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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8-06-11 15:31:00

세계태권도디펜스연맹

1. 개요2. 특징3. 국내ㆍ외의 입지
3.1. 국내3.2. 국외
4. 구조5. 프로그램
5.1. TKDD 일반인 프로그램5.2. TKDD 여성호신술 프로그램5.3. TKDD 택티컬 프로그램5.4. TKDD 지도자 전문과정(인스트럭터)
6. 전망

1. 개요

기존 스포츠 태권도로서가 아닌, 무도와 호신이 가능한 태권도의 시스템의 총칭
TKDD(TaeKwonDo Defence)의 약자이며, 현재 전세계 유일단체



현재 태권도의 유파는 2가지 ITF 와 WT(구 WTF) 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태권도연맹 소속 이며 태권도의 종주국이다.(ITF는 북한태권도가 아니라 국제태권도연맹에 북한이 가입이 되어 있는 것이다.)
이에 기존 스포츠로서의 태권도가 아닌 실전과 호신을 위해 태권도의 장점인 빠른 스텝과 발차기 연타, 그리고 태권도 특유의 발차기의 효율성과 우수성에, 그 동안 잊혀져 오거나 쓰지 않던 권(주먹)의 기술 요소를 다시되살려 실전에 매우 적합하게 적용한 것이 바로 태권도디펜스(TKDD)이다.
TKDD는 태권도디펜스(TaeKwonDo Defence)의 약자로 대한민국이 종주국이며 전 세계 유일단체이다.(유투브에 TKDD라고 검색하면 많은 영상들이 뜨니 참고하자)

2. 특징


얼핏 보면 잘 모르는 사람이 보는 TKDD는 킥복싱과 같은 생각을 할 수 도 있다. '왜 태권도도복을 입고 권투글러브를 끼고 있는가?'라는 생각을 하기 마련일 것이다. 하지만 권투글러브를 끼는 이유는 당연히 상대방을 다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일 뿐이며, 실제로는 맨손위주의 기법들이다.
대부분의 무도가 스포츠로 채택되기 위해서 위험성을 낮춘다. (즐기러 왓다가 다치거나 큰 부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하면 큰일이지 않은가?) 그렇기에 글러브를 끼는 것이지 복싱을 가져와서 쓴다는 둥 이상한 소리를 하는 사람은 정말 무도에 아는것이 없는 사람이니 인정하자

만약 복싱을 수련한 사람이거나 킥복싱을 수련한 사람이 우리가 쓰는걸 배꼇다 라는 주장을 한다면 과감하게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다.
태권도에 저런 기술이 없어서 가져다 쓴게 아니라 실제 수기술들이 있는데 스포츠화로 인해 안쓰고 있었을 뿐이라는 것. 실제 태권도 교본을 보면 주먹에 대한 기술들이 모두 나와있다(심지어 유술도있다). 오히려 일반 주먹인 정권 뿐만 아니라 태권도처럼 손의 여러 부위를 사용하는 곳도 솔직히 드물다고 보면 된다. 태권도 교본을 참고하자면 손의 부위에 따라 손날 / 손등 / 역손날 / 등주먹 / 메주먹 / 바탕손 / 정권 / 세워지르기 / 비틀어지르기 / 치지르기 등 그 용법이 매우 무궁무진하다. 반박하고 싶다면 교본을 찾아보고 이야기하자.

그렇기에 실전에서 매우 강력하다는 평이 있다. 실제 수련자들이나 또는 알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TKDD가 국가기관이나 또는 군 경호 경찰 등의특정직 종사자라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라는 말을 한다. 실제로 또 창시자이자 TKDD 총재가 수석코치와 함께 계속해서 세미나를 하고 있으며,현재 전 세계적으로는 많이 유명해 컨택이 계속해서 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중원대, 서울, 부산, 특전사와 중앙경찰학교에서 세미나를 했다.



실제 생사가 달린 순간에 거리를 벌리고 발을 찰 것인가 아니면 최단거리에서 늑골과 쇄골 등의 약한 부분에 가장 효율적인 공격을 쏟아 부을것인가? 이것을 생각한다면 간단하게 답이 나올 것이다.
일반 태권도를 배운 사람이거나 태권도학과 전공자라면 자세히 생각해 보길 바란다. 과연 태권도 도장에서 배운 태권도를 내가 실제로 써먹을 수있는지, 그리고 왜 성인들은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도 못배우는지에 대해 스스로 고찰해보길 바란다.

3. 국내ㆍ외의 입지

3.1. 국내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일 것이지만 국내에서는 어떠한 것도 태권도학계에서는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매우 닫혀있고 폐쇄적이기 때문이다.
여지껏 느껴온 태권도에 대한 대응들을 보게 되면 가라데와의 비교에서도 크게 나선 적이 없으며, 또 실전성에 대한 비판들에도 생각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이 없었다.
그렇기에 이런 저런 방법과 용법들에 대해 누군가가 이야기하고 시연을 하면 '저게 태권도냐며' 비꼬거나 오히려 인정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이 크다. 어느 순간부터 태권도라는 것이 실전 호신에 관한 무도가 아니라 스포츠이며 애들이 하는 무술(유치원드립, 애들장사수단)로만 보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실제 성인들이 배우려고 할 경우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품새풀이로 실전태권도를 보급하고 있는 '이동희사범' 처럼 실전과 성인만을 위한 태권도 보급 등 의식이 깨어있는 사람이 등장하면서 조금씩 성인들의 의식이 바뀌는 것이 보이기는 한다. 충분히 뛰어나고 우수한 태권도 이지만 그 명맥이 많이 떨어진 것에는 실전성이 없고 급박한 현대사회에서 써먹기 힘들다는 것이 이유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TKDD 또한 국내에서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수소문으로 퍼지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어린애들을 가르치기에는 위험성이 크고 어렵다. 하지만 성인들을 위한 셀프디펜스의 개념으로서 또는, 실제 국가기관쪽 관련된 사람들이나 지망생들은 수소문해서 배우고 있는 실정이다. 조금 더 대중화가 될 필요성이 있다고 느끼며 국기원과 같은 태권도학계에서도 조금 더 넓은 사고와 긍정적인 시각이 요구된다

3.2. 국외


실제 태권도인들 중에 사범으로서 태권도유학을 떠나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영어공부 겸사겸사 해서 미국이나 호주 등지에 태권도 사범으로서 가게 되면 다들 느끼는 것이 있을 것이다. 실제 외국에서는 모두 개인장비를 사서 들고다니며, 그들이 태극기에 국기에대한 경례를 하기도 하며, 승급, 승단체계가 국내에 비해 매우 빡시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검은띠(블랙벨트)를 매고 가면 'Master!' 하며 우러러보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국내 대부분의 도장에서 흰 / 노 / 파 / 빨 / 품(미성년) / 검(성년) 으로 구분하며, 신식도장에서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밤띠 초록띠 등등 빨주노초파남보 해놓은 도장들도 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흰띄에서 노란띠로 승급하는 것 또한 오랜 시간이 걸리며 그렇기에 외국에서 블랙벨트를땃다는 것은 엄청난 실력자며 경험자라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그들 또한 태권도를 보급받고 배우면서 제대로된 손기술과 수기들을 배우지 못했기에 합기도 또한 함께 배워 도장을 운영하는 관장들도 있다.
그들 사이에서 TKDD는 거의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유투브에서 떠도는 영상들이 바로 그것들이다. 실제 외국의 많은 나라들에서 TKDD 연맹에 많은 컨택을 하고 있으며 해외특수부대, 군, 경찰 등의 기관에서도수없이 많은 러브콜이 오고 있다.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인정받고 오히려 이것이 태권도라고 하면서 태권도 종주국으로써 자존심을 높혀주고 있는 상황이다.

4. 구조


실제 TKDD는 태권도 3단 이상일 경우에 배울 수 있다는 설이 있다.
필자도 확실하게는 잘 모르겠으며, 혹시 아는 사람이 있다면 수정해주길 바란다.
TKDD 또한 승급, 승단체계가 있으며, 띠에 대한 개념 보다는 레벨의 개념이 도입이 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태권도 단증을 따는데 1단승단에 걸리는 시간은 약1년 정도, TKDD도 마찬가지로 레벨1을 따는데 약 1년정도로 보인다.

5. 프로그램

5.1. TKDD 일반인 프로그램


스포츠 태권도가 아닌 호신이 가능한 태권도로 화려한 발차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실제상황과
맨손, 나이프, 몽둥이 등 여러 무기를 사용해 위협을 가하는 상대방으로부터 호신이 가능한 태권도이다.
스포츠 태권도로는 셀프디펜스의 능력이 현저하기 때문에 TKDD일반인 프로그램만으로도 충분히
극복이 가능해 보인다.

5.2. TKDD 여성호신술 프로그램


여성과 묻지마 범죄, 성범죄로 부터 나를 지키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여성셀프디펜스 프로그램이다.
맨손과 함께 항상 휴대하거나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도구 등을 활용하여 위험상황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벗어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맨손을 포함한 각각의 원리와 기술이 아닌 원리와 동작으로 구성해 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어린이에게도 쉽게 적용할 수 있을 정도의 쉬운 프로그램으로 소개되고 있다.

5.3. TKDD 택티컬 프로그램






국민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
국가수호와 민간인의 안전을 지키는 군인
국가원수 또는 국빈 등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경호
의뢰인, 특수시설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경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TKDD일반인 프로그램보다
나이프, 총기, 야삽, 삼단봉, 포승줄 등 여러 도구와 무기를 다루며, 일반격투는 물론
체포술, 나이프파이팅, 총검술 등 여러 특수분야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기관에 종사하거나 지망하는 사람이라면 꼭 배워서 국가에 헌신하길 바란다.

5.4. TKDD 지도자 전문과정(인스트럭터)


실제 TKDD를 지도할 지도자 과정을 따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것은 TKDD 연맹에 전화해서 따로 알아보자. 지도자 과정이기에 태권도 / 합기도 / 검도 등의 여러 무도관장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알 고 있다.

6. 전망




해외에서 많은 활동과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인정을 받게 된다면 TKDD는 태권도 본연의 모습과 실전성으로 추후에 분명 특정직 공무원이라면 반드시 필수로 배워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특전사, UDT, UDU, HID 등 특수부대라면 더욱 필요할 것이다.
국기원에서도 빨리 정신차리고 스포츠태권도와 실전호신태권도 등으로 구분하여 상호발전이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가라데의 경우 일본 국민의 80퍼센트가 생활체육으로 하고있는 실정에서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상당히 문제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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