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타 발리스타
Celestar Ballista
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병종. 스톰호스트가 사용하는 발리스타이다.렐름 오브 루인에서 성우는 제스 네슬링.
2. 설정
'카오스의 군주들은 오랫동안 아지르의 문을 부수고, 전능하신 지그마의 방어선을 부수고, 천상의 마법을 뺏으려 들었다. 어떤 바보 놈들은 아직도 그러고 있지.
우리 새크로상트 챔버는 폭풍의 기운을 그 놈들에게 아주 많이 쳐박아 줄 거다. 그놈들의 마지막 순간에, 놈들이 자기들이 소리를 지르는 시체 덩이가 되고나서야 자기가 뭔 멍청한 짓을 한건지 알게 될테지.'
- 돈트란, 성구 기술자(Dontran, Sacristan Engineer)
우리 새크로상트 챔버는 폭풍의 기운을 그 놈들에게 아주 많이 쳐박아 줄 거다. 그놈들의 마지막 순간에, 놈들이 자기들이 소리를 지르는 시체 덩이가 되고나서야 자기가 뭔 멍청한 짓을 한건지 알게 될테지.'
- 돈트란, 성구 기술자(Dontran, Sacristan Engineer)
셀레스타 발리스타는 가장 흔하게 보이는 오르디나토스 콘클라베 소속 병기이다. 기동하는데 단지 2명의 새크리스탄 엔지니어(Sacristan Engineers)만 필요할 정도로 소형인 무기이지만, 작은 크기를 약한 화력으로 착각했다가는 큰 코 다친다.
신비한 힘에 의한 별다른 강화가 없이도 이들이 쏘아대는 지그마라이트 투사체는 메가-가간트를 무력화시키고, 고철로 지어진 크룰보이즈 공성탑을 깔끔히 뚫고 나갈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새크리스탄 오더(Sacristan order)의 마법사-엔지니어들에게는 이 정도 화력으로는 부족했다.
지그마라불룸의 가장 높은 첨탑들 위에서 이 학구적인 영혼들은 룬이 새겨진 볼트들이 아지르 에너지의 잠재력으로 가득 차 빛나기 전까지 투사체들을 뇌운 속으로 들어올렸다. 이 과정에는 위험이 뒤따르는 일이다. 새크리스탄들은 잘못 피부랑 금속이 접촉했다가 손이 타서 재가 되어버리거나 정신을 현실 세계에서 분리시키는 별들의 환상을 보게 되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두꺼운 포스-건틀렛을 착용하고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그럼에도 이런 작업을 통해 탄생하는 결과물은 이런 고생을 충분히 할만할 것으로 만들어 주었다. 셀레스타 발리스타의 축복받은 투사체가 날아가 폭발해 자기만의 소형 폭풍 전선을 형성할 때면, 엄청난 힘의 폭발과 체인 라이트닝이 발생하며 적들은 타버린 껍데기만 남은 채로 그대로 전멸해 버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