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1-12-25 13:48:41

셀리나(Winx Club)

파일:셀리나와 레전다리움.png
"From legends and tales comes the power of strife... Legendarium, bring these storybook monsters to life!"
(전설과 이야기에서 강력한 힘이 나온다... 레전다리움, 이 책의 괴물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라!)

1. 개요2. 상세3. 레전다리움(Legendarium)
3.1. 레전다리움에 등록된 존재들
4. 작중 행적5. 기타

1. 개요

Selina.

Winx Club의 등장인물이자 시즌 6의 중간보스.

2. 상세

허리까지 닿는 연두색 삐죽 머리가 특징인 인물로 그리핀이 운영하는 마녀 학교 클라우드 타워의 신입생이다. 고향은 블룸과 같은 지구.

레전다리움이라는 신비한 책을 가지고 있으며 이 책을 읽는 것 만으로 전설속의 생물들을 현실로 소환 할 수 있다. 트릭스가 그리핀에게 저주를 걸어 내쫓은 것을 보고도 그녀들을 따르는 것을 보면 인성은 별로 좋지 않은 듯 하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블룸과 셀리나.png
사실 셀리나는 마녀가 아니라 요정이었으며 블룸의 소꿉친구다.

어린 시절 블룸보다 먼저 마법의 재능을 먼저 발현했고 그렇게 그녀는 엘도라의 밑에서 기초적인 것부터 여러 마법을 배워갔다. 여기까지만 보면 좋을 것 갔지만 알렉산드라의 도서관에서 얻어온 레전다리움이라는 책을 가지고 오고 나서 문제가 생겼다.

레전다리움에 봉인되어 있던 아케론이 엘도라 몰래 셀리나에게 말을 거는데 자신과 손을 잡으면 레전다리움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하며[1] 레전다리움에서 꺼내준다면 강력한 마법을 선사해 주젰다고 제안한다. 이에 셀리나는 증명해보라 하자 그에게서 힘을 받고 뱀의 마녀가 된다. 그렇게 셀리나는 레전다리움 근처에도 가지 말라는 엘도라의 충고를 무시하고 보름달이 뜬 밤. 레전다리움을 챙기고 도망쳤다.[2] 클라우드 타워에 입학한 것도 아케론을 부활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서인 듯 하다.

요정으로서의 능력과 강함은 불명이지만 마녀로서는 강력하다. 뱀의 마녀 답게 마법으로 이루어진 뱀을 만들어 상대를 속박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른 마법 광선을 쏠 수 있는데 한 손으로 쏜 광선도 블룸이 겨우 막을 정도로 강력하다. 그 외에도 비행, 저주 등 다른 마녀들 처럼 여러 흑마술을 사용할 수 있다.

3. 레전다리움(Legendarium)

셀리나가 소유한 마법서로 알렉산드라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이다. 이 책에는 지구와 매직스를 포함한 우주의 여러 행성들의 여러 전설이나 신화속의 인물들이 기록되어 있으며 이 마법서의 소유주인 셀리나는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이들을 현실로 구현화 시킬 수 있다.[3]

평상시에는 열쇠고리 정도 사이즈로 샐리나의 허리밸트에 달려있지만 사용할 때면 원래 책 크기로 만든다. 자물쇠가 달려 있으며 중간에 특이한 형태의 나무그림이 있다.

이 책을 없애버릴 방법은 현재까지도 없다. 만약 이 책을 없애려 든다면 마력을 잃게 된다. 실제로 3화에서 윙스가 레전다리움으로 만든 보호막을 공격하자 사이레닉스를 포함한 모든 마법 능력을 잃었다. 예외적으로 블룸은 힘을 잃지 않았는데 블룸이 지닌 용의 화염은 절대로 꺼지지 않는 불꽃이기 때문이다. 이후 블룸이 용의 화염을 다른 윙스에게도 나눠주게 되었기에 더는 레전다리움 때문에 힘을 잃을 일은 없게 되었지만 어디까지나 잃을 일이 없는 것뿐이지 레전다리움을 없앨 수 있게 된 것은 아니다.

레전다리움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봉인시키는 것뿐인데, 레전다리움 세계에 있는 은의 창과 공허의 에메랄드로 이루어진 레전다리움 열쇠로 자물쇠에 잠그면 봉인이 된다. 다만 레전다리움의 소유주가 아니면 잠글 수 없는 듯하다.

레전다리움 속을 작중에선 '레전다리움 세계(Legendarium World)' 혹은 '전설의 차원(Dimension of Legends)'이라고 불리며 현실 세계와 상상의 세계를 연결하는 일종의 다리다.

레전다리움 세계는 무한한 바다처럼 3D로 이루어졌으며 정원이나 버뮤다 삼각지대를 연상케 하는 바다, 미로, 얼음의 숲 등 여러 장소가 있으며 당연히 레전다리움의 인물들은 모두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미틱스 마법을 이용하거나 레전다리움에 등록된 인물들과 융합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레전다리움 세계에 진입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방법으로 들어갈 수 있더라도 너무 오래 있으면 전설 속 인물로 등록되어 현실세계로 돌아갈 수 없다.[4]

3.1. 레전다리움에 등록된 존재들

4. 작중 행적

1화는 다프네가 시즌 5에서 잃어버렸던[7] 사이레닉스를 되찾고 용기를 갖는 내용인지라 등장하지 않고 2화에서부터 등장한다.

클라우드 타워의 신입 마녀들 중 한명으로 '능력을 보여줄 학생 있냐'는 그리핀의 질문에 자진해서 나와 레전다리움으로 픽시 마을에 괴물들을 소환한다. 상황을 지켜본 그리핀이 '이제 충분하는 그만두라'고 하자 셀리나는 괴물들을 책 속으로 다시 불러들이는데 문제는 괴물들이 붙잡아 둔 픽시들도 덩달아 레전다리움 속에 빨려들어가 버렸다.

이때 트릭스가 나타나 그리핀을 내쫓고 학교를 장악하자 다른 마녀들과 마찬가지로 트릭스를 동조한다. 그렇게 트릭스에게 협력하는 척 하여 아케론을 부활시킬 방법을 강구한다. 나중에 아케론을 부활시키지만 본인이 속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결국 갱생하여 윙스를 돕고 레전다리움을 잠가서 봉인한다.

5. 기타



[1] 그 엘도라 마저도 레전다리움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다.[2] 엘도라와 지내면서 문제되던 일도 없었고 오히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도 누가 봐도 사악하게 생긴 남자가 힘 줄테니 자기를 꺼내달라는 말을 믿고 엘도라를 배신한 것은 개연성이 떨어진다. 심지어는 엘도라가 아케론은 사악한 인물이라고 설명을 해줬는데도 말아다. 굳이 개연성을 찾는다면 아케론이 셀리나에게 말을 걸 때 암시를 걸었을 수도 있다.[3] 여담이지만 시즌 3에서 스토미발터에게 받은 새로운 힘으로 전설에만 나온 괴물들을 소환한 적이 있다. 물론 위력은 셀리나 쪽이 훨씬 강하다. 셀리나의 능력이 소환이라면 이쪽은 공상구현화인 셈.[4] 실제로 미틱스 전용 음악의 가사 중에는 레전다리움 세계가 위험하다는 투의 가사도 있다.[5] 셀리나에게 말을 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건 아이시도 할 수 있다.) 그녀에게 힘을 주거나 공간전이를 시킬 수 있다.[6] 요정 동물들과 융합한 트릭스나 시즌 8의 발터 등[7] 트리타누스가 그녀의 사이레닉스를 빼앗아 트릭스와 나눠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