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선선은 '선선하다'의 어근으로, 기온이나 바람이 적당히 서늘하여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나타낸다.'선선하다'는 덥지도 춥지도 않으면서 약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상태를 뜻한다.
주로 더위가 한풀 꺾인 날씨나 시원한 바람이 부는 상황을 묘사할 때 사용한다.
'선선한 바람', '선선한 날씨', '날씨가 선선해지다' 등과 같이 쓰인다.
특히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는 시기의 날씨를 표현할 때 자주 사용한다.
'서늘하다'와 비슷하지만, 선선하다는 기분 좋고 상쾌하게 느껴지는 시원함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 반면, 서늘하다는 상대적으로 차가운 느낌이나 으스스한 느낌까지 나타낼 수 있다.
또한 '쌀쌀하다'는 선선하다보다 차갑게 느껴지는 날씨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1.1. 용례
- 무더위가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졌다.
- 창밖에서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더위가 가셨다.
- 가을의 선선한 날씨 덕분에 산책하기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