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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31 23:34:06

손 가문의 프라메라

파일:던전밥 프라메라.webp
성별 <colbgcolor=white,#1f2023> 여성
인종 엘프
나이 170세
출생 344년 9월 23일
140cm
BMI 22
출신지 북중앙대륙
첫사인 바질리스크에 의한 중독사
성우

검은색 피부의 엘프. 대장인 미스룬을 보좌하는 부장으로서 제2반의 지휘를 맡고 있다. 미스룬이 대장인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1] 엘프 여왕처럼 검은색 피부를 가지고, 대규모 본대를 지휘하고, 엘프 여왕에 대한 큰 충성심을 보인다는 점[2]에서 엘프 여왕의 친족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뒷설정에 의하면 이게 맞는 것으로 드러났다.[3]

언제나 냉정한 태도를 보이는 미스룬과 다르게 엄청 다혈질이라, 역정을 내거나 방방 뛰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그 이유는 왕위계승에 의한 개인사 탓인데, 본래 프라메라에겐 쌍둥이 자매가 있었는데 왕위 계승 때문에 자매가 먼저 여왕의 양녀로 입양되고는 성인이 되기 전에 죽어버렸다고 한다. 사망 사유는 불명. 이 일을 계기로 왕위 계승전의 혼돈에 말려들기 전에 카나리아 부대로 도망치듯이 입대했고, 혈통과 던전에 대한 분노, 원하는 일이 풀리지 않을 때의 분노, 자신을 가십거리로 여기는 것에 대한 분노 등등 항상 분노한 상태라고 한다. 즉, 프라메라의 분노는 본인의 원동력 그 자체인 셈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근본적인 분노의 대상인 혈통이 그녀의 자기 파괴적인 행보로부터 지켜주고 있는데, 그녀의 혈통 덕분에 위험한 일의 최전선으로 부터 거리를 두게끔 주변에서 신경써주기 때문이다. 그래도 본인이 언제나 솔선수범하는지라, 부대원들도 잘 따른다. 프라메라의 이런 면모는 프라메라의 페어리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이 페어리는 호문쿨루스의 일종으로서 주인의 피를 먹여 성장하는 탓에 보통 주인과 똑같이 생겼다. 그런데 이 페어리 제작은 몹시 힘든 탓에 엘프 여왕이나 귀족인 미스룬 같은 직위가 높은 사람들은 남한테 만들게 해서, 페어리의 외양이 주인과 다르다. 반면에, 프라메라의 페어리는 피부색이나 눈매나 프라메라와 똑같은데, 프라메라는 남이나 부하에게 시키지 않고 자신이 직접 페어리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

미스룬의 선발대와 연락이 두절되자 후발대를 데리고 미궁에 진입하려 했으나, 지하 1층에서 탄스, 슈로 일행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뒤로 떠밀린 탄스가 실수로 발로 차 구덩이 아래로 떨어진다. 같이 떨어진 슈로, 린샤와 이틀동안 길을 헤메 지상에 돌아가지 못하다가 존의 부족에게 인질로 잡힌다. 존의 여동생과 말다툼을 하다가 파타톨로부터 라이오스에게 광란의 마술사가 당했다는 보고를 듣는다. 이후 미궁의 주인이 바뀌어 미궁이 변해 다른 일행들과 조우한다. 미궁의 형태가 변한걸 확인하자 미스룬이 실패했다며 혀를 찬다.

새로운 미궁의 주인이 라이오스가 되었다고 판단되자 후발대에게 라이오스를 죽이라고 명령하고 우타야같은 상황이냐며 겁을 먹은 부하들에게 그 꼴이 되기 싫으면 일하라고 역정낸다.[4] 그러면서 미궁을 결계로 강제로 봉인하려 하지만 나마리와 슈로, 존의 오크들, 드오닐처럼 라이오스을 지키려는 사람들과 싸우려 하지만 모두 흩어져 버려 돌아오라고 화만 내고 만다. 일단 급한대로 라이오스를 잡기로 하고, 부하들의 사역마로 라이오스 일행을 삼켜서 데려오려고 하지만 라이오스의 내장 공격과 마르실의 코아틀이 튀어나와 라이오스를 사역마째로 먹어치워 실패한다.

최후반에 미스룬에 이어서 마르실을 치기 위해 부대를 이끌고 왔지만 숫자에 밀리고, 라이오스가 마르실과 대화하기 위해 마물들을 진정시키자 라이오스야말로 마왕이라고 욕한다.

마르실이 폭주에서 벗어나고 라이오스가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악마를 쓰러트리려 할 때, 허황된 짓이라고 욕하면서 마르실과 라이오스를 죽여서라도 미궁의 폭주를 저지하려고 했으나, 라이오스를 믿기로 한 미스룬에게 전이당한다.

어디로 날아갔다 왔는지 옷이 여기저기 찢어지고 몸에 여기저기에서 연기가 풀풀 피어오르는 상태로 달려와서 던전을 빠져나가려는 악마 라이오스를 막기위해 다시 지휘를 시작한다. 이 와중에 자기를 전이시킨 미스룬을 쫓아가서 발로 한 방 차주며 카블루랑 뻘짓하지 말고 일하라고 타박한다.

싸움이 끝난 후 악마를 쓰러뜨린 라이오스에게 그의 경험과 지식이 왕국에 큰 도움이 될거라면서 왕국에 와서 살라고 권유하지만 거부당한다. 이후 악마가 쓰러졌는데 마술이 사라지는거냐는 파타돌의 질문에 인간과 교신하는 수단인 악마가 사라졌을뿐 마력이 사라진것은 아니니 마술은 여전히 쓸 수 있겠으나 대신 앞으로 큰 변화가 생길거라고 추측한다.

허공에서 여러 자루의 검을 소환하는 소환마법을 쓰며 이기어검처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엘프들은 톨맨보다 근력이 약하지만, 체술을 단련한 카나리아 부대의 대장답게 혼자서 흙 골렘 하나를 맨몸으로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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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낙서 중에 미스룬에게 들이받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2] 카나리아 부대는 구성원 대다수가 죄수이고, 나머지는 귀족 가문에서 배척된 이들이라 왕실에 대한 충성심이 그닥 높지 않은데, 프라메라만 유독 여왕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한다.[3] 그것도 차기 여왕으로 계승될 수 있을만큼 매우 계승 순위가 높다. 카나리아가 된 것도 배척된 것이 아니라 원래 차기 여왕 후계자였던 쌍둥이 자매가 의문사한 후 혈통을 원망하며 도망쳐나온 것이고, 그 혈통때문에 위험한 임무에서는 뒤로 배치되는 등 원치 않는 배려를 받고 있다고 한다.[4] 그러면서 속으로는 차라리 우타야 수준으로 끝나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우타야 때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는 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