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20:20:28

성칠성

성명 성칠성(成七星)
본관 창녕 성씨
생몰 1878년 ~ ?
출생지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방가동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성칠성은 1878년생이며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방가동 출신이다. 그는 1919년 3월 이수각(李壽珏) 등이 만세운동을 일으킬 것을 제의하자 이에 찬동하고 창수동에 소재한 창수경찰관주재소 앞에 집결하여 2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또한 이수각 등 지도부의 지휘에 따라 주재소에 진입해 사무실 객방 및 주임순사 숙소의 벽,천정 등을 부수는 한편, 주재소 공문서와 물품 등을 파괴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9월 30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소요, 공무집행방해, 상해,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성칠성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