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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3 11:26:21

세라피나

파일:프로넌트_심포니_세라피나.png
세라피나(セラフィナ)
1. 개요2. 설명3. 육성4. 추천 장비

1. 개요

프로넌트 심포니등장인물이며, 성직자로 4자매 중 차녀이다.

2. 설명

피부에 굉장히 신경쓰며 종종 웃는 얼굴로 주인공에게 독설을 날린다.[1] 화장에 신경쓰다가 넘어지는 등 덜렁대기도 하며 16층처럼 어두운 환경에서는 "어둡고 축축한 곳은 싫지만 햇빛을 안 받아서 피부가 상하지 않으니 역시 좋은 것 같기도 하다."라는 등 어째 성직자로 생각하기 힘든 언동을 보인다. 심지어 쥬에리가 우리 자매 중 세라피나가 가장 창부에 가깝다며 깔 때는 니바뿐만 아니라 이리트조차도 동의했다.[2]

세라피나는 엔딩을 맞이해도 가장 애매한 인물인데, 세라피나의 엔딩임에도 불구하고 율리우스가 우물쭈물하며 세라피나에게 명백하게 마음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 여기서 세라피나는 '역시 당신의 마음속에는...'하며 이리트의 존재를 떠올린다.

전투에서는 빛 속성과 땅 속성 마법, 그리고 아군 치유 및 보조 기술을 사용하며 주로 힐러로써 이용된다. 고유 능력으로 필드를 빛 속성으로 바꿀 수 있다.

프리퀄격인 감옥섬의 유미르에선 조연으로 등장하는데 여기서 그녀의 언니와 그녀에게 요리를 시킬때 언급하는 유미르가 등장한다. 그녀의 언니는 신관전사로서 그림리퍼라 칭하며 정령을 제거하여 오브의 봉인을 푸는것을 저지하려 했고 세라피나는 프로넌트에 걸려서 흑막인 메데인의 부하인바하라에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종당해 유미르로 하여금 정령을 파괴해 오브의 봉인을 풀게 되어 버린다.[3] [4][5]

감옥섬의 유미르 시점에선 화장을 하는법도 잘 모르는지 엉망진창인 떡칠 화장을 했다가 지우는 모습도 볼수있다.

섬에서 본래 좋아했던 남성이 있었으나 스토리를 전개하면서 그 또한 조종당해 공격해와 죽일수밖에 없었다.[6]

요리할때엔 유미르에게 스튜를 대접했을 때를 떠올리기도 하며 마지막 결전에서도 유미르를 언급한다. 감옥의섬 유미르에선 종종 동료로 들어오긴 하나 조작이나 장비 변경이 불가능하다.

유미르와는 매우 친한 친구사이였으며 프로넌트에 조종당해 악담과 저주를 내뱉은것을 유미르가 용서해주고 격려해줬다. 이 둘의 사이가 얼마나 각별한지 세라피나가 좋아했던 무기상점 주인이 레즈관계나며 놀릴정도였다.
감옥섬의 전설상에서 신관전사와 신이 같이 악신을 타도한다는 전설이 내려져왔는데 그 예언의 신관전사가 세라피나가 되어버렸다.[7]

감옥섬의 유미르의 스토리는 사실 세라피나의 회상이었다는 결말로 프로넌트 심포니 내에선 죽었거나 영원히 해어진것으로 묘사된 유미르나 언니는 사실 다른데로 이동된것으로 보인다.[8] 섬에서 튕겨져 나온 직후 만난 것이 쥬에리였고 정황상 설명하기 힘들어 자신도 고아였다고 설명했지만 후일담에서 나머지 셋에게 진실을 이야기해준다.

감옥섬에서 매춘 관련 이벤트가 없는 것으로 보아 매춘에 몸을 던지거나 했던 경험은 없는 듯하나 언니와의 재회 후 메데인의 신전에서 몬스터들에게 능욕당한 경험이 있는 듯하다.[9]

3. 육성

전형적인 힐러 캐릭터로, 힐링에 관련된 모든 스킬과 광 속성, 땅 속성의 공격 마법을 활용한다.
초중반 모두 범위 딜링이 매우 미흡하다. 중반에 얻는 '텐도 개문'이라는 스킬은 고정 대미지 범위기이기 때문에, 얻는 시점부터 5층 정도까지만 적당히 활용되고, 이후엔 딜량이 너무 떨어져 사실상 쓰지 못한다. 이후에 얻는 범위 공격은 Lv3의 광, 땅 속성의 스킬들인데, 둘 다 심층까지 가야만 획득 가능하기 때문에 중반부에서 잡몹 딜링이 매우 떨어지는 캐릭이다.
게다가 세라피나의 Lv3 광, 땅 속성의 스킬들은 스킬 횟수를 최대치로 올려도 각각 7, 9회로 매우 낮은 사용 횟수를 지닌다. 때문에 사용하는 책으로는 '연전의 책(계전의 책)'을 추천. 사용 횟수가 50% 확률로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체감 2배의 횟수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버프류 스킬은 하나도 없지만 힐링면에서는 독보적이며, 최후반부 보스 전투에서는 거의 모든 스킬 슬롯을 회복류로 넣는 게 좋다. 스킬로는 전체 HP 회복기 '성유의 천광'과 죽음까지 부활시키며 모든 상태 이상 및 HP를 회복시키는 '리저렉션'은 필수이며, 남은 두개는 취향껏 공격 스킬 or 기타 회복기를 넣어준 게 좋다. 특히 후반부에는 MP공격으로 MP가 0이 되어 기절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전체의 MP를 회복시키는 '마나 레인'도 상당히 쏠쏠한 스킬.

4. 추천 장비


[1] "가슴 만져봐도 돼?"
"물리적으로 하늘나라에 보내드릴까요?"
"..."
[2] 그도 그럴게 그녀가 자란 환경은 범죄자들을 가두고 있던 감옥섬이다. 거기에 아주 물든 건 아니지만 시골(?)에서 살다와서 다른 곳의 상식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3] 프로넌트가 이 작품에도 등장하는데 정령중 하나인 서큐버스가 프로넌트를 사용한다.[4] 죽은걸로 알려진 네데브의 정체는 유미르였다. 정확히는 네데브의 딸이나 네데브가 잠시 빙의했었다. 네데브는 인간의 여성에게 반해서 아이를 가졌고 이를 질투한 메데인은 섬에 저주를 걸어 없애버리려 했었고 그 와중에 실종된 걸로 알려진 네데브의 딸인 유미르를 노예시장에서 구출해 자신이 있는 심해에서 거둬 같이 지냈었다. 자신이 좋아했던 사람의 딸이라 애증이 있었는지 마지막에 무너져가는 해저신전에서 유미르를 밖으로 내보내준다.유미르 또한 네데브의 마음을 이해해서 용서해줬다.[5] 신으로 알려진 네데브지만 그 정체가 악마였던만큼 그 딸인 유미르는 빛 마법을 배우지 못해며 대신 포라스가 부리는 돌의 형태의 악마를 부르는 기술을 사용한다. 어찌보면 복선이었던 셈이다.[6] 여담으로 여장하고 있었다.[7] 언니는 재능이 없어서 노력을 했지만 실패했다. 그보다 해타레라 유미르와의 만남이나 전투에서도 컨디션 핑계로 도망치거나 변명하는 등 한심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그래도 마지막에 서큐버스인 바하라를 두동강낸 걸 보면 컨디션이 맞으면(?) 강한 듯?[8] 언니의 행방은 엔딩에서도 나오지 않지만 유미르는 다른 도시에 도착한 것으로 묘사된다.[9] 게임상 이 이벤트는 강제로 보게 되는 이벤트이며 게임상에서 세라피나는 매춘 이벤트가 없다고 설명하며 대신 정령에게 패배시 능욕당하는 이벤트만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