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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0:23:45

세대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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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사전적 의미2. 가수
2.1. 개요2.2. 음반
2.2.1. 1집 '세대교체'
2.3. CF

1. 사전적 의미

신세대(新世代)가 구세대(舊世代)를 대체함.

비슷한 말들로는 리빌딩, 물갈이, 주역 교체 등이 있으며, 대체적으로 연예계와 스포츠계에서 많이 쓰인다.

현재는 평균 수명의 증가로 과거에 비해 많이 늦어졌다. 그리고 고령화사회저출산까지 맞물려 향후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노인 인구가 유소년 인구를 넘어설 전망이다. 전후세대의 그 자녀 세대를 기점으로 안정화가 이루어져 평균 수명 자체는 길지만 한계점에 도달하여 이들이 노인이 되는 시점부터 전근대 시점과 같은 양상이 될 수도 있다.[1]

세대교체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는데, 아무리 큰 인기를 끌고 위상이 높은 연예인이나 작품들도 시간이 흐르면 대중들에게서 점점 잊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무리 세련되고 매력적이거나 큰 구설수를 일으키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기량이 약해지거나 판도가 달라질 수밖에 없고, 대중들도 자연히 그러면서 새로운 것으로 갈아타는 것도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2] 신체 능력에 영향을 많이 받는 스포츠인 경우에는 이런 게 빨리 나타나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 변화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 그래서 주축 선수들의 나이가 많아지면 언제 찾아올지도 모를 에이징 커브를 대비해 세대 교체를 중요하게 본다.

사람 뿐만이 아닌 사물에도 적용된다. 구형 제품이 단종되고 신형 제품으로 대체된다던지, 과거의 기술이 사장되고 그 자리를 새로운 기술이 대체하는 게 해당된다.[3]

2. 가수

2.1. 개요

1988년에 혜성같이 데뷔한 혼성 3인조 그룹으로, 절도 있는 안무와 간주 부분에서의 쌍절곤 퍼포먼스가 특징적이다. 당시 멤버로는 임주연, 조강석[4], 김준삼[5]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 여성 보컬 임주연은 컷트 머리의 보이시한 외모가 특징이었다.[6] 하지만 안타깝게도 무슨 이유인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1집만 발매 후 전격 해체된 비운의 댄스그룹이기도 하다. 해체 이유가 남녀 갈등이 심했다느니 남성 멤버들이 구타해서 결별하여 해체되었다느니 별별 설이 나돌았으나, 사실은 남성 멤버들의 군 입대 문제였다.

현재 대중들은 세대교체라고 하면 윗 문단의 사전적 의미 표현을 더 많이 떠올리지 이 문단의 가수를 떠올리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제3세대가 그러했고 전성기를 탄 가수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대중들에게서 잊혀지듯이, 그만큼 이 가수 그룹은 지금은 잊혀져도 완전 잊혀졌다.

참고로 이 음반의 제작자 이상석은 후에 1994년 룰라를 제작하여 대박을 터뜨린다.

히트곡은 바로 아래의 사랑의 도전자.


2.2. 음반

2.2.1. 1집 '세대교체'

2.3. CF



[1] 평균 수명은 길지만 전후세대와 달리 저출산으로 더 이상 거의 증가하지 않고 노인도 적지만 유소년층도 적은 소산소사형.[2]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재평가받거나 제 2의 전성기를 맞는 경우도 있다.[3] 피쳐폰스마트폰이 대체, 백열등, 할로겐등, 형광등, 수은등LED가 대체한다던지 등.[4] 그룹 해체 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JJ마호니스에서 DJ를 하기도 했다.[5] 해체 이후로는 아직까지 전해진 근황이 없다.[6] 임주연은 그룹 해체 후 솔로로 1집을 발매하기도 했다. 타이틀은 그냥 내버려둬. 하지만 대중들은 진짜로 그냥 내버려둔 바람에 처절하게 망해서 잊혀지고 만다. 이경규가 1992년 발매한 '몰래카세트'에 이 노래가 배경음으로 실려있다. 참고로 1983년생 가수 임주연과 동명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