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이스트 잉글랜드 제58대 국회의원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31px" | <rowcolor=#fff> 보윅 어폰 트위드 | 비숍 오크랜드 | 블래이든 | 블라이스 밸리 | 시티 오브 더럼 |
앤 마리 트래블라이언 | 데헤나 데이비슨 | 리즈 트위스트 | 랜 레바이 | 메리 포이 | |
달링턴 | 이징턴 | 게이트셰드 | 하트리풀 | 헥섬 | |
피터 깁슨 | 그래엄 모리스 | 이안 메언스 | 질 모티머 | 귀 오퍼만 | |
휴턴&선더랜드 사우스 | 재로우 | 미들즈브러 | MB 사우스&이스트 CB | 뉴캐슬 어폰 타인 센트럴 | |
브리지트 필립슨 | 케이트 오스본 | 앤디 맥도널드 | 사이먼 클라크 | 치녤루 오뉴라 | |
뉴캐슬 어폰 타인 이스트 | 뉴캐슬 어폰 타인 노스 | 노스 더럼 | 노스 타인사이드 | 노스웨스트 더럼 | |
닉 브라운 | 캐서린 맥키넬 | 케반 존스 | 메리 글라이던 | 리처드 홀든 | |
레드카 | 세지필드 | 사우스 쉴즈 | 스톡턴 노스 | 스톡턴 사우스 | |
제이콥 영 | 폴 호웰 | 엠마 레웰 벅 | 알렉스 커밍엄 | 맷 비커스 | |
서덜랜드 센트럴 | 타인마우스 | 웬스백 | 워싱턴&서덜랜드 웨스트 | ||
줄리 엘리엇 | 앨런 캠펠 | 이안 레이버리 | 셰론 호지슨 |
그레이터 런던 · 노스웨스트 잉글랜드 · 노스이스트 잉글랜드 ·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 ·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 · 요크셔 험버 · 웨스트 미들랜즈 · 이스트 미들랜즈 · 웨스트 미들랜즈 · 이스트 오브 잉글랜드 · 스코틀랜드 · 웨일스 · 북아일랜드
}}}}}} || 영국의 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373151><tablebgcolor=#373151> | 세지필드 Sedgefield | }}} | |||
<colbgcolor=#373151><colcolor=#ffffff> 선거인 | 64,325명 (2019) | |||||
상위 국가 | 잉글랜드 | |||||
상위 카운티 | 더럼 | |||||
주요 지역 | 세지필드, 뉴턴 에이클리프, 페리힐 | |||||
의원 (MP) | | 앨런 스트릭랜드 |
[clearfix]
1. 개요
영국 의회의 폐지된 선거구.전통적으로 노동당 지지세가 강한 노스이스트 잉글랜드에 위치해있으며 최초 1918년 총선 당시 만들어져 1974년 2월 총선을 앞두고 사라졌다가 1983년에 다시 만들어졌다. 지역구가 다시 만들어진 이후 2019년까지 36년동안 노동당이 승승장구 하면서 노동당의 견고한 레드 월(Red Wall) 중 하나였으나 2019년 총선에서 처음으로 보수당에 함락되며 노동당에 큰 충격을 주었다.
해외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스치듯 들어봤을 지역구일텐데, 다름 아니라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영국 총리였던 토니 블레어의 지역구였기 때문. 노동당이 충격이 컸던 이유도 바로 자당의 13년 집권을 이끌어냈던 전직 총리의 지역구였던 영향이 있다.
2024년 영국 총선부터는 선거구 개편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이 지역구의 일부는 비숍 오클랜드의 일부 지역과 함께 뉴튼 에이클리프 앤 스페니무어(Newton Aycliffe and Spennymoor)라는 새 선거구가 되었다.
2. 역대 국회의원
세지필드 지역구 역대 국회의원 | |||
연도 | 선거 | 의원 명 | 정당 |
1918 | 제31회 총선 | 로랜드 버든 (Rowland Burdon) | |
1922 | 제32회 총선 | 존 헤리오츠 (John Herriotts) | |
1923 | 제33회 총선 | 레너드 로프너 (Leonard Ropner) | |
1929 | 제35회 총선 | 존 헤리오츠 (John Herriotts) | |
1931 | 제36회 총선 | 롤랜드 제닝스 (Roland Jennings) | |
1935 | 제37회 총선 | 존 레슬리 (John Leslie) | |
1950 | 제39회 총선 | 조 슬래터 (Joe Slater) | |
1970 | 제45회 총선 | 데이비드 리드 (David Reed) | |
1974 - 1983 : 선거구 폐지 | |||
1983 | 제49회 총선 | 토니 블레어 (Tony Blair) | |
2007 | 재보궐 선거 | 필 윌슨 (Phil Wilson) | |
2019 | 제58회 총선 | 폴 호웰 (Paul Howell) | |
2024 | 제59회 총선 | 앨런 스트릭랜드 (Alan Strickland) | |
3. 역대 선거 결과
3.1. 제58회 영국 총선
<rowcolor=#fff> 세지필드 세지필드, 뉴턴 에이클리프, 페리힐 | |||
후보 | 득표수 | 비고 | |
정당 | 득표율 | 당락 | |
폴 호웰 Paul Howell | 19,609 | 1위 | |
| 47.18% | 당선 | |
필 윌슨 Phil Wilson | 15,096 | 2위 | |
| 36.32% | 낙선 | |
데이비드 불 David Bull | 3,518 | 3위 | |
| 8.46% | 낙선 | |
던 웰시 Dawn Welsh | 1,955 | 4위 | |
| 4.70% | 낙선 | |
존 퍼니스 John Furness | 994 | 5위 | |
| 2.39% | 낙선 | |
Ind | 마이클 조이스 Michael Joyce | 394 | 6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95% | 낙선 | |
계 | 유권자 수 | 64,325 | 투표율 64.63% |
총 투표수 | 41,576 |
1983년 지역구 부활 이후 무려 36년만에 보수당이 세지필드 지역구를 빼앗아왔다. 본래 탄광촌 지역으로 노스이스트 잉글랜드의 역사를 함께 해왔던만큼 노동당 지지 성향이 강했으나, 결국 브렉시트가 지역구의 표심을 바꾸어버렸다. 세지필드 지역구는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탈퇴(Leave)가 59.44%를 득표할만큼 탈퇴 지지 성향이 강했는데 노동당이 계속 브렉시트를 두고 갈피를 잡지 못하는 동안, 보리스 존슨이 이끄는 보수당이 강력하게 브렉시트 완수를 천명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2년전 총선 당시에는 테레사 메이 총리의 갈지자 행보로 인해 브렉시트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노동당 제러미 코빈 당수가 NHS 강화, 기간 산업 국·공유화 등을 내세우며 세지필드 지역 노동자들의 표심을 다시 노동당으로 끌어모았지만, 이번에는 존슨 총리에 의해 브렉시트 이슈가 선거의 가장 맨 앞에 놓이게 되면서 코빈의 브렉시트에 대한 전략적 모호성 행보는 통하지 않았다.
결국 노동당의 현역 서민원이었던 필 윌슨이 무려 17.1%p나 득표를 잃으며 침몰하는 동안 보수당의 폴 호웰 후보와 브렉시트 당의 데이비드 볼 후보가 각각 그 득표를 8.4%p, 8.5%p 주워먹으면서 보수당의 폴 호웰 후보가 승리할 수 있게 된 것. 이렇게 세지필드 역시 2019년 총선을 뒤흔든 레드 월(Red Wall) 붕괴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