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1. 개요
서진의 인물.2. 행적
군사를 지내다가 270년 이전에 오정이 파서태수를 수 년간 지내면서 백성들을 교화시키는 일을 그르치자 표를 올려 소환하도록 했고, 선우영은 오정을 대신해 파서태수에 임명되었다.270년에는 익주가 크다고 해서 남쪽의 4개 군을 나누어 영주로 했는데, 선우영은 영주자사에 임명되었고, 280년 대에 평주자사에 임명되었고 281년 11월에 선비족이 요서군을 침공하자 공격해서 격파했다.
평주자사에서 호동이교위를 옮겼다가 285년에 부여가 모용외의 공격을 받고 의려왕이 자살하고, 의려의 자식들은 옥저로 달아나 목숨을 보전했는데, 담당 관리가 선우영이 부여를 구원하지 않아 대응할 기회를 놓쳤다고 상주하자 사마염이 크게 노해 선우영은 파면되고 하감으로 교체되었다.
이후 진나라가 모용외로부터 부여를 구해 나라를 회복시켜 사주, 기주 등 두 주에 명을 내려 중국으로 인신매매 당한 부여인들을 속환시키는 등 재조지은을 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