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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ays to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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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게임 내 정보
<colbgcolor=#2e2e2e> 적 및 엔티티 <colbgcolor=#ffffff,#010101> 좀비(인간형 · 동물형 · 특수형) · 야생동물 · 상인
호드(페럴 호드 · 광견 호드 · 히트 호드 · 로밍 호드)
아이템 무기
시스템 보급품 · 맵 바이옴(Navezgane) · 주요 건물 · 스킬
버그 · 패치 노트
세븐 데이즈 투 다이
7 Days to Die
파일:셉투다이 사진.jpg
개발 The Fun Pimps
유통 The Fun Pimps Entertainment LLC
텔테일 게임즈(콘솔판)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 Xbox One | Xbox Series X|S | Xbox Cloud Gaming
ESD Steam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장르 액션, 어드벤처, 생존, 롤플레잉, 시뮬레이션
출시 PC
파일:세계 지도.svg 정식 출시: 2024년 7월 26일
(앞서 해보기 출시: 13년 12월 14일)
콘솔
파일:세계 지도.svg 출시: 7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출시: 8월 16일[1]
엔진 유니티 엔진
한국어 지원 지원
가격 ₩47,000(PC)[2]
₩49,800(PS5 기준)
관련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게임피디아 위키
공식 포럼
개발자 블로그
스팀 상점 페이지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상세4. 스토리5. 게임 시스템6. 버그7. 패치 노트8. 팁
8.1. 게임 설정8.2. 스타팅 퀘스트 & 극초반8.3. 공략
8.3.1. 기초8.3.2. 호드 베이스8.3.3. 파밍8.3.4. 던전 공략8.3.5. 건설
8.4. 모드
9. 기타10. 평가11.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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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Fun Pimps Entertainment에서 제작 중인 복셀 기반의 오픈 월드 좀비 아포칼립스 생존게임.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2e2e2e><colcolor=#fff> 운영체제 Windows 7 이상 (64비트)
프로세서 2.4 GHz급 듀얼코어 3.0 GHz급 쿼드코어 이상
메모리 8 GB RAM 12 GB RAM
그래픽 카드 물리적 메모리 2 GB 이상급 ATI Radeon HD 5850
Nvidia GeForce GTX 460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12 GB
사운드 카드 DirectX 지원 사운드 카드
네트워크 초고속 인터넷 연결
추가 사항 같은 PC에서 전용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실행 시
요구 사항의 램 2배 필요.

권장 사양이 비교적 낮긴 하지만 최적화가 잘 되지 않은 편이기에 이보다 더 높은 사양이더라도 게임 내 오브젝트(특히 좀비)가 많아질수록 안정적인 프레임 유지는 어렵다. 후반에 블러드문이나 티어 4~5 이상의 퀘스트를 할 때, 좀비가 한 번에 수십 마리씩 몰려나올 때 더더욱.

3. 상세

게임의 기본적인 골자는 좀비 아포칼립스물에 샌드박스류 게임[3]의 특성을 섞은 듯한 것이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출시 후 10년이 넘는 알파 단계라는 엄청난 개발 기간(?)을 가지고 있다.

좀비에 관해서라면 매우 자유롭게[4] 설정을 조작할 수 있어 난이도 또한 그 폭이 넓다는 게 특징. 낮/밤의 이동 속도/블러드문의 주기 및 유지일/좀비들의 스탯/보급품 등등 온갖 설정을 조정할 수 있어 세세한 것까지 자신의 기호(?)에 따라 바꿀 수 있다. 처음부터 낮이고 밤이고 시도때도 없이 덤벼드는 좀비들을 상대하는 진짜배기 아포칼립스물을 만들 수 있는가하면 반대로 좀비들을 낮에도 밤에도 걸어다니는 경험치팩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16버전부터 방사능 좀비가 추가되었다. 일반적인 좀비보다 압도적인 맷집과 공격력을 지니고 있으며, 온 몸에 형광색의 오오라를 뿜으면서 플레이어를 향해 뛰어온다. D데이 때는 방사능 좀비도 여러 마리가 몰려오므로 우선적으로 처리하지 않으면 차례로 방벽이나 베이스가 무너져 내리는 광경을 감상할 수 있다.

2015년 12월 12일(출시 2년만에) 마침내 알파 13버전이 릴리즈되었다. 지금까지 추가된 시스템과 많은 것들이 달라진 대격변 패치.

2016년 03월 26일 알파 14버전이 릴리즈되었다. 많은 변경점이 존재하므로 영어 실력이 된다면 직접 읽어보자

2016년 06월 28일 콘솔 버전이 출시되었다. 플랫폼은 PS4,XONE이지만 수많은 버그들과 최적화[5] 잘 안되어있고 무엇보다 아직 앞서 해보기를 벗어나지 못한 게임이다보니 시선이 좋진 않다.

2024년 4월 21일 드디어 정식 출시 공지가 올라왔다.

4. 스토리

제3차 세계대전이 벌어져 생화학무기로 인간의 대다수가 좀비가 된 세계가 배경이다. 초반부터 가지고 시작하는 쪽지 내용에 따르면, 주인공은 한 도박장에서 빚을 갚지 못해 쫓겨났다가 외딴 지역에서 깨어난 설정.

유일한 기본 맵으로[6] Navezgane이라는 맵이 있는데, Navezgane에는 배경 스토리가 있다.

5. 게임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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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를 알고 있다면 반은 알고 들어가는 거나 다름 없을 정도로 닮아 있는 면이 많다. 조합대가 생각나는 크래프트 시스템, 정육면체 형태의 블록, 재료를 캐서 도구와 건축 자재를 만들고 요새를 건설해서 좀비를 막아야 하는게 거의 게임의 대부분이 되는 만큼, 마인크래프트나 테라리아를 해본 경력자라면 뭐부터 해야할지는 대강 감이 잡히게 된다.

6.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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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해보기를 시작한지 꽤 오래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알파이며, 심각한 버그가 곳곳에 산재해있으며, 제작자가 버그를 잡기보다 시스템을 새로 뜯어고치는 데에만 집중한다는 평가가 있다.

솔로플레이라면 그나마 버그가 덜하지만 멀티플레이어로 가면 버그 문제가 심각하게 도드라지는 편.

A13 업데이트 이후 대량으로 추가적인 버그가 무한증식하고 있다.

주로 서버장 보단 들어온 플레이어에게 잘 나타나며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상자 안열리는 버그(이거 때문에 퀘스트를 못깨는 경우가 있다.) 등등 매우 다양하다 )

7. 패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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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8.1. 게임 설정

방을 제작할땐 생각보다 다양하게 게임을 설정할 수 있다. 맵을 고정맵으로 할지 랜덤맵으로 할지부터 유저나 좀비가 블록에 입히는 대미지의 비율부터 유저가 받을수 있는 경험치, 공격가능한 대상들 등등 하기에 따라서 난이도가 극과 극으로 바뀌기 때문에 방을 제작할땐 그냥 바로 시작을 누르지 말고 한번 천천히 설정들을 하나씩 살펴보며 설정해나가는게 좋다. 또한 무지성으로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옵션을 올리기보단 게임의 재미를 해치지 않는선에서 편의성만 올리는 정도가 좋다. 예를들어 경험치 배율의 경우, 레벨을 더욱 빨리 올릴 수 있어 초반부터 스킬 포인트 여유가 넘치지만 난이도를 조절하는 게임 스테이지 또한 레벨업에 관여하기 때문에 방사능 좀비의 등장 또한 가속시켜 게임의 난이도가 빠르게 상승한다.

게임 세계는 맵을 고르는건데 순정 기준으로 간단히 Navezgane, PREGEN류가 있다. Navezgane은 이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무대, 즉 오리지날 맵이며 PREGEN은 크기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보통 솔로잉 유저는 가장 작은 6144크기를 추천한다. 크기를 키워봤자 추가되는 건물 종류수가 많아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왠종일 뛰어다니는 시간만 늘어나기 때문이다.

8.2. 스타팅 퀘스트 & 극초반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소량의 보급품을 받은채 허허벌판에서 시작하게 된다. 이때 시작 퀘스트를 받을수 있는데, 기본적인 제작이나 블록 설치/강화 방법을 알려주며 전부 클리어할시 자신과 제일 가까운 상점 위치를 알려줌과 동시에 스킬포인트 4점을 준다. 상점은 퀘스트를 할 수 있으며 구하기 힘든 아이템을 구입하는것도 가능해 초반에 유용하게 쓸 수 있고 스킬포인트는 일반적으로 레벨업 1회당 1밖에 안주기 때문에 4점의 스킬포인트를 사실상 날로 먹을수 있는건 매우 좋으니 반드시 하자. 여담으로 생초보가 아무것도 모른채 기본임무를 시작하게 된다면 프레임 블록 업그레이드와 화살 만들기에서 막히게 될텐데, 프레임 블록 업그레이드는 수리용 아이템[7]을 손에 들고 인벤토리에 재료를 소지하고 있는채 블록에 우클릭을 하면 수리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화살에 필요한 깃털은 맵을 돌아다니다보면 나오는 새둥지에서 매우 높은 확률로 다수 흭득가능하다. A20 패치로 이제 퀘스트에 필요한 재료를 알려주어 난이도가 떨어졌다.

처음 스폰될때 장비도 돌도끼나 나무둔기, 나무창, 나무활 따위나 겨우 만들수 있고, 스킬도 딱히 안찍고 이런 무기로 좀비를 하나 쓰러트리려면 최소 열대 이상은 때려야 하는데 스태미너는 더더욱 조루라 이때는 뭘 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상점 근처나 도심지의 공터에 거점을 짓거나 임시로 빈집에 들어가 침낭부터 깔자. 도중에 죽으면 침낭에서 부활할 수 있는데, 침낭이 없으면 다시금 랜덤 스타팅으로 부활하기 때문에 아이템을 다시 찾기 힘들어져 의욕이 바로 꺾인다.

보통은 숲 바이옴에 스폰되기 때문에 거점을 지을때도 당연히 숲 지대에 지을것이다. 만약 눈, 사막등의 바이옴에 집을 지을때는 주의해야 하는데 이쪽은 기본적으로 드랍 레벨이 높은만큼 좀비들도 높은 레벨로 설정돼있다. 도심지에는 낮부터 패럴 좀비들이 돌아다니고 그 수도 많을뿐더러 교외 구역에는 곰, 퓨마, 좀비 독수리등의 짐승들도 많이 돌아다니기에 상당히 위험한 곳이다.

혹은 그냥 지어진 건물을 이용해 베이스를 만들어도 무방하다. 이 경우에는 베이스를 짓는데 큰 자원이 들어가지도 않고 적당한 티어 1의 가스 스테이션이나 소방서같은 POI는 적절한 공간으로 유용하다. 호드 베이스는 따로 짓거나 아니면 건물에 붙이는 식으로 응용하면 좋다.

8.3. 공략

8.3.1. 기초

8.3.2. 호드 베이스

8.3.3. 파밍

8.3.4. 던전 공략

8.3.5. 건설

8.4. 모드

아무래도 기간이 오래 된 게임답게 다양한 모드들이 존재는 하지만, 게임 자체는 느리더라도 업데이트를 꾸준히 하기에 종류 자체는 크게 많지는 않다. 적용법은 7 Days to Die 로컬 파일이 있는 폴더에 'Mods'라는 폴더를 만든 후, 그 안에 모드 폴더를 집어넣으면 된다. 일부 모드(다크니스 폴 등)는 런처를 별도로 켜서 작업해야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모드를 적용하고 싶다면 미리 실행법 등을 검색하고 숙지하는게 좋다.

모드들은 주로 '넥서스'로 불리는 모드 커뮤니티나, 7daystodiemods라는 전용 모드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를 받는다. 모드는 크게 '대규모 단일 모드'와 '개별 모드' 종류로 나뉜다.

개별 모드는 말 그대로 개별적으로 적용되는 모드로, 크게 '아이템 추가', '편의성 증대', '드랍률 조정', '광물/차량 등의 오브젝트 복구', '좀비 등장 빈도 조정', 'UI 개선' 등이 있다. 특이점으론 개별모드 자체에는 일명 '특수 좀비'류로 분류되는 좀비 종류 추가 모드가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다. 대표적으로 자주 쓰이는 모드는 '루트 킷[19] 등장 빈도 증가'와 '드랍률 증가', '인벤토리 및 상자 칸수 증가'와 같은 편의성 모드들과 무기 혹은 차량의 가짓수를 증가시켜주는 모드를 주로 장착한 후, 필요에 따라 블러드문 빈도를 줄이는 경우가 많으며, 셉데투다 특유의 괴상한 좀비 ai에 질려 아예 좀비 블록 데미지를 1로 바꾸는 모드[20]를 사용하기도 한다.

대규모 단일 모드는 상술한 개별 모드들을 통합하고, 제작자가 자체적인 컨셉이나 스킬트리 조정 등과 같은 모드를 추가한 모드들이다. 대규모 단일 모드는 '오버홀'이란 카테고리로 주로 분류되며, 아무래도 인벤토리, 스킬트리, UI, 장비류 등 게임을 거의 전체적으로 뜯어고치는 수준이기에 기존 모드를 전부 덜어낸 바닐라 모드에서 한번 구동하고, 이후 본인이 필요하다면 특정 개별 모드[21]를 선택해 추가로 적용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쪽은 스킬트리를 포함한 모든게 달라지는 탓에 바닐라와는 다른 숙련도와 테크트리를 요구하므로 대체로 바닐라보다 난이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많다.

대표적인 대규모 단일 모드 중 인기가 높은 모드들로는 'Darkness Fall', 'War3zuk', 'Age of Oblivion', 'Raven Heart' 등이 있다.

9. 기타

10. 평가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으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호평을 하고 있다. 다만 만년 앞서 해보기 게임의 대표격인 게임으로, 게임을 완성할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는 태도에 앞서 해보기라는 타이틀은 그저 불안정한 게임에 대한 면피용이냐는 비판이 존재한다. 초기 버전과 비교하면 완전 다른 게임이 된만큼 꾸준한 발전을 보여주는 게임이지만, 무려 Project Zomboid와 같은 연도에 나왔고, H1Z1보다 먼저 나왔음에도 아직 알파 단계라 본인들의 게임을 마무리하려는 생각보다 야금야금 덩치를 불려나가려는 듯하다.근데 좀보이드도 아직 얼리엑세스다

골수 유저층들 사이에서는 커뮤니티나 모더들의 원하는 것과는 다른 패치 방향성을 두고 불만이 많다. 철옹성과 같은 요새보다 좀비의 패스파인딩 능력을 악용한 지리멸렬한 모양새의 건축물이 더 효율이 좋다거나[22], 생존에 허덕이는 체험비중이 옅고 죽음에 대한 공포가 빠르게 사그라든다는 점 등은 좀비 생존게임의 본질을 망각한 이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이다. 이에 개발자들이 내놓은 해결방안은 알파 16버전부터 서서히 강화기 시작한 rpg 요소로, 파밍게임이지만 랜덤성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철저히 플레이어 레벨에 따라 컨탠츠가 강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컨탠츠를 오체분시하고 강제로 플레이타임을 늘어지게 만든 것.

블러드문이란 이벤트가 워낙 강력한지라 크래프팅 및 집짓기에도 이 블러드문을 배제하기가 불가능해서 필연적으로 멋보단 방어능력을 더 우선시할 수 밖에 없으며[23], 여기에 온갖 호드들이 나와 안전지대란게 사실상 존재하지 않아서 이 높은 난이도에 박차를 가한다는 점도 단점으로 작용한다. 반대로 '스태미나'의 존재로 일일 시간대를 길게 설정하지 않는 이상 블러드문 방어에 투자할 시간이 상당히 빠듯해져 어지간히 고이거나 뇌를 비운 즐겜 플레이가 아닌 한 결국 블러드문 방어 준비 이외엔 뭔가를 해보기가 매우 난감해진다. 반대로 일일 시간대가 너무 길면 그건 그거대로 지루해지는건 덤. 상술된 좀비의 길찾기 능력을 악용한 기지를 짓는다면 기지가 얻어맞을걸 고려할 필요가 없거나, 얻어맞는 일부 구간만 집중적으로 보강해주면 돼서 블럭 한 수십~백수십개만 쌓고 땡이라 7일의 시간이 남아돈다. 적당히 저배수 블러드문들을 넘길, 소위 'Cheese Base' 하나만 잘 지어놓으면 수백일을 그냥 별다른 보수 안하고 넘길수 있어서 게임의 컨텐츠는 탐험, 파밍, 고티어 아이템 제작으로 넘어가게 된다. 제작진도 이런 날로먹는 기지가 본인들이 의도한 게임플레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걸 알고 있기에 최대한 견제하려고 지속적인 패치를 하고 있고, 실제로 기존에 통하던 완전 날먹수준의 기지방어 빌드들은 막혔다.[24]

하지만 맵에 탐험적 요소가 있냐면 그것도 아니고, 탐험을 위해 고려해야할 변수가 지나치게 많아서[25] 탐험조차도 여의치 않다. 도시의 모든 건물 유형들을 한번씩 둘러본 이후에는 별다른 탐험이랄게 없다. 물론 갖출거 다 갖춘 중반 이후에는 뭐든 할 수 있지만, 그 컨텐츠들의 깊이는 얇은편이라 중반부터 후반까지 페이즈가 매우 빠르다. 조금만 하다보면 새로운 경험같은건 없어지고 집 꾸미기나 블러드문 대비용 호드베이스 구조 연구, 탄약 양산하며 고티어 총기로 좀비 학살해보는 정도가 그나마 파고들만한 요소가 된다. 이런걸 좋아하는 성향이 아니라면 그 중반까지 가는 여정에서 지치거나 흥미를 잃는, 이른바 현자타임이 대략 10시간 정도면 찾아와 게임을 끄게 되기 일쑤다. 거기에 10년이 다되가는 2020년대 시점에서도 최적화는 매우 좋지 못한 상황이다. 바닐라 상태에서는 별 느낌을 못받을지도 모르지만 규모를 더 늘린 거대모드를 해보면 그래픽에 비해 최적화가 좋지 못함을 바로 알 수 있다.

11. 관련 사이트


[1] PS Store에서는 16일이라 나와있으나 어째선지 이 날에는 구매가 불가능했으며 10일 뒤 26일이 되어서야 구매가 가능해졌다.[2] 초기 출시가:₩26,000[3] 특히 정육면체 단위로 아이템을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테라리아, 마인크래프트와 기본적인 방식을 공유한다. 초창기엔 그 점을 어필했고.[4] 정확히는 맵을 만들 때와 이후 새로 방을 파기 이전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5] 특히나 최적화가 심각한데 2주차 습격부터 시체가 쌓이면서 초당 프레임이 10 이하로 떨어지면서 게임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지연된다. 어느 정도냐하면 장전 모션이 발생하고부터 10초 뒤에 장전이 되는 수준. 현재는 패치로 해결이 되긴 했으나 그 해결 방법이라는 게 처리 지연이 발생할 수준의 시체가 쌓이면 시체를 문답무용으로 고어 블록화하는 것이다. 때문에 콘솔판에서는 전투 중간중간 시체를 뒤지지 않으면 습격이 끝나고 기껏해야 시체 한두 구밖에 루팅을 할 수 없다.[6] 이외의 모든 맵은 랜덤 시드를 통한 무작위 생성이다.[7] 돌망치, 네일건 등.[8] 나무 프레임이 아니다! 나무 프레임으로 세워놓으면 좀비가 한대만 후려쳐도 바로 후두둑 무너져버린다.[9] 예를들어 주맥같은 힘계통 스킬을 최대레벨까지 찍으려면 힘스탯또한 상당히 높여줘야한다.[10] 비싸보일수 있지만 할인스킬이나 템등을 다 두르고 가면 절반 이상 후려칠수도 있다. 스킬의 경우 지능계통에 존재하며 아이템은 할아버지의 비밀소스등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할인율은 각각 다합쳐서 합연산으로 적용된다.[거래관련] 아이템들을 모두 사용하고 거래를 걸면 구매 가격이 거의 절반까지 줄어든다.[12] 1~2등급 1개, 3~4등급 2개, 5등급 3개, 6등급 4개.[13] 찍으면 바로 레벨에 따른(레벨 순서대로 자전거,미니바이크,오토바이,트럭,자이로콥터) 탈것 부품들 설계도를 알게되면서 제작 가능하게 된다. 오로지 탈것 설계도만 해금해주는 잉여스킬이라 나중에 상인이 4만 코인으로 파는 '할아버지의 영약'을 사마셔서 스킬을 리셋하게 된다.[14] 오토바이는 작고 빠르지만 보관함 용량이 적고 트럭은 보관함 용량이 오토바이의 두 배 가량이지만 연료도 많이먹고 오토바이보다 살짝 느리며 험지에서는 오토바이보다도 유독 느려진다. 자이로콥터는 조종이 좀 까다롭지만 지형을 무시하고 날 수 있다.[15] 혹자는 무기를 먼저 파밍해야하지 않냐 하는데 이 게임에는 드랍에도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돼서 낮은 레벨에서는 아무리 고티어의 POI에서 파밍한다 한들 파이프 무기정도나 고작 나오는 수준이다. 그렇기에 후반에 가서 없으면 꼬운 잡지책들을 먼저 파밍하는게 좋다. 다만 멀티에서는 멀티 인원중 드랍 레벨이 가장 높은 유저에 맞춰서 드랍이 적용되므로 1 레벨 유저도 충분히 좋은 무장을 갖출 수 있다.[16] 다만 필연적으로 호드 디펜스 게임이 되는 특성상, 좀비들을 상대해야 할 일이 많으므로 스텔스 빌드는 많이 불리하다. 특히 민첩성 스탯의 스킬 군에는 생존, 유틸에 별다른 이점이 되는 스킬이 없어서 사실상 예능이거나 극후반에 찍을거 다 찍은 후 사용하는 스킬 빌드이다.[17] 다만 일부 POI에서는 특정 문, 블럭등을 뚫어야 얻을 수 있는 숨겨진 물자들이 조금씩 존재한다.[18] 제너레이터 뱅크, 터렛류 아이템 등.[19] 좀비를 잡으면 나오는 드랍템이 든 배낭.[20] 아예 0으로 만드는게 불가능한지, 데미지 1로 변경시킨다. 참고로 이 모드를 쓰면 좀비가 벽을 치지 못하게 명령어를 추가하기에 좀비들이 벽을 거의 때리지 않는다. 아예 안패진 않는다.[21] 주로 광물 복구나 폐차량 복구/루트킷 드랍률 증가처럼 편의성 증가 모드들을 개별로 받아 적용시키는 경우가 많다.[22] 엄밀히 말하자면 좀비의 패스파인딩 AI가 매우 난해한데다 솔로 플레이의 경우 사면을 막아야 하는 요새보다는 그냥 한쪽면만 막아도 되는 베이스가 훨씬 편하고 효율이 좋기 때문에 그렇다. 특히 요새의 경우에는 한번 뚫리면 뒤가 없다는 점 때문에 더더욱.[23] 최고 난이도만 아니면 7일 말미라는게 상당히 넉넉한 편이라 하려고만 하면 넓은 기지를 마음대로 꾸밀수는 있다. 하지만 문제는 블러드문때 좀비들이 워낙 많고 강력해서 그냥 맷집으로만 버티는 요새들은 갈수록 철거 수준으로 무너져간다는 점이다. 결국 7일마다 기지를 새로 짓다시피 해야하는데, 기지규모가 크면 보수에만 게임시간으로 일주일의 대부분을 소모해버릴수도 있다. 그래서 파괴된 블럭 보수하느라 사람이 먼저 지친다. 때문에 아예 좀비들이 벽을 인식하지 못하여 벽을 때리지 못하게 만드는 모드까지 만들어졌을 정도.[24] 지하기지 만들고 함정구덩이 파놔서 킬존만들기, 적당한 경사로로 벽을 만들어서 좀비AI 오작동 일으키기(벽을 안때리고 점프만 함), 1/2 블럭에 로보틱 슬렛지터렛 배치해서 데몰리션 좀비가 맞아도 안터지게 만들기 등등이 제작진의 패치로 막혔다.[25] 날씨는 관련 특성을 안찍으면 플레이어 캐릭터가 걸핏하면 영향을 받아 상주할 수 있는 활동공간이 크게 제한되어 있고, 의류가 이를 보충해줘야함에도 어지간한 의류들은 부착물까지 달아주지 않는 한 날씨 디버프를 크게 감소시키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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