 摩訶薩ᄃᆞᆯ히 如來 滅度ᄒᆞᆫ 後에 ᄉ\ᅣᇰ녜 이 經을 바다 디니며 닐그며 외오며 사겨 니르며 쓰며 ᄒᆞ야ᅀᅡ ᄒᆞ리라.(석보 19: 35-36)
잇ᄀᆞ자ᅌᆞᆫ 常不輕 菩薩品이니 釋迦 前身이 威音王 時節에 妙法을 精微히 디니샤 너비 布施ᄒᆞ야 利益게 引導ᄒᆞ샨 이리라. ᄒᆞᆫ갓 닐거외올 ᄲᅮᆫ 아니ᄒᆞ샤 無相經을 디니시며 구짓ᄂᆞᆫ 辱ᄋᆞᆯ 구디ᄎᆞᄆᆞ샤 無我行ᄋᆞᆯ 디니시니 無相과 無我왜 긔 精微히 디니샤미라.(석보 19: 36)
萬億世예 이 經을 너비 니ᄅᆞ샤 正道애 住케 ᄒᆞ샤 增上慢ᄒᆞᄂᆞᆫ 사ᄅᆞ미 信伏ᄒᆞ야 좃긔ᄒᆞ시고 罪 ᄆᆞᄎᆞᆫ 사ᄅᆞ미 도로 道果ᄅᆞᆯ 得긔ᄒᆞ시니 긔 너비 利케 ᄒᆞ샤미라.(석보 19: 36)
몬졔 經 디뉴미 다ᄉᆞᆺ 가짓 功이 ᄀᆞ자 비록 圓ᄒᆞ야도 精티 몯ᄒᆞ고 몬졔 利益 어두미 六千德을 得ᄒᆞ야 비록 勝ᄒᆞ야도 넙디 몯ᄒᆞ니 人法緣影이 이실ᄊᆡ니라.(석보 19: 36)
모로매 無相 無我ᄒᆞᆫ 妙애 나ᅀᅡ가ᄆᆞᆯ 求ᄒᆞ야 닐그며 외오매 專主ᄒ\ᅩᇙ 줄 모ᄅᆞ며 니ᄌ\ᅳᇙ 줄 모ᄅᆞ며 四衆에 恭敬ᄒ\ᅩᇙ 줄 모ᄅᆞ며 업디 ᄋ\ᅮᇙ줄 몰라 妙行이 ᄀᆞᄃᆞ기나 다 나아가ᄆᆞᆯ 求ᄒᆞ야 닐그며 외오매 專主ᄒ\ᅩᇙ 줄 모ᄅᆞ며 니ᄌ\ᅳᇙ줄 모ᄅᆞ며 四衆에 恭敬ᄒ\ᅩᇙ 줄 모ᄅᆞ며 업시ᄋ\ᅮᇙ 줄 몰라 妙行이 ᄀᆞᄃᆞ기 나 다 나아 億衆이 절로 化ᄒᆞ야 恭敬ᄒᆞ며 憍慢ᄒᆞᆫ 마ᅀᆞᆷ과 罪福괏 이리며 믈읫 人法緣影이라 혼 거시 다 正遍 正等 境界예 마ᄌᆞᆫ 後에ᅀᅡ 精ᄒᆞ며 너부미 ᄃᆞ외리니 이 眞實ㅅ 持經호맷 至極ᄒᆞᆫ 道ㅣ라. 緣은 因緣이오 影은 그르메라.(석보 19: 37)
그 ᄢᅴ ᄯᅡ햐셔 소사나신 千世界 微塵等 菩薩 摩訶薩이 다 부텻 알ᄑᆡ 一心ᄋᆞ로 合掌ᄒᆞ야 尊顔ᄋᆞᆯ 울워ᅀᆞᄫᅡ 부텨ᄭᅴ ᄉᆞᆯᄫᆞ샤ᄃᆡ 世尊하 우리ᄃᆞᆯ히 부텨 滅度ᄒᆞ신 後에 世尊ㅅ 分身 겨시던 나랏 滅度ᄒᆞ신 ᄯᅡ해 이 經을 너비 늴오리니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우리도 이런 眞實ㅅ 조ᄒᆞᆫ 큰 法을 得고져 ᄒᆞ야 바다 디녀 닐그며 외오며 사겨 니ᄅᆞ며 쓰며 ᄒᆞ야 供養호리ᅌᅵ다.(석보 19: 37)
그 ᄢᅴ 世尊이 文殊師利等 無量百千萬億 오래 娑婆世界예 겨신 菩薩 摩訶薩와 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 天龍 夜叉 乾闥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 迦人 非人 等 一切 모ᄃᆞᆫ 알ᄑᆡ 큰 神力을 나토샤 廣長舌을 내샤 「廣長舌은 넙고 기르신 혜라」 우흐로 梵世예 니르게 ᄒᆞ시고 「梵世ᄂᆞᆫ 梵天ㅅ 世界니 初禪天이라」 一切 터럭 구무마다 그지 업스며 數 업슨 비쳇 光明을 펴샤 十方 世界ᄅᆞᆯ 다 ᄀᆞᄃᆞ기 비취시니 한 寶樹 아래 師子座 우흿 諸佛도 ᄯᅩ 이 ᄋ\ᅣᇰᄌᆞ로 廣長舌을 내시며 그지 업슨 光明을 펴시니라.(석보 19: 38-39)
釋迦牟尼佛와 寶樹 아랫 諸佛이 神力 나토ᄉ\ᅵᇙ 時節이 百千ᄒᆡᄎᆞ거ᅀᅡ 도로 舌相ᄋᆞᆯ 가ᄃᆞ시고 ᄒᆞᆫ ᄢᅴ 기춤ᄒᆞ시며 ᄒᆞᆫ ᄢᅴ 彈指ᄒᆞ시니 이 두 音聲이 十方 諸佛 世界예 다 니르며 ᄯᅡ히 다 六種ᄋᆞ로 震動ᄒᆞ더니 그ᅌᅥ긔 衆生 天龍 夜叉 乾闥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 迦人 非人 等이 부텻 神力으로 다 이 娑婆世界옛 無量 無邊 百千萬億 한 寶樹 아래 師子座 우흿 諸佛도 보ᅀᆞᄫᆞ며 釋迦牟尼佛와 多寶如來왜 寶塔中에 師子座애 안자 겨샨 ᄋ\ᅣᇰ도 보ᅀᆞᄫᆞ며 ᄯᅩ 無量 無邊 百千萬億 菩薩 摩訶薩와 四衆ᄃᆞᆯ히 釋迦牟尼佛ᄭᅴ 恭敬ᄒᆞ야 圍繞ᄒᆞᅀᆞᄫᅢᆺᄂᆞᆫ ᄋ\ᅣᇰ도 보고 다 ᄀᆞᄌ\ᅡᇰ 깃거 녜 업던 이ᄅᆞᆯ 얻과라 ᄒᆞ더니 즉자히 諸天이 虛空애셔 高聲으로 닐오ᄃᆡ 이ᅌᅦ로셔 無量無邊 百千萬億 阿僧祇 世界ᄅᆞᆯ 디나가 나라히 이쇼ᄃᆡ 일후미 娑婆ㅣ니 그ᅌᅦ 부톄 겨샤ᄃᆡ 일후미 釋迦牟尼시니 이제 菩薩 摩訶薩ᄃᆞᆯ 위ᄒᆞ샤 大乘經을 니ᄅᆞ시ᄂᆞ니 일후미 妙法蓮華ㅣ니 菩薩 ᄀᆞᄅᆞ치시논 法이라. 부텨 護念ᄒᆞ시논 배라.(석보 19: 39-41)
너희 ᄆᆞᅀᆞ매 ᄀᆞᄌ\ᅡᇰ 隨喜ᄒᆞ고 釋迦牟尼佛ᄭᅴ 저ᅀᆞᄫᅡ 供養ᄒᆞᅀᆞᄫᅡ라.(석보 19: 41)
뎌 衆生ᄃᆞᆯ히 虛空앳 소리 듣고 合掌ᄒᆞ야 娑婆世界ᄅᆞᆯ 向ᄒᆞ야 닐오ᄃᆡ 南無 釋迦牟尼佛 南無 釋迦牟尼佛 ᄒᆞ고 種種앳 花香瓔珞幡盖와 모매 莊嚴홀껏과 貴ᄒᆞᆫ 보ᄇᆡ로 다 娑婆世界예 머리셔 비터니 비흔 거시 十方ᄋᆞ로셔 오니 구룸 지픠ᄃᆞᆺᄒᆞ야 變ᄒᆞ야 보ᄇᆡ옛 帳이 ᄃᆞ외야 이ᅌᅦᆺ 諸佛 우희 차 두프니 그저긔 十方 世界 ᄉᆞᄆᆞ차 ᄀᆞ린 거시 업서 ᄒᆞᆫ 부텻 나라히 갇더라.(석보 19: 41-42)
그 ᄢᅴ 부톄 上行等 菩薩 大衆 ᄃᆞ려 니ᄅᆞ샤ᄃᆡ 諸佛ㅅ 神力이 이러히 그지 업스며 ᄀᆞᆺ업서 ᄉᆞᄅ\ᅡᇰᄒᆞ야 議論 몯ᄒᆞ리니 내 이런 神力으로 그지 업스며 ᄀᆞᆺ 업슨 百千萬億 阿僧祇劫에 付屬ᄒᆞ노라 ᄒᆞ야 이 經 功德을 닐오ᄃᆡ 오히려 몯다 니ᄅᆞ노라.(석보 19: 42)
조ᅀᆞᄅᆞᄫᆡᆫ 고ᄃᆞ로 니ᄅᆞ건댄 如來ㅅ 一切 뒷논 法과 如來ㅅ 一切 自在ᄒᆞᆫ 神力과 如來ㅅ 一切 秘密ᄒᆞ고 조ᅀᆞᄅᆞᄫᆡᆫ 藏과 如來ㅅ 一切 甚히 기픈 이리 다 이 經에 現히 닐어 잇ᄂᆞ니라.(석보 19: 42-43)
이럴ᄊᆡ 너희 如來 滅度ᄒᆞᆫ 後에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바다 디녀 닐그며 외오며 사겨 니ᄅᆞ며 쓰며 닐온 말다히 修行ᄒᆞ라.(석보 19: 43)
나라ᄃᆞᆯ해 아뫼나 바다 디녀 닐그며 외오며 사겨 니ᄅᆞ며 쓰며 닐온 말다히 修行ᄒᆞ며 經券잇ᄂᆞᆫ ᄯᅡᄒᆞ란 東山이어나 수프리어나 나모미티어나 쥬ᅌᅴ 坊이어나 쇼ᄒᆡ 지비어나 殿堂이어나 묏고리어나 뷘 드르히어나 이ᅌᅥ긔 다 塔일어 供養ᄒᆞᅀᆞᄒᆞ리니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이 ᄯᅡᄒᆞᆫ 곧 이 道場이라.(석보 19: 43)
諸佛이 이ᅌᅦ셔 阿耨多羅三藐三菩提ᄅᆞᆯ 得ᄒᆞ시며 이ᅌᅦ셔 法輪을 轉ᄒᆞ시며 이ᅌᅦ셔 般涅槃ᄒᆞ시ᄂᆞ니라.(석보 19: 44)
잇ᄀᆞᄌ\ᅡᇰᄋᆞᆫ 如來 神力品이라.(석보 19: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