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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13 15:41:01

세인트 썸씽포


1. 개요2. 종류

1. 개요

세인트 썸씽포(Saint Something Four)

애천사전설 웨딩피치에 등장하는 천사의 보석함(쥬얼 박스)에 있는 4개의 아이템이다. 썸씽포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국내 더빙판에서는 천사의 보물로 번역하였다.

오래된 것(something old), 파란 것(something blue), 빌린 것(something borrowed), 새로운 것(something new)을 일컫는다. 행복이 오래 지속되게 해 주는 4가지 행복의 상징이며 천사계에 사랑의 웨이브(오로라)를 발산하는 성스러운 보물로서 천사계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사라진다는 것은 천사계의 붕괴를 의미한다. 천상계의 순결한 처녀 천사인 피스틸과 그의 연인이자 약혼자인 천사의 기사 에타민의 사랑에 감동하여 모습을 드러냈고 그들은 결혼 후 모든 연인의 사랑이 영원하길 빌며 주얼 박스에 이 썸씽포를 넣었다.

사실 천사계와 악마계가 치고박고 싸우는 이유가 이것 때문. 사랑의 오로라를 내뿜어서 실드를 치는 이게 없으면 천사계는 악마계한테 GG 치는 거라고 한다.[1] 그럼에도 정작 용도는 네 개를 동시에 개방해서 다섯 번째 세인트 썸씽포(?)을 발동시켜 강강술래 어택을 쓰는 것.

이걸로 사랑의 천사들은 각각 새로운 아이템을 얻었는데 웨딩 피치는 세인트 크리스탈, 엔젤 릴리는 세인트 슈트랄, 엔젤 데이지는 세인트 드리밍, 엔젤 사루비아는 세인트 퓨어 소드를 얻었다. 사루비아 혼자만 악마들을 썰으려고 검인데 OVA에서는 중국이나 중동에서나 볼 듯한 쌍박도로 진화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는 따르면 세인트 썸싱포가 내뿜은 엄청난 사랑의 웨이브(오로라)에 의해서 레인 데빌라를 천사계에서 쫓아내는 바람에 레인 데빌라의 몸에서 마의 나무의 가시 덩쿨이 휘감겨지고, 천사계와 세인트 썸싱포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하여 원한을 품었고, 흑화하게 만드는 원인이었다는 것이다. 그리나 레인 데빌라가 오해 한 것이 있으니, 자신을 휘감은 가시 덩쿨이 감긴 것은 천사계에서 한 것이 아니고, 자신 스스로 마의 나무를 스스로 만들어 내었다는 것이 막판에 드러났다. 최종화에서 레인 데빌라에게 전부 파괴당하지만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레인 데빌라에 의해 재생된다.

2. 종류


[1] 다만 이것은 레인 데빌라가 마의 나무에 속박되어 스스로 나설 수 없었을 때 기준이며 그녀가 직접 나섰을 땐 썸씽포가 파괴당했을 정도로 레인 데빌라가 너무 강했다.[2] 우연히 썸씽포 반지가 인간계로 내려왔다면 피치 아버지가 보석 가게에서 우연히 이 반지를 발견하고 구입했을 가능성도 있다.[3] 35화에서 사루비아 꽃밭들과 호수 속에서 사루비아가 다시 등장하게 된다.[4] 최종화에서 피치가 케빈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깨닫고 본인의 티아라를 피치에게 건네주었는데 티아라 없이도 변신과 세인트 퓨어 소드를 소환 가능할 수 있는게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