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복자 2/바르샤바 조약 기구 캠페인

1. 붉은 폭풍2. 중-인 전쟁3. 중동 전쟁4. 태평양 전쟁5. 터키 포위6. 역습7. 미대륙 원정

축심국(추축국)이나 동맹국(연합국) 둘 중 하나라도 캠페인을 끝까지 깨면 바르샤바 조약기구와 나토 캠페인이 모두 열린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 클리어 하면 바르샤바 조약군이 열병식을 하는 사진이 한장 나오고 끝.

1. 붉은 폭풍

1950년 전역을 공산진영에서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북한이 시간을 끄는 사이 남경, 상하이, 충칭을 점령하자. 포병의 활용이 중요하다.

2. 중-인 전쟁

남쪽의 영국군 장사정포와 항공모함 공격을 피해가며 인도 국경선을 뚫고 국경선에 공백지를 둔 상태로 확실하게 인도를 장악하자. 크게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3. 중동 전쟁

미군이 막강하다. 터키가 중립이라고 그냥 놔두고 있으면 남쪽의 동맹 AI가 순식간에 털린다. 카스피해 건너편의 병력까지 끌고와서 터키 동쪽에 진로를 뚫은 뒤 미군만 집중적으로 제거하자.

4. 태평양 전쟁

베링 해협과 일본 북부에서 싸우게 되는데 이쪽 전력이 충실하다고 바로 건너가려다가 관광당한다. 장사정포를 집중적으로 모아가며 연해주 해변에서 바다를 건너오는 미군을 거부하는 것이 먼저다. 보병 4스텍으로 바다를 건너 홋카이도를 장악하자.

5. 터키 포위

루마니아랑 불가리아만 아군인채로 헝가리, 유고, 그리스, 터키에게 포위당해 있다. 북쪽의 헝가리부터 차근차근 집중공격하자. 장군 유닛의 레벨이 높고, 보병이 풀업된 상태가 아니라면 매우 어렵다.

6. 역습

폴란드를 가운데에 두고 발트해와 흑해 두개 방면에서 싸워야 한. 폴란드 군의 진로를 막아버리는 일이 없게 하면서 우리쪽 장사정포와 중전차의 콤비네이션을 잘 활용해야 한다. 네덜란드와 벨기에가 연합군이라는 점에도 주의.

7. 미대륙 원정

태평양 쪽에서 남미와 멕시코 및 쿠바를 공격해야 한다. 초기 배치는 마치 남북으로 나뉘어 진격하라고 된 것 처럼 보이지만 남미쪽의 미군 배치가 강력하니 멕시코에 병력을 집중하자. 장사정포는 상륙지를 뚫는데 집중해야 하고, 일단 상륙한 뒤에는 파나마를 지나서 접근하는 미해군 함대를 거부하면서 동시에 근처 남미 지역의 미군병력을 줄이는 등 할 것이 많다. 멕시코를 점령한 다음에는 유카탄 반도 끝에서 쿠바의 미군이 상륙하는 걸 막다가 공수부대로 쿠바쪽을 점령하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