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emi-pro세미 프로페셔널(Semi-professional)의 축약어로 반(半)직업, 즉 준(準)프로 선수를 의미한다. 경기에 출장하며 수당을 받고 있긴 하지만 생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수준의 금액은 아니라서 생계 유지를 위한 다른 직업과 병행하며 활동하는 선수를 일컫는다.
한국의 기준으로 축구에서는 WK리그, K3리그·K4리그 참가 구단 소속 선수, 다른 종목에서는 지자체, 기관 등 소속의 실업 구단의 소속 선수단에 해당한다.
2. 관련 문서
- 배구/한국 세미프로(~2004): 프로화 이전. 오늘날의 실업 구단(화성시청, 수원시청 등)과 다르다.
- 프로
- 준프로
- 아마추어
- WK리그: 대한민국의 여자 축구 1부 리그이자 유일한 여자 축구 리그로 프로 리그인 K리그와 달리 준프로(세미프로) 체제다. 사실 리그 출범 전부터 프로 리그 창설에 대한 구상은 있었으나 지자체 입장에서는 소속 구단이 프로화가 되면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 축구단을 운영하는 의미가 퇴색되므로 준프로로 출범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게다가 실업 구단이라고 해도 외국인 선수도 영입하는 등, 실질적으로는 프로에 준하는 형태이다.
- K3리그: 대한민국의 남자 축구 3부 리그
- K4리그: 대한민국의 남자 축구 4부 리그
- 실업야구
- BEMANI PRO LEAGUE[1]
[1] 선수들의 대부분이 본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