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 간섭기) • 설정 (어비스 · 생물 · 유물 · 요리) 평가 • 애니메이션 (TVA 1기 · 극장판 · TVA 2기) |
<rowcolor=#fff> 메이드 인 어비스의 등장인물 셰르미 & 메나에 シェルミ & メナエ Sherumi & Menae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종족 | 수상 |
성별 | 여성(셰르미), 남성(메나에) |
직업 | 탐굴가 |
소속 | 주저선단 (헤일 헥스) |
호각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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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드 인 어비스의 등장인물.2. 특징
주저 선단에서 저격 담당을 맡은 쌍둥이 남매. 나이대는 리코와 비슷할 것이라고 한다. 오스섬에서 극히 희귀한 쌍둥이로, 어비스의 법칙에 따라 셰르미 & 메나에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동료들에게는 주로 "셰르메나"라는 애칭으로 불린다.평소에는 어떤 이유로 인해 차폐판을 써서 얼굴을 가리고 있으며, 사지가 절단된 상태라 의수형 유물 워크스를 착용했다. 선천적으로 말로로 태어난 수상이라 동물귀가 달려있으며 복유다.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인지 처음보는 사람들 앞에서는 가면도 벗으려 하지 않을 정도로 낯을 많이 가린다. 하지만 마음을 열면 매우 부담스러울 정도로 스킨십을 가한다.
3. 작중 행적
3.1. 심계 6층
리코 일행과 만난 슬러죠는 무녀 일당인지 알아볼 겸 그들의 실력을 시험하기 위해 니샤고라와의 대련을 신청한다. 이에 레그가 나서는데, 팔과 다리가 기계로 이루어진 레그가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의수를 사용한 것이라고 오해한다. 하지만 니샤고라와 호각으로 싸우며 아무리 두들겨 맞아도 상처하나 없는 걸 보며 정말로 자신들과 같은 것인지 의심한다.목욕 시간이 되자 슬러죠는 리코 일행을 합격 처리하고 목욕을 하는데, 어떤 사정이 있어 셰르미 & 메나에는 따로 한다. 쌍둥이들은 낯을 많이 가려서 여러번 안면을 주고 받은 테파스테와 호기심의 대상인 레그 이외에는 얼굴조차 보이지 않으려 해서 둘이 보조로 나선다. 쌍둥이들의 목욕을 돕던 레그는 사지가 없는 이유에 대해 묻는데, 메나에는 떠올리게 해서는 안된다며 "레그도, 레그의 친구도 똑같은 꼴이 될 것이다"라고 경고한다. 협박 같은 것이 아니라서 대략적으로 설명하려고 했으나, 간단하게 설명하는 것조차 위험이 생기는지 이내 취소한다. 이후 레그의 팔 와이어를 가지고 놀다가 친해졌는지 목욕이 끝난 후에도 레그에게 찰싹 달라붙는다.
3.2. 심계 7층
주저선단과 레그 일행의 일시적인 합동 탐굴을 하던 중, 나나치가 심계 7층의 원생생물에게 납치 당한다. 이에 슬러죠는 야타라마루에게 추적을, 셰르메나에게는 차폐판을 연 채 대기하라고 명령한 후 적의 모습의 드러나자 하얀 호각을 불어 셰르메나의 능력을 사용한다.원생생물의 모습이 일반적인 모습을 하고 있지 않아 자신감을 보이지 않지만, 연결부를 노려봐서 촉수가 어느정도 끊어지게 하는데 성공한다. 다만 모르는 부위가 많아서 완전히 절단하지는 못했는데, 남은 부분은 슬러죠가 공기총으로 쏴서 나나치가 붙들린 촉수의 부위를 완전히 끊어낸다.
4. 능력
나나치를 잡아간 생물을 상대로 저격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별다른 장비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하얀 호각으로 강화된 상태에서 시선을 통해 공격한다. 이 공격으로 나나치를 붙든 촉수를 공격했지만 부분적으로만 피해를 입히고 완전히 절단내진 못했는데, '저 녀석 모양이 다르다',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잘 안맞는다'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자신의 결손된 부위와 동일한 부위를 잘라내는 능력으로 보인다.69화의 상대는 해파리 같은 형태라 좀처럼 인간의 신체 부위로 치환이 어려워[1] 제대로 공격이 먹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남매들이 사지절단된 상태인 것과 '생각나게 하면 너와 친구들도 이렇게 될 것'이라 말한 것 역시 이 능력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2]
5. 기타
- 6권에서 등장한 쌍둥이들과는 동명이인이다.
- 12권 속표지 보너스에서 레그의 설명에 따르면, 유두를 짜면 액체가 나온다고 한다. 나나치는 이 액체가 유두 중앙의 구멍을 통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유즙은 아닌 것으로 추측했다.
- "존명"이라는 말버릇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