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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5:13

세븐 아크스(나 혼자 소드 마스터)

1. 개요2. 특징3. 내력4. 목록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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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 혼자 소드 마스터의 중요 설정.

2. 특징

별의 비밀이 숨겨진 일곱 개의 방주. 성좌들의 근원이라 불리는 물건. 본래 마도구였던 것에, 철의 시대가 열리던 날[1] 무언가가 봉인되어 세븐 아크스가 되었다. 철의 시대가 열릴 때 세상에 비처럼 쏟아진 유성우 중 7개의 별이 어떤 물건에 깃들어 세븐 아크스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방여단이 노리는 물건으로, 해방여단 최고의 기밀이며 금제가 걸려 있어 언급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세븐 아크스들은 각 시대의 절대자 클래스의 초인 중에서도 특별한 존재들의 물건이다.

3. 내력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먼 옛날, 알프하임이 성좌에 의해 멸망한 후 요정족은 성좌에 대항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그 연구는 고대 정령들이 이어받았고, 요정여왕이 준비했으며 용들이 보완했다. 그 결과 완성된 것은 성좌들의 개입을 막고 그들을 봉인하기 위한 대성결계 나인 월드(Nine Worlds)이다. 결계는 제대로 작동해 성좌들의 힘을 대부분 봉인했지만, 성좌들의 힘이 예상 이상으로 강력해 완벽한 봉인은 불가능했고, 결계가 폭주하여 아홉 겹의 결계 중 일곱 개가 부서져 사방으로 흩어졌다.

일곱 개의 파편은 봉인을 유지하려는 프로그래밍에 따라 가장 적합한 그릇에 스며들었는데, 그릇이 되기 위한 조건은 '성좌의 힘을 담을 수 있을 것', '애초에 봉인의 구조를 내재하고 있을 것'[2]의 두 가지였다. 그런 조건 사이에서 파편이 스스로 선정한 그릇이 세븐 아크스. 이와 별개로 성좌들과 요정여왕은 결계가 깨진 순간 각각 하나씩 파편을 낚아채 두 개의 세븐 아크스를 만들어냈으며, 그렇게 만들어진 세븐 아크스가 드베르그의 망치와 크로노스의 시계.

4. 목록

5. 기타


[1] 작중 시점으로부터 32년 전.[2] 바꿔 말하자면 세븐 아크스를 얻어도 그릇의 봉인을 못 풀면 쓸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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