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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 나이트 | |
히어로 네임 | 셸 나이트 |
성별 | 여성 |
소속 | 히어로 클랜 21지부 |
사이드킥 | 라이카 |
능력 | 불명 |
에어리어 | 21 이스 하버 (노스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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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히어로 킬러의 등장인물이다.2. 특징
이스 하버의 노스트라 담당 히어로. 라이카의 선임. 이름답게 제복 위에 어깨 견갑과 망토를 걸친 검사이다.노스트라 담당 히어로 5명 중 유일하게 빌런들을 몰아내야 한다는 올바른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
사(四)검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검사에 대해 잘 모르는 이화에게 설명을 해줄 때 훌륭한 검덕후의 모습을 보여준다(...).
3. 작중 행적
94화에 처음 등장해 이화에게 노스트라에서의 생활에 대해 하소연하던 라이카를 잡아가며 이화에게 인사하는것으로 처음 등장한다.95화에서 핏불 사망 후 이화를 의심하지만 이내 핏불같은 부패한 히어로는 상관없다며 빌런 토벌에 이화가 참가할 것을 제안한다.
96화에서 이화에게 빌런 토벌에 합류할것을 권유하며 다시한번 정식으로 자기소개를 한다. 자기소개를 하면서 잠간 딴데로 빠져 "사검사" 에 대해 설명하면서 칼덕후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이화가 빌런 토벌에 합류하기 전, 홀로 빌런 집단을 학살하고 마지막 남은 빌런이 다른 히어로들은 다 수긍하는데 무엇 때문에 혼자 이러냐며 발악하지만 셸 나이트는 짤막하게 정의라 답하며 남은 빌런을 마저 죽인다. 그러나 직후 뒤에 누군가가 나타났음을 감지하고 바로 뒤돌아 반격하려 했지만 파르자에게 일격에 살해당한다.
주인공에게도 나름 괜찮게 보였는지, 파르자를 상대할 때 죽은 셸 나이트의 무기를 잠깐 사용하다 파르자가 떠나고 다시 셸 나이트의 손에 쥐어주면서 잘 맞을 것 같았다며 아쉬워한다. 셸 나이트의 장례식 때 수많은 시민들이 그녀를 추모하러 온 것을 보면, 인망도 상당히 두터웠던 인물로 보인다.[1]
4. 능력 및 전투력
노스트라의 유명인사인 골드 블러드 형제단 수준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규모가 있는 빌런 집단을 홀로 쓸어버릴 정도로 출중한 검술을 가지고 있다. 이화가 도착했을 땐 이미 한 명만 남고 전멸한 뒤였을 정도. 그 직후 파르자의 기습으로 두 동강나 다소 색이 바랜 느낌이 있으나, 나중에는 셸 나이트가 독침 X의 신경독으로 인해 약화된 상태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체면치레를 했다.게다가 파르자는 일합승부에 극도로 특화된 일도살의 검술을 사용하며, 이화에게도 그러했듯 상대가 지친 상황을 노리고 싸우는 타입이다.[2] 가뜩이나 독에 중독된 상태로 빌런들을 쓸어담느라 만전의 기량이 아니었는데 그 와중에 파르자에게 기습 초격을 당한 셈이니, 제대로 맞붙었다면 적어도 그렇게 허무하게 패배하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5. 인물 관계
- 라이카
히어로와 사이드킥 관계. 셸 나이트는 라이카가 마음이 여리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라이카는 셸 나이트가 자신을 과하게 굴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좋은 선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녀의 장례식에서 진심으로 슬퍼하였고 그녀의 죽음에 연루된 히어로 선배들에게 대놓고 맞설 정도.
- 이화
핏불을 죽인 혐의로 의심은 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부패한 히어로를 죽인 거니 상관없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오히려 이화를 높이 사며 자신과 함께 범죄 조직을 소탕하자고 권유했다. 이화도 그녀의 죽음에 안타까운 반응을 보인 걸 생각하면 셸 나이트가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면 이화의 우군이 되었거나, 혹은 빌런의 길을 걸을 이화가 맞서기 껄끄러운 상대가 되었을 수도 있다.
6. 기타
- 외모도 잘 뽑히고 주인공에게 호의적인 인물인데 바로 사망해버려서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다.
- 일각에선 빌런들을 학살할 때 뭘 위해 자기들을 죽이냐는 질문에 셸 나이트가 정의라고 대답했을 때 다소 뒤틀린 눈을 한 것을 보고 셸 나이트 또한 정상은 아닐거라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았지만[3], 정의로운 히어로였던 건 사실인지라 그의 장례식 때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 167화 과거회상장면에 잠깐 모습을 보였다. 작중 검을 사용하는 사용하는 인물들이 줄지어 등장해 "왜 좋은 기프트 놔두고 검을 고집하느냐" 는 질문에 하나같이 "낭만"이라고 대답하는 코미디를 선보였다.
7. 관련 문서
[1] 장례식 중에 스틸 자이언트와 독침X가 등장하자 시민들이 험악하게 노려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2] 빌런 하나가 셸 나이트에게 썰리기 직전 파르자는 왜 안나오냐며 용병놈을 믿는 게 아니었다고 말하는데, 이를 통해 파르자는 셸 나이트가 지치거나 방심할때까지 관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3] 다만 이 웹툰에선 사이코나 검방전사같은 절대선에 속하는 캐릭터조차도 상대가 악인이라면 살인을 꺼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에 셸 나이트 역시 특별히 뒤틀린 인물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