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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27 20:20:02

성령왕 알파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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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작
2.1. 성령왕 알파디오스 GS
3.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

1. 개요

듀얼마스터즈의 카드.

2. 원작

파일:dmd32-004.jpg 파일:dmc46-018.jpg
DMD32 DMC46
한글판 명칭 성령왕 알파디오스
일어판 명칭 聖霊王アルファディオス
진화 크리처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10 엔젤 커맨드 15500
■ 진화 - 자신의 엔젤 커맨드 1장 위에 겹쳐 놓는다.
■ T 브레이커
누구도, 빛 문명 이외의 크리처를 소환하거나, 빛 문명 이외의 주문을 외울 수 없다.

전생편 DM-15 에 등장한 진화 엔젤 커맨드. 이름 그대로 성령왕 알카디어스가 전생한 크리처다.

알카디어스때와는 달리 빛 문명 이외의 주문은 물론, 크리처의 소환까지도 틀어막는 강력한 락 능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빛 문명의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상대는 추가 전개가 거의 불가능해진다. 알카디어스의 약점으로 찔려오던 크리처의 효과들은 이 크리처 앞에선 거의 무용지물.

어느정도 배틀 존을 제압한 뒤에 이 카드를 낸다면 그대로 승리는 확정적이다. 상대가 빛 문명을 사용한다 할지라도 빛 문명에는 직접적인 제거 카드가 적어 제지하기도 힘들다.

다만 그 대가로 이 카드의 소환 코스트는 자그마치 10으로 아주 높다. 그리고 이미 배틀 존에 나와있는 크리처에 대해선 대처할 수 없기 때문에 상대가 이 카드의 파워를 웃도는 카드를 소환해 둔 상태라면 함부로 공격하기가 꺼려진다.

그리고 알파디오스의 효과는 '소환'만 틀어막기에, 소환 이외의 전개 방법이 널린 요즘 환경에선[1] 이 카드가 있다 하더라도 타 문명 카드들이 쉽게 전개해오기도 한다. 알카디어스와 마찬가지로 빛 문명이 포함된 레인보우 크리처와 주문에도 방심하지 말자.

이 카드와 쌍벽을 이루는 악마신 돌바롬과 비교하자면, 이 카드는 열세에서의 역전보다 공세에서의 굳히기 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왕래편에선 젠들에 의해 돌바롬과 강제로 합체당한 디스펙터인 성마연결왕 돌파디롬이 된다.

애니에선 하쿠오의 피니셔로 활약. 처음 등장시 키르미 & 제이슨과의 2대 1 듀얼에서 불과 자연 문명밖에 없던 키르미를 멘붕시키며 패배시켰다.

이후 하쿠오가 화이트로 변모한 뒤에도 사용. 코쿠죠 쿄시로와의 최후의 듀얼에서 진화 크로스기어인 그랜드크로스 카타스트로피를 크로스하여 전턴에 코쿠죠가 소환한 바롬의 효과에도 살아남은 정화의 정령 브로시아스 위에 진화. 여기에 그랜드크로스 카타스트로피로 블로커까지 얻어 전세를 완전히 역전. 다음 턴 패의 돌바롬까지 띄울수 있었던 코쿠죠를 한턴 차로 완벽하게 무력화시킨다. 하지만 설령 이길수 없더라도 후아 가문의 듀얼리스트를 용서치 않는 집념을 담은 코쿠죠의 바롬의 마지막 일격[2]을 블록한 뒤 다음 턴 코쿠죠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였다.

2.1. 성령왕 알파디오스 GS

3.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

파일:80000.png [[파일:80020.pngheight=500]]
일반 시크릿
한글판 명칭 성령왕 알파디오스
일어판 명칭 聖霊王アルファディオス
진화 크리처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10 엔젤 커맨드 15500
■ 진화 - 자신의 엔젤 커맨드 1장 위에 겹쳐 놓는다.
■ T 브레이커
■ 누구도, 빛 문명 이외의 크리처를 소환하거나, 빛 문명 이외의 주문을 외울 수 없다.
DMPP-06 : 초수의 전생(超獣の転生) -INVINCIBEL RAGNAROK-의 메인 카드로 등장.

파워가 하향되었던 알카디어스와는 달리 그대로 나왔다. 이 카드와 함께 엔젤 커맨드의 소환 코스트를 낮춰주는 성기사 보이저가 같이 구현되어 소환 난이도가 크게 낮아졌다.

보이저가 배틀 존에 있다면 이 카드를 8마나, 2마리가 있다면 6마나로 코스트가 대폭 경감되어 아예 한턴만에 진화원과 함께 배틀 존에 꺼내놓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코스트 경감계 크리처의 숙명으로 콕코 루피아처럼 지대한 어그로를 끌고 있는 보이저가 배틀 존에 오래 남아있기는 힘들어서, 헤븐즈 게이트나 아우제스 계통의 컨트롤 타입 덱들에서 극후반부 피니셔로 기용된다.

플레이스에선 아직 소환 이외의 전개 방법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진화원 없이 기습적으로 내놓을 수 있는 돌바롬과는 달리 빛을 주축으로 한 덱은 진화원을 남기며 이 카드를 소환하기란 그 과정이 너무나 험난하여 등장 직후를 제외하곤 활약이 많지 못했다.

특히 빛 문명이라 이 카드를 직접적으로 제거가 가능한 헤븐과 바이올런스의 충격은 이 카드의 천적이면서 범용적인 효과 덕분에 채용률도 높아 이 카드가 활약하기 힘든 환경을 조성했다.
[1] 침략, 배틀 존에 직접 내는 효과를 가진 카드, 혁명 등.[2] 이때 화이트는 알파디오스를 띄운 시점에서 코쿠죠가 굴복할 것이라 생각하였으나 집념에 불타오르는 코쿠죠의 공격에 한순간 겁을 먹으며 블록한 후 다음 턴 분노하며 코쿠죠를 쓰러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