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나라의 개 요괴 투야왕의 큰 아들, 이누야샤의 배다른 형제이자 완전한 요괴로써 극히 강한 요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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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을 손꼽아 기다렸다... 난 아주 오랫동안 이 송곳니를 찾아다녔다. 송곳니를 손에 넣으면, 아버지의 힘을 물려받는 것과 마찬가지지. 오랫동안 아버지의 시신 속에 숨겨져 있던 보검, 한 번 휘두르면 백만마리의 요괴를 베어낸다는 송곳니의 검, 그 이름은 철쇄아. 드디어 찾아냈다. 하지만···철쇄아의 결계가 가로막고 있어서 검을 뽑을 수 없군. 어째서···어째서 아버지는 무기가 아닌 치유의 검 천생아를 주신 거지? 이 검으로 생명이라도 살리라는 건가? 웃기지도 않는군. 아버지는 왜 이 셋쇼마루에게 이토록 잔혹하신 겁니까?
이누야샤··· 그리 떠올리고 싶지 않은 이름이군. 난 아버지의 위대한 피를 물려받았을 뿐, 인간의 나약한 감정 따윈 물려받지 않았다. 네 놈의 어머니... 하찮은 인간 여자 때문에 생긴 마음의 허점이 아버지를 이 꼴로 만들었지. 이누야샤, 네 놈에겐 더러운 피가 흐르고 있다! 반요 따위가 뭘 할 수 있단 말이냐. 전설의 검을 일개 식칼처럼 사용하다니, 철쇄아라는 이름이 아깝지도 않은가? 이누야샤, 너는 막무가내로 철쇄아를 휘두를 뿐이다. 검은 사용하는 이에 따라 생명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다. 겨우 이 정도였나, 이누야샤? 그렇다면 네 놈은 철쇄아를 가질 자격이 없다.
약한 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 그건 철쇄아도, 천생아도 마찬가지야. 아버지께서 이누야샤에게 물려주신 철쇄아 때문에 난 왼팔을 잃었지. 하지만, 전투에선 흔히 있는 일이니 원망하진 않는다. 나 셋쇼마루에게 후퇴라는 말은 없으니까. 아버지께서 왜 나에게 천생아를 물려주셨는지는 관심 없다. 이제 더 이상 말할 것도 없군... 천생아··· 검을 뽑으라는 뜻인가? 그랬군, 천생아의 힘을 한번 시험해 봐야겠어. 이누야샤, 우리 둘은 함께 존재할 수 없는 운명이다. 기억해둬라.||
셋쇼마루가 힘을 모아 지정된 방향으로 돌진하여 경로상의 모든 적 식신에게 240(+112.5%추가물리공격) 의 물리 피해를 주고 0.5초간 기절시키며, 힘을 모으는 시간에 따라 피해가 증가하고 최대 75%까지 증가합니다. 돌진 도중에 부딪치는 적 미니언과 몬스터를 뒤로 밀어냅니다.
백무상은 cc면역을 부여해주고 마법피해를 흡수하는 쉴드와 귀화분신을 통한 빠른 라인클리어 덕분에 라인전이 상당히 안정적이다. 또 라인전에서 이득을 보기 어려운 상대일경우 빠른 라인클리어 능력+귀수를 통한 로밍 위주로 운영을 하는 등 상대 식신에 맞추어 다앙한 스타일로 게임을 풀어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