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성강 |
연령 | 19세 |
신장 | 187cm |
성별 | 남성 |
소속 | 신임고등학교 3학년 2반 25번[1] |
직업 | 학생, 소설가 |
1. 개요
웹툰 메트로놈의 등장인물.우유나의 같은 반 친구로, 반장이자 유나의 짝사랑 상대. 공붓벌레면서도 본명으로 〈가속 메트로놈〉이란 소설을 꾸준히 써내는 프로 소설가이다. 방에서 글만 쓰는 사람치고는 체격은 물론이고, 힘까지 좋아 백나이프로 공격하는 노온유를 한방에 제압할 수 있는 엄친아. 유나는 강이 같은 소설가가 되고 싶다고 말하나 본인은 로스쿨을 지망하고 있으며 소설은 어쩌다보니 시작하게 된거라고 말한다.
이름은 생강(ginger)에서 유래하였다.
가족은 양친과 누나가 있으나 양친은 이혼한 상태며, 성강 본인은 자취하고 있는 듯하다. 병원에 있을 때 누나가 찾아와 그러라고 자취시켜 준게 아니라고 하며 막 팬다...
사용하는 폰은 기종은 알 수 없으나 짙은 회색의 터치폰.
특별편을 보면 S면서도 M인 멀티인듯(...). 온유에겐 개 머리띠를 씌우고 목걸이를 채우는 등 괴롭히면서 즐거워하나, 늠름한 유나를 보곤 내가 저 여자와 사귀면 실컷 맞을 수 있겠다 싶어서 코피를 뿜으며 '사귀자!'라고 말한다.
2. 정체
유나 밴드의 새 글이 그의 핸드폰으로 날아오는 걸 보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유나밴드 멤버 '앵무새'일 가능성이 높았는데, 23화에서 자길 도와달라며 스스로 '앵무새'라고 정체를 밝힌다.
유나밴드에서 사용한 아이디는 ginger113, 비밀번호는 metro3319.
휴대폰 번호는 010-8212-XXX, 메일주소는 [email protected]
파일:attachment/성강/seonggang2.jpg
그가 유나밴드에서 쓰는 아이콘으로, 앵무새를 상징한다.
3. 작중 행적
18화에서 유나에게 고백을 받지만 냉정하게 거절한다.[2] 하지만, 계속 자기에게 집착을 보이는 유나를 시험해보기 위해 이짓저짓별짓을 저지르다가 49화 시점에선 유나와 사귀는 게 되어버려서 마침내 3주째가 되고 말았다.화장실 폭발 사건 이후 유나, 온유와 함께 행동한다. 어째서인지 온유와의 처음 만났을 때 어디서 본 것 같다란 느낌을 가졌고 이후에도 온유를 쓰다듬고 보살펴주는 게 너무나도 자연스러웠으며, 본인도 알지 못하는 이유로 온유에게 무른 태도를 보인다. 타인에게 선제공격 한 번 하지 않던 그가 느시가 온유를 공격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달려나가 막을 정도. 그 결과 전치 8주의 중상을 입고 입원해야했다.
파일:attachment/성강/seonggang3.jpg
24화에서 온유의 머릿속에 스쳐지나갔던 기억이 55화에서 다시 나옴으로서, 온유가 미래의 성강의 아들일수도 있다는 떡밥이 나왔다.
파일:attachment/성강/seonggang4.jpg
유나가 도망간 사이, 느시가 설치한 덫에 걸려서 온유는 큰 부상을 입고 자신은 뒤에서 나타난 느시와 맞선다. 우리들의 인생에서 꺼져라면서 느시를 궁지로 몰아넣으나, 느시에게서 한순간 온유의 모습이 비쳐서 멈칫하게 된다. 그 때 느시의 반격으로 칼에 찔려서 쓰러진 채, '유나가 너 때문에 죽었다'라는 말을 들으며 수차례 난도질당해 죽었다.
하지만 온유와 유나가 30분전으로 돌아간 상태라 성강의 미래가 변할 가능성도 생겼으나 일단은 사망한 상태로, 119가 와서 시신을 수습했다.
이후 엔딩에서 온유의 아버지임이 드러났다.
유나와 관계를 맺은 날 유나는 임신했고, 이후 어린 온유를 낳는다.
유나는 성강을 그리워하다 상사병으로 자살했고, 그 모습을 본 어린 온유는 과거에서 돌아온 카메라와 메모를 토대로 과거로 워프해 느시(10대 온유)가 된다. 자세한 것은 노온유항목 참고. 느시가 성강을 두고 “너 때문에 유나가 죽었다”고 한 것은 이 때문이다.
그리고 유나의 양부가 느시를 죽인 뒤에는 루프가 전멸해 행복하게 사는 듯 하다.
3.1. 인간 관계
- 우유나: 클래스메이트.
- 노온유: 어디서 만난 것 같은 사람.
- 느시: 박지현 사건으로 인해 알게 된 사람으로, 무서워하고 있다. 성강이 온유 일행에서 정보를 넘기게 된 건 이 사람에게서 벗어나기위해서.
- 미영: 중3때 잠시 가깝게 지냈던 실업계 고교 학생.
- 박선미, 박선아: 중학교 때 부터 친하게 지냈지만, 실은 쌍둥이가 일방적으로 달라붙은 것. 자신의 소설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하면서 귀찮게 굴었다고 한다.
3.2. 기타
최근에 낸 '가속 메트로놈' 3권 평판 내용이 다음과 같다.이 책을 읽은 사람은
3일간 집 앞에 쓰레기가 놓일 것이며
조중동 3신문사에서 딱히
극찬하진 않았습니다.
이원진<웹툰작가>
메트로놈은 가속하면 안된다
그런데 왜 제목이 가속 메트로놈인가.
그것은 역설적인 제목을 써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일종의 재치라고 보면 됨.
알고 있다고?
설명해줘도 지랄이네. ○○○<가상인물>[3]
오래전에 선미, 선아 쌍둥이가 좋아하는 여자타입 가르쳐달라고 하자, 여자같은 여자라고 답변하지만 강이는 평소에도 쌍둥이들을 귀찮아하며 대충 둘러대는 식의 대답을 해왔기에 확실하진 않다.
소설을 쓸 때 사용하던 노트북 제조회사가 YUMGISUNG(염기성) 이다. 약근시인건지 작업할 때는 흰 뿔테 안경을 쓰는데, 안경알이 사각이다. 어?
유나와 한 키스가 첫키스가 아닌모양. 한창 이혼으로 집이 시끄럽던 중3때, 하교길에서 매일 보던 근처 실업계 학교에 다니는 누나와 뭔가를 해본적이 있는 것 같다.
52화에서 유나와의 수상한 장면에 대해 '둘이 했다는거야? 아님 키스만했다는거야 ?'란 리플이 달리자 작가가 '했습니다'라고 답변.
자식인 온유와는 별로 안 닮았다.
[1] 출석번호는 특집편에서[2] 이에 대한 작가의 반응 : "고자이거나~게이이거나~히히~"[3] 이름이 도무지 보이지 않아서 ooo처리.[4] 작가가 싸이코 캐릭터에게는 사각 안경을 씌운다고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