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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17:27:51

셀포

셀카포즈에서 넘어옴
셀포Selpo
파일:selpo profil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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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colbgcolor=#fff,#191919> 임성원
출생 1999년 4월 23일 ([age(1999-04-23)]세)
별명 익룡포즈
첫 방송일 2019년 4월 13일
[dday(2019-04-12)]일째
플랫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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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활동 이력3. 사건사고 및 논란
3.1. 제4회 불새문화제 불새상 수상 관련
3.1.1. 수상이 정당한가?
3.1.1.1. 옹호3.1.1.2. 반론
3.2. 캡처본 박제로 인한 피해3.3. 이후의 영향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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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때 유튜버로써 좀비고등학교 영상을 주로 올렸던 코스어. 여담으로 풀네임은 셀카포즈인데, 유튜브와 트위치에서는 셀포로 표기한다. 레바처럼 본래 풀네임을 줄여서 닉네임으로 쓰는 케이스. 본래 종합 게임 스트리머로서 트위치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기도 하였으나 망 사용료 논란으로 인해 트위치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종료를 하게 되었고, 치지직으로 이동하는 대신 방송 종료를 하게 됐다. 현재는 트위터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 블루 아카이브 등 다양한 서브컬쳐 게임 캐릭터들의 코스어로서 활동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2. 활동 이력

2019년 3월경부터 좀비고등학교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였다. 초창기부터 좀비고등학교 랭커답게 주로 공략영상을 업로드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주로 공략이나 클리어 영상을 업로드한다. 2019년 말과 2020년 초부터 유튜브 실시간을 통하여 좀비고등학교와 배틀그라운드 방송등을 해 왔으며, 2020년 3월부터 트위치 스트리밍을 시작하였다. 엘프고 실시간 당시 동시 시청자 2000여명을 기록하는 준수한 성과를 올렸다. 현재에는 좀비고뿐만이 아니라 트위치에서는 다른 게임들도 플레이하는등 종합게임으로 좀 더 넓혀가고 있었고, 이후 포켓몬 유나이트를 시작했다가 재미를 붙여 주력으로 밀고 나갔으나 트위치의 국내 서비스 종료와 함께 방송이 끊겼다. 트위치 인방을 중단한 현재는 코스프레를 주로 하고 있다. 실제로 과거 좀비고등학교 개발사인 어썸피스에서 주최하는 불새문화제 코스프레 부문에 4번 나갔는데 4번 모두 수상하였고 수많은 유저들로부터 찬사를 받는 등 매우 평이 좋았었다.[4]

3. 사건사고 및 논란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1. 제4회 불새문화제 불새상 수상 관련

2020년 7월에 셀카포즈는 제 4회 불새문화제에도 코스프레부문으로 참여했다. 제 4회 불새문화제의 주제는 '바다', '부재중전화', '노래'였다. 코스프레 포함 5개의 부문 전부 해당 주제에 연관되어있어야한다. 하지만 셀카포즈의 출품작은 단순히 낮의날개 강수연 스킨을 코스프레하고 멍하니 바라보는것 뿐, 겉보기엔 셋중 무엇도 연상되진 않는다. 특히나 불새문화제 개막 안내글에 안내된 내용중 '선정한 주제가 잘 드러나는지 확인합니다.'라는 심사기준도 존재했는데, 이렇게 주제를 이탈한 작품이 불새상을 받은것에 대해 말이 많아졌다. 특히나 기존에도 3회중 2회나 불새상을 받던 유저라서 특별대우냐는 말이 기존에도 있었으나 이번일로 더욱 세졌다.
하지만 해당 사태는 결국 상을 준 운영진의 책임이지, 셀카포즈의 입장에서는 그저 평소대로 코스프레를 하고 작품을 올렸을 뿐이므로, 셀카포즈를 향해 비난하는건 잘못된 행위이다. 이 일로 트위터에서는 왜 한사람에게 세번씩이나 상을 주는것이냐, 운영진이 자신이 내놓은 심사기준을 안지키는거냐며 운영진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주최측과 셀카포즈가 서로 짜고치는거냐며 셀카포즈를 향한 비난도 있었다.

셀카포즈는 자신에게 향한 비난을 받고 우울하다는 글을 남기고, 이후 반박글을 작성할 예정이라 했다.

그리고 이후 올라온 반박글 중, 그 주제는 '노래'였으며, 낮의날개 강수연의 가면이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의 가면을 연상케하니 그쪽을 나타내보겠다고 한 것.

이 일로 카페와 트위터에서는 셀카포즈를 안좋게 보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하지만 책임은 상을 준 운영진에게 있으며, 이런 여론에 휩쓸려 셀카포즈를 비난하는것은 옳지 못한 행동이다. 물론 셀포를 비난하지 않고 비판이라는 선에서만 이의를 제기한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셀포를 비난한 유저들이다. 이들 때문에 셀포 당사자는 캡처를 통해 사과를 요구하려고 하였으나, 여기서 더 큰 문제가 하나 생겨버렸다.

3.1.1. 수상이 정당한가?

사이버불링 유도건은 빼놓고 봐도 이후 상이 정당한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3.1.1.1. 옹호
정당하다는 쪽은 노래 → 오페라의 유령 → 낮의 날개 강수연 이런식으로 연관지어 주제를 나타낸것이니 문제가 없다. 또는, 주제와의 관련성보다 다른부분에서 점수를 더 많이 얻어서 불새상을 탄거다 등의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5]

불새문화제의 심사는 전적으로 어썸피스의 소관이며 주제를 이해시켜야 할 대상은 일반 유저가 아니라 어썸피스의 심사를 맡고 있는 심사위원들일 뿐이다. 주제를 무시했다는 것 또한 개인적인 혹은 일부 사람들의 의견에 불과할 뿐, 심사위원의 기준에선 주제에 어긋나지 않았기에 상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행여나 주제를 못알아봤더라도 대부분 주제이탈 만을 계속 물고 늘어지고있는데, 기본적으로 공모전이나 입시미술의 경우에도 기본적인것이 되지 않으면 주제를 아무리 표현한다해도 높은 성적을 얻지 못한다. 단순히 주제를 떠나서 기본적인 퀄리티나 디테일도 당연히 심사의 요소에 들어가는것이 어떠한 공모전에도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
3.1.1.2. 반론
부당하다는 쪽은 제 3자가 봤을때 가면의 생김새가 무조건 오페라의 유령이 연상되는가, 부가적인 설명은 심사에 참고하지 않는다. 등의 의견을 내세운다.

심사기준 중 하나인 선정한 주제가 잘 드러나는지 확인합니다.는 불새문화제의 모든 부문에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그러나 노래, 바다, 부재중전화 중 그 무엇도 해당되지 않았으며, 제 3자의 입장에서는 억지로 끼워 맞춘, 쉽게 의도를 이해할 수 없는 작품인데도 단지 퀄리티가 좋다는 이유로 주제를 무시한 것 자체를 무마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

실제로 옹호하는 쪽, 비판하는 쪽으로 나뉘기 이전 대다수는 반박글이 올라오기 전까지 해당 작품에 대한 주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으며 반박글을 통해서야 노래라는 주제로 코스프레를 했다고 밝혀졌지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심사에 반영되지 않는 부가적인 설명이 없었다면 해당 작품에 어떤 의도가 담겨있는지 알 수 없었다는 것에서 이미 직관적인 주제 표현에 실패한 작품이다.[6]

또한 입시미술에서 아무리 주제를 표현해도 기본기가 되지 않았다면 소용이 없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아무리 기본기가 탁월한데 주제를 무시한 상황에서도 대상을 받을 수 있을까? 게다가 애초에 누구도 셀포의 코스프레 실력에 대해서는 비판을 한 적이 없다. 즉 엄연한 논점 흐리기.

3.2. 캡처본 박제로 인한 피해

위의 논란으로 인하여 또 다른 사건이 발생했다.

이의제기에 대한 반박글. 현재 사진은 내려져있다.

위 반박글의 4번 항목에서 자신에 대해 비난한 글을 캡처하여 박제해놓았다. 하지만 셀카포즈를 욕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그중 상을 준 운영진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도 있었고, 오히려 돌려까는데 잘못 받아들인 글까지 상당히 무분별하게 박제해놓았는데, 해당 글들을 닉네임을 가리지 않고 올린것.

셀카포즈 본인은 사과를 받기 위해서 아이디를 가리지 않고 올린 것이었으나, 셀카포즈는 구독자수 5만명에 육박하는 유튜버인데다 트위터 팔로워 수도 5000이 넘는다. 특히나 이 팬덤의 대부분은 좀비고등학교에서 비롯된 것인데, 나이가 어리거나 신중하게 생각하지 못해 선동을 쉽게 받아들이는 유저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셀카포즈의 팬덤이 박제된 당사자들을 찾아가서 무분별하게 비난하기 시작한 것. 결국 셀카포즈 본인도 의도한건 아니라고 하지만 결과적으론 좌표를 찍어 비난을 받도록 유도한 것이 되었다. 상술했듯 셀카포즈에게 비난한 잘못된 사람들은 몰라도 운영진을 비판할 의도로 작성된 글도 박제되어, 억울하게 피해를 입은 사람도 있었다.

시간이 지나서 닉네임과 아이디를 블러처리하고 사이버불링 관련 논란이 심해지자 사진을 내렸지만 이미 찾아갈 사람들은 이미 다 비난을 하고 온 뒤였다. 또 그 중 한명의 글을 아무말도 없이 리트윗했는데, 그걸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어서였는지 해당 유저는 제일 큰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현재는 셀카포즈가 마지막 입장표명을 올려 무분별하게 욕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해서 무작정 욕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게되었다..

사실상 이번일은 무개념 팬들의 잘못이기도 하지만, 셀카포즈 본인도 자신이 미칠 영향을 생각하고 행동했어야 한다.

이후 셀카포즈의 태도도 다소 문제가 되었다. 다음날 아침, 반박글도 일부 수정하고 사이버불링을 주장한다는 글에 대해 한마디 했는데 그 사람들이 여론을 생성한건 사이버불링이 아니냐는 반응. 하지만 상술했듯 박제한 사람들 중에는 셀카포즈가 아닌 운영진을 향해 비판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무고하게 욕을 먹은 사람도 존재했던것이 문제.

위의 입장문의 셀카포즈의 말과 함께 반박하는 입장에선 셀카포즈를 향해 비난했다가 자신들이 역으로 욕을 먹으니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있다고 하는 입장도 존재한다. 운영진을 비판한 사람들은, 셀카포즈를 '운영진을 비판했다가 해당 글을 박제해서 욕먹게 만든 사람'으로 보고있다.

하지만 양쪽의 의견 모두 한 커뮤니티에 속한 사람이라고 모두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을거란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된 말이다. 멀리갈 거 없이 좀비고만 봐도 초딩겜이라고 불리지만, 청소년 및 성인 팬덤도 만만치 않게 존재한다.

트위터에는 셀카포즈를 무작정 비난한 잘못된 사람도 존재했지만 그럴 의도를 가지지 않고 운영진을 비판한 사람도 존재한다. 현재 갈등이 깊어지는 원인도 운영진을 비판했다가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입장에선 트위터 사람들이 모두 운영진을 비판했다고 오해하여 셀카포즈가 자신의 팔로워들로 하여금 욕하게 만들어서 해당 언급을 탄압하는것으로 보고있고, 카페 사람들은 셀카포즈와 운영진이 짜고친거냐는 등의 일부 셀카포즈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보고 모든 트위터 유저가 셀카포즈를 비난했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지만, 셀카포즈가 닉네임을 가리지 않고 올린건 사과를 받기 위함이었다. 의도와는 다르게 사건이 발생한것.


정리하자면, 불새문화제에 셀카포즈가 불새상을 수상한것에 대해, 셀카포즈를 비난하는 잘못된 사람들과 운영진을 비판하는 정당한 사람들이 존재했는데 셀카포즈가 양쪽 모두의 닉네임을 가리지 않고 해당 언급이 된 글들의 사진을 올린것. 하지만 운영진을 비판했다가 셀카포즈를 비난했다고 오해받고 욕먹은 사람들도 있었고, 그런 사람들이 이것이 사이버불링 유도라고 생각하여 항의를 하면서 사건이 심화된것.

해당 사건의 잘못은 셀카포즈를 비난한 측의 잘못이 제일 크다. 운영진을 비판할 의도로 글을 쓴 사람들은 억울하게 욕을먹었고, 셀카포즈도 자신에게 비난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었기 때문. 하지만 의도와 다르게 사건이 발생하여 완전히 결백하다 보긴 어렵다.
일부 카페 사람들은 트위터 사람들 전체가 셀카포즈를 비난했다고 오해하고, 일부 트위터 사람들은 트위터 사람들 전체가 정당하게 운영진을 비판했다고 생각하고있는데, 이 둘의 의견차이가 생겨 싸움이 더 심화되었다.

이후 셀카포즈가 올린 마지막 입장 표명에서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허위사실이나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글을 작성하는 이들에게 법적 대응을 할 것을 밝히면서 사건에 대한 언급은 잠잠해졌다.

결론적으로, 모든 트위터 유저가 셀카포즈를 비난한건 아니다. 운영진을 비판했다 욕을 먹은 사람들은 셀카포즈를 비난한 측과 휘말려 욕을 먹은것이고, 셀카포즈를 무분별하게 비난한 측은 확실한 가해자이다. 이 일은 트위터측과 셀포측이 아닌 운영진을 비판한 측, 셀카포즈를 비난한 측, 셀카포즈측으로 나눠서 생각해야한다.

운영진을 비판했다가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진짜로 피해자이지만, 셀카포즈에게 무분별하게 비난을 날린 가해자들은 익명성을 이용하여 셀카포즈에게 화살을 돌린것. 이 둘을 동일시 보고 운영진을 비판한 사람도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주장하거나, 트위터 사람들 모두가 셀카포즈에게 비난한게 아니다는 주장은 잘못되었다. 카페 사람들은 운영진을 비판한 사람들이 해당 사진 박제가 사이버불링 유도라는 의견에 대해 가해자들이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는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3.3. 이후의 영향

운영진은 해당 사건에 대해 크게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다음 해의 불새문화제부터는 매 수상작들마다 주제가 무엇인지 표기하기 시작하면서 언급만 없었을 뿐 이에 대해 의식은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기준] 2023년 2월 20일[기준] [기준] [4] 1회 (남선지), 2회 (사랑의 마녀), 3회 (엘프고 박찬영), 4회 (낮의 날개 강수연)[5] 물론 낮의 날개 강수연의 경우 오페라의 유령의 가면이 연상되는가는 매우 지극히 주관적인 문제이기에, 이 또한 아래 반론 측 유저들의 논리로도 쓰인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도록 하자.[6] 다만 이 경우에는 오페라의 유령 자체가 나온지 꽤 오래된 작품이라 초등학생, 중학생 등 저연령층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유저들이 뭔지 잘 몰랐던 영향도 있긴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