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94DCF8><colcolor=#000> 세계몰락감 | |
| 장르 | 연극, 청소년극 |
| 제작 | 크리에이티브 윤슬 |
| 극작 | 강하늘 |
| 연출 | 장윤하 |
| 공연 장소 | <2023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2024년>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
| 공연 기간 | <2023년> 12월 8일(금) ~ 9일(토) 공연 종료 <2024년> 10월 4일(금) ~ 13일(일) 공연 종료 |
| 관람 시간 | 115분 |
| 공식 계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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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 설명
‘세계몰락감[1]'은 어떠한 충격적인 경험으로 인해 자신의 내부 세계가 무너져 내려 자신을 감싸고 있는 외부 세계 또한 완전히 몰락할 것 같은 감각을 표현한 단어다. 영원할 것 같았던 관계, 영원할 것이라고 믿었던 세계가 무너진 이후 처음으로 ‘나’ 와 ‘세계’를 마주하게 된 청소년 현재의 이야기다.
작품 개발 과정에서 청소년들과의 워크숍을 통해 주목한 청소년만의 특별한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이 작품은, 2023년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청소년극 창작벨트] 낭독공연에 이어 2024년 10월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무너지는 세계를 살아가는 지금의 청소년과 그 시기를 지나온 어른 모두와 연결되고자 한다.
작품 개발 과정에서 청소년들과의 워크숍을 통해 주목한 청소년만의 특별한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이 작품은, 2023년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청소년극 창작벨트] 낭독공연에 이어 2024년 10월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무너지는 세계를 살아가는 지금의 청소년과 그 시기를 지나온 어른 모두와 연결되고자 한다.
2. 시놉시스
경기도 외곽의 한 매립지인 인공신도시 [2]세화시
중학교 3학년생인 현재, 제이, 윤비[3]는
자신의 그림자를 공유하며 절친한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날 세 명의 관계는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하고,
현재는 몰락의 소리를 감각한다.
세계는 기후위기로 멸망해 가고 있고
매립지인 이 도시는 언제 가라앉을지 모른다.
현재의 세계도 무너져 내리고 있다.
믿었던 세계가 몰락한 후, 상처와 상실은 현재를 어디로 데려갈까?
중학교 3학년생인 현재, 제이, 윤비[3]는
자신의 그림자를 공유하며 절친한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날 세 명의 관계는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하고,
현재는 몰락의 소리를 감각한다.
세계는 기후위기로 멸망해 가고 있고
매립지인 이 도시는 언제 가라앉을지 모른다.
현재의 세계도 무너져 내리고 있다.
믿었던 세계가 몰락한 후, 상처와 상실은 현재를 어디로 데려갈까?
3. 크리에이티브 팀
| 역할 | 이름 |
| 작 | 강하늘 |
| 연출 | 장윤하 |
| 드라마터그 | 박나현 |
| 프로듀서 | 김남현 |
| 프로듀서 | 조예희 |
| 움직임감독 | 김규리 |
| 음향디자이너 | 이승규 |
| 무대/소품디자이너 | 김예슬 |
| 조명디자이너 | 김현 |
| 영상디자이너 | 강수연 |
| 무대감독 | 최현서 |
| 조연출 | 서혜원 |
| 조명오퍼레이터 | 이예진 |
| 영상오퍼레이터 | 윤수연 |
| 접근성매니저 | 강보름 |
| 자막디자이너 | 임민정 |
| 자막오퍼레이터 | 정혜민 |
| 그래픽디자인 | 임민재 |
4. 등장인물
| <colcolor=#000> | <colcolor=#000> | <colcolor=#000> |
| 현재 역 | 제이 역 | 윤비 역 |
| <colcolor=#000> | <colcolor=#000> |
| 빙하 역 | 빙하 역 |
| 김섬 | |
- 김현재 : 세화중학교 3학년. 세화신도시 월드아파트[4] 102동 1003호에 산다.
몽상가 기질이 있다. 세계와 타인, 환경에 대해 따뜻한 시각과 예민하고 섬세한 감각을 가졌다.
겁이 많아 보이지만,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는 과감히 용기를 내어 상처투성이가 되더라도 끝까지 부딪힌다.
요즘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 - 이제이 : 세화중학교 3학년 전학생. 세화신도시 영원아파트 201동에 산다.
전학 온 첫날부터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관계에 있어 주도적인 성격이며 어딜가나 눈에 띄는 매력의 소유자.
자유를 추구하고 억압을 누구보다 싫어한다. 충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으며 예술과 자유를 사랑한다. - 윤비 : 세화중학교 3학년. 세화신도시 영원아파트 109동 102호에 산다.
현실주의자, 그리고 츤데레. 뒤에서 묵묵히 친구를 챙기며, 마음 속에는 깊은 우정을 간직하고 있다.
공부를 잘한다. 계획적이며 자신의 일에 묵묵히 전념하며 매번 성장해 나간다.
그러나 폭력적인 현실로부터 도피하고자 고어물과 피폐소설을 탐닉한다.[5] - 빙하 : 현재의 세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존재.
빙하 뿐 아니라, 현재의 세계 속 인물인 부모님, 학교 친구 임요한, 뉴스 앵커, 기후위기대응센터 소장 등의 역할로도 등장한다.
5. 소울메이트 체크리스트
극 중 '예술인문교육' 시간에 현재, 제이, 윤비가 「소울메이트 체크리스트」[6]를 하는 장면이 있다.실제로 아래 링크를 통해 「나의 소울메이트 체크리스트」를 해볼 수 있는데, 세계몰락감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 중 가장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은 친구를 알 수 있다.[7]
나의 소울메이트 체크리스트
6. 뉴스레터 서비스
<세계몰락감>은 극장에서 만나기 전 등장인물들과의 친해질 수 있게 하기 위해 뉴스레터 무료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인물들의 현재 상태나 평소 취향, 취미 생활 등과 같이 공연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편지 형식으로 받을 수 있으며,
각자의 '세계몰락감'과 연관되어 있는 다양한 추천곡을 받을 수 있다.
'구독 신청일' 기준 그 다음 주부터 매주 토요일 발송되며,
공연 예매자에게는 관람일에 맞춰 '스페셜 뉴스레터'를 발송할 예정이다.
뉴스레터 구독은 공연 종료 전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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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 날짜 | 추천곡 | 링크 |
| 첫 번째 레터 | 9월 14일 | Sonic Youth - (b)hyperstation | "안녕, 나 현재야..!" |
| 두 번째 레터 | 9월 21일 | The Cranberries - Zombie | "윤비" |
| 세 번째 레터 | 9월 28일 | Arch Enemy - War Eternal | "나는 이제이!" |
| 네 번째 레터 | 10월 4일 | 서태지와 아이들 - 시대유감 | "오늘, 드디어 만나는 날!" |
| 다섯 번째 레터 | 10월 5일 | BIG NAUGHTY - 문제 | "세화 인싸 임요한, 그게 나야" |
| 여섯 번째 레터 | 10월 6일 | Michael Jackson - Heal the World | "내일의 지구를 찾아서" |
| 일곱 번째 레터 | 10월 7일 | 패닉 - 달팽이 | "집밥과 소리에 관하여" |
| 여덟 번째 레터 | 10월 9일 | 터치드 - Highlight | "진짜 떡볶이 - 아영이네 분식" |
| 아홉 번째 레터 | 10월 10일 | Avril Lavgine - My World | "죽은 그림자를 위한 티파티" |
| 열 번째 레터 | 10월 12일 | 이랑 - 늑대가 나타났다 | "고어 소설과 인간" |
7. 관객과의 대화
8. 이전 공연
8.1. 2023 <세계몰락감>
2023 청소년극 창작벨트 낭독공연 <세계몰락감>
- 일시: 12/08(금) ~ 12/09(토)
- 장소: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 일시: 12/08(금) ~ 12/09(토)
- 장소: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8.1.1. 작품 설명
청소년극을 하며 가장 많이 묻고 답해온 질문은 ‘청소년극이란 무엇인가?’였습니다. 많은 생각과 고민을 통해 앞으로 다음과 같이 답하기로 했습니다.
“청소년극은 성장하는 사람과 세계의 이야기다.”
청소년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너무나도 닮았습니다. 그 무엇보다 이 세상과 닮아 있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성장 과정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것. 그것이 청소년극의 역할이자 우리가 청소년의 성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세계몰락감>을 통해 성장하는 법을 배워갑니다. 역시나 성장하는 건 너무나도 고통스럽습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끝없는 절망은 그만 이대로 멈춰버리고 싶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상처와 상실이 현재의 성장을 이끌었듯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몰락할 용기가 필요합니다. 어쩌면 이번에 제대로 몰락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프겠지만 준비하고 있습니다. 몰락하기에 다시 떠오를 수 있고, 성장할 수 있으니 어디 한번 해보자고. 그 무엇도 사라지지 않으니 기꺼이 다 사랑해 보겠습니다. 지나간 시간을, 함께한 사람들을, 다가올 몰락의 순간을, 그 무엇보다도 현재의 나를.
우리 함께, 기꺼이 몰락하고 성장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청소년극은 성장하는 사람과 세계의 이야기다.”
청소년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너무나도 닮았습니다. 그 무엇보다 이 세상과 닮아 있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성장 과정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것. 그것이 청소년극의 역할이자 우리가 청소년의 성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세계몰락감>을 통해 성장하는 법을 배워갑니다. 역시나 성장하는 건 너무나도 고통스럽습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끝없는 절망은 그만 이대로 멈춰버리고 싶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상처와 상실이 현재의 성장을 이끌었듯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몰락할 용기가 필요합니다. 어쩌면 이번에 제대로 몰락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프겠지만 준비하고 있습니다. 몰락하기에 다시 떠오를 수 있고, 성장할 수 있으니 어디 한번 해보자고. 그 무엇도 사라지지 않으니 기꺼이 다 사랑해 보겠습니다. 지나간 시간을, 함께한 사람들을, 다가올 몰락의 순간을, 그 무엇보다도 현재의 나를.
우리 함께, 기꺼이 몰락하고 성장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8.1.2. 크리에이티브 팀
| 역할 | 이름 |
| 작 | 강하늘 |
| 연출 | 장윤하 |
| 드라마터그 | 박나현 |
| 프로듀서 | 김소희 |
| 음향디자이너 | 이승규 |
| 사운드 | 강하늘 |
| 조명디자이너 | 김현 |
| 영상디자이너 | 장윤하 |
| 움직임감독 | 김규리 |
| 조연출 | 서혜원 |
8.1.3. 등장인물
| 역할 | 이름 |
| 현재 | 이고운 |
| 제이 | 김서정 |
| 윤비 | 황재윤 |
| 나레이터 | 양도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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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타 링크
[1] 작품의 제목은 작가 강하늘의 음악적 동료인 밴드 '세계몰락감'에서 멤버들의 동의를 얻은 후 사용하였다.[2] 세화시에 대한 레퍼런스는 경기도 시흥시일 것으로 추정된다.[3]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작가가 실제 롤모델이었던 친구들의 이니셜에서 따왔다고 한다.[4] 세화시에 아파트가 지어진 순서는 은하아파트 → 화성아파트, 혜성아파트, 태양아파트 → 월드아파트, 영원아파트 → 수성아파트 → 금성아파트 순이다.[5] 윤비는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 그러나 현재는 맵찔이라고 한다.[6] 「소울메이트 체크리스트」는 강하늘 작가와 김연재 작가가 함께했던 예술교육프로그램에서 협업하여 제작한 체크리스트이다.[7] 현재, 제이, 윤비, 요한 중 한 명이 나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