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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9-07 23:45:30

솔티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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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티 로드(ソルティ・ロード)
영어로 검색하면 미국제 사탕이 먼저 나온다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의 등장인물인 타카오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만화.
월간 영 킹 아워즈에서 연재중이며, 2015년 7월 30일 단행본 1권, 2015년 12월에 2권이 발매되었으며 2016년 발매된 3권으로 완결.
작가는 TALI.

1. 개요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의 인기 캐릭터인 타카오가 주인공으로, 요코스카 해양학교에 인간 아오키 타카오로서 잠입한 타카오와 그녀와 동행중인 I-402, 즈이카쿠, 그리고 타카오가 학교에서 만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SF로드무비 코미디.

원작에 비하면 개그의 비중이 대단히 높은데다, 타카오가 인간들과 얽히면서 인간을 이해하고 관계를 맺어가는 작품인 만큼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와는 전혀 다른 작품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 게다가 작가 그림체가 원작과 워낙 다르다 보니 더더욱

원작에서 등장하는 학교의 아이돌 적인 존재가 되기 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학교의 분위기도 상당히 다른 편이다. 또한 외전들의 으레 그렇듯이 원작과의 설정오류도 종종 보이는 편.[1]

특이한 점으로, 타카오를 제외한 등장인물들이 모두 한자표기 없이 가타가나로만 이름을 표기하고 있다[2]

2. 등장인물

전직 야쿠자. 딸인 한의 존재를 한의 모친이 사망하기 직전에야 알고 난 뒤 조직에서 배터리를 훔쳐 달아나던 중 타카오와 만났다. 이후 타카오의 도움으로 조직 생활을 청산 한 뒤 라면집을 개업 하지만 평은 영...(...)[3] 전직 야쿠자지만 사람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은듯. 초반에는 타카오 일행에게 라면 평가를 받을때마다 혹평을 받고 좌절하는게 일이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평가가 좋아진다.
마키시마의 딸. 바가지 머리를 한 2등신 여자아이다. 마키시마를 폭력 할배라고 부르며 막대하지만(...) 내심 아버지로서 의지하고 있는듯. 즈이카쿠에게 제자로 들어가 쿵푸를 배우고 있는데 400과 멘탈 모델을 바꾼 즈이카쿠를 기의 흐름만으로 알아 본다거나 주먹을 맞대 본 후 "이 주먹은!?"이라며 당황하는걸 보면 권법 천재인듯.(...)[4]


[1] 본작에선 사에지마 린코가 학생회장으로 나오지만 원작의 학생회장은 "고릴라 선배"라고 불릴 정도로 거구의 남학생이며, 본작 3권에선 학원제를 열고 멤버들이 공연을 하는데 원작에선 정부에서 학원제를 열라는 지시를 받자 "학원제라는 것이 마지막으로 열린 것이 수십년 전이라 자료가 없어서 고생중이다"라는 대사가 나온다[2] 린코만이 이름을 히라가나로 쓰는 중. 단, 성으로 부를 때는 역시 가타가나다[3] 이 라면집에 해산물을 납품하는게 즈이카쿠다.(...)[4] 정확히는 즈이카쿠라고 알아본것은 아니고 400과 멘탈 모델을 바꾼 즈이카쿠를 보자마자 "어째서 당신은 사부와 같은 기의 흐름을 하고 있냐!?" 며 당황 했다. 그리고 402로 오인받아 짜증나 있던 즈이카쿠가 무지 성가셔 하는건 덤.(...)[5] 이걸 보고 타카오는 "만화냐?"라고...[6] 소리가 세어나가는 걸 막기위해 앰프에 해드폰을 연결해서 연주하느라 타카오가 다가오는 걸 알아차리지 못했다[7] 소꿉친구인 린코는 이름으로 막 부르고, 케이에게는 '쨩'을 붙여서 부르니 서로 "옌 키지마군과 무슨 사이지?"라며 서로 의식하는 중[8] 남성들 위주의 운동부를 전부 홀로 격파하는 육체적 능력과, 푹푹 찌는 일본의 여름날씨에도 땀 한방울 흘리지 않는 모습, 막다른 길이 나오자 벽을 부수고 지나가는 모습(...) 등