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만화. 원제는 '진지한 시간'(まじめな時間). 대원씨아이에서 정발되었으며, 작가는 세이케 유키코.[1]사후세계에 관한 만화다.
2. 등장인물
- 우에무라 카즈사
여고생. 첫 화에서 휴대 전화로 문자메시지를 하며 횡단보도를 걷다 시체가 운전하던 차에 치여 사망해 유령이 된다. 자기가 좋아하는 남학생인 미츠하루와 사귄다는 이유로 란코를 괴롭히기도 하나, 이후 란코가 자신이 보인다는 걸 알게 된 후 이를 이용해 자신의 가방에 달려 있던 인형[2]을 어머니에게 갖다주게 한다.
- 도리이 미츠하루
카즈사가 좋아하던 남학생.
- 오카베 란코
미츠하루가 좋아하는 여학생. 이 때문에 초반에 카즈사에게 괴롭힘당하기도 한다. 유령을 볼 수 있다.
- 오스가 타마
가정폭력을 당하며 살다가 친부에게 맞아 죽은 떠돌이 혼령. 검은색을 띄고 있다. 카즈사는 "타마쨩"이라고 부른다.
마지막에서 본의 아니게 하사토키처럼 죽은 자를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 사와코
하사토키의 아내. 학생운동을 하다 만났다고 한다. 젊었을 땐 예뻤고 하사토키보다 기가 셌다고 하나, 놀기만 하는 하사토키를 대신해[4] 뼈빠지게 일하다가 쇠약해져 사망한다.
[1] 작가의 전작으로는 초속 5센티미터 코믹스판이 있다.[2] 어머니가 만들어준 인형이다. 카즈사는 이걸 가방에 달고 다녔는데, 사고 후 현장이나 가방에도 발견되지 않았었다. 고양이를 시켜 찾아보니 현장 근처 하수구에 빠져있었다.[3] 시기적으로 보아 전공투일 듯 하다.[4] 하사토키가 일을 아예 안 한 건 아니다. 야쿠자 쪽에서 돈 빌렸다가 작업장으로 끌려가 맞으면서 일을 했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사와코는 야쿠자들에 의해 집창촌에 팔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